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군이 왜 부대편제 개편을 하는지는 아래글에서 충분히 설명됐을겁니다...
그러면 이와 맞물려 왜 한국군이 전시작전권을 환수하려 하는가...썰을 좀 풀어볼려고 합니다...
토왜적폐들은 뭐 한미동맹 약화다...대북전력 약화다...능력도 안되면서 반미자주사상을 위해 생쇼하는거다...일부러 국방력 약화해서 적화를 도와주려고 하는거다...
이런 개소리들을 지껄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우리군은 수세적인 남침방어가 아니라 공세적인 북한수복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철책선부대를 제외하고는 부대편제를 방어전술에 맞는 둔중한 사단편제가 아니라 미국이나 이스라엘처럼 공세에 적합한 유연한 여단편제로 바꾸고 있지요...
또 7군단을 강화하고 해병대를 국가전략기동군으로 키우려고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북한정권 붕괴나 내부 쿠데타 등이 발생하면 충격과 공포작전으로 수천발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로 적 TEL과 핵시설 등 전략 목표물을 타격하면서 7군단은 무조건 평양으로 진격하고 해병 1사단은 원산에 상륙할겁니다...
왜냐면 유사시에 중국의 선양집단군이 무조건 평양으로 밀고 내려오기 때문이며 그들보다 먼저 평양을 점령하고 북한지역 수복을 선언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안되면 적어도 청천강 이남이라도 통제권을 가질 계획입니다...
우리가 어물쩡거리면 중국군이 평양을 점령하고 임시통치를 하거나 꼭두각시 친중정권을 세울수 있기때문입니다...
북한과 중국은 혈맹관계이며 북한권력을 잡은 세력이 중국의 개입을 요청했다고하면 할말이 없기때문이죠..
문제는 미국입니다...
미국은 북한이 선제 남침하지 않는이상 절대 북한땅에 들어갈려고 하지않을겁니다...
왜냐면 중국때문이기도 하고(6.25트라우마) 미국 내부의 정치적 문제 때문이기도 하지요..
한국을 위해 수천명의 미군피해와 수십억달러의 전비를 지출하는 결정을 하기쉽지 않겠지요...
그리고 중국군이 남진하면 미국이 한국군의 북진도 허락하지 않을가능성이 높습니다...
동북아 일대에서 확전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며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미국으로선 피할려고 할겁니다..
미국으로서야 북한땅이 중국으로 넘어가더라도 큰 문제없겠지만 우리입장은 당연히 미국과 다르지요..
게다가 만일 미군이 참전한다고 결정해도 문제인게 본격적으로 미육군이 한반도에 들어와 휴전선을 넘는 공세를 하려면 그 준비에만 최소한 한달은 걸립니다...
그 시간이면 평양주석궁에 오성홍기가 휘날리고 있겠지요...
그래서 유사시 미군이 참전하지 않거나 참전하기전에 한국군이 독자적으로 북진할 필요가 있는겁니다 ...
그래서 전시작전권을 한국군이 이전받을려고 하는겁니다..
이는 미국도 동의한바고 무슨 반미자주이념이나 국가적 자존심때문이 아닙니다...
시작은 노무현때 했지만 MB정권때도 계속 진행되어왔지요...
아직까지는 한국군이 독자적으로 북진하기위해서 모자라는 부분이 많지만 계속 준비하고있고 우리들이 알고있는 많은 첨단무기의 개발이나 도입, 국방개혁 등도 다 이를 이루기위해서 추진하는것입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는 그 완성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