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혼자만의 상상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북한은 평양왕국과 그 이외의 식민지배지역이라고 하는게 가장 정확한 표현입니다.
평양에 사는것 자체가 특권이죠.
즉, 평양을 접수하면 그걸로 북한은 상황 끝이란 얘기입니다.
북한도 남한을 자기영토, 자기국민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즉, 남한 사람도 북한의 공무원이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평양을 점령하면 최고의원회의를 열어 남한 사람을 국가총리 선출합니다.
(북한 선거의 특징을 최대한 이용해야죠, 공개투표 잖습니까?, 최고의원들 집에 몇명씩 보내놓으면 되겠죠.)
제가 총리가 되겠습니다.
제가 총리가 되면 (국군이 평양에 주둔한 상태라는 점)
북한은 헌법상 노동당을 유일한 정당, 유일한 조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돈은 북한 정부에서 나갑니다.
정부에서 노동당으로 나가는 돈 전부 차단(노동당에 속한 사람은 월급이고 뭐고 전부 0원 되는 겁니다),
노동당에서 운영하는 기업체는 전부 세무조사 (불법이 없을리가 없죠, 꼬투리 잡아 전부 정치범 수용소행)
노동당 군대인 인민군은 당장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북한 정부군 창설(공무원의 정치 중립 의무를 들어 노동당 출신은 입대 금지)
인민군에서 부정부패,비리 행위자 전부 제대 조치(이것도 100% 다 걸리겠죠)
노동당을 무력화 시켜버리고, 무당원 정부 공무원으로 대체 및 행정 선진화의 기치를 걸고 남한 공무원 대거 수혈, 특히 보위부와 안전부 수장은 남한 출신으로 교체
기간을 둔 배급제 실시(2년 정도), 쌀을 월 10kg만 줘도 새로운 정부는 인기 폭발할 겁니다.
이 정도 긴급하게 처리해두면 북한 헌법은 천천히 처리해도 되겠죠.
이후 남한 대통령과 통일계획 합의(5단계 통합)후 통일 절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