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미국과 중국의 압박을 뚫고 잠수함은 간신히 네덜란드의 즈바르디스급을 일부 개량한 하이룽급 2척을 확보하는 데는 성공했지만(이마저도 원래 6척 도입하려다 중국 압박으로 2척으로 준 거)
한 가지 문제가 바로 잠수함에서 서용헐 어뢰가 없었다는 거임 네덜란드 해군도 미국이 개발한 Mk.48 중어뢰를 수입해다 서용했고 서유럽 국가들은 중국 눈치 보느라 대만의 중어뢰 판매 요청은 입구컷을 당할 뿐이었음
그래서 대만이 접촉함 것이 인도네시아였는데 당시 인도네시아는 독일의 209급 잠수함을 도입하면서 SUT 중어뢰의 라이센스 생산 권한까지 획득한 상태였음
계약상으로 인도네시아가 생산한 중어뢰는 제3국에 수출항 수 없었지만 수하르토 독쟈 정권 하의 인도네시아는 대만의 사실상의 뇌물 공세에 SUT 중어뢰 200여발을 대만에 공급하게 됨
이게 나중에 뽀록나게 되는데 노발대발하는 중국 정부의 압력에 독일은 인도네시아에 SUT 중어뢰 부품 공급을 중단하게 됨 자연스레 대만이 보유한 SUT 중어뢰도 사간이 갈수록 신뢰성이 하락하게 됨 정비같은 것도 못 받으니까
아래는 또 다른 사건
인니 국내항공사가 에어버스 항공기 구매해서 제재 받고 있는 이란에 넘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