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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08 10:19
[뉴스] 윤 왜 나토에 가서 중국 자극하냐고? 그런 발상이 굴종이다.
 글쓴이 : 아그립파
조회 : 2,522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재정립해 아시아 패권국이 되려는 움직임을 보여왔다.

많은 중국인은 21세기가 다시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시대가 될 거라 믿는다. 
한국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에 참여 여부가 그들의 한국에 대한 생각을 바꾸지는 않는다.

한국이 러시아와 중국을 적대시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서방 국가들과의 협력은 중국과의 호혜적·수평적 관계를 맺기 위한 지렛대가 될 수 있다.

물론 중국의 반응을 살피고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과도한 마찰도 피해야 한다.

그럼에도 분명한 것은 나토 회의 참석조차 금기시하는 일각의 태도는 매우 우려스럽다는 점이다. 그런 국내 여론은 러시아와 중국이 한국에 가하는 부당한 외교적 공세를 정당화하는 구실로 이용될 수 있다. 

우리가 자발적으로 굴종을 자처할 이유가 없다.

홍태화 기고 -스탠퍼드대 재학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5263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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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립파 22-07-08 10:20
   
한이다 22-07-08 10:27
   
나토참석하는걸 금기시하는건 못본거 같은데..

나토가서 경제협력하겠다는걸 황당해했지..
     
아그립파 22-07-08 10:30
   
"신냉전으로의 회귀가 우려된다"며 "나토 정상회의에 참가해서 얻을 국익이 무엇이냐"고 힐난했다. 한국과 거리가 있는 유럽 안보 문제를 다루는 회담에 꼭 가야 했느냐, 러시아를 넘어 중국까지 겨냥한 서방 모임에 끼는 건 자충수 아니냐는 말이 한국 학계 등에서 계속 나온다. 특히 중국과의 관계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칼럼 본문 인용문입니다.
녹스 22-07-08 10:41
   
굴종?
러시아 보란듯이 당당하게 나토 회의 참석해서
과연 얻어 온 것이 무엇인지 되묻고 싶네요.

러시아 수출 규제?
     
아그립파 22-07-08 10:43
   
해를 가리키면 해를 보셨으면 합니다. 손가락말고.
저한테 따지시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질문이시라면
답은 칼럼에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의 인사이트가 젊은 학생치고 꽤 훌륭합니다.
한번 차근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녹스 22-07-08 10:52
   
그니까요.
우둔한 저에게 좀 더 알려 주세요.ㅎㅎ
나토 회의 가서 얻어온게 뭔지. ㅎㅎㅎ 외교 라는게 실리 아니겠습니까?
               
아그립파 22-07-08 10:57
   
나토 회의에 참석한 자체로 일종의 데몬스트레이션효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죠.

중국이 아닌, 미국과 서방에 대해서요.

불과 2년전 김현종차장이 미국의 핵잠기술지원 얻으려 방미했다가 빈손으로 돌아온 것 기억하십니까?

타격이 컸습니다.

그런데 이번 바이든 방한해서 한방에 해결됐습니다.
윤의 나토회의 참석은 그러한 상호 호혜적 외교의 답례품일수도 있습니다.
                    
녹스 22-07-08 11:10
   
시간 상으로 둘의 인과관계에 의문이 듭니다.
바이든이 먼저 방한했고 나토회의 참석은 그 뒤에 일이죠.

핵잠 개발에 있어 급한건 우리니 우리가 먼저 나토회의에 참석하고
나중에 바이든이 핵잠개발에 협조하겠다고 했으면 이해가 가겠는데요.
따라서 이 두 사건은 별개의 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이 먼저 카드를 제시할 이유가 없잖아요.

미국이 대중국용으로 핵잠 카드를 쓴거라면 역시나 결국 나토회의는 참석할 필요가 없었던거 아닌가요?
                         
아그립파 22-07-08 11:14
   
이미 당선인 시기부터 IPEF가입 천명, 쿼드 가입 의사 있다 군불 지피면서 미국 주도의 세계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사표현 분명히 한 것도 크다고 봅니다.

또, 바이든 방한때에도 나토회의 초대에 응하겠단 의사 확실히 전했을수도 있구요.

님 말씀마따나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추정뿐인지라 저도 확답을 드리진 못하나 대략 이런 선후관계가 아닌가 판단할 뿐입니다.
                         
녹스 22-07-08 11:19
   
아그립파님이 말한
IPEF나 쿼드 가입 모두 대 중국용입니다.
더더욱 러시아를 자극하는 나토 회의 참석의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나토 회의 참석해서 핵잠 개발 용인 받은건 개인의 뇌피셜인걸로 알겠습니다.
                         
아그립파 22-07-08 11:23
   
"이 회의가 채택한 공동성명에는 중국을 유럽의 이익·안전·가치를 위협하는 전략적 경쟁자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나토가 중국을 위협적 존재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나토회의가 대러시아전략만을 상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본문도 읽지 않은채 더이상의 얘기는 진전이 없을 것 같군요.
                         
녹스 22-07-08 11:31
   
마지막으로 질문 드릴게요.
우리는 지정학적으로 중국 바로 옆에 있는데
왜 굳이 나토회의가 있는 유럽까지 가서 중국이 위협적인 존재라고 명시해야 하죠?
                         
아그립파 22-07-08 11:35
   
칼럼 본문 링크를 본문과 댓글로 두번이나 올려드렸습니다...

님 질문에 대한 답 역시 링크글에 있습니다...
                         
녹스 22-07-08 11:39
   
딱히 읽어 봤자 시간 낭비 일거 같네요. 이만.
                    
먼바다로 22-07-08 12:19
   
바이든이 핵잠개발 지원한다고 했나요 ?
만일 그랬다면 온갖 뉴스에 난리 났을텐데 제가 딴 세상에서 왔나요? 아니 지 치적 쌓기에 혈안이 되있어 한달은 우려먹었을 텐데.  근거  제시해주시죠.
                         
아그립파 22-07-08 12:34
   
윤석열 대통령과 조바이든 미국대통령이 지난 21일 정상회담에서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개발 프로그램에 공동참여하고 원전수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정상은 탄소제로 전력의 핵심적이고 신뢰할만한 원천이자 글로벌 에너지 안보증진의 필수자원으로 원자력의 중요성을 인정했다.

예상 밖으로 원전과 관련한 문구가 한미정상공동성명에 포함됨으로써 울산시의 SMR 육성사업이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3세대 SMR은 4세대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육상용인 반면, 4세대 SMR은 초소형으로 해양 및 선박 추진체 전용으로 활용된다.

https://m.inews24.com/v/1482468

http://naver.me/5LAeGLN0

https://youtu.be/OhZTrlG8pAc

이런 내용이야말로 중국 자극할 내용이라 돌려서 발표하는게 맞겠죠.
                         
jeondeoksoon 22-07-08 21:30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개발 프로그램에 공동참여하고 원전수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게 핵잠 개발 지원인가? 어휴

"이런 내용이야말로 중국 자극할 내용이라 돌려서 발표하는게 맞겠죠"

탈 러중국 한다고 대놓고 자극하면서 웬 눈치?

생쇼하고  자빠지셨소
그렇잖아도 경제 개판 돼가는데
대책도 전혀 없이 내지르면 미국  유럽이 대 짱국 수출입 물량 소화해 준답디까?  사드로 두드려 맞아도 생깐게
미국인데 불난집에  휘발유  뿌리는 아마추어 오류 정권.  저런 초딩수준 말한디에 주가 폭락해요

치밀한 대비책 세워놓고 대적하란 겁니다
                         
아그립파 22-07-08 22:15
   
한미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SMR은 3세대로 시작해서 그 최종결과물은 4세대(선박용)입니다.

그게 결국 어디에 장착될 것 같습니까?
사랑의 유람선?^^

이미 프랑스 바라쿠다에 장착된 저농축 SMR과 한미가 공동개발할 저농축 SMR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요?

누구는 떠들썩하게 광고하면서 나토가냐고 따지시고 님같은 분은 무슨 눈치보냐고 그러고..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을 출까요?

중국 수입물량?
그 대부분이 중국내 우리기업이 사주는거 아니면 중국이 우리 중간재사서 완제품만들어 구미에 파는 걸 몰라서 지금 저한테 따지시는 겁니까?

어차피 전정부에서부터 중국진출 우리기업 매출원가 증가 추세라서 신남방정책으로 우회하고 있는겁니다.

님은 양산에도 가서 따지셔야겠습니다.
신남방정책은 뭔 지랄났다고 그리 사방팔방 광고질을 하면서 시작했냐고?
칼까마귀 22-07-08 11:01
   
스탠퍼드 재학생에서 뿜었다...


윤석열은 일본에게 하고
있는 것이 굴종 아닌감
     
아그립파 22-07-08 11:03
   
님은 이제까지 언행을 보면 어디 인서울 4년제도 아닐듯 한데..
     
jeondeoksoon 22-07-08 21:51
   
고도의 전략이 요구되는 외교전에서
외교 경제 전문가 국내 유수 석학들 놔두고

굳이 미국에 유학중인 학생 견해가 그리중합디까
          
아그립파 22-07-08 22:28
   
'메시지가 마음에 안들면 메신저를 부정한다'
전형적인 인지반응이론입니다.

누군가의 주관적 견해가 담긴 칼럼입니다.
당연히 님 마음에 안들수도 있지요.
그럴땐 그저 지나치시면 됩니다. 굳이 폄훼하실 필요는 없지요.
꿈결 22-07-08 11:04
   
확실히 공부 머리랑 판단력은 다른거 같네요.

식당 하는 공부머리 없어서 학력 안좋은 장사꾼도요 신천지가 코로나 퍼트리고 엄청난 욕 먹던 시기에 같이 욕하면서도 단체 손님으로 신천지가 오면 얼굴에 미소 띄우고 어서오세요 한답니다. 그런걸 굴종이라고 표현 하는 머저리가 쓴 칼럼을 당당히 게제 하는 언론사 수준 하고는.
     
아그립파 22-07-08 11:06
   
네, 생각은 서로 다를 수 있죠.

그러나 나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상대를 머저리 취급하는 것은 무례함입니다.
          
서실 22-07-08 11:18
   
그런 생각을 갖고 있으면서  윗 글에선 인서울 4년제 드립하고 계시나? 코메디가 따로 없네. 자네같은 애들이 설치면 설칠수록 석렬이는 더 시궁창으로 가게 되어 있단다. 석렬이가 애가 좀 세상물정을 몰라 실수할 수도 있어. 그럴수록 같은 편이서 좀 따끔하게 말해줘야 하는데 그저 우쭈쭈해주니 석렬이는 지딴에 지가 잘하는 줄 안단말이지. 그게 석렬이를 나락으로 미는 행위가 아니고 뭐겠나?
               
아그립파 22-07-08 11:21
   
저분이 이제까지 도발하고 조롱하고 모욕한 수십차례의 이력이 있으니 한 얘깁니다.

그쪽이 오해하는 한가지 더..
윤을 우쭈쭈하지도 않습니다.
잘한 건 잘했다, 얘기할 뿐입니다.

지난 정권을 지지하는 것도 중간에 멈추긴 했지만 그래도 문통의 한국형항모 도입은 끝까지 지지했던 것과 궤를 같이 합니다.

저는 국힘당국민도 민주당국민도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니 정당을 떠나 대한민국의 국방과 국익을 염두에 둘 뿐입니다.
                    
칼까마귀 22-07-08 12:41
   
입에서 빨갱이 새끼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면서
마치 고고한 선비인 척은


얼마나 비틀린 신념을
가지면 빨갱이 소리가 나옴?
                         
아그립파 22-07-08 12:43
   
점잖은 사람에게만 점잖은 댓글을 다는 주의라서,
너같은 원숭이에겐 댓글도 아ㄲ.
                         
칼까마귀 22-07-08 12:53
   
중국에 굴욕적인 것이면
일본에 대해서는 완전 진짜
굴욕적인 외교를 하고 있는데


내 두 눈에는 그렇게 보인다.
                         
아그립파 22-07-08 17:22
   
'너 이새끼 나에게 고름 좀 그만 주어라'

이런 표현은 중국 어느 지방 표현이야?
한국에선 전혀 들어본적이 없어.

너한테 들은게 처음이라 너무 궁금해서 그래.
애오라지 22-07-08 11:11
   
바보들이나  러시아 응원하면서  빨리 전쟁이 끝나기를 바랄뿐이지

러시아 경제 상황이 지금 당장은 좋을지는 몰라

무언가를 일상생활에서 일반적으로 어느 제품을 쓴다고 쳤을때  그 일상품을 안쓰고 다른 대체품으로 쓸경우

그 대체품이 일반소비시장에 공급하는 양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품이 수요를 못 쫓아가니 가격은 오를뿐이지

그러니 지금 당장은 러시아 경제는 좋을수는 있음

그런데 앞으로 더디지만 천천히 유럽과 미국 등이 대체제나 다른 에너지 자원으로 집중 투자된다면  초반에는 힘들진 몰라도 나중에는 어찌될지도 모르는 상황도 올수가 있음

세계경제에서 에너지든 , 식량이든 자급자족 가능한 국가가  옆의 약소국을 침략함으로서 버티면 이긴다는 식으로 침략한다면  다른 글로벌 지역 경제 구역에서의  강대국들은 러시아의 승리해법을 본받아  침략전쟁을 벌일 가능성이있지

여기에서 우리나라도 자유로워질수 없음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를 응원한다는것은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거나  중국 짱꺠들이 한국인인척  러시아 지지하는거나 다름없음

지금 당장은 러시아가 우리나랑 우호적인것처럼 보이지만    러시아 국동에서  전략적으로  안보적으로  한국이  러시아 안보에 문제를 야기할수 있다거나  북한과의 통일이 러시아 안보에 위협을 준다면  북한을 도울뿐만 아니라 참전할거라고 보는게 맞음

물론  러시아를 미리 자극할것은 없지만  여기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음  그것도 2번이나

여기에서 우리는 먼산 불구경하듯 구경해야하느냐?라는거겠지

분명한건 국제 공조로  타국을 침공한 나라에 대해서는  그 댓가가 무엇인지 보여줄 필요가 있다는거지


그래야  한반도 주변의 강대국  러시아 , 중국도 한반도에서 전쟁을 유발시킨다면  그 전례로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군사적으로 어떠한 댓가를 치뤘는지 상기 시키면서  전쟁을 유발하는데  여러가지 신중한 생각을 하게 될거니까
     
아그립파 22-07-08 11:16
   
말씀이 과격하긴 하나 정론입니다.

지구반대편에서의 패권주의를 응원하거나 방조한다?

서태평양지역에서의 패권주의를 육성하는 효과를 가진다는 생각에 저도 동의합니다.
점퍼 22-07-08 11:15
   
역사는 돌고 돈다더니... 딱 인조반정 시대로 돌아간 것 같네요.
대한민국의 지정학적 위치로는 줄타기를 잘해야 된다고 봅니다. 총대 매면 제일 먼저 두두려 맞아요. 그때가서 다른나라들이 대한민국의 피해를 보전해줄까요?
     
아그립파 22-07-08 11:19
   
우려하시는 바도 공감이 됩니다.
다만 병자호란 때는 힘있는 동맹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미국과의 1.5급 동맹이 건재할 뿐만 아니라,
지난 바이든 방한으로 EDSCG체제까지 확립됐습니다.
     
애오라지 22-07-08 11:23
   
그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박쥐짓해서 나중에는  친 서방? 편에서도 외면받는것을 알아야함

그렇다고 우리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친 중국 , 친 러시아를 한다면  그정권은  국민들에게 지탄 받고  앞으로의 정권 창출은 없다는걸 각오해야함

만약에  친 중국, 친러시아 한다고 해도  미국과 서방의 경제 제재와 군사적 위협을 버틸수 있을까 라는것인데

하다못해  반도체의 경우  우리가 중국 시장을 버린다면  큰 타격으로 반도체 분야에 피해를 입겠지만  그래도  다른 시장에서 50%는 선방할수는 있겠지

그런데 만약  중국을 선택하고  미국을 버린다면  미국의 반도체 특허로 인해  반도체 생산을 아예 못해서  팔지도 못하고 만들지도 못하는  0 으로 수렴 되어 버림
냥냥씨지 22-07-08 11:27
   
어떤 결과에 대해 이런저런 의견이 갈릴 수 도 있고, 비판 받을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는 한국 정도되는 국가라면, 주위에 영향력/정치력을 발산해야 한다는 입장임.
     
아그립파 22-07-08 11:33
   
맞는 말씀입니다.
fininish 22-07-08 11:57
   
나토참석 할수야 있죠.
근데 할거면 조용히 진행해도 모자란데,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상대국 도발을 스피커 켜면서 하면 그냥 입만 동동 떠나니는 고기방패지.
     
아그립파 22-07-08 12:00
   
나토 회의 참석을 어텋게 하면 은밀히 할수 있을까요?
복면이라도 쓰고 가야 되나;
          
칼까마귀 22-07-08 12:48
   
난 니 머리통이 궁금하다.


그래서 대놓고 탈중국을
외쳐서 중국 관련주 일제히
주가가 떨어졌으니 그 책임을
어떻게 질 것임 기업과 주주는
무슨 죄를 지었길래 한순간에
폭탄을 맞는 것인지



너 부동산 투자를 한다고 했지
갑자기 부동산 사지 못하게 막고
세금 왕창 때려서 재산상 손해를
입어도 부동산 정책은 필요하다고
옹호를 할 것이냐.


그냥 은밀히 해도 될 것을
굳이 나서서 탈중국 천명을 하는지


참고로 미국은 어제인가 중국 관세 철폐
               
아그립파 22-07-08 12:51
   
바나나없다.
딴데가거라.
                    
칼까마귀 22-07-08 12:56
   
부동산 떨어져서 어쩌누
얼마 전에 뭐 샀다고 하지 않았니


몇 억 날려도 삭열이를 빨고 있다니...
아직 금리 인상을 막고 있어서 그런 것인가...
                         
아그립파 22-07-08 13:00
   
미국 금리인상은 어차피 올가을까지 예정되어있었다고.
윤이 뭐라고 떠들든 미국 금리 인상 못 막고,
환방어때문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게 한은 상황임.

더 웃기는거?
지금 니들이 환방어안하냐고 지랄하는 한은총재는 문재인이 뽑은 '고름'이다ㅋㅋ

2년전부터 테이퍼링 예고하고 있었던 걸
이제와서 주가폭락이네 어쩌네 떠드는 것 자체가
이제까지 투자가 아닌 갬블을 해왔단 방증이고..

뉴스에서 2년전부터 예고하고 예고하고
또 예고했던 걸 전부 개무시하고(또는 못알아듣고)

올 4월을 넘기도록 주식계좌에서 돈 안 뺀 놈들이 천하에 둘도 없는 정신지체아들이란 얘기임.

니미..네가 이 얘길 알아듣긴 할까?
어차피 서로 대화도 안통하는데
번번이 시비질은..

꼴에 내 부동산 걱정까지?
실거래가 떨어지지 않는 지역이니 꼴값 그만.
네 하루 일당이나 걱정하세요^^
               
slrkanfk022 22-07-08 18:27
   
와 이흉아는 같은 눈깔 귀를 가졌는데 완전 다르게 보고 다르게 듣네.
현정부가 중국하고 당장 거래 끊는것도 아니고 한데
왜이리 극단적이지?
흉아는 중국이 우리에게 소국이 대들지 말라며 말하는건 괘안코
우리가 그런말하면 안되 그런거야?
다라지 22-07-08 13:46
   
일본은?
쿠비즈 22-07-08 14:14
   
나토를 가든말든~~ 그거가지고 중국이 지X하든말든~~ 아무 상관안하는데 따라간 경제수석이라는 작자가 뜬금없이 "탈중국"어쩌고 저쩌고 하면 욕쳐먹어야지. 그거로 화장품, 면세점업 등등의 주식 엄청나게 떨어졌고, 엄청난 손해본 사람이 부지기수인데 왜 욕하면 안됨? 정신차려 정치병환자야~~
     
아그립파 22-07-08 14:20
   
의견이 다르다고 반말에 폭언..
주가? 여기가 경제게시판입니까?
          
범내려온다 22-07-08 14:41
   
그러게. 나토가서 경제 이야기 꺼낸 병따개 쉴드치느냐고 참 고생이 많다.
               
아그립파 22-07-08 14:53
   
너야말로 안보로는 깔 게 없으니 밀게에서 경제 운운하며 까는거냐? 한심한 것
오백만달러 22-07-08 14:53
   
그건 당신 생각이고, 처녀 방문 이라면 국제 동향, 국내 여론,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등 여러 정보 수집 분석해서 방문 했겠지요, 그 정보 분석후 나토방문이 자국의 이익 보다는  윤정권 지지세력 결집과 그 집단 이익을  방문 했다는 겁니다 즉  윤 정부는 중국 러시아 비판하면서 자국 지지세력에게 보여주기 위한 쇼를 한것이죠 당연히 비판 받아야 지요,, 그리고 문정권때 이런식으로 했으면, 당신은 깡냉이 터질듯 비판하겠죠, 하여간 정신분열적 발상이 참 ,,,
     
아그립파 22-07-08 15:02
   
지난 정권때도 잘한 건 잘했다 칭찬했습니다.
2차례에 걸친 북미회담 성사는 오롯이 문재인의 공이 큽니다.

밥상을 걷어찬 트럼프가 원망스러울 뿐이죠.

북미회담이 잘 마무리되서 평화협정, 종전선언까지 갔으면 지금 윤이 대통령이 됐겠습니까?

그점이 저도 아쉽습니다만, 이후에 연일 미사일 발사하는 북의 태도를 보면 김정은과 중러가 그동안 어지간히도 우릴 속였구나 생각이 드는 것도 인지상정입니다.

판이 바뀌었는데 언제까지 미몽에 빠져 있을겁니까?

정신분열?
주둥이 뚫렸다고 말 함부로 뱉지 마세요.
나는 막말할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오백만달러 22-07-08 17:51
   
종전선언와 국민의 금전적 이익와 손실중에(부동산) 님은 무엇을 택하겠습니까?? 국민들에게종전선언은 선언적 행위밖에 안되지만 손실(부동산 성승에대한 각종세금)등은 직접적인 투표 요인이지요,,현재 이것때문에 현정부 지지율도 허럭하는 직접적인 요인이고

그리고 일부 규모있는 중기 사장도 외부인과 의전하면  윤통식으로 하지 않아요,, 의전은 대외 국내 홍보의 표식입니다 그것도 현장에서 캔슬되는 사태가 벌어진거죠 결론은 정보판단 대외의전 아무준비도 없이 보여주기식 방문과 이에 수반된 정부 답변은 중 러 관계미칠영향 고려 없이 내지른 건데 그걸 굴종할 필요 없다는 식으로 호도하고 있는게 눈에 보임..
               
아그립파 22-07-08 18:09
   
이른바 진보측 인사들의 심리적 기저를 대표하는게 바로 이 통제위치의 차이예요.
내재론과 외재론..

나의 자산증식과 사업성공은 어디까지나 나의 역량과 노력에 달렸다는 것이 내재론이고,

나의 성공과 실패는 운 탓, 정부 탓, 부모 탓이 크다는 게 외재론입니다.

앞서 주식 얘기도 잠깐 언급했는데요.
지금 폭락장인 것은 2년전부터 미연준에서 예고한 테이퍼링이 원인입니다.

제대로 공부가 된 투자자라면 진즉에 주식계좌에서 돈을 뺐지요. 이게 미국관련주든 중국관련주든 상관이 없어요.

근데 이걸 정부탓을 하는게 당신들이에요.
민주당 지지자들을 보면 거의가 하나같이 외재론자들이예요.
재밌지 않습니까?

집값?
저도 다주택자입니다만 지금 투자개념으로 집 사는데 PV가지고 집사는 사람이 어딨어요?
다 FV로 사는 거지..

지금 당장 집값 떨어진다고 울상짓지 않습니다.
다주택자들은요.

이걸 어떻게 남북 종전 협정에 빗댑니까?
명색이 진보라는 사람들이 그런걸 가지고 저울질합니까?
전제부터가 틀린거예요.

종부세?
이건 얘기가 달라요.
단순히 이익,손해의 개념 투쟁이 아니죠.

헌법에 보장된 재산권과 행복추구권, 직업선택의 자유 침해예요.
사민주의국가인 독일도 싱가폴도 이렇게까지 개인의 자산증식활동을 범죄시하진 않았어요.

분명히 재산세와 건강보험,국민연금을 누진적용까지 해서 내고 있는데,

이것과는 별도로 보유세를 이중으로 내라는 건 공정성을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였어요.

팔 생각도 없는 집을 보유만 하고 있단 이유로 재산세 외에 보유세로 매년 차한대값을 헌납하고,
그렇다고 해서 그집 갖고 있다고 제가 가처분소득이 늘길 했습니까?

아니면 팔때 수익이 나길 합니까?
양도세 중과세로 수익의 80%이상을 헌납해야 하는데요?

다시 말하지만 이건 이익/손해의 개념이 아니라 공정성의 문제인 거예요.

집가진 사람을 범죄자 취급하는 비열한 갈라치기로 전정권은 표라도 얻었지,
당신들은 대체 뭘 얻었습니까?
                    
칼까마귀 22-07-08 18:22
   
멍멍
                         
Republic 22-07-08 18:33
   
미친놈 확정이라
이제부터 댓글 무시하세요 .

어그로 다중닉 글에
열심히 대댓글 다는것보면
한편으로는  불쌍하기도 합니다 .
                         
아그립파 22-07-08 19:55
   
으이그~ 못난이 콤비들^^
                         
Republic 22-07-08 20:30
   
아베  디져서
너무 기분이 좋아서
오늘은 봐줄게

누가 댓글 다나
열심히 눈팅해
                         
아그립파 22-07-08 20:57
   
리퍼블릭// 너는 네가 한심한 놈인걸 모르지?
그렇게 살어 평생 남탓이나 하면서.
너랑 하등 상관없는 남 저주나 하면서~
나그네x 22-07-08 23:33
   
이런 느낌의 대화에는 껴들고 싶진않지만 한가지만 적자면
소형모듈원전 smr은 원잠용기관이 아니라고 알고있씁니다. 기술전문가라는 분의 글에도 나오있던 것같더군요.
원자력산업 협력은 이전 정부에서도 이야기나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씁니다.
소형모듈원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도 차세대 소형원자력발전소로 투자하고 계시다더군요.
대형원전에 비해 안전성을 크게 확보한 소형원자로를 모듈로 연결해서 주요도시와 산업현장 주변에 구축한다는계념. 말이 소형모듈이지 하나의 크기가 건물몇층의 크기라고 함.
미국에서 벌써 테스트 소형모듈이 건설되고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국내기업들의 부품을 조달하고 있다는듯.
증시에서도 예전부터 소형모듈원전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수년전 원자력발전의 차세대기술이라고해서 알게됐다는..국내에서 별도로 비슷한 계념의 스마트원자로라는걸 연구하는듯하고..
산업쪽에서도 차세대소형원전은 예전부터 해외와 협력및 연구개발이야기는 많이 나왔씀.
요즘들어 소형모듈원전smr이 이상하게도 핵잠수함하고 연결짓는 이야기들이 디씨같은곳에서 나오더군요.
디씨 글내용보면 smr이 어떤건지도 모르는 친구들도 꾀 있더군요. 소형원전이라는 단어에서 그냥 핵잠이라고 생각해버리는..
slrkanfk022 22-07-09 09:16
   
와 여기 대깨문 버러지흉아들아
재앙이 흉아가 나토가서 저런말하면
진정한 애국자니 뮈니 빨다 헐것같은데 안그래?
흉아들은 머리한쪽으로 치우치다못해 반은 없는거 같어.
오로지 민주당과 재앙이흉아를 위해서 사는거 같어 정말.
그러니 모든일을 거기에 맞춰 억지논리를 하니
밀게에서 조차 개소리만 하는거야.
이런말하니 공돌이편이라 또 그럴거지?
그리살지마.
흉아들 그리 빨아대면 뭐 나오는거있어?
적당한 비판이 아니라 꼭 사이비광신도 같어.


같애
안경선배 22-07-10 11:01
   
가서 그렇게 개무시 당하고 패션쇼나 하고와서 셀프 경제 선제타격하고 앉아 있는데 그걸 국민이 모르냐?
괜히 지지율 떨어지는거 아녀~
누울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어야지 그냥 다리부터 뻗고 끼어맞추려니까 그게 되냐? 
굥텅텅이나 그걸 빨아주는 떨거지 텅텅이나..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