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그럴수도 있죠(왜 애 기를 죽이고 그래요)"
마트에서 애들이 뛰놀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혔을때
애 엄마가 "애들이 그럴수도 있지"라는 말을 할소리가 아니라는 예로 종종 들죠.
그말을 할수 있는 사람은 누구에요?
피해자죠.
이번 마리온 사건에서 피해자들은 누군가요?
사망자들이죠.
왜 다른 사람들이 "그 사람들 갈아 넣을수도 있죠"
"무기 개발하자면 그럴수도있지."(애 커가는데 그럴수도 있지) 하는 말따위를 하는데요?
그게 해서 될소립니까? 아닙니까?
게다가 무슨 상해사건 난것도 아니고, 사람이 죽은 일에서.
아니, 참나. 뭘 어떻게 생각해야 그렇게까지 생각이 갈수가 있어요?
해서 될말과 안될말이 그렇게 구분이 안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