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은 모르겠으나 공식적인 기록상 실전에서 잠수함끼리 어뢰 주고받고 해서 격침된 사례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2차대전 때 잠수함이 부상중 전투는 있는것 같은데... 수중에 잠항중 잠수함간에 전투는 없는것으로...
고래를 잠수함으로 오인하고 때려잡은 것은 몇차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첫째 : 지금도 그렇지만... 2차대전 이전까지 잠수함간의 탐지가 매우 어려웠다.
둘째 : 설사 교전이 있었다해도 은폐하기 쉽다(당한쪽이나 격침시킨 쪽이나...)
대부분이 수상함에서 떨군 폭뢰에의한 격침 이었지... 제가 알기로는 잠수함 끼리의 격돌은 아직은 크림슨타이드
같은 영화에서나...
일본 위키피디아를 보니... 伊号第二十九潜水艦(伊-29)가 도쿄로 귀항하는 수상항해중 가토급 미 잠수함
'소스 피쉬(USS Sawfish, SS -276)'가 발사 한 어뢰 3발을 명중 격침되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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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월 5 일 , 네번째遣独잠수함으로 우를 출항. 12 월 14 일에 싱가포르 에 도착 주독 일본 대사관 부 해군 무관으로 부임 코지마 히데오 소장 다른 일본인 기술자를 태우고 12 월 16 일 싱가포르를 출발, 1944 년 (쇼와 19 년) 3 월 11 일 에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독일 잠수함 기지 로리 앙 에 입항했다. 그래서 공군 용 텅스텐 30 톤 다른화물을 내리고 Me163 , Me262 의 엔진 자료, 대공 사격 관제 용 우루쯔 부르크 레이더 , 수수께끼 암호화 기계 다른 사람을 승선 후 해군 항공 본부 造兵감독관 으로滞独한 이와 야 에이 이치 가 편승했다. 동함은 4 월 16 일 에 로리 앙을 출항, 7 월 14 일 에 싱가포르에 입항했다. 巖谷에이 이치는 재빨리 새로운 무기의보고를하기 위해 노선 도쿄로 향했다.
그러나 우 향한 수상 항주 중 7 월 26 일 16:45, 북위 20도 10 분 동경 121도 50 분 의 필리핀 바린탄 해협 사부탄 섬 의 남쪽 12km 지점 부근에서 미 해군 잠수함 소스 피쉬 (USS Sawfish, SS -276)의 발사 한 어뢰 3 발을 명중. 귀중한 독일에서 기술 자료를 일본에 전달하지 않고 격침 된 생존자 1 명을 제외한 잠수함 길이 키나시鷹一 중령 이하 전 승무원이 전사했다. 귀환 예정일이 지나도 귀환하지 않는 것으로부터 동년 10 월 10 일 전몰 인증 제적되었다.
현대의 재래잠수함이 정숙한 이유는 원래가 정숙해서가 아니라, 출력과 베터리의 문제로 사실상 기어다니기 때문에 조용한 겁니다. 80년대 이후, 방음기술의 대대적인 발전과 가변댐퍼 기술의 발달로 터빈기어에서 발생하던 소음이 상당수준 감쇠되었고, 실질적인 소음의 대부분은 프로펠러가 발생시키는 케비테이션 소음과 그 자체의 구동음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음은 15노트 이상의 속력을 내면 급격하게 증가하게 되는데, 재래동력 잠수함은 대개 작전해역에선 6~8노트로 기어다닙니다. 만일 핵동력 잠수함과 비슷한 20노트 이상의 속력을 낼 경우, 케비테이션 소음과 선형 자체의 문제로 동일 속도 핵동력 잠수함보다 더 시끄러운 것이 재래동력 잠수함입니다.(내부용적의 문제로 충분한 수준의 소음차폐구역과 댐퍼공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소음을 효과적으로 차폐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도...
1> LA급 후기형은 209급 초기형과 소음이 비슷.
2> 버지니아급은 209급 후기형과 소음이 비슷하거나 더 정숙.
3> 시울프급은 20노트 상태에서 거의무음항주. 현존 어떤 재래식 잠수함보다 정숙.
하다고 평가됩니다.
또한 재래동력 잠수함이 암만 신형이어봤자, 결국 스노클링이 필수적이며 이 과정에서 해수면에 내연기관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열을 배출하고, 탄소개스를 배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스노클마스트 역시도 존재감을 가진 물건이죠.
즉, 상대방이 대잠초계기를 운영하기 시작하면 그 자체부터가 6~8노트로 기어다니는 바다거북이로 변신하게 되며, 오직 상대방이 그저 다가와주기를 바라는 운빨외엔 기대할 수가 없는 한계를 가집니다. 제공권 상실 해역에 떨궈놓으면 전혀 은밀할 수도 없고, 능동적이지도 않으며, 작전성공률도 떨어지는게 재래동력 잠수함의 한계입니다.
최근 들어 한국해군 재래동력 잠수함들의 성과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최근에 와선 별다른 뉴스거리조차 없는 이유가 그래서입니다. 작전수역이 예전보다 넓어졌고, 최근 들어 미군 초계기의 수상탐색능력과 식별능력이 개량됨과 동시에 상대적으로 생존성이 높다고 판단되기에 야간에 주로 이뤄졌던 스노클링 조차도 적외선 감지센서의 활용 및 탄산가스 식별 센서의 활용으로 인해 초계기 작전해역에선 숨조차 맘대로 쉴수가 없고, 그 결과 충전활동의 제약으로 기동력이 극히 제한받게 되었으며, 매복위치로의 기동이 제한받게 되면서 그저 운에만 기대는 상태가 된데 더해, ESM때문에 마스트의 수상레이더를 이용한 서브하푼의 운용에도 한계가 찾아와 결과적으로 숨어있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조성되었기 때문입니다.
잠수함을 알면 알수록 재래동력 잠수함이 정숙하다느니, 은밀하다느니 하는게 결국은 없는 '놈'의 정신적 자위질에 불과하다는 걸 깨닫게 되죠. 핵동력 잠수함이야말로 오히려 더욱 더 은밀한 무기입니다. 배기개스와 배기열을 뱉어내야 하는 이상 재래동력 잠수함이 핵잠수함보다 은밀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초계기에 장착되는 각종 센서들의 탐지능력이 무섭게 발전하는 시대엔 말입니다.
엄밀히는 서해와 같은 환경에선 "소형"잠수함이 유리한 것입니다. 이건 결국 크기의 문제이지, 추진동력원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 때문에 장보고급과는 별개로 서해의 특수한 환경에서 작전하기 위해 돌고래급이 오랫동안 운용되어 왔고, 500톤급 차기소형잠수함사업이 소요제기된 겁니다.
그나마도 이런 소형잠수함이 서해환경에서 유리한 이유 역시 더 은밀해서가 아니라, 더 작기 때문에 더 얕은 수심에서도 작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심이 얕은 바다에서도 일정심도가 보장된다면 디젤보다 원잠이 더 은밀합니다.
흔히 [연근해안에서의 디젤이 더 은밀하고 효율적이다.]라는 통념은 기본적으로 재래동력 잠수함의 거의 대부분이 연근해안이란 환경에서 매복이란 형태로 작전하므로 그에 특화된 장점을 가졌을 것이다라고 하는 착각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나 대개 원자력잠수함은 상대방 국가의 연근해안에서 작전하고, 재래동력 잠수함은 자국해안에서 매복작전을 주로 수행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상황을 감안해 [연안에선 디젤]이란 공식이 만들어진 것 뿐이지요. 엄밀하겐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영역에서 원잠이 더 유리합니다. 왜냐면 재래동력 잠수함은 자국의 연안이 아닌 적의 연안에서 작전할 능력자체가 전무하기 때문입니다.(애시당초 적국의 연근해안 진입자체가 매우 힘들죠. 진입을 한다해도 작전행위가 크게 견제받아 위축될 수 밖에 없고요.)
수심과 환경을 막론하고, 동일한 중립해양에선 어떤 환경을 막론하고 무조건 원잠이 더 은밀하고 더 높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어떤 재래동력 잠수함이든 이틀에 한번은 충전하기 때문입니다. 내연기관 혹은 외연기관을 작동하는 재래잠수함의 소음은 핵추진 잠수함의 그것을 크게 뛰어넘는 소음을 자랑합니다.(충전중인 잠수함의 소음은 50kM밖에서도 들린다고 하고, 특히 내연기관 특유의 저주파음은 저주파대역 소나에 더욱 청명하게 수신되어 경우에 따라선 100kM가 넘는 수역 저 먼 곳까지도 전파된다고 합니다. 즉, 원자력 잠수함쪽은 참고 버티면 무조건 이기는 싸움이란 뜻이죠. 그 어떤 해역이든.)
그래서 이런 이유로 우호적인 연근해안을 벗어나지 못하고 운용하는 겁니다. 디젤잠수함은 연근해안에서 더 은밀한 게 아니라, 제공권이 확보된 연근해안이 아니면 은밀할 수가 없는 함종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 디젤추진 혹은 aip기관을 장비한 재래식 잠수함이 원자력 추진 잠수함보다 더 정숙한 시대는 90년대 중반을 마지막으로 지나가 버렸습니다.
워터제트 추진방식이 보편화되면서 영영 따라올 길이 없어졌죠. 워터제트는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뿐 아니라, 케비테이션소음으로부터도 자유롭고 함정의 정밀한 제어에도 더 유리한 추진체계입니다. 이 워터제트로 인해 원자력 잠수함은 디젤보다도 사실상 더 정숙해졌습니다. 그런데 이 추진체계의 단점이 있는데 바로 출력대비 추진효율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특히 속도가 떨어질수록 더더욱. 그런데 이러한 단점은 재래동력 잠수함에겐 치명적이지만, 원자력 잠수함에겐 아닙니다.
사실상 버지니아급, 아스튜트급, 바라쿠다급등의 신세대 핵추진 공격 잠수함이 등장한 현재시점에선 재래동력 잠수함은 더 이상 이들 핵추진 잠수함보다 더 은밀하지도 않고, 더 범용성 있지도 않으며, 덩치에 따른 진입가능한 수심이란 분야를 빼곤 모든 부분에서 뒤떨어진 상황입니다.
림팩에서 우리나라 잠수함의 활약에 대하여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짧은 잠수함 운용역사를 감안 하자면 운용능력이 뛰어난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훈련이니까 일정거리 안에서 능동소나를 맞으면 격침으로 판정해서 그렇지 실전이었으면 미 항모가 어뢰를 맞고 격침이 되었을지 모르나 미국이나 일본처럼 잠수함 탐지 능력이 뛰어난 나라를 상대로는 우리 잠수함도 어뢰관 열고 쏘는순간 위치가 고스란히 노출... 열나게 튀어도 죽었다 봐야죠. 그래서 어뢰를 쏘고도 고속으로 깊숙히 튈 수 있는 원잠이...
물론 미 해군 입장에서 우리 잠수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가상어뢰를 맞고 격침 판정을 받은것 자체가 대단한 충격이었을 겁니다.
그러고 보니 잠수함끼리 전투는 모르겠군요 냉전시대때 미군과 소련간에 잠수함끼리 꼬리 물기를 많이
한건 있어요. 그래서 정숙성이 더 우수한 잠수함이 소음이 큰 상대방 잠수함을 먼저 발견하고 몰래
소음 같음 음문,음향정보를 수집한다거나 하는일들로 업치락 뒤치락 했었죠.
아님 액티브 소나를 때리고 은밀히 사라진다든가 하면서 능욕하던가
근데 현대전에서의 잠수함은 공격 임무도 있겠지만 첨단 카메라, 음탐기, 통신 감청 장비 등으로 무장해
상대방 항구에 드나드는 전투함의 음문 정보나 건조중인 전함의 정보를 수집 하거나 상대방 전략원잠 감시임무를
최우선으로 수행하는 임무를 거의 수행해서 드잡이질 보다는 들켜도 재빨리 회피해서 은밀히 사라지거든요
그러고 보니 진짜 잠수함끼리 전투는 들어보질 못했네요
2차대전까지는 장비수준을 생각해보면 상식적으로 부상하고 있는 적 점수함에 쏘는거 아니면 잠수함끼리 교전은 불가능했을꺼라 봅니다
냉전시대는 음.. 해저에서 잠수함끼리 헌팅 짓거리 할 정도면 그래도 꽤 잘나가는 국가들의 잠수함일꺼라 보는데
그 정도 국가들의 잠수함끼리 맞짱뜨는건 기술적으로는 가능해도 정치적으로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만일 실제로 교전이 일어나 격침사태가 발생해도 철저히 은폐했거나 사고로 위장했을것 같구요
공해상에서 조우했거나 아니면 상대국가 영해에서 싸움이 났다는건데
그렇다면 대부분경우 핵잠수함급끼리 싸움인데.. 함부로 붙었다간, 혹은 붙었다는 사실이 외부로 세어나갔다가는 아주 큰 사건이 됬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서로 조우한다 해도 아마 추적, 대치 정도로 끝나고 서로 조용히 내빼기에 바뻣을거 같네요
언 날 갑자기 독일에서 쟘샴 도입했다고 굴린게 아닌..
이미 70년대 초반부터 나름 많은 위관 영관급들이 독일등으로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그리하여 70년대 중반부터..비록 소형 잠수정이나마 몇척(6척이었던지?) 운용하여..실기를 축적했던거죠.
원산앞바다까지 제집 들락거리듯..들락거리면서..한반도 연근해의 많은 데이터를 쌓았던걸로.
하루 아침에 좋은 결과가 나올순없는거겠죠...나름 사전 준비가 있었기에..그런 성과가 있었을겁니다.
여러 해 전...대한해협 협곡에 장보고급이 짱박혀있을때..엘에이급이 위로 통과..동해로..
나중 통보받은 미해군이 황당해했다는 설레발도 떠돌았더랬죠..ㅎ
잠수함끼리 쳐박고 튄적은 몇번 있는 것으로 압니다.
디젤 잠수함의 은밀성은 짧은 시간이지만 배터리를 돌릴때 매우 정숙해지고요...
쿵쾅거리는 엔진 소음과 진동이 사라지고 모터 소리만 나죠.
뭐 우리군은 과거 조막만한 돌고래급 운용스킬로.. 해류타고 동동 떠다니는 재주가 있긴하죠. ㅎ
헌데 핵잠은 리액터를 엔진처럼 켰다 껐다 할 수가 없어요...
때문에 원자로의 엄청난 고열을 강제냉각 시키는데 엄청난 소음이 나고요...
그리고 물끓여서 터빈까지 돌리기 때문에 소음이 엄청납니다.
사실 핵잠 운영적인 측면 보면 소음이 크게 차지 하지 않는게 물속에 그냥 짱박혀 있다가 핵미사일 쏘면 임무를 다하는거죠. 육지보다 몇곱절 넓은 바다를 다 뒤질순 없잖아요?
헌데 미국이 운용하는 요즘 잠수함은 이 냉각 펌프를 안쓰게 됐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핵잠이 조용해져봐야 디젤급만큼 조용해지는게 최고지요. 어차피 추진용 모터는 돌려야하니까...
가압형경수로에서 발생하는 증기로 스티터빈을 돌리고, 그것을 감속기어에 결합해 추진동력을 얻는 것이 핵동력 잠수함의 기본 레이아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 시끄러운 소음은 딱 1970년대까지입니다. 소련의 알파급, 미국의 스킵잭급부턴 선체가 급격히 대형화됩니다. 4000톤급에서 맴돌던 크기가 6~7000톤까지 부풀어 오르면서 선체내부의 소음을 차폐하는데 충분한 크기의 댐퍼와 차폐제를 쳐바를 수 있게 되었죠.
이 때문에 해류를 탄 무추진 상태에서의 소음은 핵동력 잠수함이나 재래 잠수함이나 비슷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LA급 후기형만 되어도 자체 발생하는 소음의 수준이 209급 후기형과 비슷하다고 평가합니다. 즉, 매복시에도 둘은 차이없는 정숙성을 보유한 상황이란 뜻입니다.
남는 건 추진시의 소음인데, 버지니아급과 시울프급은 워터제트를 채용함으로서 프로펠러 추진시 필연적으로 얻게 되는 케비테이션 소음과 구동축 소음을 잡아냈습니다. 이 떄문에 15~20노트로 기동하는 이 신세대 잠수함들의 소음은 모항에 정박한 핵동력 잠수함과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 말은 곧 추진기관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란 뜻입니다.
물론 프로펠러 추진방식대비 떨어지는 추진효율의 부재는 넘쳐나는 출력으로 상쇄해 버리게 됩니다. 자연히 디젤 잠수함은 매복상태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5노트 정도의 매복속도가 아닌 나머지 전영역에서 더 시끄러운 상황이 됐습니다. AIP기관을 통해 작전시간을 크게 늘렸다는 214급이라봐야 20노트로 기동하면 최대작전시간은 딱 2시간입니다. 일주일이니 보름이니 하는 건 8노트로 걸어다니거나, 5노트로 기어다닐때나 가능합니다.
그나마도 대부분의 재래동력 잠수함 함장들은 늘 50%가량의 충전잔량을 남기려 하기 때문에 실효작전시간은 딱 그 절반에 해당한다 할 수 있습니다. 이래도 재래동력이 은밀하고 정숙하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착각에 불과하죠. 맘놓고 충전할 수 있는 해역에서나 은밀이니 정숙이니를 찾을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아는 사실과 많이 다르네요. LA급은 엄청난 소음을 동반했던 기존 원자력 잠수함 보다 조용할 뿐이고 버지니아급 취역하면서 소음이 획기적으로 줄어 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A급은 엄청난 소음을 동반하던 기존 원잠보다 조용해졌다 뿐이지 LA급이 209급까지 정숙해졌다 보긴 어렵다 보이네요. 버지니아급이 상기와 같은 시스템에 의해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방음제를 쳐발라도 구조상 리액터 쿨링펌프에 의한 진동 소음은 유입되는 해수로 직접 전달 되기 때문에 이방식을 채용한 30년전 LA급의 소음이 209급까지 줄어 들었다 보기 어렵죠.
워터제트를 적용하면 캐비테이션에 의한 소음이 줄긴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역시 구동축으로 인한 소음은 존재는 하지요. 다만 워터제트 특성상 감소가 될뿐이고요.
그리고 림팩훈련때 장보고함이 LA급 잡았죠...
LA급은 장보고함 못잡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