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에서 권총을 쓸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서 교전이 얼마나 일어난다고
그 비싼 권총을 다 주면 예산이 겁나 들어가고요.
코 앞에서 맞교전 일어나지 않으면 권총 자체가 짐입니다. 쓸 일이 없어요.
무게만 늘어날 뿐. 차라리 권총 무게면 소총 탄창 하나 더 들고 다니는게
돈도 아끼고 전투력에 백번 더 도움됩니다.
그리고 탄창, 31발짜리 탄창으로 바꾸던지 교육을 새로해서 29발로 장전시킨걸 따로 소지하던지 해야합니다.
탄이 약실에 있는 상황에서 30발짜리 탄창을 갈아끼우면 노리쇠가 전진해 있기 때문에
한발 분의 압력이 더해져 31발이 있는 상황이 됩니다.
이 경우에 탄창을 평소보다 세게 삽탄하면 되지만,
많은 경우에 탄창 멈치에 제대로 걸리지 않아서 탄창이 빠진다고 하네요.
따라서 탄이 5-6발 쯤 애매모호하기 남아서 탄창을 갈 경우에는 29발들이 탄창을 삽탄하는게 확실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