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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9-01 14:19
[잡담] 단독으로 해외파병 전투가 가능한 국가들
 글쓴이 : elleck
조회 : 5,961  

미국 제외


1.러시아 (체첸, 그루지야, 크림)
2.영국 (포클랜드)
3.프랑스 (말리)
4.중국 
5.인도
6.일본
7.브라질
8.호주


이정도 일듯 한데..

한국은 아직 모르겠네요 아직 급유기나 항모도 없고 해군력도 해자대에 매우 밀리는 편이니
일단 상위 8개국은 전부 해군 강국들
그리고 러시아 영국 프랑스는 실전 경험이 있는 국가들 위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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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칼바람 14-09-01 14:26
   
해외파병  전면전( 국가를  쓰러트릴 정도)을  수행할수 있는 국가는  미국뿐임.
     
elleck 14-09-01 14:31
   
그냥 자국 이익 수호정도로 제한한 스레에요
탱글곰 14-09-01 14:55
   
1-4번(러~중)정도만 제한적인 공중전력을 포함한 지상군 작전정도 가능할겁니다.
단순하게 무력을 갖췄다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 나라 밖으로 군대를 보낼수는 없죠. 외교적 역량이 돼야 군대가 나갈수있습니다.  외교적 뒷받침없이는 그저 침략자로 낙인 찍힘 ~
그리고 미군과 같은 입체적인 작전 능력을 보여줄 나라는 없죠.
     
elleck 14-09-01 19:02
   
중국을 4위로 놓은 이유는 얘네 군대에 대한 아무런 검증이 없기때문임

의외로 허당일수도 있어서요
하늘2 14-09-01 15:41
   
전투의 규모와 강도, 목적, 지속시간에 따라 한국도 충분할 수 있죠.
국가간 전면전이야 어차피 미국 아님 안되는거고.

해군력?
해외파병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지상군 중심이고 해군의 역할은 보급과 화력지원에 불과합니다. 똑같이 항모 없는 입장에서 구축함의 대지공격능력이 빈약한 일본에 비해 함대지 크루즈 달고 있는 한국이 해군력에서 부족할 것도 없고 대규모 해병대와 특전사가 있다는 면에서 한국이 일본보다 해외파병에 더 유리하죠.
     
elleck 14-09-01 18:46
   
일본을 순위에 넣은 이유는 다양한 지원함 보유와 급유기

그리고 오스프리를 보유한 해병대 창설같은 부분때문입니다

특히 이즈모와 같은 강습상륙/경항모 를 3대 이상 늘리는 군비증강도

고려했어요
          
하늘2 14-09-01 21:01
   
아직 일본은 경항모나 함재기, 오스프리, 해병대, 상장차 중 뭐 하나라도 보유하고 있는게 없는데 왜 그걸 현재 전력으로 상정하나요?

근미래에 보유할 전력까지 미리 땡겨서 생각하면 국군도 독도급 2번함과 마라도함, 신형 보급함 등을 추가로 도입하여 독자적으로 여단급 이상의 상륙작전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여단은 독자적인 '작전'이 가능한 최소의 단위제대입니다. 총원 3천명 정도를 목표로 준비중인 일본 해병대와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파스포트 14-09-01 15:42
   
해군력만 왕성하면 되는군요,
     
elleck 14-09-01 18:44
   
보급과 지상군 서포트를 해주는게 해군이니까요

상위 국가들은 모두 항모 보유국들이네요

만약 기지로 활용할 만한 영토가 확보되지 않았을때를

상정하면 당연히 해군 강국= 해외 파병

논리가 성립되죠
          
잡덕만세 14-09-02 16:03
   
활약할 육군이 없으면 말짱 광이죠 보급만 잘해주면 뭐하나요
필드위에서 활약 할 육군이 없는데
일본이 딱 그 케이스
스마트MS 14-09-01 15:59
   
가상으로 파병 상황발생시
자이툰 부대급 3500명 이상규모의 군부대를. 전투비중을 중점으로 무장한채. 파병이 얼마든지
가능한 대한민국 군당국이라 생각되네요
월남파병 부터 남수단 한빛부대 까지. 많은 파병경험을 토대로. 전투파병도 무난히 가능할듯 합니다만
     
어벙이 14-09-01 16:33
   
전혀 ㅡㅡ    자이툰  파병이 군국힘이다?
거기 파병 공항은  어디서  확보하고  운용했나요

우리나라  파병은  월남부터  전부  미국  서포터 받아서 한거임

지금 당장  이라크  단독 파병 ?  생각해보면  답나옴
          
하늘2 14-09-01 17:02
   
동티모르는 공항없이 고준봉으로 상륙했음. 미군 서포트도 없었고.
동티모르의 상황이 자이툰보다 딱히 안전하지도 않았음.

이라크나 아프간이야 미군이 먼저 들어가서 시설을 확보해둔 상태라 그걸 이용한거지 미군 시설을 이용했다는게 곧 국군의 해외파병능력이 없다는 얘기가 아님. 현재에도 해군은 연대급 병력의 상륙과 보급이 가능하고 상륙전 능력은 지속적으로 확충 중임.
               
어벙이 14-09-01 19:02
   
고준봉함 그 작은걸로요?
상록수 부대 민간인 보함 500도 안되는거

 3000천 이상 아랍쪽 파병이 가능하다고 봄?

한달이상 시간이 걸리는데 부식이 절반을 차지할듯


실질적으로 해외 파병은 걍 미국 넘사벽 나머지 임
                    
하늘2 14-09-01 21:05
   
3천 이상 파병 가능함.
영국이 포클랜드 해전 때 컨테이너선 동원했던 방식보다는 훨씬 더 현대적인 군사작전에 가깝게 잘 할 수 있음.
                         
elleck 14-09-01 21:24
   
하늘2 님은 미래엔 한국군 또한

독자파병이 가능한 군사력을 키워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어벙이 14-09-01 21:29
   
그래서 그 컨테이너선 결과는?

훨신더 현대적이라    무슨수로 함?          정규함도 재대로 없는데


설마 상선개조??    용궁 갈려고요
     
elleck 14-09-01 18:53
   
특수전 정도는 수행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마라도함이 경항모 수준으로 나오면 호주보다는 위 로 올라가지 않을까 싶네요
전쟁망치 14-09-01 18:00
   
러시아 보다는 영국이 더 높은 순위여야 하는거 아닐까요?

러시아는 거의 인접 대륙으로만 저러지 해군을 이용한 투사력은 빈약한 걸로 압니다.
     
elleck 14-09-01 18:50
   
영국이 의외로 해외파병 병크국이더군요 ㅡㅡ

수에즈 운하 부터해서

포클랜드전은 분명 승리긴 했으나 영국측 손실도 만만치 않은데다

별의별 삽질을 다했더군요 ㅡㅡ

오히려 프랑스의 역량이나 말리 파병이 영국보다 더 능숙했던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포클랜드 전투 당시 전폭기를 다수의 공중급유기 서포트를 받으며 지구 반바퀴나 운용한점이나

항모를 이용한 장거리 파병등의 이유 때문에 프랑스의 위로 배치했어요



러시아의 경우는 흑해함대 만 해도 그 지역 미군을 지리게 할 정도의 규모라서

영국보단 위로 생각합니다
백척간두 14-09-01 18:13
   
평화유지군 정도의 군사활동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해외파병(전투병력)의 필요성을 잘 못 느끼겠어요
     
어벙이 14-09-01 19:04
   
파병뿐 아니라 후속 지원이 문제임

동남아만 해도 배로 어찌 한다지만  그 이상은 해상 보급은 똥망임

신속한 보급지원이 될려면 결국 항공을 이용해야 돼는데 
수송기 공중급유등 전부 멸망이라  ㅡㅡ
          
elleck 14-09-01 19:16
   
지역역량을 따지자면 독일이나 이탈리아 정도 아닐까요

암튼 한국을 글로벌 군대로 부르기엔 아직 좀 부족하죠
지쟈스 14-09-01 19:20
   
쓸돈이 태산인데 엉뚱한데 힘쓸 필요 있을끼요?
사통팔달 14-09-01 19:49
   
육지 파병이라면 러시아 중국  인도 물량은 엄청나죠.배로 파병은 미국빼면 다 거기서 거기.웬만한 공군력 해군세력만 있음 막아낼정도 물량만오죠.육군은 사단급 이상 상륙할수있는 나라가 미국빼곤 없어요.항모있는 나라도 미국 항모 같이 전투기 숫자도 많지 않고 반절 이하라 웬만한 공군력있는 나라는 막죠.몇척씩 있는것도 아니고 달랑 한척 항모로는 활용하기가 뭐하죠,그나마 정규항모말고 경항모 상륙헬기함 가지고는 더 할게 없죠.아주 형편 없는 군사력 가진 나라면 모를까
     
elleck 14-09-01 20:04
   
포클랜드 전쟁때 영국이 보낸 항모가 1척이에요

아르헨티나도 못사는 나라도 아니고 중견국정도 되는데 탈탈 털림

물론 영국도 전함도 엑조세 미사일에 침몰 당했다더군요
          
사통팔달 14-09-01 20:11
   
포클랜드 전쟁때 포클랜드 전투기가 털렸죠,사이드 와인더 땜시 그리고 엑조세 미사일도 몇발 없었기도 했고요.
user386 14-09-01 20:03
   
사실 영국, 프랑스처럼 예전에 복속한 자국령 섬들이 전세계에 산재해 있기 때문에... 엄청난 비용이
들어도 항모등 해외파병 부대 및 장비를 포기 할 수 없죠.

그러나 인도나 브라질 같은 경우는 해외 군사력 투사의 대명사인 항모의 보유가 성격이 좀 다릅니다.
물론 여차하면 인도, 브라질의 항모가 해외로 나갈 수 있겠지만... 워낙에 긴 해안선과 막대한 영토를 커버할
충분한 공군기지를 가질 여유가 되지 않으니... 이동식(?) 공군기지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래서 솔직히 인도나 브라질의 해군력이 항모세력을 제외하면 그리 강한편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elleck 14-09-01 20:08
   
두나라다 급유기 보유중...

육상군은 별볼임 없는게 맞을지 모르나 해외파병은 준수한 육군

강력한 해공군이 거의 모든걸 받춰줌


요즘 포클랜드 전사를 공부중인데 포클랜드에 상륙했던 아르헨군이

4000명이나 됐다고 해요 그런데 영국에 패전한 이유는

해공군때문에 보급이 막혀버렸고 그때 영국 특수부대가 상륙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늘2 14-09-01 21:18
   
2차대전사만 봤어도 보급이라는걸 반드시 해군 소속 군함으로만 하는게 아니라는 것쯤은 아실텐데요.

노르망디 상륙에도 수많은 민간선박과 어선들이 동원됐고, 2차 대전 중의 수송선단들도 민간상선과 유조선을 구축함이 외곽 호위만 하는 식으로 운용했고, 포클랜드전에서 영국은 항공모함 부족으로 컨테이너선에 해리어를 올리고 파도를 막기 위해 해리어 주위를 컨테이너 박스로 둘러치는 엽기적인 전술을 선보였습니다. 여러분들의 SUV나 트럭들도 전쟁 나면 군용으로 징발됩니다.

왜 우리 해군의 보급능력이 3천명도 감당을 못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가 갖고 있는 수많은 컨테이너선들과 유조선들, 자동차운반선들은 뒀다가 국 끓여먹을 때 쓸건가요?
     
어벙이 14-09-01 21:40
   
그래서 그잘한 아틀랜틱 컨베이어 어찌됏나요?

액조세에    냠냠 당한거는 아시죠 


전면전도 아니고    해외 파병인데 국내 민간선 징집한다고요??  ㅋㅋㅋ
(구입이나 징집이나 그딴짓 하는게  ㅄ이죠  전면전도 아닌데)


그리고 중동이나 아프리카 해상이동 시간은?  최소 한달+ 항구 확보 + 내륙 보급등

그냥 생각만 해도  불가능
12척 14-09-02 03:06
   
해외 파병은 단독이든 연합이든 외교력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주변국 지원 없으면 훨씬 힘들어요.

미국 조차도 이라크를 침공 할 때 외교적 노력을 통해 사우디, 터키, 쿠웨이트를 거쳐서 갔어요.

해병대가 미국에서 배타고 출발해서 몇 달간 시달리며 대서양, 아라비아해를 건너와서 이라크 해안에 상륙한게 아닙니다.

2차 대전 때도 본토에서 출발해서 영국을 기점으로 유럽에 상륙했고 이라크에 상륙한부대도 사우디에서 출발했어요.

프랑스의 말리 파병도 알제리가 영공 개방을 해줘서 가능한겁니다.

요즘은 막나가는 분위기지만 러시아 조차도 크림 반도 뜯어 먹으러 우크라이나 쳐들어갈 때 유럽눈치 보며 구실 쌓기 하면서 조심스럽게 계급장 떼고 갔죠.

포클랜드 전쟁도 미국은 먼론주의에서 한발짝 물러나서 사태를 관망하고, 프랑스는 영국의 압력에 엑소세 미사일 판매  중단이 큰영향을 미쳤죠.

우리나라도 교민 소개, 피랍 선박구조 등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상태에서 물리력을 단독으로 행사 한 경력이 이미 있습니다.
12척 14-09-02 03:10
   
일정 수준이상 군사력 차이가 나면 군사력이 단독 전투 파병의 기준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세계의 군사력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허접합니다. 우리 주변국들이 미친거에요.

공군력 걱정하시는데 세계 군사력 30위권에 있는 필리핀은 우리나라가 공여해 준 F5도 못 굴려서 퇴역 시켰죠.

현재는 프롭전투기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FA-50 이라도 사가려고 하는 거에요.-사가는 건지 얻어 가는 건지 애매 하긴 하지만

군사력 60위권 아래 국가는 제대로 된 공군이 거히 없어요. 끽해야 Mig21, F5급입니다.

100위권 국가에게는 세종대왕급 한대면 그냥 먼치킨 입니다. 우리나라 군사력이 세계 10위권 이라는게 빈말 아니거든요.

좀 된 내용이지만 비밀 링크 걸께요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22063

전 세계의 절반 정도의 국가들에게는 세종대왕급 한대의 전투력이 자국의 국방력을 흔들 만한 전력이에요.

나머지 절반 정도의 국가들도 인접국에 항구나 공항을 얻어낼 외교력만 있으면 그다지 어려운 상대가 아니고요.
서울뺀질이 14-09-02 03:52
   
한국군 그렇게  호구가 아닌데.  해외 파병이야  군수지원은 이전처럼 미국 지원 받으면 되는데  굳이 비싼돈 들여서  상륙함 포함한 함대 유지할 필요 잇나요?  지금 유럽에서  러시아 빼고  공군 전력으로 대한민국 이길 나라 없음.  독일  지금  출격 가능한 유로 파이터 보유한 109대중에서  달랑  8대로  알고 잇음.  F-15K에  걍 쳐 발림. 

탄도 미사일하고 크루즈 미사일 , 공군 동원하면 지금 독일 쑥대밭 만들 수 잇음.
     
NightEast 14-09-04 11:15
   
본문의 전제를 재대로 보세욤
나가라쟈 14-09-02 09:17
   
한국군은....글로벌 전력이라기보단 로컬 전력이죠. 군대 구성과 목적도 로컬과 부합하고.

다만 우방의 지원 혹은 어느정도의 보완이 있다면 글로벌 전력으로 쉽게 진입이 가능한 군대로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지원해줘도 로컬을 벗어날수 없는 국가가 태반이거든요.
깡통의전설 14-09-03 22:37
   
1. 특전사 뿌린다. 공항 점거한다. 전투기 실어 나른다. 중요 목표 타격 한다. 보병들 재빨리 실어 나른다. 끗
2. 특전사 뿌린다. 항만 접수한다. 순항미샬로 중요 목표 쓸어버린다. 해병대 뿌린다. 기타 여러 부대 실어 나른다. 끗

특전사 2만이면 정규균 10만이상 있어야 방어 가능.
그리고 우리군은 400Km 쯤은 군장 매고 도보행군 가능하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