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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23 19:18
[공군] 40년 넘은 F-15, 믿고쓰는 릴리프 투수로 재등판
 글쓴이 : 카라스
조회 : 2,404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19/07/25993/ 
하지만 이러한 장점을 덮어버리는 약점이 바로 스텔스 기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F-15가 개발되던 시기에는 공격력과 속도가 우선 순위였으나 기술의 발달에 따라 5세대 스텔스기들이 대세를 차지했다. 미국이 F-22와 F-35로 스텔스 전투기를 독식하다가 러시아, 중국도 스텔스기 보유국에 합류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스텔스기가 아니면 국제 항공무기 시장에서 명함도 못 내밀 것 같은 분위기를 잠깐 만들었으나 결국 F-15EX는 미 공군의 구매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F-15의 르네상스는 스텔스 성능과 공격 능력을 절충한 혼종(하이브리드) 기체라는 특징 덕분이다. 기체 외부에 장착하는 지대공, 지대지 미사일은 레이더 반사 면적(RCS)가 매우 크기 때문에 스텔스기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F-15EX의 엔진 공기흡입구 외부가 불룩하게 나온 것(conformal weapons bay)은 미사일이 레이더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덮개를 씌운 형상이다. F-15의 가장 큰 장점인 강력한 공격력을 유지하면서도 레이더 반사 면적을 줄기이 위해 외부 형상에 변화를 준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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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위하늘 19-07-24 13:58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직 F-35 급의 스텔스 성능도 미국 이외에는 없는 상황입니다.
5세대 전투기 개발이 대세인 것이지
5세대 전투기 자체는 아직 대세가 아닌 소수 트랜드 세터만 있는 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