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이개객기들!

사실 엔진 개발이란게 쉬운게 아닙니다. 두산측의 의욕이 앞서 있었다고 봐야죠.

자동차의 경우,
과거 현대차에서 커먼레일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었죠.
그 과정에 담당 부서장이 징계를 먹기도 했었고요.

국산화율을 어느 정도로 할 것인가? 가 관건인데, 현재 시점으론 차량용 커먼레일 엔진의 경우 100% 국산화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전차용 커먼레일 파워팩은 오죽하겠습니까?

자동차용의 경우 핵심부품인 커먼레일이 관건인데, 현재 COPY는 가능하나 완전 국산화는 불가능 합니다.
관련 특허 문제도 있고요.

전차의 경우, 커먼레일을 수입하여 엔진과 메칭시키는 작업을 거쳐서 파워팩을 완성조립시켜야 하는데,
두산의 기술력이 이것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생각했습니다만, 아마도 현재로선 기술력이 뒤따르지 못하는가 봅니다.

의욕이 앞서있다라는 말은 이경우 적절하지 않음
의욕이 앞서있다라고 하려면 두산이 개발비가지고 장난안쳤을때나 해당되는거고
개발비 전용해서 헛짓거리했는데 애시당초 그런 의욕도 없었음
개인적으로 두산은 개발의욕 하나도 없었다고 생각
대충 만들어서 납품하면 되것지 라는 안일한 생각  국산이면 다 용서가 되는 분들이 합심해서
일어난 사태

ㅠㅠ 그 말씀 나올 줄 알아습나다.
동의 합니다.

그럼에도 의욕이 앞섰다고 한 까닭은, 두산은 전신인 대우중공업 시절 디젤엔진을 개발한 경험이 있었고, 또 중장비도 생산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차엔진도 최소 메칭 정도는 할수 있지 않겠느냐고 기술진에서 과신하였을 것이라는 의미에서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결과를 두고보면,  엔진 메칭기술도 충분치 않아 보입니다.

사업이 장난임? 특히나 국방에 관련되는 사업에 장난쳤다가는 중국 같으면 바로 사형임...
의욕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부분은 끝까지 책임지고 해결해야 되는게 인지상정인데 저새끼들은 허허...하다보니 그냥 잘 안됐슴다...그리고 끝.. 나도 개발할수 있겠다. 돈줘봐 일단 집사고 차사고 좀 놀다가 개발해보게...하다가 안되면 알아서 ROC 내려주겠지 뭐..

물론 사업이 장난은 아니죠.

애초에 경영진이 기술진에게 할수 있느냐라고 물어보았을 것이고, 기술진은 할수 있다고 답변하였겠죠.

그런데 막상 수주를 하고 개발과정에 들어가서 어어 이게 아닌데 하면서, 당시 중국 수출용 중장비 엔진 개발에 전용을 했겠죠.

그 과정에서 미흡한 기술을 보완할 생각도 했을 거구요.

결론적으로 기술력이 부족해서 파탄이 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꾸 이상한쪽으로 보시는데  기술이 부족해서 이게 아닌데 싶은데 거기다가
개발비마저 전용하나요  상식선에서 말이 안되는 소리
미흡한 기술을 어떻게 보완하나요 개발비는 엉뚱한데로 쓰이는데
하늘에서 기술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예산이 들어가야 보완을 하든 뭘하든 되는거지
어어 이게 아닌데 싶었음 개발기간연장을 해달라든가 하는게 정상인거지
내보기엔 그냥  돈 적게 들이고도 개발할줄 알고 개발비 전용해놓고 나중에 하다보니
안된거 이제와서 징징거리는거고 
괜히 사람들이 열내는거 아닙니다 단순 기술이 모자라서 안되는거면 그나마 낫기라도
이건 기업윤리를 떠나서  매국노기업이라고 해도 할말 없는데

포크레인 엔진 정도면 되는줄 알았던듯. ㅡㅡ

방사청이 더 문제 아닙니까? 안되면 버려야지 함량미달 파워팩을 고집하는건 뭐 좀 많이들 드셨나 보네요..

파워팩 문제는 그저 방사청탓으로 돌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1차적으론 두산이 문제. 2차는 윗대가리 문제일듯...

그냥 레오파드 수입해서 써라 열받는다.

저 썩어 빠진 세퀴들 배불릴 바에야 차라리 수입하는게 났다.

차라리 엔진을 현대에게 생산 하라고 했다면 벌써 탑제가 끝났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나만의 착각 일까요

그냥 이번 흑표는 국산화 포기하고 전량 독일파워팩하고 10년 내다보고 엔진 계속 개발 했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