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톤급 이하의 함정들을 대함 미사일로 부터 방어하는 것이 과연 어느 정도 가능할지 한번 보시죠.
선체 두께를 두텁게 해 방어력을 강화함으로써 대함미사일에 대응하는 것은 도저히 답이 될수가 없고 ..
스텔스 선체와 소형 램(RAM: Rolling Airframe Missile) 또는 소형화된 해궁 미사일과 같은 대순항/대함 미사일 방어 무기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아니면, 초강력 전파나 유도형 EMP탄으로 날라오는 미사일을 폭파시키든지 ..
대함미사일의 파괴력이 워낙 강력하기에, 3000톤급 이하 함정은 일단 대함미사일에 한발만 맞아도 그냥 끝인듯 ..
해성 미사일 한발 가격.. 25억원 Vs 함정 가격은?? 그리고 승조원들은?
윤영하급 고속함 대당 가격 850~1000억원, 승조원 40명..
이런 생각하면, 역시 적 함정의 위치를 먼저 알아내고 추적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과, 이를 이용해서 먼저 공격할 수 있는 함대함 / 지대함 / 잠대함 / 공대함 장거리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중요한 것 같네요. 즉, 방어 보다는 공격, 그것도 반드시 선공을 할수 있는 체계.
갑자기 든 생각인데....
북한 공군이나 해군애들은 정말 전쟁날까봐 조마조마 할듯...
땅개야 땅굴이라도 파고 숨으면 살아날 확률이라도 있는데....
바다나 하늘에서 지금 정도 전력차면 전쟁 시작과 동시에 학살 당할 수준이고....
그렇다고 돈 쳐발라야 되는 공군이나 해군 전력을 버틸 만한 수준으로 만들 확률도 없을텐데.....
게다가 아무리 정신교육(세뇌)해봐야 한국군 전력을 제대로 알려 주지 않을 수도 없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