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MITZ급 항모인 경우 최대 90대 정도이고....이 숫자가 꽉 차는 경우는 별로 없죠!
대체로 70~85대 정도인데, 보통 4개 전투비행대(1개 비행대 당 12~13대 F/A-18E/F or C/D),
1개 전자전 비행대(4대 EA-6B), 1개 조기경보 비행대(4대 E-2C), 1개 헬리콥터 비행대(6~8대
HH-60H, SH-60F or MH-60R), 1개 수송비행 분견대(2대 C-2) 정도가 기본이고, 여기에
잠수함 위협이 강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는 구축함 탑재기체인 SH-60B 대잠헬기가 추가
파견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게 몇년 전 자료지만 현재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네요!
또한 미항모가 대형이고 따라서 격납고 공간이 크지만 그렇다 해도 정비작업을 고려하지
않고 우겨넣는다 하면 전체 함재기의 2/3 정도만 수납 가능한 수준이라고 하죠...
그래서 보통 태풍이 불어온다거나 기상악화일 때만 최대한 기체를 격납고 내에 수납하고
평상시에는 가동 상태의 함재기 대부분을 갑판위에 올려 놓는게 일반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