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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1-12 12:48
[기타] 제가 F15 전투기 기동 비행을 직관하고 대단한 전투기라고 느꼈습니다
 글쓴이 : 샌디프리즈
조회 : 2,877  

예전에 성남공군기지 에어쇼 직접 관람한적이 2번 있었습니다 

에프15 전투기가 저공 저속 수평비행 하다가 

갑자기 90도 가깝게 하늘방향으로 꺽어서 수직상승 으로 하늘로 치솟아 

올라가는데 엄청난 빠른 속도로 수직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니 몇초후에 제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제가 얼굴을 하늘방향으로 꺽어서 보고 있었습니다 에프15전투기와 저하고의 거리가

불과 200m~300m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 했는데요


에프15 엔진 출력 힘이 엄청나더군요 

F22 랩터 빼고  에프15보다 수직상승 비행 속도가 빠른 전투기가 있을가요? 

참고로 2004년.2006년 이던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당시 에어쇼에 사용한 기체가 미군 소속 에프15 전투기 였습니다

이래서 에프15 폭장량이 11톤이 가능한거 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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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 23-11-12 13:05
   
천조국이 만든건데 어련하시겠어요...!
     
샌디프리즈 23-11-12 13:09
   
저는 에어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서 더 와닫는거 같습니다
도나201 23-11-12 13:26
   
현존해서는 F22 보다기 수직상승률이 더 높은게 F15입니다.
그것도버전별로 .. 조금은 다르죠.
F15SA 이상급은 엔진성능자체가 달라버립니다.

확실히 현존하는 엔진중에서 F22 장착된 놈이 가장 좋은 것은 맞지만,

스텔스성으로 인한 추력비는 떨어지는 편입니다. 

다만 F22는 엄청난 가변성형 배기블레이드 때문에 고기동 비행이 가능한 기종이기는 하죠.
하지만 단순히 수직상승률로 볼때 F15E계열이 더낫다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정말로 하늘에서  살인무기에최적화된 놈 이라고 하면 F15가 최우선이 되는 것은 맞습니다.
스텔스성을 자꾸 해야만 한다라는 성향의 설계가 나오는데. 

비행운용성 및 정비성을 따진다면 최적화된 놈은 F15입니다.  항공역학적이나  엔진의 교체 및 개량등 다른 버전의 엔진 장착에 대한 설계등.. 최적화한 형상이라고 보면됩니다.

미해군의 F/A18의 경우는 이게 연료탱크의 배치로인해서  사실 조금은 성능을 깍아 먹는 공기역학적인 구조이고,
그한계성에서 비행조종성이 제한을 받는 기체입니다.

다만 러시아의 이러한 기동성 과 상승률을 보이는 기체가  미그 29 였는데  이것도 추력비중에 따른 고도상승을 하는게 아니고 기동중에 에프터버너을 사용할시에나 가능한 성능입니다. 
그냥 도망칠때,  나 가능한 상황이라는 것이죠.

이게 가능한게 잘모르는 데  바로 미그29는 상부에 공기흡입구가 또있다라는 점이 비행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뭐이건 FOD를 위해서 상부에 놓은 설계이지만,  이게 비행성에 영향을 준다라는 사실도 밝혀져서.
생각외로 선회반경이 짧은 기체로 알려져 잇습니다.

그러나 다만 소형기체로 인해서 빠른 접근과 긴밀한 비행성능을 목적보다는
최대항속거리와 더불어서  최대상승고도 의 영향으로 인해서 이래저래. SU27계열이 성공하게 됩니다.

그후  현대화개수작업에서 미그29가 실패하면서 (성능상 문제 보다는 디지털화에 실패한 기종)
SU27계열의 대마불사식으로  SU27계열만 남게 됩니다.

하지만 F15계열의 개량성능은 엔진의 추력비와 더불어서 좀더큰구경의 엔진을 탑재하기에용이하고
관련 항법관제장비가 디지털화되면서  모든게 달라지게 됩니다.

플라이바이와이어 기술이 적용되면서  이스라엘의 한쪽날개가 완전히 떨어져 나갔어도 수평비행과 착륙동시에 행하는 엔진추력과  플라이바이와이어 기술에.  혁신을 가져오게 됩니다.
(당시 사막환경과 더불어서 공항에 측풍이 불지 않아서  운이 좋았다고밖에 .. 말할수 없던 상황이였습니다.
첫번째 착륙이 실패했고,  착륙시도조차 못했으면..  한마디로 운반 실력반인..  상황이였습니다.)

직선화된 간단설계에서 오는 기골의 보강설계가 수월한점.
엔진의 공기흡입에 관련한 직선화 와 단순한 설계로 인한 엔진의 최대효율을 이끌기 쉬운 설계
넓은 주익에 의한 양력의 최대화 와 더불어서 양력변수에 대한 대처센서 및 기타 장비의 장착이 쉬운 상황.
동체와 주익의 기골보강이 쉽고 무게증가로 인한 엔진추력비 대비 기골능력의 향상.
수직미익에 관련한 상호보완적인 단순하고 강력한 반응설계 등.

현존하는 비행능력만 따지고 보면 F15가 현존최강으로 보는게 맞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저런 단순한 설계로 인한 유류소모율도 . 낮고.
거기에 엔진을 슈퍼크루징기술까지 겸해서 . 사실상  현존하는 최강의 제공전투기로 보기에도 충분합니다.
거기에 지상겸용능력까지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또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뭐 다른국가들이 F22를 따라서 아직도 만들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 F15의 비행성능을 따라잡은 국가은 없습니다.

유로파이더... FA18에 비준할만한 성능이고,
라팔. 아직도 프랑스해군용으로 개량하면서  F15능력에는 못미치게 됩니다.
SU35MK  관련해서 근접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인 부분에서 몇몇 부분이 못미치게 평가받고 잇습니다
기골보강부분에 약화되어서 실질적이 성능제한이 걸려서 ..
그래서 러시아가 F15를 상회할 능력으로 순수하게 만든 전투기가 미그 1,44 입니다.
하지만 결국 엔진대비 연료소모율에서 비교가 되지 않아서 포기하게 됩니다.
엔진수명교체율도 따지고 보면 .. 비교할 수준도 되지 않고 거기에 러시아의 경제상황악화로 인해서.
개발포기하게 되는데 ... 이도면이 중국으로 넘어가서 스텔스성으로 재설계한 기종이... J20 입니다.
그러나 카나드 장착  내부무장창  으로 인한 무게증가.
엔진추력이 따라주질 못하고,
스텔스설계로인한 양력발생에 상당히 불안한 상황
그로인한 연료소모율등등.....  중국자체적으로 개발에 난항이 꽃을 피게 됩니다.
이를 전부 엔진의 성능향상을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엔진개발에 성공해서
현재 WS-15C 로 명명된 엔진이. 어느정도 성능을 받쳐줄수 있다고 하지만,
스텔스능력에 따른 부분에서 굉장히 . 무리한 설계능력으로 인한 애로사항은 꽃이계속피게 됩니다.
결국 F15를 넘기 위해서 만든 미그1,44 가  중국의 스텔스설계를 가미한 J20 까지 가게 됩니다.

J20 이 F15 보다 나은것은 스텔스 설계를 하면서 내부무장창을 장착했다라는 것이고,
이 내부무장창관련해서 . 사람들이 많은 부분에서 놓치고 있는데 .
J20은 제공기 역할을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BVR 능력은 갖추었으나,  결론적으로 도그파이팅기능은 상실한 기종이라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주익에 무장장착한 비스트모드로 비행을 한다고 해도  붙으면. BVR 능력으로 보나.
전부... F15 SA 버전에서는 비할바가 못됩니다.

지금 스텔스전투기의 성능을 제대로 낼수 있는 것은 F22가 아직까지도 유일하고
몇번의 격추사례를 봐도 기총소사에의한 격추.  (F15 와의 시계내 도그파이팅 시나리오)
유로파이터의 적외선미사일격추(귀항시에 시나리오)
이번FA50 적외선미사일의 격추등. (귀항시. 모든 무장소진 상황인듯 보여짐  단순히 기총사격만 허용한 시나리오가 아닐까 추측됨)

사실상 근접전투에서 비정상적인 기능고장에 의한 시나리오를 상정했을때나 벌어지는 일이고,
작전중 스텔스능력에 의한 작전에서는 정식적으로 공개된바는 없지만,
많은 작전에 투입된것은 확실합니다.

스텔스성을 포기한다면. 아니 스텔스기능이 제대로 간파당한다면. 바로 항공기 설계의 중심은 F15가 다시하늘의 제왕으로서 차지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쉬타 23-11-12 13:44
   
공중 전투 기동 요구에서 가장 뛰어난  에어로 다이나믹 설계는 SUI-27/30 시리즈이고 ,,이를 이어받은후 추가로 개량을 한 SUI-57가 이에 웃돌고 할거지요,,,,
전투기 성능에서 넘사벽으로 자타가 공인하는 F-22는 스텔스 형상을 채용해야 해서 공력상으로는  좋지못하죠
전투기동력에서는 순위를 매기면 랩터> 유러파이터,라팔> SUI-27,30> F-15>FA-18 정도가 되요
스러스트 백터링 노즐이 아니엿다면 랩터는 평범한 기동력에 그침니다,,
F-15 는 70년대 공력 설계로 만들어져서  상당히 낡은  개념의 전투기입니다
     
도나201 23-11-12 17:50
   
F15가  평범한 기동력이라..
70년대 엔진기준으로 그리고 관련 항법장비에서나 이야기죠.

하지만  미공군이 아직도 F15관련해서 계속해서 업글을 하는이유는 그바탕이 다릅니다.
F15E형이후에 개발되는 물건은 전혀 다른 물건이고
전혀 다른 전투기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엔진추력과 더불어서 핵심은 바로 제네레이터의 성능향상이 다른 기체와 비교불가인상황입니다.
그로인한 관련한 모든성능과 기동시의 능력향상은 기존보다 30%향상된 상황의 전투기입니다.

관련 공기역학관련해서 가장 대처하기 쉽고 그에대한 기골강화및 관련 데이터를 수집한 미국은
항공산업에서 괜히 선두주자가 아닙니다.

관련 항공적인 부분 더불어서 실질적인 전투기동능력을비교할때,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쉬타 23-11-12 18:11
   
라팔이나 유로파이터는 에프15에 대해 공중 전투 기동력에서 분명히 능가하고,,
이 2기체가 델타익을 채택하는한 낮은 항력 구조를 가짐으로 에프15 같은 전통식 미익형으로서는 불리한 구조란게죠
F-15E는 컨포멀 연료 탱크로인해 중량의 증가로  기동력이 낮아요
기골강화는 전투기 수명의 문제이구 기동력하고 무관함니다,,
중량의 증가는 반대로 기동력을 저하 시키고 항속력 및 탑재력을 끌어내림니다
 데이타를 수집한들 그 데이타로 뭔 기동력을 향상 시킴니까???
기동력의 조건은 잉여추력 크기  추중비 익면당하중으로 이러한것으로
 결정이 나는거 거든요
엔진추력의 향상은 사실 모든 전투기 메이커에서 다 하는 일이기도 하죠
          
벌레 23-11-12 21:14
   
스트라이크 이글 시리즈는 기동성이 좋지 못합니다 -_-
Korisent 23-11-13 10:08
   
4세기종중 최상의 전투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