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번(러~중)정도만 제한적인 공중전력을 포함한 지상군 작전정도 가능할겁니다.
단순하게 무력을 갖췄다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나라 밖으로 군대를 보낼수는 없죠. 외교적 역량이 돼야 군대가 나갈수있습니다. 외교적 뒷받침없이는 그저 침략자로 낙인 찍힘 ~
그리고 미군과 같은 입체적인 작전 능력을 보여줄 나라는 없죠.
전투의 규모와 강도, 목적, 지속시간에 따라 한국도 충분할 수 있죠.
국가간 전면전이야 어차피 미국 아님 안되는거고.
해군력?
해외파병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지상군 중심이고 해군의 역할은 보급과 화력지원에 불과합니다. 똑같이 항모 없는 입장에서 구축함의 대지공격능력이 빈약한 일본에 비해 함대지 크루즈 달고 있는 한국이 해군력에서 부족할 것도 없고 대규모 해병대와 특전사가 있다는 면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해외파병에 더 유리하죠.
육지 파병이라면 러시아 중국 인도 물량은 엄청나죠.배로 파병은 미국빼면 다 거기서 거기.웬만한 공군력 해군세력만 있음 막아낼정도 물량만오죠.육군은 사단급 이상 상륙할수있는 나라가 미국빼곤 없어요.항모있는 나라도 미국 항모 같이 전투기 숫자도 많지 않고 반절 이하라 웬만한 공군력있는 나라는 막죠.몇척씩 있는것도 아니고 달랑 한척 항모로는 활용하기가 뭐하죠,그나마 정규항모말고 경항모 상륙헬기함 가지고는 더 할게 없죠.아주 형편 없는 군사력 가진 나라면 모를까
사실 영국, 프랑스처럼 예전에 복속한 자국령 섬들이 전세계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도 항모등 해외파병 부대 및 장비를 포기 할 수 없죠.
그러나 인도나 브라질 같은 경우는 해외 군사력 투사의 대명사인 항모의 보유가 성격이 좀 다릅니다.
물론 여차하면 인도, 브라질의 항모가 해외로 나갈 수 있겠지만... 워낙에 긴 해안선과 막대한 영토를 커버할
충분한 공군기지를 가질 여유가 되지 않으니... 이동식(?) 공군기지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서 솔직히 인도나 브라질의 해군력이 항모세력을 제외하면 그리 강한편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2차대전사만 봤어도 보급이라는걸 반드시 해군 소속 군함으로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쯤은 아실텐데요.
노르망디 상륙에도 수많은 민간선박과 어선들이 동원됐고, 2차 대전 중의 수송선단들도 민간상선과 유조선을 구축함이 외곽 호위만 하는 식으로 운용했고, 포클랜드전에서 영국은 항공모함 부족으로 컨테이너선에 해리어를 올리고 파도를 막기 위해 해리어 주위를 컨테이너 박스로 둘러치는 엽기적인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SUV나 트럭들도 전쟁 나면 군용으로 징발됩니다.
왜 우리 해군의 보급능력이 3천명도 감당을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수많은 컨테이너선들과 유조선들, 자동차운반선들은 뒀다가 국 끓여먹을 때 쓸건가요?
한국군 그렇게 호구가 아닌데. 해외 파병이야 군수지원은 이전처럼 미국 지원 받으면 되는데 굳이 비싼돈 들여서 상륙함 포함한 함대 유지할 필요 잇나요? 지금 유럽에서 러시아 빼고 공군 전력으로 대한민국 이길 나라 없음. 독일 지금 출격 가능한 유로 파이터 보유한 109대중에서 달랑 8대로 알고 잇음. F-15K에 걍 쳐 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