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및 혐한 댓글부대들이 외국인으로 가장해서 영어 댓글러쉬 들어올 것 같지 않나요?
"I'm from (나라이름). I support Japan." 이런식으로 ㅋㅋ
이번 사건 보면서 정말 웃기는 게
유튜브에 올라온 위안부 영상 외국인들 댓글 보면 그냥 자기의 의견이나
피해자에 대한 공감 혹은 진실을 부정하는 일본에 대한 반감 정도를 드러내지
이번 초계기 사건처럼 "나는 어느나라 사람인데 일본을 지지해!"
이런식으로 국적을 강조하는 댓글로 도배되는 일은 없었죠 ㅋㅋ
(구글트렌드에서 확인해보면 이번 사건에 대해 유튜브나 구글에서 검색하는 것은 일본뿐이라는게
드러난 상황)
일본 방위성이 유튜브에 초계기 사건 영어 자막 영상을 올린 시간은 12월 28일 12시 12분
정리하면, 외국인들은 이번 사건을 구글 검색엔진이나 유튜브에서 전혀 검색을 하지 않을만큼 관심이 없는 상태고, 일본 방위성에서 초계기 사건 영어 영상을 올리고 나서 몇 시간이 지난 후부터 유튜브에서 일본인들의 영어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유튜브를 운영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유튜브는 유저가 평소에 보던 영상과 비슷한 주제의
영상들을 유저에게 나열해주고 클릭을 유도하죠. '추천 동영상' 알고리즘입니다.
제가 올린 아래 영상의 유입 시청자들을 보면 유저가 어떤 동영상을 보다가 제 영상을 클릭했는지 알 수 있는데
아래처럼 경기내 폭행, 난투극 같은 비슷한 주제의 영상을 보다가 제 영상을 클릭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검색도 안 할 정도로 관심조차 없는 상태라면, 일본 방위성의 영상이 추천동영상으로 보여져
클릭할 일도 없다는 것이고, 이것은 다시 말해서 일본 방위성의 영자막 영상에 유입되는 시청자들은 일본인이란 소리입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 "일본은 정면승부보다 상대방을 거짓으로 속이는 계략을 높게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