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한이라...
저도 무식하게 예비군 훈련 받았던 세대라서 그런지 모르겟는데 저말이 좀 껄쩍찌근하네요
애초에 300만 예비군 훈련비로 책정된 국가 예산이 불과 3천억이던가? 하여튼 새발에 피였죠.
점심밥값을 얼마에 올리나마네 거리가 먼지역은 차비가 얼만데 어쩌고 저쩌고 하는 마당에...쩝
그러다 인적자원이 줄면서 이제사 예비군 훈련비에 금액이쪼금 올라가면서 제대로 된 훈련이라는걸 받는
시대가 된건데....
애초에 군인 답게 훈련장구나 훈련 내용을 잡았더라면 우리 새대의 그 무식한 예비군이란건 없었겟죠.
국가에서 보병들을 소모품으로 보고 돈을 안쓰니 예비군들도 애들 소풍가는거 마냥 행동한거죠.
미국은 현역 알보병이 40만까지 줄었지만 예나지금이나 1년 예비군 훈련시간이 거의 한달이죠
거기다 한국이나 기타지역으로 배타고 가서 훈련까지 합니다. 매년 하던 훈련에 미국에서 배타고 오는 미군은
대부분 예비군이죠. 미국 예비군은 훈련 받을때마다 포장도 안뜯은 개인장구류들 일괄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