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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12 17:25
[기타] [펌] 우크라인 난민모녀 한국행 주선한 한국인 글
 글쓴이 : 노닉
조회 : 5,040  


우크라이나 모녀한테 들은 유럽 상황


1. 독일

그나마 가장 안정적인데 이미 시리아 난민이랑 일자리 경쟁해야됨 장기거주 가능성 거의 x

2. 슬로바키아 폴란드 루마니아 체코

포화 이 나라 경제력으론 이미 수용 한계이고 길거리 노숙

직장 x

3. 우즈벸 아제르바이잔

여긴 현지인들도 일자리 없음

4. 우크라이나

고려대상 아님

5. 미주 캐나다

가장 좋긴 하겠지만 아는 단체도 연락처도 없음

그래서 고려한게 한국인데 이게 참..

우리나라 난민 살만함?

당장 ngo랑 연계는 시켜드렸는데 내가 이걸 권할수 있을진 모르겠어


<댓글>

차라리 미국은 안되노?
  ┗ 거긴 비자 가망성이 없음 알아봄
  ┗  미국에 친척이 있거나 최소한 보증인이라도 있어야하고 단기 체류 자격으론 취업도 못한다더라
  ┗ Uniting for Ukraine must have a supporter in the United States who agrees to provide them with financial support

일단 미주 단체중에 스폰서 해주는 곳 있는지 찾아보는게 낫겠네
  ┗ 일주일째 연락 돌려보는데 그쪽에서도 감당이 안된다더라
  ┗ 희망자가 너무 많아서 기약이 없댄다

한국에 의외로 러시아인들 많이 살아서 불편한 상황 많을 거라고 이야기 해줘야지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 커뮤도 있긴 한데 러시아 카자흐 우즈벡출신 고려인이 압도적이잖아
  ┗  오히려 좋다더라 러시아어 하니까
  ┗  입국 문제 자체는 어떻게 해결을 했음






국내용 해외용

내용은 ngo에 보내놨음

<댓글>

한국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설명해줘야함.. 생각보다 난민이나 타국 인정 잘 안해주는 사람들이 많은 지라
  ┗ NGO에서도 그 부분은 고민하더라.. 영문으로 왜 오고 싶은지 계속 물어보니까 장문으로 써준다고 기다리래 ㅋ

기약은 없어도 미주에 스폰서 나타나는걸 기대하는게 좋지 않을까? 바이든이 십만명 받는다고 했는데 스폰서가 모자라서 아직 6천 밖에 못받았대. 하도 남쪽에서 난리라서 이럴때 스폰서들이 모자라네..
  ┗  당장 6월까지 해결 못하면 길바닥이라더라




모녀 결국 오기로는 하셨음


티켓값 2인분 170만원 뼈아프다

NGO쪽에선 의식주 제공 + 직장알선

공익 변호사는 너무 걱정말래더라 2달이면 난민인정비자 나올거라고 (몇번 확인했는데 3군데 찾아가도 같은답변)

잘 사시길 바란다

<댓글>

무슨 모녀?
  ┗  폴란드에서 만난 아지매랑 딸램

난민이라 한 거 보니 우크라이나에서 오셨나
  ┗ ㅇㅇ 맞음. 아직 오진 않았고 좀 있다가 올 예정임




 6월 말에 한국행이라 그전까지 한국어 수업중



러시아어 인강 하나 찾아서 드림

개 속성 ㅋㅋ

애 백신 맞춘후에 들어오기로 함

<댓글>

얘가 난민모녀 한국행 주선한 걔야?
 ┗ 야ㅆ 빠다가 뭐냐 빠다가. 버터라고 바른말 고운말 가르쳐줘라

어떻게 만난 분들이야? 
  ┗  폴란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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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zehren 22-05-12 18:34
   
(팩트)

난민에 가장 관대한건 미국과, 캐나다 호주같은 다민족 다인종 이민국가들이다

실제 난민 인정 비율에서도 우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한국은 이민국가가 아니다.

당연히 난민 인정 지위에 대해 매우 엄격하다

당연히 우리 국민들도 난민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이다

이유는 난민이 되면, 매월 돈이 나오고 살 집도 마련해주고, 직업도 찾아주고

영주권에 맞먹는 비자도 주고, 건강보험도 해결해주고 모든게 되기 때문인데,

정작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나

625전쟁 유공자에 비해 혜택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Verzehren 22-05-12 18:35
   
결론 : 모녀라면 지원금까지 나오는 캐나다나 호주행을 권하는게 정답.

한국행은 답 없음. 특히나 영어 못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소문만복래 22-05-13 15:37
   
? 영주권에 건강보험 해결해주고, 임시 주거 제공하고 일자리 주선하는게 유공자보다 나은 혜택이라고요?

유공자면 병원비도 거의 안들어요. 보훈병원 가면 큰 수술도 얼마 안듭니다.
영외PX 이용할수도 있고, 유공자라고 연금도 나옵니다.
저희 집이 유공자라서 잘 알아요.

대체 뭐가 팩트라는건지 모르겠네요 ㅎ
나그네x 22-05-12 23:23
   
음.. 한국행이라면 적어도 한국에 연고가 있어야 그나마 편할텐데. 한국은 정책적으로는 절대 난민국이 아님. 더군다나 다민족국가도 아니고.
물론 한국에는 러시아쪽이나 극동쪽나라들하고 과거부터 교류가 꾀 있어서 러시아인이나 고려인 그리고 우즈백,우크라이나인들 단체커뮤니티도 꾀 있는것 같던데 그래도 연고가 있어야 연결과 생활하기 수월하고 취업하기도 그나마 편하지. 이건 국내에서 이쪽으로 좀 알고있는 단체가 연결되야할것같은데.. 개인으로 하기에는 쉽지않을듯.
밀덕달봉 22-05-13 04:30
   
오히려 좋죠.
고려인 마을 가보세요.
애들 유치원부터 러시아어로 노래부르고 율동하고 여기도 모여서 잔치 비슷하게 하면 여기가 한국인지 러시아인지 헷갈릴정도임.
10대중반 넘어가는 애들이 여름에 인조잔디 축구장에서 삼각 팬티 끈팬티 입고 공차고 놈.
ㅋㅋㅋㅋㅋㅋ 보는 할매들 할배들 애들이 벌써부터 가슴에 털나고 덩치도 크고, 혼혈 같아 보이니, 뭐라 말도 못하고 더워서 동네 공원 정자에서 모여서 수박이나 쪼개 드시고 놀다가 놀라서 다 들어들 가심.
여기 보면 공장이나 회사들 단순 생산직 고용 시켜줍니다.
고려인 한국말 하나도 못해도 지들끼리 러시아말로 설명해주고 지들끼리 대화하고 일합니다.
문제 생기면 결국 고려인 불러서 설명하고 막 그러는데, 대충보면 개판입니다.
예전에 그놈들 신고 했더니 동네 쓰레기 봉투를 누가 칼로 다 뜯어놓고 오줌을 여기저기 쏴 놧더라구요.
그후론 신고도 안하고 다들 쉬쉬하고 눈치만 보길래 답없는 동네라 생각했는데, 그런데, 모녀 데려오면 적응하고 살겁니다.
난민 받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겪어보면 이건 물에 빠진놈 건져놧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하는 놈들이 많더라구요.
조선족은 뭐 상상이상이고, 고려인도 보니깐 아시아 혈통이고, 부모가 가정 교육 잘하는 애들은 괜찮은데, 여기도 혼혈이나 러시아쪽 정체성이 가진 애들이 많아서 애네들이 문제가 많더라구요.
소문만복래 22-05-13 15:41
   
이제부터라도 이민자들 받아들여서 ㅈ같은 민족주의 좀 없에보자.

대체 어떤 나라가 출산율 하락 막아낸적 있다고 출산대책이니 뭐니 하면서 수백조씩 쓰고 자빠졌나?
출산율 하락은 선진국 특유의 현상이고,
모든 선진국들은 이민을 받아들이면서 인구를 유지해왔음.
당장 일본도 남미에서 잔뜩 사람 들여와서 편의점 가보면 죄다 남미사람들임.
우리도 경제규모 유지하려거든 어쩔수 없다.

내세울게 한국인으로 태어난것 말고는 없는 쓰레기들은 난민문제나 이민문제에 있어 제발 좀 끼어들지 말자.
까고 말해서 난민이나 이민자들이 더 사회에 기여하면 했지 니들보다 못하지 않음.
Lopaet 22-05-13 21:22
   
미국놈들 겉으론 그렇게 우크레인을 응원하는 거 처럼 떠들면서 결국 난민은 거지 취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