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오버임.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월남전의 기억때문에)에 관한 오버의식이 좀 많은것 같은데
1번. GFP발표에 따르면 베트남이 동남아1위인건 맞음. 그러나 바로 밑순위가 태국이라는 점. 어차피 GFP조사도 정말 그 나라의 군사력-국력을 100%반영하는 지표가 아니기에 이대로 믿는것도 오류일수 있지만요. 실질적으로는 바로 옆 나라인 (캄보디아,라오스 건너서) 태국과 군사적으로는 라이벌이고 격차는 그렇게 크지 않다라는 말임.
2번. 우리나라 기준에 동남아가 다 고만고만한 경제개발국가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는데 엄밀하게 따져서 태국, 인니, 필리핀은 중저소득국가이고 베트남은 저소득국가입니다. GDP만 잘봐도 알 수 있죠. 더욱이 태국, 인니는 일본기업들의 도움으로 자국 OEM을 돌려서 일부 생산시설의 확보를 하였지만 베트남은 아직 그런것도 없습니다. 경제적인 레벨로 따지자면 태국, 인니보다는 하위등급이죠.
지역군사강국의 이미지가 있고 이런 증거들이 있다라는건 그렇다치더라도 베트남은 주변국에 비해서도 떨어지는 처지입니다. 여러가지 지표를 보면요. 괜히 미국을 이겼다라는 그런 이미지만 복제가 되어서 현실과는 맞지 않은 이야기만 떠돌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