당근 그건 알지요. 근데 민수용과 군용 가장 큰 차이점은 그게 아니고...동작 온도예요. 특히 저온 동작특성...나머지는 케이스인데 저런 텍티컬 계열 애들 케이스 제작할 때 밀스펙으로 만들고 기능 삭제로 출시하는 편이기도 합니다. 즉 원가에서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 유지 보수 비용 더 쳐주는 거라서 비싼 거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반 소비자용 제품 만들다 현재는 방송장비 만들고 있는데...소량 생산이라 원가가 대량생산보다 높아지는 것도 있고 기능요청으로 좀 변경되는 것도 있지만 그 부분이 원가에 미치는 것보다는 대부분 유지보수비용 때문에 가격을 높게 책정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제 개인적인 의견은 800만원 천만원 군용 1개 사서 쓰느니 민수용 텍티컬 쓰다 고장나면 버리고 새로 사서 쓰는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란 생각을 합니다. 특히 대량 구매한다면 가격도 더 낮아질 테고 추가 요구사항도 넣을 수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현재 방송장비 쪽도 블랙매직디자인이라는 괴물이 나타나서 쓰다가 버리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방송국들도 결국 그 생태계로 점점 들어가고 있더라구요...쓰다 버리고 새로 살때는 오히려 더 성능 업그레이드 된 녀석들 나와 있고...
만개 보급했는데 아마 반이상 개봉도 안했을거 같은 만든지도 꽤됐고 새로운거 만들어야죠 다른업체에다가 04년 개발품이라 이미 10년도 넘었던거고 거기에 들어간 기술은 더오래된거기도 했고 하루달리 바뀌는 기술이기도하고 4세대로 개발해야죠.04k도 말이 3세대지 2세대급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