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진짜 힘은 공군기 숫자나 성능이 아니라 조종사의 숙련도에 있습니다.
조종사들이 대부분 많은 실제 전투경험과 많은 훈련량을 가지고 장기 복무하고 있다는게 무서운 점입니다.
중동전쟁에서 아랍공군들이 전투기 숫자나 성능이 딸려 작살난게 아니라는 점에서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네요.
이스라엘이야 육군 공군만 키워도 되니까요.그리고 몇십년간 미군 군사원조로 3조이상씩 매년 받았으니까요,올해부터는 매년 4조5천억씩 받죠.4조5천억을 공군 무기 산다고 생각하면 10년이면 몇백대는 사죠.이스라엘 군사기술은 다 미국에게서 나온거라고 보면됩니다.육군 무기야 마개조하면서
가능하지만 이스라엘 무기들 보면 미국하고 공동개발이 많아요.
미국 원조가 있어 가능한 군사력이죠.
원조 끊기면 저 수준 유지 못합니다.
중동지역 미국 원조 받는 국가들 보면 이집트, 이스라엘, 터키 모두 국력에 비해 과한 군사력을 지니고 있구요. 이런 원조를 받는 대신 미군이 주둔하지 않는 곳이구요.
미군이 직접 주둔하는 곳은 확실히 군사분쟁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일어난다 해도 소규모 충돌로 끝나구요. 물론 반대로 분쟁위험이 그만큼 덜한 곳에 미군이 주둔한다 봐도 됩니다.
즉, 미군이 직접 주둔하지는 않지만, 미국의 군사원조가 쏟아져 들어가는 곳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피를 흘리는 지역이라는 것으로 봐도 좋다는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