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군생활 하는 군대

장비로 싸우는데 우리군이 북한군 보병 분대와 우리 쌩 보병 분대가 마주할 확률은?

우리도 스코프 등을 장비한 지정 사수제를 도입하려고 노력 중이죠.

혹시 특전 사령관 출신 모 장군의 말씀을 보고 오신거면, 그건 그 분의 병과가 보병이라 세력 다툼 느낌으로 일반인들에게 어필하는 겁니다.

우리나라 군사력 전반과는 상관이 없어요.

훈련도가 문제겠네요 사격훈련을 별로 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큰 의미가 있을까요?

우린 여태 기갑차량 찍어내서 보병사단을 기계화보병사단이나 기동사단으로 전환하고 워리어 플랫폼도 도입하고 있자나요.

18개월 군 생활에 스나이퍼 육성할 수 있으면 그 나라가 미친 거 아닙니까?

K11 이나 소부대 통신장비와 체계 등 아직 개선해야될 문제가 많긴합니다만 그래도 북한과 비교는 좀 ㅋㅋㅋ

그렇게 1:1 대응으로 보시면 곤란하구요. 대대급부터는 화력비슷해지니까요. 너무 그렇게 화내실 것 아님

K11믿다가 이렇게 된것 아닌가요

북한이 드라구노프를 채택했나요?? 안 한 걸로 알고 있는데...

AK 카피총에 총열만 잔뜩 늘린 걸로만 알고 있어서요..

드론 전투부대도 나오고, 시작 점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총 잘 쏘아서 멀리 있는 적을 잘 마추면 좋겠지요...
포방부라서 포로 죽이겠다는 것이 많지만... 위성과 재밍과 관계 없을 것 같은... 유선 드론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종계에서는 암호화로 된 글을 쓰더니 멀쩡하네 ㅋㅋㅋㅋㅋㅋ
이새퀴 컨섭질이였네

안 멀쩡함.

미군 핸드북에 북한군은 보병중대별로 1명의 저격수를 가진다라는 표현이 있긴합니다만
분대별로 저격수를 운용한다는건 어디서 들으셨는지 모르겠군요
북한제 카피 드라구노프가 있다는 이야기가 들리긴 하는데 솔직히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도 의문이군요

어느 나라가 저격수를 분대로 운용하는지도 모르겠고 효율이 날지도 의문이군요 남들이 안하는건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그리고 제발 출처라도 쓰세요 
저격수 운용이 생각만큼 쉬운것도 아니고 결국 저격수도 장비입니다 차라리 모든 분대를 저격수로 만들면
전투력이 몇배가 되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특전 사령관 출신께서 무슨 의도신지 우리나라 분대의 화력이 떨어진다고 대비해야 한도 열변하시더군요.

저는 숨은 내막이 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지만요.

다른건 그렇다해도 통신장비는 솔직히 좀 그렇습니다.

솔직히 현대전으로서의 남북전쟁시 총으로 북한군인과 전투할 남한 사병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봄니다
대부분 보조역할~뭐 보조역할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고요.
되도록 돈이 되면 최대한 장비를 갖추면 좋겠지만 아직 돈이 부족하니
우선순위에서 밀려도 괜춘~
그러나 전방 지디피는 장비빨이 확실해야 하지만요..

운영교리가 조금은 다릅니다.
예전 저격수부대를 사단전용으로 따로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1980년대....

즉, 북한은 분대전용으로 1명의 저격수를 운영하는 방식이였고,

우리는 영화 에너미 엣더 게이트 처럼 저격수가 독립적으로 활동하면서 운영하는 방식의 교리를 사용하고 있었고,
현재도 저격수운영은 따로 중대급규모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북한 의 저격수활용은 625초반에 엄청난활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격수 운영교리를 전면적으로 수용해서 저격수만을 저격하는 교리로 바뀌어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원체 저격수라는 직책이 제너바협정위반사례가 짙은 놈이라서.
저격수는 제너바협정에 보호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격수저격전용으로 전투교리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 저격수운영은 따로 있고 거기에 분대 저격수 운영직책을 따로 배정한 군대는
북한 중국 베트남 등 몇군데 안됩니다.

거기다 이제는 저격수에 대한 이동성이 저하된 상황이라면 ....
시가전상정을 많이 교리가 변한 상황이라서
이게 애매한 입장을 놓이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격수운영에 있어서 거리상 배분을 해놓았기에.
북한의 분대 저격수운영은 300이내의 저격운영을 하는 것을 상정한것과.
실질 저격수부대는 500이상의 거리를 운영하게되었는데.

현재는 소총의 발달로 인해서 1200까지 운영하게 됩니다.
철저하게 저격수 저격용으로 운영하는형식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걸프전 이나 중동전에서 미군은
그에 따라서 분대저격용에 대부분 로켓포나 대전차미사일이 날아들게 되죠.

k11의 20밀리 탄이 원래 분대저격수 대응용으로 개발했으나 실패했죠.
현재로서는 40밀리 유탄 및 유도탄을 개발중에 잇습니다.

분대성향애서 가장 변화적인 부분이 40밀리 유도유탄의 개발이 언제 실전배치되냐가 현재로서는 관건입니다.

뭐....이제는 무인기에 의한 자폭공격도 또다른 대응책으로 부상하는 중입니다.
특히 무인기의 감시정찰능력에 이제는 저격수의 능력치는 현저하게 떨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