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가 아니라 요즘은 데이터가 오가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통신이 필요하고 이 역시도 위성통신에서도 지원함.
근데 중대 전술통신 같은데 까지 전부 위성통신을 쓰기엔 대역폭과 속도 문제가 발생하고 장비 비용, 위성안테나를 항시 특정 방향으로 펼쳐 놓고 있어야 한다는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함.
우리군 체계는 분/소대급의 직접 소총전보다 분대급 전투부터 중대 박격포 화력지원이 들어가게끔 체계가 만들어지고, 대화력전도 아니고 압도적 감시 정찰능력으로 일방적 화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임. 그래서 앞으로 무인기 정말 정말 많이 도입하게 될것임.
위성에 LTE 중계기능을 넣어 올초부터 직접 붙이는 테스트를 시작했음. 하늘에 그냥 핸드폰 중계기가 떠있는 셈이고 개조 안한 아이폰으로 위성을 통해 문자 메세지 주고 받는 것을 보여줌. 나중에 3Mbps 급까지 올려서 음성이나 가벼운 데이터 통신도 지원한다고 했음. 결국 저런 무전기 들고 다니더라도 툭하면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내 전화 걸 것임. 문제는 핸드폰 켜놓기만 하면 모든 인력 위치 추적이 되어버린 다는 것임. 캐리어 선택을 안하더라도 수신 범위내의 단말은 다 추적 되거든. CIA가 엄청 좋아할 것임
그리고 휴대용 스타링크 접시도 올해 출시 예정임. 크기가 확 줄어든 대신 속도가 수십 Mbps 라는데 지금의 작은 탁상 크기에서 공책 이나 더 작은 정도로 줄어들지 않을까 예상중임. 물론 배터리도 내장될테고 말야. 지금도 차량만 있으면 운행 가능한데 휴대용 접시는 분대 규모에서도 하나씩 넣고 다닐 가능성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