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728155853042

그런데 왜 사거리는 안풀어줄까요...걸리적거리게...쩝...

청와대 말로는 추가적으로 사거리 풀 수 있다고 합니다.

나중에 풀 수있죠. 이번에 민간로켓에 고체연료를 풀어줘서 많이 느슨 해졌다고 봐야죠..ㅎㅎ

있는거지 푼건 아니라서요...나중에 또 아쉬운소리해야하니까 할때 한번에 풀수있는 만큼 푸는게 좋죠...

사거리제한에 대해선 앞으로 계속 협의가능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같이했다고 하더군요.
즉, 사거리 제한에 대한 논의는 언제든 다시 협상해서 풀어갈수 있다고 미국측도 동의한 상태입니다.
사거리제한까지 한번에 같이 풀어버리면 좋겠지만, 너무 한번에 다 취하려다가 오히려 취할수 있는것도 못취할수 있는걸수도 있으니 좀더 지켜보자구요 ㅋ

지극히 제 개인적인 예상으로는 이번 결정을 봐도 그렇고 미국이 대 중국 압박용으로

우리나라의 미사일 카드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최근 미국이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동아시아에 배치를 하겠다고 하니 중국이 난리를

치며 팔짝 뛰었죠. 배치하는 국가는 가만 두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거기에서 더 나아가 중국의 코 앞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중국 전역 타격이 가능할 만큼의

중장거리 탄도탄을 직접 개발하게 하는거죠. 중국을 향한 완벽한 비수가 되는거니.

이번 고체연료 발표를 보면 몇번이고 강조하면서 민간우주개발만 언급했습니다.

우리 이거 탄도미사일 만드는거 아니다. 민간용이다. 위성정도만 띄울꺼다.

오해하지 마라. 이상하게 반응하면 그거 너가 너무 예민한거다...라지만 솔까

위성대신 탄두 넣으면 미사일되는거죠.

그런 연유로 이번에 800km 사거리 제한까지 풀어버리면 이번 조치가 미사일 개발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대놓고 인증하는거니 그냥 놔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정거리는 여전히 800km 제한이니 주변국들. 특히 중국은 신경쓰지 마시라.

그런데..

탄도중량 무제한..고체연료.. 등등 다 풀어놓고 사거리 800km는

500마력짜리 스포츠카를 만들어 놓고 속도계는 110km 리미트 걸어버리는 것과 같죠.

이미 사거리 제한은 크게 의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제한 해제라는게 점진적으로 주변국을 자극시킬수밖에 없는데 단타로 계속 치면 데미지에서 회복해 전략을 구상할 시간을 주게될까봐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을 이용해 중국을 압박하겠다 라는 전략이라면 일본이 우리가 그역할을 조금더 맡겠다며 사거리제한을 묶어놓는 근거를 만들어 준다던가요. 중국입장에선 사드와같은 보복빌미가 필요하다면 근거가 될수도있고요.

지금이야 미중사이에서 중국이 대놓고 압박하고 있지 않고 시진핑도 이번년도에 한국에 온다니 아무래도 분위기에 초를 칠순없겠죠. 그래서 이왕 고체연료해제하는김에 최대한 해제를 해서 이왕에 자극할꺼 한번에 넘어가자 시기가 좋다 이생각에 한말이였습니다.

일리있는 말씀입니다.

차근차근 가자구요...

뭐 당장 급한일 아니니...

일단 고체연료 활용한 로켓기술 최대한 끌어올리고

그 이후에 사거리 풀렸을때 활용하면 됩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협상 가능하다는건 기존에 중국을 자극하지 안는 거리로 묶어놨는데 중국과 대결 국면으로가면 3-4천 키로까지 풀어 중국을 견제할수있게 할거같군요.

그 이상가면 미국까지 사정거리에 들어갈수있는 미사일 개발될수있으니 막겠고요.

미국이 중거리 탄도 미사일 동북아에 배치 어쩌고하는데 한국과 일본 사거리와 개발만  풀어줘도 남의손으로 견제가 가능해지죠.

실제로 ICBM 개발하면 경제제재하는거 아님?

발사체에 위성말고 폭탄 달면 미사일이죠. 사거리는 의미없어요.

사실상 중국 견제용이죠 뭐...한국에서 날리면 중국에는 몆분단위로 폭격할수 있으니.
미국이 중거리 탄도미사일 배치할라다 중 러반발이 너무 심하니 한국을 이용하는거 같습니다.
어차피 우리도 해제되면 좋은거니 상부상조 하는거죠

재돌입기술만 빼만 icbm이랑 종이한장차이지요 일본과 같은 스탠스를 취하면서 재돌입기술 실증연구하면 됩니다

재돌입기술이 어려운 기술은 맞는데 어려운 이유가 실증적 데이터 값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 그렇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지는 기술이니

고체 연료까지 하고 사거리는 그냥 두지 않겠죠. 이미 진행중이겠죠. 말하는 뉘앙스가 다음은 사거리 연장이라는거 보면...

몇 천키로 사거리던 맘대로 만들어라... 대신 쏠땐 800키로만...
요런 협상이면 을매나 좋겠어요,

고체연료 = 사거리무제한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죠.

이제 우리도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달, 화성 탐사가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