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의 재입북 관련 '조선'일보 기사 중에 100m 근처에 해병대 초소가 있었는데 발견을 못 했다는 기사를 실었더군요.

100m 인근 초소에서 배수구로 들어 가는 민간인을 야간에 잡아 내지 못한 것은 경계근무 태만이라고 100 번 양보해서 수긍하겠는데,

거기에 달린 댓글 중에는

"정부는 친북 군대는 태평천하"

"빨리 기생충 같은 좌익 세력을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식들의 댓글들이 달렸더군요.

그리고 국정원에서 오래 근무했다던 분이 운영하는 유트브 채널에서 월북 루트를 분석하는 브리핑 영상을 통해 경찰에 신고해도 안일하게 대응하고 민간인이 월북해도 모르는 군대도 문제라며 이것이 정권탓이라고 나라가 망해간다며 북한에 억류된 한국 국민이 6 명이나 되는데 인권, 인권 하면서 패미만 내세우며 자국민도 챙기지 안는다며 열을 내시던데 실상은 억류된 한국인들은 2013년부터 2016년 사이에 억류된 사람들로 미국국적을 함께 가지고 북한에 선교 활동 등으로 억류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언급은 없이 그렇게 호도를 해 버리고 그의 채널을 애청하는 사람들은 누구나도 할 것 없이 현정권에 상소리를 달고 있네요.

그러게요
그 유튜버란 양반도 이사하네요.
그게 문제라면 현정부가 아니리 이전부터 조직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 되는에 왜 현정부 탓을 하고 또  국정원에 있을 때 그런 것 열심히 분석해서 조치하지 왜 이제 나와서 그런 걸까요?

지금 검찰들 문제 많고 사법부 문제 많고 국정원 문제 많고 군도 문제가 많이 있고 여러가지 개선해야 겠지만 아니 원래 있던 문제를 현 정부로 무조건 돌리는 것이 그냥 답정너 현정부가 싫기 때문 외 다른 것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국정원 조직의 그 고지식함과 경직된 사고는 나라의 충성도 아니고 뭣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정멀 고집세우고 지켜야할 정신과 가치는 별로 없고 조직이기적 목적와 그 우호환경과 세력을 위한 목적을 교묘히 나라를 위하는 것인양 둘러데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스스로를 그렇게 세뇌하여 믿고 살아온 탓이 그리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민들을 대상으로 공작질하는 것, 여론을 조장하고 왜곡하는 것, 정치 사찰하고 뒤에서 간섭하고 개입하는 것은 절대 민주주의 나라의 정보조직 해서는 안되는 가장 큰 금기이고 헌법에 배치되는 것이며 조직에서 퇴출하는 것이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일반 국민들을 포함 가리지 않고 마티즈 많이 보내고 사람들 죽여 왔죠.

우리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이런 구태의 냄새가 가득한 조직은 반드시 일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ㅇㅇ?? 수류탄 짤과 어울리지 않은 댓글이라 조금 혼란스럽....네요.

수류탄??? 탈북자??? ㅡ0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