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이야기가 들어갈거 같아서 댓글 달기가 망설여 지는데...

아무튼 한국에서 대북 강경파의 입장은 그냥 '북한이 망할 때까지 아무 것도 도와주지 말고, 그냥 기다리자.' 정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중국이라는 뒷배가 명확히 있는 북한이 겨우 한국이 도와주지 않는다고 망하지는 않을거란 사실이죠.

그리고 더더욱 문제는 중국은 한국이 중국에게 경제적 이권 좀 넘겨준다고 북한을 포기하고 한국의 입장에 따라주지 않을 것이란 사실입니다. 중국이 원하는건 한국이 북한처럼 중국의 속국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니까요.

그런면에서 한국의 대북 강경파들의 입장은 많은 어려움에 봉착했었죠. 한국의 대북 유화파들의 입장이 북한의 거짓말과 폐쇄성 때문에 엿을 먹었다면 말이죠.

아무튼 한국에서 대북 강경파의 입장은 그냥 '북한이 망할 때까지 아무 것도 도와주지 말고, 그냥 기다리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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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9년동안 북한이 핵개발 편하게 했죠. 오바마의 대북정책인 '전략적인내' 아래서 말입니다.
트럼프가 말을 거칠게 해서 그렇지 실질적 대북정책은 오바마보다 현실적이고 강력하다고 봅니다. 그런 트럼프가 문재인정부와 같이 현재 대북정책을 추진중이구요.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고 이명박 대통령 집권 시기였다면, 당연히 김정은 제거를 했을 겁니다. 지금은 한국이 반대하니 미국 단독으로 폭파하기엔 동맹국 피해도 크고 동맹국 의견 누르고 독단적으로 실시했다는 정치적 부담이 커서 못하는 거에요.

김영삼 대통령 당시 클린턴 대통령이 실제 북한 침공 계획을 세웠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사상자 200만으로 시뮬레이션 되어 안한 거에요. 그리고 김영삼 대통령이 절대 반대했었어요.

지금은 30만 정도로 시뮬레이션 된다고 하네요. 남한보다는 북한측 인명 손실이 거의 대부분으로 추정됩니다.
통일 이후 이 숫자 마저도 부담이 되긴하죠. 그래서 북한 수뇌부만 제거하는 방안을 고민했던 거죠.

사람들도 크게 싸울거 처럼 하면서 말 싸움만 하잖아요
싸울 능력도 안되면 짖기라도 한다

이걸 지금까지 정치권에서 자기들 입맛에 이용해 먹던거죠

하루아침에 적화통일은 없을거라고 단정들 하시는군요

핵폐기?? 그동안 만들어둔거 짱박아둠 그만 아닌가요??

지금도 종전선언후 주한미군 철수를 외칠지도 모르는판에

북한이 하루아침에 천사처럼 변하기라도 한건가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고 무조건 아니라고 단정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짓도 없을거라 보는데요??

한국의 군사력이 미국의 군사력이 북한의 적화통일을 허용을 할까요?
님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력이 북한보다 딸린다고 보는 겁니까?
오늘날 전쟁은 한쪽이 앞도적일때 가능한겁니다.
하지만 북한의 군사력은 한국만 상대하기에 벅찹니다.

기습적인 수도권 점거등도 고민할필요 있지 않을까요?
특히나 종전선언후 주한미군에 대한 얘기가 나온다면 그건 절대 반대해야 된다고 봅니다
인계철선 역할이란거 무시할순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우리 군사력이 북한의 10배입니다.  무슨수로 점거합니까? 이건 조폭이 경찰청 점거한다는 얘기보다 심한 얘기입니다. 그리고 주한미군의 북한군사도발억제역할은 이미 끝났어요. 다만 중국등의 문제가 있어 역할변경이 필요한거죠

기습적인 수도점거는 전력이 우세하던 한국전쟁때도 못한건데요.
지금 북한에 있는 차량 다 합쳐도 우리나라 25일치 생산량 수준입니다.
숫자 많다는 전차랑 자주포들은 우리것보다 신뢰성이 낮아 잔고장이 많고 방어력, 화력, 속도 모두 크게 못미치고요.
기름은 대북제재로 중국이 나라유지할 만큼만 주는데 비축유가 얼마나 될지 의문이군요.

??? 기습적인 수도 점거??
그딴거 허용하라고 40조가 넘는 돈을 국방비로 쓰는 줄 아시나요??
님이 말한대로 시나리오가 된다는건...
특히 육군을 비롯한 군대에서 비리 천국이라 밥만 처먹었다는 소리가 됩니다.

적화통일은 할 수 없어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북한이 비핵화문제로 내부 분열이 일어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것을 뛰어넘었다 치면....
친중이냐 친미냐로 또 한바탕 내부분열이 일어나리라 봅니다.

대북 강경은 이미 물건너갔구요, 대북 유화책으로 인한 내부붕괴 여부와 시기가 관점이 되리라 봅니다.
마ㅣ국의 대북 휴민트 조직화는 이미 3 ~ 4 월경 완료가 되어 북한내부 사정이 맞바로 직보됩니다.

북한의 비핵화 어그장도 한계가 있는 것이...... UN제제 버티기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요.
북한의 일투수 일투족이 모두 즉시에 미국에 파악된다는 의미이지요.

미국의 전략은 북한이 비핵화의 어느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서방의 서비스업체 (코카콜라, 맥도널드 등)가 진입헤서 미국제품에 익숙하도록 하는 것이고요.
한국이 주 역할을 하겠지마는 식량을 풀어 먹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러면 북한주민 사이에서 친미성향이 증대하리라 봅니다.
여태까지 친중을 하였지마는 배를 죽 골아왔는데 미국의 행동을 보니 친미가 옳은 방향이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경제가 활성화되다보면 민주화욕구도 생기리라 봅니다.
한류가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 하지 말기 바랍니다.

북한주민의 형편이 나아질수록 김정은이의 고민은 커지리라 봅니다.
어느정도까지 북한을 개방할 것이냐?
여기서 김정은이의 한계가 노출될 것이고 개방문제로 북한은 한바탕 시끄러우리라 봅니다.

이때가 평화통일 여부의 시험대가 되리라 봅니다.

궁극적으로 통일은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이 될 것인데...
이 시기는 중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닥치는 시기와 일치하리라 봅니다.
해서 경제적 원인 (붕괴 ?)으로 중국이 공산당 일당독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변환하기 과정에
한반도통일의 기회가 무르 익으리라 보는 이유이지요.

내부 분열 ? 총살 당하고 싶나..
내부 분열 해서 머할건데요
중국에 붙을건가? 미국에 붙을건가?
내부 분열 한다면 평화? 추진하는 김정은와 국민 안전을 도와 줄려?는 핑계로
중국군이나 미국군이 북한 본토로 들어갈 위험이 더 크지

북한을 몰라서 하는 얘기입니다.

북한에 반김정은 집단이 없다고 전제하는 모양인데요.
북한에 김정은이 시찰할데면 비공개로 하지요.
사전 보안검열단이 미리 점검을 하는데 매번 폭탄이 3 ~ 5 개정도 매설된 것이 적발된다 하죠.

이미 반간지계로 김정은이 반김정은 체계를 의심하게끔 되어 있네요.
반김정은 체계가 있든 없든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요.
이미 있으리라 보는 입장입니다....위의 상황으로 봐서...

""""북한 졸라리 쎄..그냥 대한민국은 한주먹 거리야..
한국내에도 빨갱이가 드글거려...조금만 방심하면..그냥 먹혀... 적화통일 완성 돼.
군사력도 북한군 앞에 서면... 지리멸렬..등등"""

이런거..어디서 많이 보던 개소린데.. ㅋㅋㅋㅋ
왜놈들 우익이 나발 불고  그 언론이 떠드는것 아니었나?..아베놈이 진두지휘하면서
좌우간에 많이 보던 그림이여..ㅋㅋ

기껏 먹고 살만해지니 전쟁한다고요?

이기든 지든 멸망이 확실한 전쟁을? ㅋㅋㅋㅋㅋ

먹고살만하다는 가정자체가 단지 경제적으로
조금 부유해졌다는 의미가 아니라 많은것을
함의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먹고살만하다..
즉,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제대로된 국가로
인정받고 외교적 부분에서 보통국가화 한다는
의미도 있을겁니다. 그런나라에서 적화통일?을?
왜? 그것이 어떤 이점이 있기에??? 무엇때문에?
북한 주민들이 죽창들고 주석궁을 에워싸지 않는한
하등의 이유가 없죠.
양보해서 적화통일을 노린다 칩시다.
일본이 진주만 공습하듯 기습이라도 하나요?
아니면 모 만화럼럼 20만 북한특수부대가
투명드래곤 아니 스텔스 an2기를 타고 서울점령이라도?
김일성이 솔방울폭탄마냥 허황된 소리죠.
핵을 짱박는다? 핵이 무슨 전술폭탄입니까?
인류역사에 핵을 전술적으로 사용한건 히로시마
나가사키가 전부고 북한이 이처럼 사용하게된다면
얻는것없이 수뇌부는 전쟁범죄자로 모조리 사형입니다.
그리고 핵몇발에 우리가 북한에 항복할리도없고.
북한은 우리상대로 국지도발을 초과한 무력행사를
할능력이 없어요. 괜히 전쟁을 국가총력전이라고
하겠습니까. 허나 전쟁이난다면 우리에게도 피해가
없을수 없기에 비핵화 과정과 경제개발 즉, 예측
가능한 먹고살만한 나라로의 이행을 감시하고
돕는게 중요한거죠.

먹고 살만해지면 더더욱 하기 힘들죠, 게다가 무슨 능력으로?
하여간 알아서 겁먹고 떨고 있는 겁쟁이들이 문제입니다

60년대 북한이 한국보다 잘살때 도발이 훨씬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북한 공군에 의한 항공도발도 한국군에 팬텀이 들어오고 나서야 사라졌다고 하고요.

애초에 조건이 말이 안되죠
적화된 나라가 어떻게 살만해집니까

맞습니다. 나라가 부강해질려면 결국 시장경제 개방할수밖에 없는데, 개방하면 정권 붕괴도 시간문제니 개방을 못하죠 ㅋㅋ

개방한다고 망할거면 진작 망했을 수준입니다.

살만해진다면 북한 스스로 이미 적화상태를 벗어난거죠.
살만한 형제국간에 사이좋게 지내다가 합치는게 우리가 바라는 통일입니다.

저는 북한 주민들 스스로 일어나서 김씨정권을 타도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태까지 돌아가는걸 보면
그런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여러 시나리오중에 가능성이 제일 작은것 같네요

제일 현실적인것은 제한 개방이 아닌 전면 개방과 러시아 철도와 가스관도 북한이 건들였다간 개털리는 그런 빼박 쐐기를 박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실상을 알게되는 북한 주민들한테 김씨일가가 축출되던가 하겠죠

세상은 모르죠 폐허된 한국이 잘살게 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북한이 우리나라 추월 못할거라 단정 지을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시장개방 하고도 공산주의면서 매년 기록적인 성장 하는 나라가 옆에 하나 있잖습니까? 모든 조건이 다르지만 세상사는 모릅니다. 그렇다고 종전된 상황에서 우리가 선제공격? 북한 역시 UN 가입국 입니다. 종전하고 나서 어떻게 선빵을 칩니까? 국제사회 손가락질 받겠죠. 시간이 지나면 인식은 희미해집니다. 허황된 말 같아도 100년 200년 지나면 모릅니다. 당장 우리나라와 미국의 동맹이나 미국의 부유함 이런 것도 영원하다고 장담 못하는데요. 역사에선 영원이란 없는 단어.

가진게 많은 놈들은 전쟁같은거 안합니다.

제일 부자 국가가 미국인데 미국이 전쟁 제일 많이 하는 게 팩트아닙니까?
만만해보여서 뺏을 수 있겠다 싶으면 하는 게 전쟁인데.
이제 돈 좀 만진 중국, 한 때 세계 2위였던 일본은 믿을만 합니까?

북한주민은 공포통치로 잘만 되고있구만... 가능성은 없지만 한다고하면 똑같이 하겠죠 몇명이든 묻어버리겠죠 한국도 독재자한테 당한 아픈기억이 있는데 잊었구만요

열심히 경제와 산업을 발전시켜놓고 전쟁을하면 북한의 경제와 산업은 무사히 안녕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