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931097
제가 생각해도 진핑이가 미국에 정신없이 얻어터지는 이 시점이
대만이 다시 중국으로부터 어느정도 자유를 회복할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대만에서도 그렇게 판단을 하는 모양입니다.
대만은 작은 나라긴 하지만
중국 입장에서 태평양으로 나가는 길목을 대만이 틀어막고 있는 형국을 취하고 있어서
아주 차지하기 위해서 지금 혈안이 된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 가만있지 않겠죠
미국 입장에서도 중국을 대한민국, 일본, 대만, 필리핀을 잇는 선에서
아예 가둬놓고 못나오게 막아버이려는 입장이기 때문에
미국이 대만을 아예 버리진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최근의 행보를 보면 미국이 이 "대만카드"를 중국 길들이는데 적절하게 사용하기 시작한것으로 보입니다.
이 좋은기회를 대만입장에서도 잘 활용하기 위해
현 대만 정부가 적극적인 친미행보를 보인다고 하는데
대만도 미국에 붙는길이 자신들이 현재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을 한듯
하지만 대만 내부에 있는 친중국파들을 확실히 제압하지 않는다면
불안감은 항상 있을수 밖에 없다는게 대만의 고민이겠죠
미국 입장에서도 대만을 확실히 믿을 수 없는 이유기도 하겠구요
이번 기회가 어찌보면 대만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수도
잘 살릴지 아니면 그냥 적당히 박쥐처럼 행동하다 또 고립의 길을 갈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