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대의 외딴 곳에 위치한 중-인 국경 인도군 병력들이 에어텔이나 차이나 텔레콤 등 중국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인도 정보당국이 우려를 표명함.
인도의 모바일 통신 사업자들은 해당 지역에 제대로 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제공하지 않는 반면,
중국쪽 네트워크는 펑펑 잘 터지기 때문에 병사들이 수동으로 네트워크 사업자를 중국쪽으로 변경해서 사용하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정보 당국은 중국이 와이파이 핫스팟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력들을 '유인'할 수 있으며,
사이버 보안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경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