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T-80BV와 T-80U 전차 450대만 운용하고 3,000대는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러시아는 2000년대 이후 T-72 계열 전차와 T-90 계열 전차의 개량에 집중해왔지만, 2010년대 중반부터 T-80 계열 전차도 개량을 시작했다.
T-80 전차 - 소련의 마지막을 장식한 3세대 전차 (무기백과사전)
이상입니다. 말 그대로 지금 운용하는 댓수가 많지가 않죠. 우크라이나랑 친할 때도 우리 T-80U전차 부품 수급이 안되어서 퇴역을 고려했는 데 우크라이나 상황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봅니다. 부품자체를 생산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치장 전차부품으로 돌려 막기하다가 퇴역시키겠죠..
일단 러시아가 T-80계열 전차를 안쓰는 이유는 비싸서입니다. 운용비도... 그래서 탄생한게 T-90계열이고요. 위에 제목에도 써 있지만 소련시절 마지막 전차죠. 가성비같은거 생각안하는 시절에 만든 전차라서 성능은 좋은 데 생산비, 운용비 둘 다 헬입니다.
즉 진짜 급한 상황 아니면 쓸 일 없다고 봅니다.. 차라리 아르마타 추가생산을 해서 배치하겠죠..
러시아 유일의 전차 생산 공장인 우랄바곤자드는 러시아 육군이 보유한 T-80BV와 T-80U 전차에 광학조준경, 레이저 거리계 그리고 열상 카메라가 통합된 소스나(Sosna)-U 포수 조준경 복합체, PKUZ-1 승무원 보호장비를 통합하고, 렐릭트(Relikt) 폭발반응장갑 등의 개량을 위한 키트를 개발했다.
T-80 전차 - 소련의 마지막을 장식한 3세대 전차 (무기백과사전)
일단 러시아에도 T-80계열 공장이 있고요. 운용중인 차체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를 하겠지만 업그레이드없이 저 치장전차들을 쓸 일은 없겠죠...
일단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영위백이 영국위키백과인가요. 뭔가 둥절했습니다..
비축분 만대가 대략 80계열이 3000여대, 72계열이 7000여대인데.. 러시아군의 현재 주력전차는 아직도 72계열 1,900여대이죠. 뭐 개량형 T-72B3는 T-90급의 3세대라고는 하지만 전 T-90은 그렇게 높게 평가하지 않아서요. 돈없어서 T-72개량한 다운판으로 봅니다. 시절도 완전 제정신이 아니던 시절에 제대로 된 무기를 개발한다는 게 어불성설이죠. 이게 그렇게 쓸만했으면 인도가 저걸 기반으로 차기전차를 개발하지 아준같은 뻘짓안하죠...
아뭏튼 잡소리 그만하고요. 러시아는 미국에 비견되는 핵이 있습니다. 즉 러시아를 침입할 나라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되시고 러시아가 군축을 한 이유는 소련이 망하면서 경제가 박살이 났기 때문입니다. 예비군도 돈이 있어야 유지가 됩니다. 그리고 말이 좋아 치장이지. 특히 72계열은 그냥 방치나 다름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관적입니다..
소련시절의 경제력은 다른 의미의 식민지같이 위성국가에서 나왔습니다. 소련의 그 무시무시했던 공업생산력의 원천은 바로 그걸 소비해 줄 식민지같은 위성국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 입니다. 즉 과거만큼은 아니고 중국만큼도 아니라도 적어도 경제력 4, 5위권에 들기 전에는 지금의 전차수량 유지도 버겁습니다..
보니까 비축된 물자중에서 t90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러시아가 전차를 모조리 다 폐기하지 않고 일부는 쓴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것 같은데 1만대 전차중에서 모조리 다 상태가 메롱하지 않지 않을까요 만약 전면전이 터지면 국가총력 상태인데 예비군은 좀 더 동원할수 있지 안을까요?(러시아 위키를 보니까 한 t80을 850대 굴리는 것으로 나오고 전차도 한 4000여대 굴리는 것으로 나오기는 합니다.)
그러니까요. T-90(200여대)을 왜 비축하죠.. 이게 이해가 안되죠. 그럼 우리도 K2(파워팩 없는) 100대 비축하고 있는 건가요.. 비교적 최신형 전차를 비축한다는 게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최신형 탱크를 비축하는 게 아니라 배치하고 구형을 치장해야하는 게 정상이죠. 아직도 러시아 주력은 T-72이죠. T-80은 가스터빈방식으로 연료 보급에도 문제가 되겠죠. 러시아래도 연료 보급체계를 이원화한다는 게 쉽지는 않죠. 즉 서방측은 러시아 발표에 현재 경제상태에 맞추어서 추정하는 것이고 러시아는 원래 뻥이 심한 나라로 우리로 따지면 예비군용 치장 M48정도도 배치수량에 포함 발표하는 게 아니냐죠..
기사에도 써 있지만 편제만 되어 있고 우리처럼 동원훈련도 소집도 아직은 하는 상태가 아니란 거죠.. 명목상과 실제로 운용하는 건 엄연히 말해서 다릅니다... 제대하고 1-2년이면 모를 까. 한 3-4년만 지나도 갑자기 총쥐어 주고 싸우라면 쉬운 게 아니죠... 그래서 정기적인 훈련이 필요한 겁니다.. 뭐 그지같은 밥주면서 훈련시키니 불만도 많지만. ㅜㅜ
T-90은 T-72의 개량형은 맞지만 T-80의 영향도 받았으며 T-90, T-72의 회사가 우랄바곤자드라고 현존 최대 탱크회사이고 T-80의 회사는 옴스크트랜스마쉬(99년 부도)이지만 T-64와 T-72의 설계국이 모조로프 설계국으로 같습니다. 이런 방식은 미국과 같은 방산산업으로 보면 이해가 안가지만 전형적인 공산주의적인 생산체제입니다. T-90은 72, 80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위키 백과에도 나옵니다.
그리고 T-14 아르마타도 우랄바곤자드산하 UKBTM에서 설계되었지만 트란스마쉬사의 비운의 전차인 블랙 이글의 기술을 접목시켜서 탄생한 전차입니다...
여기 글쓰시는 분들 중에서 소련시대 무기생산체제에 대해서 가끔 혼동하시는 분들이 북한도 마찬가지지만 무슨 보잉이니 록마니해서 설계부터 해서 경쟁하는 게 아니고 소련은 모든 공장이 국유화이니 어디 설계국에서 설계를 하면 어느지역 예로 옴스크의 공장에서 생산을 전담하고 하는 식입니다. 그러다 생산능력이 초과하면 다른 공장에서도 만들고 하는 식입니다..
미그니 수호이도 다 설계국이름에서 따왔다가 고정명사로 회사명이 된거죠. 러시아시절에 수호이는 살아 남고 미그(설계국은 아직 존재)는 도태된거 뿐이죠.
그리고 T-72(디젤엔진)나 T-90( 디젤엔진)이 가스타빈 방식의 T-80U(마력수도 위에 있음. 앞에 둘은 1000마력대, 80U은 1250마력임)의 기동성을 따라 잡는 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임.
개량형이라는 건 그냥 장갑만 더 부가한 것이고 위에도 언급했지만 T-80시리즈도 각종 3.5세대로써의 개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아르마타가 완전히 전력화되기전까지 러시아계열국 최강의 전차는 T-80U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설계자체가 80이랑 90이랑 20년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성능이 월등해야 정상이지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 자체가 어폐가 있죠.
옴스크트랜스마쉬는 탱크회사로는 부도가 난 회사입니다. 생산시설도 다 우크라이나에 있고, 옴스크에 남아 있는 건 가스터빈엔진(선박엔진도 제외)시설부분의 사업만 진행하는 걸로 되어 있죠. 뭐 그러니 가스터빈의 성능향상이야 할 수는 있겠지만 그 사업의 주체는 러시아 정부의 위임을 받은 우랄바곤자드사이지 옴스크트랜스마쉬사는 아니죠. T-80업그레이드 사업도 우랄바곤자드사가 한다고 알려졌고요...
M1A2 SEP가 K2보다 우세하다고요. 야밤에 개그하시네요... 방어력이야 원체 알아주지만 나머지에서 뭘로 우세한가요... 아무리 개량형이라지만 80년대 사상으로 설계되어진 전차랑 21세기 사상에 맞추어진 설계랑 비교하는 게 더 우습네요. 이건 국뽕을 떠나서 좀 그렇지 않나요...
언제부터 미군이 전차로 전쟁을 치뤘다고 아직도 항공우세가 먼저인 줄도 모르시나 봄...
좀 우기기전에 제대로 된 근거나 뭐 스펙을 대 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밀매들이 그냥 심심해서 K2를 세계 1,2위로 치는 게 아닙니다. 다 설계사상부터 들어가는 장비, 방어력, 공격력, 기동성보고 평가하는 겁니다... 괜히 레오파드를 1위로 쳐주는 거 아닙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그 T-80BV와 T-80U 전차에 광학조준경, 레이저 거리계 그리고 열상 카메라가 통합된 소스나(Sosna)-U 포수 조준경 복합체, PKUZ-1 승무원 보호장비를 통합하고, 렐릭트(Relikt) 폭발반응장갑 등의 개량을 위한 키트를 개발해서 2016년부터 업그레이드를 진행 중이라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