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참 이해가 안가는게 처음에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들어와서 민간인 납치할때만 해도 전 세계가 하마스 비난하고 이스라엘에는 그나마 긍적적인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 하는짓 보면 그냥 대놓고 욕해도 좋고 비난해도 좋으니까 우리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 수준인데.. 이러면 하마스 하고 다를게 하나도 없는 상황이 되는거임.
결국 미국도 이스라엘 하는짓에 끌려 가는 형국이 되는거고 아랍권 이슬람 국가들은 하마스 하는일에 동조아닌 동조를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됨.
결국 이건 이대로 놔두면 이스라엘 대 팔레스타인이 전쟁이 아니고 그냥 전 지구적 재앙이 벌어질수도 있음.
거기에 러시아 부터 중국, 북한까지 동시에 이 기회 노려서 자기들 야욕 들어내면 미국 혼자 다 막아 줄수 있음?
핵 쓸거임? 그럴거 아니쟎아..
결국 우선 순위에 의해서 당하는 곳은 마냥 당할수 밖에 없게됨..
네타냐후 정권은 이미 끝났음. 지지 기반이 붕괴되었으니.
바이든도 이스라엘에 날라간 가시적인 성과가 아직 없는데 마치 전쟁이 확장될 것 같은 성명으로 시장은 혼란스럽고 지지율 하락.
문제는 이렇게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이를 타개하기 위해 막장 짓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는 것.
지지율은 하락하고 중동아랍 전략이 나가리 났으면 아예 대리전이든 참전이든 다 부셔버리는 전략을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고 늘그래왔듯 그런 전략을 구사하는 사람들의 금권이 민주주의를 망쳐놓지.
네타냐후야 당연히 장기전으로 가져가면서 이스라엘의 위기를 유발하고 그 속에서 성과를 내려고 할테고.
얼마전에 네타냐후의 본래 목적은 가자지구를 인간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서 대규모 난민을 만들고 그걸 주변국으로 보내서 무슬림 인구를 줄이는 것이라고 했는데 주변국도 그걸 모를리가 없고 시한폭탄인 대규모 난민을 받을리가 없음. 물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조금씩이야 받겠지만 네타냐후가 원하는 만큼은 아닐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