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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3 23:54
[기타] 대마도 상륙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글쓴이 : 똥구루마
조회 : 2,084  

제공권 제해권  대마도영역 내에서는 일본이나 한국이 거기서 거깁니다...


공군  : 한국 전투기(공대공 무장 풀)  그냥 한국상공에 있으면  됩니다..
해군 :  그냥 부산 해작사 앞바다에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9전단 대충  동백섬 대마도 사이에 잠수타고 있으면 됩니다.
육군   : 지대공 미사일  해운대 백사장에 있으면 됩니다.
            지대지 미사일  그냥 자기 있던 부대 있으면 됩니다.
            지대함 미사일  우리나라는 지대함이 많이 딸리지만 뭐....  그냥 없어도..


결론 적어도 대마도 영역에서는 한국과 일본 큰 차이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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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01 12-09-04 00:13
   
대마도에 상륙해서 기습 점령하는거야  뭐...그런데  문제는 이시점에서 대마도를 점령해서 뭘 하겠다는 겁니까?? 대마도 점령론이 많은데...

1.독도는 힘으로 안되니  대마도 빼앗아서 방어하자? 
2. 독도는 사수하고  대마도도 우리꺼니 힘으로  점령?
3. 독도는 그냥  내주고  대마도를 취하자?
4.쪽국 본토  상륙의 전진기지-전면전?
5. 대마도도 분쟁지역화 하기 위해서  점령을?
     
er58 12-09-04 00:14
   
이 글에서 기습 이야기는 안보이는데요.
그냥 팩트만 봅시다. 그냥 대마도 점령은 가능하다 그 뿐입니다.
그 후의 행동이야 전쟁상황이 어떻게 진행되었고, 이 점령 자체가 왜 필요했고 수행되었는가, 전쟁의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 다 달라지는거죠.
          
블래기01 12-09-04 00:24
   
물론 그렇죠.  그래서 말하는겁니다.

우선 전면전은  필연적으로  먼저 시작하는쪽이  개피보는거라 논외로 친다면...
대마도 점령은  본토를 치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면전 시나리오쪽에 더 가깝지 않습니까?

그런데  독도를 공격당하면 독도를 포기하고 대마도를 치자는 논리는  ... 긁어 부스럼 만들자는 시나리오로 밖에 안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굿잡스 12-09-04 05:07
   
독도를 공격당하면 독도를 포기하고 대마도를 치자는 논리는  ... 긁어 부스럼 만들자는 시나리오로 밖에 안보여서 하는 말입니다. >??

뭔 소리인지?

<우리의 대마도 점령은 잽의 독도 강탈 이후에(차후 전범 잽의 무력 도발에 대한 비난과 배상 그리고 즉각 물러날 것과 그렇치 않을 시 전면전도 각오해야 하며 모든 책임이 전범 잽에게 있다는 성명 발표도 있겠죠) 나오는 시나리오입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독도를 수호하는 우리 민간인 신분의 경비대와 일반 민간인의

죽음이나 부상을 필연적으로 의미하고.

그리고 현실적으로 님은 아래 울릉도 쪽 이야기를 하는데 뭔 차후 우리의 해군전력이 잽의 3분의 2이상을 상회하거나 버금가는 수준에서는 몰라도 현상황에서

독도 자체에 대해

필승을 운운하는 건 하책으로 보임.  현실적으로 우리의 해군전력이 잽의 3분의 1선 여기에 잽이 독도를 침탈할 때는 최악의 전면전 시나리오 까지 가정된 상황도 염두해 뒀을 것이고  우리가 불리한 건 단순히 해군력 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주력인 F-16의 독도 체공 시간까지 감안하면 제해권(잽의 수상함 전력 뿐 아니라 무서운 대잠 전력도 활개를 치기에 매우 좋겠죠) 뿐 아니라 이를
받쳐줄 제공권에서도 현실적으로 극히 불리한 위치임.

이런 곳에 현 해군 전력으로 필승 운운으로 전력 투구했다가는 임진 왜란 때 이순신 제독이 겨우 제대로 된 함대 만들어 놨다 백의 종군 할때 원균이 다 말아 쳐먹고 13척으로 200척 외군을 상대해야 하는 정말 기막힌 상황 연출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

물론 현대에 이런 전력 차면 이순신 할배가 와도 못이기죠. 아니 독도 침탈을
명확히 한 잽의 도발에서는 전면전 양상까지 염두해 뒀을 것이고 결국 깨지는 날에
우리의 제해권 뿐 아니라 무리한 제공권 싸움까지 빚어짐으로 인해 전투기 손실도
만만치 않게 잃음으로서 제공권에도 어려움이 따를 것임.
                    
굿잡스 12-09-04 05:21
   
이런 현실적 전력의 어려움 때문에 <독도를 일시 포기하는 전술적 행위>로

규슈 타격을 위한 전초 기지로서의 대마도 점령 시나리오가 대두 되는 것임.

솔직히 대마도 뭐 볼게 있음? 자원이나 해리 측면에서 독도에 비해 대마도는

비교하기 뭐하죠. 그러나 우리가 너희들 잽도 본토 타격으로 만만치 않게 손실을

볼것이다. 그런 가운데 대마도를 그냥 두고 전진하기는 뭐하기에 대마도부터

무력화 시키는 것임.


대한해협은 우리가 부산 해작사의 기동력 타격력 부터 육지의 서포터를 받을

수 있는 점과 제공권 싸움에도 밀리지 않는 다는 점에서 최소 동수나 어느 정도

우위에 있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여기에 독도 침탈에 따른 우리 민간인 사상에 배상과 사죄 즉각 물러 나지 않을 경우 전면전 성명까지 나온 상태에서도 잽이 요지부통으로 있을 경우

우리는 탄도 미슬을 통해 규슈와 혼슈 일대의 잽의 해공자위대의 항공 항만 시설 파괴와 동시에 대마도 쪽 레이터와 군시설 파괴도 들어가겠죠.


이를 경우 잽의 공자대 활주로는 48시간 내에 복구하기 힘든 타격으로 운신이

힘들어 지거나 잘하면 떠지도 못하고 파괴될 가능성도 배제 못함.

이럴 경우 우리의 대한해협 사이의 제공권이나 순차적 제해권은 우리쪽으로

무게의 추가 훨씬 빠르게 쏠리 가능성이 높겠죠.
                         
굿잡스 12-09-04 05:31
   
그리고 <잽의 독도 침탈시에는 독도의 좁은 공간상 충돌은 대마도보다 필연적으로 우리의 민간인 사상이 날 확률이 압도적, 필연적임.>

나아가 대마도는 잽이 독도 침탈을 통한 전면전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움직이거나 혹은 방비를 한다고 해도 그 거리상 우리의 탄도미슬이나 다연장포 나아가

지대함 지대공 함대함 함대지에 제대로 노출되어 있어 잽이 뭐 어떻게

전력 강화한다고 해도 뾰족한 묘수가 없는 건 잽쪽이 더 잘 암.


평소에 잽이 대마도에 중무장으로 쳐 발라 둔다고 하면 이는 결국 대한민국을
적국으로 인정한 걸로 봐게 볼 수  없기에 우리가 연평도에서 북한 도발을 염두해 두듯 더 강한 화력 대치으로 급을 상승시키는 역작용을 가져다 줄 뿐임.


우리의 해군전력 강화는 앞으로 필연적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입니다.
그에 따라 향후 우리 전력이 잽과 동수나 그 이상이라고 해도
실제 전쟁은 객관적 우세라도 어떤 결과를 아무도 예측 할수 없기에

이순신 제독의 전략처럼 싸우기 전에 이긴다는 병법으로 우리가 유리한 시와 장소와 조건을 택하거나 만들어  최소한의 전력으로 최대의 효과와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할 것임.

나아가 대마도 무력화 후 규슈 타격이라는 전면적에 가까운 시나리오도
뭔 우리가 전범 잽처럼  침략할  나라도 아니고 최소한 독도등 주변의 도발에 대한 이런 여러 다양한 시나리오와 검토를 통해 잽에게 우리의 강력한 메시지와 첨략 의도를 사전에 분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블래기01 12-09-04 13:59
   
물론  대마도 시나리오가 어떻게 해서 나온건지는 잘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토분쟁지역에서  분쟁이 터졌다고  우리측에서 확전을 시켜서
분쟁지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한국에 위협적인 군사시설도 없는 
민간인이 밀집된 섬을 무장 점령하겠다는것은    오히려 쪽국이 원하는
바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대부분의 대마도시나리오가  한국과 거리적으로 근접한 메리트를 이용하기위해서
가 큰부분을 차지  한다는것도 압니다.  하지만  전면전 상황에서  쪽국 본토를
공격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이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면    그냥 딱  계륵입니다.

한국과 근접해서  방어가 독도보다 유리하다는것 하나때문에    대마도를 취해서
잃는게  너무 많을거라는 겁니다.

여러번 말했듯이....그래서.  육상+해상 vs 해상전 구도를 이용하자는 전략을 
굳이  대마도가 아닌  독도-울릉도 조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낼 구상을 하는게
 현실적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굿잡스 12-09-04 14:13
   
영토분쟁지역에서  분쟁이 터졌다고  우리측에서 확전을 시켜서
분쟁지역도 아니고 그렇다고  특별히 한국에 위협적인 군사시설도 없는 
민간인이 밀집된 섬을 무장 점령하겠다는것은    오히려 쪽국이 원하는
바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

님 전체적 글의 의미도 뭔 말을 하는지는 알겠는데 님글 보면 좀

황당, 어처구니 없군요.

독도를 왜 자꾸 분쟁지역 어쩌고 엉뚱한 소릴 하죠?!

독도는 엄연히 역사적으나 실효지배나 경찰과 민간인이 거주하는 우리 내

치 영토이며 잽의 침탈에 우리 민간인 사상은 괜찮고 대마도 피해는

잽에게 빌미를 준다?? 그것도 전범 잽이 먼저 도발한 상황에서??

그럼 독도는 뭔 잽을 위협할 군사 시설이 존재함?

도리어 대마도 보다 더 군사 시설이 없는게 독도인데 뭔 엉뚱한 소릴

계속하심.

나아가 현대 미슬이 그렇게 부정확 함?

뭔 마인드들로 사시는건지? 참.

님 식의 해석이면 대마도도 얼마든지 분쟁지역이며

나아가 조어도 오키나와도 쭝궈가 침탈 가능한 빌미가 늘 존재.
                         
블래기01 12-09-04 14:24
   
거기서  개인적인 시각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독도를 한국이 실효지배하고 있는것은 맞지만  국제적인 시각에서는  바위섬이라고
규정해놓기도 하고...각국의 세계지도에서는  독도 대신 다케시마라고 적히기도 하고..
미국이나 유엔 등의 공식 입장에서도    '한국이 실효지배 중이나  쪽국과 서로 자기
영토라고 분쟁중인 섬'으로 규정하기도 했던것으로  알고 있었는데요.그래서
미국도  독도를 한국의 것이라고 딱부러지게 말한적 없습니다.  그냥 양국이
잘 합의해서 해결하라는  정도였죠

하지만 대마도에 대해서는  분쟁지역이라고 말하기에는  그동안 어떤 액션도
없지 않았습니까??
                         
굿잡스 12-09-04 14:32
   
웃긴 소리 마세요. 그건 잽의 일부 로비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미지 쇼이지.

독도에 대해 국제 사회에서 어느 누구도 분쟁지역 어쩌고 하는 것도

독도가 분쟁 지역 조건도 무인도 섬도 아닌 상황에서 뭔 엉뚱한 소리 하심.

우리의 실효 지배력강화를 위해 과학 기지 건설이나 기타 더욱 다양한 방법과

국제 이슈화를 도모하는 해야 하는 것이고.

나아가 잽이 지금 하는 짓이 실제 분쟁 지역이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이라는 점 상기 하기 바람.

북한이 서해 5도를 분쟁 지역화 하려는 속셈처럼.

그와 같이 대마도도 우리가 지금부터 얼마든지 분쟁화 할 수있는 우리내

근거와 조건 로비를 해 나가면 얼마든지 향후 님같은 식의 대마도 분쟁 조건과

환경은 만들수 있음.
                         
블래기01 12-09-04 14:52
   
님하.... 내가  댁을 웃기기 위해서  없는 말을  지어낸겁니까??

신아람 선수껀처럼  국내서 아무리 열불내고  소리 높여봐야  올림픽 메달
색깔이 변하지 않습니다.  전쟁껀이라면 더욱 상황을  현실적으로 봐야지 감정적으로
할수 없지 않습니까??

 막말로  국제 사회니 뭐니  다 필요없고  실질적으로  양국에 상주해있으면서
양국간에 영향력이 큰  미국에게만이라도 독도가 한국땅이라고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면  바랄게 없습니다.

그렇다면    쪽국이 독도 도발 행위를 하는 즉시  전면적인 선전포고로
받아들이기 쉬울것 같군요
티게르 12-09-04 00:15
   
왜국에게 독도 빼앗기면 국민정서상 그냥 넘어갈 일도 아니고...
그에 가장 유력한 작전이 대마도 점령이죠... 가장쉬운 일본 공략 방법이기도 하고요...
물론 상륙전을 위한 전초기지이기도 하고요...
     
블래기01 12-09-04 00:19
   
왜 미리부터 독도를 빼앗길거라고 예상해버리는지 모르겠군요.

힘으로 독도를 빼앗기는 거라면  대마도 분쟁에서는 힘으로  자신있다는건지...
대마도 분쟁에 자신이 있는거라면  왜 독도를  힘으로 뺏기지 않거나 일시적으로 뺏기더래도
곧 다시 찾을궁리를 미리 하는게  우선일것 같은데요.
          
er58 12-09-04 00:21
   
문제는 독도 주변에서 싸우면 우리가 이기기 힘드니까 그렇죠.
대마도 주변에선 우리가 유리하구요. 탈환이 중요하지만, 그게 힘들면 대체할만한 다른것, 즉 대마도를 뺏어서 독도를 돌려받는다는 게 대마도 분쟁의 요지라고 봅니다.
               
수한무 12-09-04 00:28
   
er58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밀게 예전 게시판 보시면 해상봉쇄에 대해 논쟁이 붙은 적이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적의 호위대군을 격멸하지 않는 이상 대마도 주변에서 우리가 크게 유리하다고 판단할 만한게 없습니다.
독도도 마찬가지지만 대마도를 중심으로 한 전투 역시 해상전력이 주력입니다.
대마도를 중심으로 한 전투에서 한국 해군이 결정적 우세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블래기01 12-09-04 00:31
   
독도 대신 대마도를 취하자는게 정치적으로  말처럼  쉽지가 않은 판단입니다.

함정수등의 열세로 대마도가  부산과 가까워서  방어적인 면에서  더 쉬울수는 있겠죠.
그런 마인드라면  독도 부근  섬인 울릉도를  독도 방어용으로 맞춤 요새화 시켜서
전략을 짜는게  대마도-부산 관계와  큰 차이는 없다고 보는데요.

독도 부근에 울릉도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독도분쟁이  단순 해상전이 아니라
육상-해상전으로  바꿀수 있는 카드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녹색지대 12-09-04 10:12
   
아시는게 많으신데 중요한걸 뻬놓으셨네요.

울릉도가 경상도 어디쯤 붙어있는 육지 인가요?

울릉도에 온갖 첨단무기 다갖다 발라놔도 어쩔수 없는 섬입니다.

해자대가 봉쇄하고만 있어도 보급못받고 항복해야 하는 섬입니다.

비교할껄 좀 하심 좋겠네요.
                         
블래기01 12-09-04 14:07
   
^^;;;  나는 밀매급 지식도 부족하지만  평범한 시민 입장에서 댓글 달았던겁니다.

그냥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시면 되지  괜히 가만 있는 사람을 혼자서  들었다 놨다할것
까지 없지 않겠습니까?

님이야 말로  아시는게  많으신분 같으니  그럼 좀 자세히  가르쳐줘보던가요.
딸랑  해자대가 해상봉쇄하면 보급 못받고 항복해야한다는 식의  문장에서는
어떤 설득력도 비교꺼리도 할수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깐 쪽국이  한국본토와  울릉도 사이를 해상봉쇄 한다는 겁니까??
그건  완죤히  선전포고로 간주할 행동이고....그것만으로도  한국의 대마도
점령론 만큼이나 대단한  껀수이겠는데요. 그짓을 하는데도  양국에 상주해있는
미군은  손빨고 구경만 할거라고 보는겁니까?
똥구루마 12-09-04 00:44
   
한국 방공망의 백업을 받고 있는 공대공 풀 무장의 KF-16  공대함 풀무장의 F-15k  12대의 구축함과 9전단으로

부산에서 대마도 사이의 그 좁은 구역에서 일본 해공군에 밀릴거라  생각하는 게 이상합니다.. 

적어도 밀리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말입니다..
     
수한무 12-09-04 00:50
   
그렇다고 해서 한국군이 크게 우세를 점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서로 장,단점이 있지만 장단점을 상쇄해가면서 대개 대등한 상태를 유지하는 정도 일 겁니다.
그러니 대마도 인근을 한국 해공군의 영향 하에 포함시키기는 조금 어렵지 않겠습니까?
     
블래기01 12-09-04 00:56
   
그냥 무인도도 아닌  3만명의 민간인이 살고 있는  대마도를 우리가 치게 되서
잃게 되는것도  계산 하셔야죠.

대마도 점령은  정치적으로도 복잡한 문제를 만들게 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국제사회의  지지나 용인을 받지 못한다는겁니다.(대마도도 역사적으로 우리꺼라고
주장하는것도  국제사회에서 본다면  그냥  우리만의 명분일 뿐입니다.)

 양국에 상주해있는 미군을 떠나서  국제사회의  지지가  우리편이 아닌 쪽국에게
향하게 되는것만으로도  위성정보등의 각종 군사적 지원, 전쟁중 필수 전략무기 수입...
봉쇄...기타 지원등등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들을 잃게 되는겁니다.

 얻는것에 비해  잃는게  더 큰  패착을 부르는 전략입니다.
님이 말한 백업 전략을 수정해서 울릉도를  최후 방어선으로 상정해서  육상전처럼  이용할 전략을 짜놓는게  차라리 현실적인 전략처럼 보이는데요
          
녹색지대 12-09-04 10:16
   
독도가 강탈당한 후니깐 별로 그런 생각은 안해도 좋을꺼 같은 생각 드네요.

우리가 대마도를 선공한것도 아니고...

내용은 보고 답글 다시는지...

아는게 넘 많아도 병이네요... 자기 할말만 하니...
               
블래기01 12-09-04 14:12
   
댓글마다  빈정거리는 말투로 끄적대는것은  좀  그렇지 않습니까?
아니면  빈정거리는 투로 말하면 님의 말이 더 설득력 있게 보인다고 생각하나요??

그냥  알맹이 없는 몇마디 적으면서도  꼬박 꼬박...빈정거리는것은 빼놓지 않는게
재밌군요.
허각기동대 12-09-04 02:18
   
일단 포클랜드 분쟁을 상고해볼때 국제사회가 영토분쟁에 있어 그닥 분주하게 제손에 피묻혀 가며 끼어들 정도로 정의롭지는 않다는점 짚어보고 싶고요. 독도를 불시에 뺏긴 다음 보복으로 대마도를 공격해서 점령할수 있느냐. 하는 부분은 제 소견으로는 가능은하다. 점령을 계속 유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도로 정리해볼수 있겠네요.  일단 우리에게 너무 가깝고 대마도도 불시에 들이친다는 가정하에서 점령자체는 그닥 어렵지 않지 않느냐..이렇게 보여집니다. 기습의 잇점이라는것은 어떤 병기와도 견줄수 없는거니까요. 이 부분에 관해 자위대출신 전문가의 시뮬레이션이 매스컴에 보도된 바도 있고.  그러나. 가급적 무력충돌을 없어야겠죠. ㅋ
     
블래기01 12-09-04 03:19
   
포클랜드 전쟁 참고해보면....  영토분쟁지역에서  터졌었고  포클랜드 지역 외로
확대되지 않았고  단기간이였으며  분쟁이 끝났을때 아르헨티나의  사상자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었던  영국군이  255명의 사망자와 77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지만
 민간인  피해는  3명 뿐이였습니다.

하지만  분쟁지역이였던 독도와 달리  우리가  민간인 30.0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대마도를  무력 탈환한다는 시나리오는  포클랜드전과는 양상이 다른 분류라고 볼수 있겠죠.
F.토레스 12-09-04 03:26
   
일본이 독도를 점령하려 마음먹는다면 그에대한 대비책도 있겄죠.
누구나 생각하는 대마도는 일본애들도 생각할꺼같네요. 다들 이점은 빼놓고 이야기하시는듯...
그럼 독도점령이전에 일본이 미리 대마도상륙전에 대비를둔다면
상당한 국군의 출혈이 예상되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공격은 방어보다 2.5배이상이 되야만성공확률이 높잖아요.
어째뜬 골치아픈 문제네요.
     
블래기01 12-09-04 03:44
   
야비한 쪽발이들이 그런 정공법을  택할것 같진 않군요.

100년전, 무기라고는 고작  창,칼이 주력이였던  쉬운 조선을 먹으려 들때도  러샤,미쿡,영국, 중꿔등등에  치밀하게 외교적 단도리를  했었습니다.  그만큼  전쟁에 있어서  관련국들간의 국제 여론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는 거죠.

내가 쪽국이라면  한국의 대마도 정복 시나리오를 알고 있다고 해도  최소한의 방어 병력만 두고
한국이 대마도 점령을 하며  민간인의  대량  피해가 나도록 방치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걸  뉴스,동영상등으로  온세상에 뿌리며  한국이  대마도를 침공해서
무방비인 민간인들을  학살했다며  피해자인척  외교전을 펼치며  자위대를 공식적인 군대로의
탈바꿈 시킬  구실로 이용할것 같습니다.  (捨小取大-작은것을 버리고 큰것을 취함)
          
F.토레스 12-09-04 03:47
   
그럴수도있겠군요 음...
               
블래기01 12-09-04 03:57
   
자위대가 공식 군대처럼 인정받게되면  족쇄였던  공격무기 수입-조달을 할수있게 되고
전쟁에 필요한 군인,물자등등을  제약없이 공급받을수 있게 되는것이고
더 확전을 시켜도 국제사회로 부터의 비난을 피해갈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침략국으로 낙인이 찍히면  전쟁시에 더 필요한  미슬,뱅기등의핵심 무기 수입이
불가능해져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전쟁중에 이런 상황이 발생해면  치명적이죠 

그래서 서로간에  선제 공격은 아주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찰나무량 12-09-04 11:35
   
전쟁이 나도 상대방땅에서 싸워야지 굳이 한국땅에서 싸워야할 이유는 먼가여

일본이 침략하는 순간 우리에게 명분이 있는데

일본명분은 독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으로 우리땅이다 그래서 점거했다

우리또한 똑같이 반사해주면 되는겁니다. 대마도는 역사적으로 국제법으로 우리땅이다.??

그리고 일본이 기습시 이미 병법에서 말하는 천시(타이밍) 지리 인화(쪽수나 전략)중에서

천시나 지리를 뺏기고 시작하는게 됩니다. 그리고 미리 예상하고 독도주변에서

한국해군 섬멸하고 옛날처럼 배상금 뜯어내겠죠 미국때문에 최단기전이라는걸 알고 공격할겁니다.

과거에 당하고도 아직도 일본패턴을 모릅니까??

그렇기때문에 똑같은 패턴으로 대마도를 공격하고 대마도 점령시 섬에 사람들을 전부 본국으로

보내든지 한국으로 보내놓고

모든책임은 일본에 있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아니면 우리가 배상금 뜯어내고 미국 불러서 중재또는 언론 플레이 하면 되는겁니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대마도 공격말고 무슨대안이 있다고 그러시는지

오히려 이렇게 대마도 공격할거라고 하면 일본을 억제하는 효과와

아님 병력이 분산되는 효과도 노릴수 있지요

대마도를 노리면 우리가 손해보는거 전혀없습니다.

그리고 대마도를 공격하는게 일본이 선제공격해서인데

언플이 국제여론이 전범국인 일본편을 들것같지 않네요

전범국이니까 더 과감히 우리가 억제해야죠 전범놈들

그리고 국제여론이 우리를 지켜주는거 아니니깐요 중요한건 우리가 지키는게 중요하죠

우리나라가 분단된것도 우리가 한게 없고 강대국의 논리에 의해 분단됬는데 국제여론

너무 신봉하지 않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전쟁이 터지면 무조건 이겨놓고 봐야합니다.

전쟁이 그렇다고요~!!
     
블래기01 12-09-04 13:00
   
성질대로 하자면 뭘 못하겠습니까....

국제여론이나  외교전따위 신경안쓰고 힘의 논리만 가지고  일단 저지르고 본다는 것은
너무 무모한 짓입니다.  그런 논리라면 강대국 주변의 약소국들이 존재나 할수 있겠습니까?
사소한 분쟁껀수 만들어 놓고  통째로 그 나라를 다 먹어 버릴려고 들테니깐요.
하지만 그렇게 단순한것을  왜 안하고 있을까요??  초강대국이든  강대국이든  국제 여론을
거슬리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님은 혹시  독도 근처에서 뭔가 도발을 당했을때  그게 쪽국의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전면전
선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리입니까?
sunrise 12-09-04 12:30
   
어차피 전쟁(특히 국지전)은 다른의미?의 국력싸움과 같습니다.
무슨이야기냐면, 누가 국제여론을 주도하느냐이죠. 즉, 명분.

역으로 생각해 보는건 어떤가요. 독도를 침탈했을때, 대마도를 점령한다는 시나리오를 가정할때,
독도에서의 경찰,민간인 피해가 생기고, 한국이 독도든 어디든 한치라도 침범할시에는 '전쟁도발'로 간주한다.라고 강력히 선포하고 독도 침략시 대마도 점령시도를 하는 겁니다. 전쟁은 대비하는 것이지, 도발이 시작된후 생각이 많아지면 결과는 뻔한겁니다.
물론,  민간인 피해가 있을수 있지만, 그런건 추후문제입니다. 위와같은 명분으로 주도하고 독도와 대마도를 교환하는 카드를 노리면, 결국 여론주도 싸움된다는 거죠. 과연 그게 일본 주도의 여론만으로 흐른다고 어떻게 가정할수 있나요.

그리고, 상당한 한국군도 출혈이 예상되기도 하지만, 대마도 점령은 할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독도를 침범하는게 기습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면 한국군의 다양한(?) 움직임과 대비태세가 있을겁니다.

국지전이나 확대 국지전이나 아니면 전면전이냐는 것에 대해, 다른위치, 다른상황일수 있는데 단편적으로 다른국가의 국지전을 예로 든다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포클랜드에서 그렇게 했으면, 독도에서도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그럼 결과도 뻔하게 마찬가지로 되나요.

결국, 정확한 상황 파악과 결단력의 문제라고 보입니다.
     
블래기01 12-09-04 13:17
   
님의 의견은  독도를 힘으로 뺏겼으니  대마도를 힘으로 취해서  맞교환하자는 건가요??

그런데 독도는 힘으로 뺏긴다면서  대마도를 점령했다고  그건 힘으로 안뺏길 자신은 있습니까?

차라리  쪽국이 독도를 힘으로 뺏는 시도를 한다면  오히려 그걸 기회로 이용할 찬스를 우리가
가질꺼리가 많습니다.  우리의 피해상황을  확대 부각시키고 그걸 빌미로  쪽국이 과거 군국주의 망령에서 못벗어나서  또 다른 침략 시도를 했다고 규정하고  전면적인  외교전을 펼쳐야죠.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울릉도에  진을 치고 독도에 상주해있는 쪽숭이들에게 포격을 가하고  독도 근해에 들어온  모든 쪽국 선박이나 항공기들을  선제공격(공격을 먼저 당한 나라의 권리)해서  독도를 되찾는 겁니다.

그래서  독도는 물론  쪽국을 외교적, 군사적 고립 상황으로 더 몰아부치고  군국주의 망령
운운 하며  해소되지 않은 과거문제까지  해결 볼수도 있는 카드도 얻을수 있는겁니다.


하지만  우리가  특별한  군사시설도 없는  민간인 거주 섬인 대마도를  기습 점령하면서
대량 민간인 피해까지 발생한다면.....  그 모든 다른 공격카드들을  쪽국에게  넘겨주고
또 외교적으로도  침략국이라는  오명까지 덮어쓰게 될지도 모릅니다.

잃는게 너무 많지 않습니까?
          
굿잡스 12-09-04 14:23
   
님의 의견은  독도를 힘으로 뺏겼으니  대마도를 힘으로 취해서  맞교환하자는 건가요??

그런데 독도는 힘으로 뺏긴다면서  대마도를 점령했다고  그건 힘으로 안뺏길 자신은 있습니까?
>

왜 독도 침탈에 대마도 규슈로서의 공격 시나리오도 검토하고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의 현실적 전력을 통해 그렇게 말했는데도 엉뚱한 소릴. 쯧.

그럼 님이 말하는 울릉도에서 잽 해공군력 커버는 가능함?
우리의 무장력이 울릉도에 집결하면 잽은 더욱 해 공군력을 한층 업 집중
시킬 것인데.

함 썰 풀어 보세요. 고견 듣고자 합니다.
               
블래기01 12-09-04 14:44
   
썰보다는 그냥  생각나는대로 댓글을 달아보죠.

먼저, 전면전 상태라면  대마도를  선점해서  본토 진격의 발판으로 삼아야 겠지만
        과연 독도부근에서의 분쟁을  전면적인 쪽국의 선전포고르 받아들여야 하느냐의
      시각 차이가 크군요.

그리고....두번째 것도  같은 말입니다.

  독도지역의 충돌은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양국에 미군이 상주해 있는  현실에서  양국의 군사 동향 , 움직임, 의도등이
꿰뚫듯이 노출되어 있는데  양측이 전면전을 한다는 가정은 너무 비현실적이니  차치하고...

글쎄요... 울릉도에서 잽을 커버하면 가한지 불가한지 내가 신이 아닌데  장담을 할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미국이 비슷한것을 말한게 있으니    며칠전 뉴스내용을 잘 참고해
보시죠.  대충  이런 내용이였던것 같은데요...센카쿠-다오위다오에서  일-중간 충돌이
발생한다고 가정했을때  단순히 보면 중국의 전력이 우세하지만  섬을 실효지배중인
일본이  섬을 잘 이용한다면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할거라고 평했던것 같은데요...
                    
괴개 12-09-04 14:55
   
일본영토에 대한 중국의 도발과
한국영토에 대한 일본의 도발은 그 수준이 다릅니다.
일본은 세계 수위의 해군강국이고 중국은 쪽수는 많지만 일본수준은 아닙니다.
잘봐줘야 한단계 아래죠.
그러니 센카쿠와 독도는 비교 조차 안됩니다.
                         
블래기01 12-09-04 15:07
   
쪽국이  해군강국이라고 해봐야  미쿡이나 러샤에 비할것도 못되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쪽국이 가진 육지 공격에 특화된  무기라면  뭐  .....


우리나라 공군력이  약세라고 하는것도  본토로부터 날아오는 체공시간 때문에  f16를
배제해 버리고 계산 하기 떄문 아닙니까??(이것도  공중급유기나 울릉도 카드로 보완할수 있지 않을까요)

위성등의 정보전 따위도...독도 부근에 집중된 전쟁이라면  한-일간에 큰 차이가
난다고 보기도 어렵지 않을까요??

그럼  공격 선박의  질과 수라는 건데....  얘네들 모습을 감추고  레이저를 쏜다는것도
아니고...어차피 공격하기 위해서는  독도 부근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와야  공격이든
뭐든 할것 아닙니까??    함vs함에서는 밀릴지 모르겠지만  울릉도라는 육지를 끼고
싸워도  그렇게  게임이 안되게 밀릴거라고  장담할 정도로 우리 군이 핫바지 전력이라는
겁니까?
                         
괴개 12-09-04 15:14
   
일단 공중전은 지상이나 해상의 지원을 받느냐 안받느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습니다.
전투기 조종사보고 SAM지역에 들어가서 작전하라고 하는건 죽을 각오하고 싸우라는 말이나 다름없습니다.
우리 해군은 일본 해자대에 비하면 핫바지 전력맞습니다.
그래서 이지스 더 만들어야 핫바지가 안되는겁니다.
애국심이고 뭐고 어려운건 어려운겁니다.
반자이 어택해서 이길 수 있었으면 일본이 승전국이 됐겠죠.
                         
블래기01 12-09-04 15:30
   
내말은  울릉도라는 육지를 끼고 싸웠을때를  이야기 하고 있는건데요...
                         
괴개 12-09-04 15:39
   
울릉도라는 육지를 끼고 싸우고 말고는 우리가 선택하는게 아닙니다.
일본이 선택하는거지요.
말씀대로 울릉도에서 독도에 포격때린다고 치죠.
설령 포격때려봤자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독도에 포격 때리면 일본함대가 스플래쉬 데미지로 전멸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점령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일본은 독도에 깃발만 꼽고 철수하면 됩니다.
빈섬에 그냥 위력시위로 계속 포탄 퍼붓는 겁니까?
                         
블래기01 12-09-04 15:45
   
독도에 깃발꽂고 튀는게  독도를 점령 당했다고 표현할수 있는 겁니까?-_-;;

님이 말했던 전투기 예를 들었던것도  울를도를  육지로 보고  독도 부근에서
공중전이 발생하게 된다면....공대공만이 아닌  우리의 함대공,울릉도의지대공 미사일
 사정거리에 쪽국의 뱅기가 노출되는것은  계산에 넣고 한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괴개 12-09-04 15:54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보세요.
일본은 언제든지 독도에 접안할 수 있고, 우리는 독도에 접안 못합니다.
그럼 독도는 누가 점령하고 있는겁니까?
포격끝나면 들어가도 되는거교.
혹여나 우리편 민간인 건물에 수용해놓으면 우리민간인을 우리가 죽일겁니까?
울릉도에 공항과 SAM기지를 만든다는거죠?
그 만드는 시점은 전쟁 전입니까? 전쟁 후입니까?
전쟁전이라면 울릉도에 사는 사람 퇴거시키고, 땅밀고 땅파서 요새화하고 군사물자도 잔뜩 비축해야겠군요.
재해권을 뺏길 우려가 크니 상당한 양을 쌓아놔야겠습니다.
적 전력이 워낙 커서 예상못하겠으니 몇개 비행단정도 들여놓아야할까요?
전쟁후라고 하면 그런거 쉽게 뚝딱 만들 수도 없을겁니다.

또 왜 꼭 독도에서 공중전이 벌어진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설령 일본이 불리하다고 치죠.
일본이 미쳤다고 독도에서 공중전 벌입니까?
불리한줄 알면서 반자이 어택할꺼라고 믿습니까?
일본은 강력한 해상전력을 바탕으로 원하는 시점에 얼마든지 독도를 가져갈 수 있다는게 바로 우리가 "불리"하다는 증거입니다.

전쟁은 시나리오 딱 하나 놔두고, 클리어하면 다음판, 이런 게임식으로 되는게 아닙니다.
                         
블래기01 12-09-04 16:21
   
그래요?

전투기 이야기는 님이 뭔저 꺼낸걸로 알고있는데요...
그리고 전투기 출격이 없을거라면 그동안 공대함 미사일은
뭐하러  붙이고 훈련해왔던 겁니까?

쪽국이 독도 부근에서 우리의해상 전력을 제압하고  독도에 상륙할려고 하면
우선 울릉도 지역의 사정거리 안에 들어와야 합니다.  상륙은 쉬울것 같습니까?
울릉도에 미사일 기지가 있는것 만으로도  쪽국 함정들이 독도 부근에
얼씬거리는것을 부담스러워 해야 할꺼라고 봅니다.
(혹자들은  우리의 미슬 전력을 강화하자고 하면  미사일 만능주의자 취급하던데
그럼  함대함끼리 붙을때는  미사일이 아니라 근접해서 발칸포따위로 싸운답니까?
함정 잡는데 미사일이 필요없다면  배수량 많은 함정은  그냥 함대함미사일발사대라는
비싼 장식품을 붙이고 다니는 표적되기에  알맞은- 크기만 큰 배일뿐이라는
소리같이 들립니다.)


 그리고 울릉도껀은  지금부터  준비 했으면 싶지만
설령 도발 당한 후라도  울릉도만한 카드는 없을테니..마찬가지죠.

혹시 울릉도를 조그마한 무인도급으로 착각하시는것은 아니겠죠?
동서길이 10km, 남북길이 9.5km, 해안선 길이는 56.5km ,총면적
72.56㎢ 인구 1만 398명이 거주하는  연평도의  10배크기인 섬입니다.

굳이 비교하면  중-대만간 전쟁의 핫스팟 지역인  요새화시킨 섬 금문도
급정도는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레이더 기지는 현재 있는걸로 알고있고  새로운 미사일 기지등의 장비를
준비하고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한은  필요한 정도의 무기정도는 상시
적재해 놓겠죠.  비행장은  상시 주둔 형식이 아니라  유사시 이용할수 있는
정도로만 건설해 놓고    거주하고 있는 민간인들에게도 많은 피해는 안가는
범위내에서  매년 상시적인 훈련시 정도만 이용하게끔 해놓으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왕이면 도발전에 준비해 놓는것 만으로도  독도 도발 억지력을 발휘하겠지만쪽국의 도발 후라도  독도를 되찾기 위해서 말이 필요없겠죠.
                         
괴개 12-09-04 16:29
   
자 글을 잘 읽고 잘 이해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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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기01 12-09-04 15:07
 
쪽국이  해군강국이라고 해봐야  미쿡이나 러샤에 비할것도 못되지 않습니까?
거기다가  쪽국이 가진 육지 공격에 특화된  무기라면  뭐  .....


우리나라 공군력이  약세라고 하는것도  본토로부터 날아오는 체공시간 때문에  f16를
배제해 버리고 계산 하기 떄문 아닙니까??(이것도  공중급유기나 울릉도 카드로 보완할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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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어디에 전투기를 먼저 언급했습니까?

일본이 무조건 독도를 침탈하리라고 보는겁니까?
왜이렇게 순진하세요.
일본은 우리가 경계를 푸는 순간 공격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들고 있는 것이지, 우리가 굳건히 방어를 하고 있다면 일본은 독도는 말로만 조지고 신경도 안씁니다.
우리 돈만 더 나가지 큰 이득은 없어요.
물론 대비는 필요합니다만, 울릉도에 얼마나 예산을 퍼부어야 일본해자대과 만만히 싸울 수 있을지 짐작이 안되네요. 얼마나 퍼부어야 될 것 같습니까?
독도에 그많은 전력을 우겨넣으면 북한은 어찌 대비하구요?
울릉도에서 비행기 뜨면 서울까지 한 1분만에 도착하나요?
중국이 이어도 문제로 도발하면요?
울릉도에 있던 전투기 다시 제주도로 옮길까요?
그러니 독도나 울릉도를 무조건 상정하고 상상하는건 의미없는 짓입니다.
그런거 100번을 상상해도 이지스함 배치하는 것만 못해요.
얼마나 과정도 결론도 간단합니까?
이지스함 잠수함 많이 만들어서 배치합시다.
          
sunrise 12-09-04 16:49
   
전쟁에 대한 고려를 하는데, 민간인 피해부터 고려한다는 자체가 오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땅한 카드(ex.대마도)를 가졌을때 협상이 이루어지는 것이지요.

독도 뺐겼는데, 과연 그동안의 여론주도나 재팬머니의 힘을 극복하며 여론을 주도하고
도로 빼았아 올수 있을까요. 그런 가정이라면 뭐하러 지금 독도 걱정을 하나요.

또, 상대적 우위인 일본해군을 상대로 동해 망망대해에서 어떻게 승기를 잡을수 있을까요.
독도를 현실적으로 지킬수 있느냐에 대한 해결대안을 찾아보는거지요.
독도에서 해결날 것 같으면 거기서 해결하지요. 좀더 나가면 기왕이면 대마도까지 취하자라는 오버도 할수 있구요. 어차피, 국토침탈입니다.

울릉도에서 폭격? '뭐 니네땅이 였던 독도니까 포격하는거 이해한다'할까요.
일본은 분명히 자위권 발동이라고 해서 울릉도에 포격할겁니다.
그 화력 차라리 대마도에 집중해서 점령하고 대마도 교전시 상황봐서
특수부대로 독도 재탈환도 고려해보면 좋겠지요.

결국 전쟁은 명분과 주도권입니다. 사상자고 나발이고 배째하고 대마도 점령하면
그게 주도권이죠.  그리고, 여론형성해가며 최후에 넘겨주던 말던하면 되지요.

전쟁난 마당에 강자가 지배하는 세상이고,
대한해협을 두고 화력덕후 한국과 일본중에 누가 더 불안할까요.
               
블래기01 12-09-04 17:04
   
님아 대마도를 점령하고  민간이 피해가 발생하는 시나리오 이전에

독도에서 뭔가 분쟁이 발생했을때 그것을  국지전으로 봐야할건지  전면전으로
봐야할건지의  객관적인 규정이 선행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제말은  만약에 독도지역 사건이  국제사회나 미군 시각에  영토분쟁지역에서의
단순 트러블 정도로 비춰진다면  우리가 대마도를 침공해서  전면전을 우리가
먼저 저지를걸로 국제 여론이 몰릴수가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독도지역껀을  쪽국의  전면적인 선전포고로 간주하고  전면전 상태에
돌입했을때에  대마도를 치는거라면  당연한 시나리오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독도분쟁이 전면전이라고 봐야하는지  국지전이나 분쟁수준으로 봐야
하는지부터  국제적인 외교력까지 고려해서 정부가 미리 결론 지어 준다면
그 문제를 이야기하기가 한결 쉬울것 같긴 합니다.
                    
sunrise 12-09-04 17:25
   
국지전이라 하는 가정은 누가 할까요.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은 육지 비행장?인가를 약간 폭격햇을뿐(그걸 지금 본토 공격이라는 성격으로 해석을 안함)입니다. 영국이 수세에 몰리면 몰랐을 일입니다. 영국은 엄청 떨어져 있구요. 결국 당사자가 정하는 겁니다.

왜 미국이 독도에 대해 함부로 못 껴들까요. 그건 한국에서의 독도감정이 어떤지 알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국의 선포 내지는 의지에 따라 독도국지전이 대마도 국지전까지 갈수 있지요. 울릉도에서 포격하고 포격맞고, 우리는 맞기만 하는 전쟁해야합니까.

일본 본토가까운 대마도 점령하는 순간 최소한의 주도권은 우리에게 가져오게 되지요.
미국도 중재하기 시작하면. '자 서로 물러나자' 되겠지요. 거기서 어떤 여론이
둘다 주고 물러나라 하겠나요. 대마도는 결국 여러의미로 매우 좋은 카드입니다.
몇번 강조하지만, 독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면 그건 영토침범이라고 강력히 규정해야지요. 왜 우리 스스로 국지전이라고 성격을 규정해 버립니까.
블래기01 12-09-04 16:50
   
그렇군요.  밀게에서 자주 거론되어왔던  독도 분쟁시에 해,공군력 열세부분을  이야기 했던 겁니다.
그렇다고 해도  독도 분쟁시에 해군과 공군은 함께 작전해야 한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주제를 왜곡 시키지는 맙시다.
한국땅과 근접해서  상대적으로 방어하기 용이한  대마도를 치는게 어떻냐는 이야기에서
파생되어져  댓글달고 있는겁니다.

독도근해에서는 전력의 열세로 독도를 지키기 어려우니  대마도를 기습 점거하자는 거에 비하면
위험도로 보나 명분으로보다  비용적으로나  울릉도를 요새화 시키는게 더 현실적이라는 거였습니다.

주변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으로 앞으로  대 중국,일본을 상대로한 해,공군력 증강이
화두인 상황에서  앞으로 해군에 보다 많은 예산이 배분하자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
울릉도에  미사일 기지등을 보충하고 유사시 이용할수 있는 간이 비행장(전투기 고정 배치가 아닌)을 울릉도에 건설하자는게  부칸까지 언급할정도로 의외의 지역에 천문학적인 액수를 쓰자는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분쟁 억지력이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돈쓴 본전은 뽑고도
남음이 있다고 봅니다만.
 
같은 논리로  중국의 이어도 도발을 대비하자고 벌써 제주도에는  기지를  짓고 있는것 아닙니까?
필요없는 확대 해석은 하지 말죠.
     
괴개 12-09-04 17:04
   
울릉도 요새화는 독도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라 울릉도 자체에 대한 방어에 대부분을 할애하고 좀 확장해서 임시보급기지 수준으로 문제를 국한하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너무 많은 전력을 울릉도에 넣으면, 다른 전력이 빕니다.
울릉도에 SAM을 배치하면, 북한으로 부터 보호할 SAM 하나가 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전투기도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미사일 몇개, 간이비행장에 배치된 비행기 몇대 정도로 일본을 막아낼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그 정도라면 독도기습때 울릉도 기습도 같이 병행해서 바로 무력화 할 수도 있고, 거기서 나오는 화력이 독도를 되찾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요약하자면 일본이 울릉도에 대한 공격을 하기에는 좀 손해다고 싶을 정도의 전력강화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독도에서의 전투에 도움이 될정도의 전력강화는 낭비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대마도를 반격 시점으로 삼는 것은 애초에 동해전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강점인 육군 전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전장을 선택하는건 당연한 선택이됩니다.
일본이 동해침탈을 내비치는 이유도 자신들이 유리하니까 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어쨌든 우리가 일본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은, 일본 니들쯤 쉽게 발라버릴 수 있다 가 아니라, 독도가 우리가 일본과 전면전도 불사할만큼 소중한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겁니다.
          
블래기01 12-09-04 17:14
   
내가 말한 간이..나 미사일 몇기라는것은  평시를 말하는 겁니다.
어느나라나  평시에  불필요한 물자를  쌓아놓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분쟁이나 전쟁이 발발하게 되면  완전히 다른 이야기죠.
그때는 있는 전력은 물론이고 없는 전력까지 긴급히 수혈해서 보급해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님 글에 모순이 있습니다.  어떻게  독도 분쟁을 대비해서  울릉도를  업그래이드
시켜놓자는 것은  비용등을 따지면서  낭비라고 보면서

상대적으로  대마도를 무력 침공하면서 발생할  비용, 인명피해, 외교적 후폭풍..그리고
대마도를 점령했으면 지키기 위해서 투입될 인력이나 무기,시설등은  울릉도의
업그래이드 수준과는  비교도 못할 비용등이 들어가는것에는  당연하다고 보는건지
이해할수 없군요.

독도가 전면전도 불사할만큼 소중한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  굳이  무리해서
침략이라는 말을 들을수도 있는 대마도 점령을 감행하는것보다  울릉도를 요새화해서
억지력을 강화 시키는게 더 빠를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겁니까?
               
괴개 12-09-04 17:21
   
전쟁이 일어나면 미사일을 울릉도에 수송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일본이 이미 울릉도를 무력점령했다면요?
또는 재해권을 장악했다면요?

울릉도 강화해봤자 독도찾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앞에서 여러번 했습니다.
우리나라 현 전력에서 독도에서 싸우면 축차투입되서 각개격파당한다는 걸 모르십니까?
온갖 상황이 다 발생할 수 있는 전쟁에서 어찌 그렇게 긍정적이기만 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게 도움이 된다고 기어코 주장하시는데 글쎄요.
어짜피 울릉도에서 독도를 되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시는데 설득할 방법도 없으니 기분 나쁘지 않게 여기서 그만두죠.
                    
블래기01 12-09-04 17:34
   
^^;;;
또 이런말 하면 말꼬리 잡는분이 있겠지만
그동안 무인도급 바위섬 취급당하며 영토 분쟁지역으로 분류되어왔었던 독도전과
쪽국의 울릉도 점령따위의 시나리오는  하늘과 땅차이 만큼 다른 사건입니다.

님은 자꾸  이야기의 범위를 확대 시키려는 경향이 심하군요.

쪽발이-지도자들이 대가리에 총맞고  1만여명의 민간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울릉도를
무력 점거 한다는것은  명백한    전면전-선전포고인겁니다.

현 시점에서  쪽국이 우리나라를 상대로 전면전을  선언하고 침략한다는것은
폭탄들고 불속에 뛰어들겠다는 소리와 다르지 않습니다. 먼저 양국에
상주해 있는 미군부터 동요하기 시작하겠죠. 

만약에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미국과 국제 여론은 우리것이 되는것이고
우리가 대마도아니라 본토를 침공한다고 해도  당연한게 되겠죠.

독도지역에서 분쟁이 발생하면  그걸 전면전으로 봐야하나 국지전으로 봐야하나와
연결 지어 대마도를 말하고 있는것이고

울릉도를 요새화시켜서  독도를 방어할수 있냐 없냐의 문제를 이야기하는건데
자꾸  주제를 부풀리려 한다면  나역시도  할말이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괴개 12-09-04 17:40
   
아니.
독도는 절대 분쟁지역이 아니니 우리 영토를 침략하면 전면전을 각오하라는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말입니까?
또, 울릉도로 독도방어 못한다고 위에 여러 분들이 줄줄이 써놓은건 안보이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작정 울릉도에서 독도 방어 할 수 있다고 바로 님께서 주장하시는 거잖아요.
우리 영토를 침탈당했는데도, 불리한 상황이라도 반드시 국지전을 벌여야한다는 생각을 어떻게 할 수 있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간단히 말할께요 울릉도에서 독도해역까지 붙으면 붙는대로 이길정도로 커버가능하다는 말은 연평도에서 평양까지도 커버가능하다는 말입니다. 그정도 전력을 우리가 보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북한과 전쟁할 필요도 없이 개전즉시 이깁니다.
                         
블래기01 12-09-04 17:56
   
님은 울릉도를 요새화해도  방어를 못한다는 건데 결론이 그렇게 뻔합니까?


  최소한 방어를 할수 있을지 없을지는 시도조차도 안해보고
 못한다고 단정짓는것은 좀 아니지 않습니까? 쪽국배는  미슬 맞아도 끄떡없는
우라늄 합금으로 만들기라도 했답니까?

쪽발이들이  우리 본토와  울릉도 지역의 해상을 봉쇄할거라고도 하던데
애초부터  양측에 미군이 있는 상황에서  터무니 없는 시나리오지만
뭐로  봉쇄할수 있겠습니까? 우리 영해에 들어온 함정은  미사일 타겟이 되기에
안성맞춤일테고....그렇다고 쪽국이  그럴싸한 지상 타격 무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우리가  쪽국에게 밀린다고 하는 함정 전력 이라는건데....우리 영해를 넘어온
쪽국 해군을 상대로우리가  쪽국 좋으라고  함정vs함정 싸움으로만 승부를 보겠습니까?
우리의 육상 전력도 함께 사용할수 있는 홈그라운드 전략도 가능한건데

너무 일방적으로  함정에서 밀리니  독도-울릉도 전은  포기해야한다는 시나리오는
우스울 뿐입니다.
                         
괴개 12-09-04 17:58
   
ㅎㅎ 일단 불리하다는건 인정하시는구요?
그럼에도 붙어야한다는거죠?
붙어봐야 안다는거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은 질 수 있는 겁니까?
아90:적100의 전장과 아100:적90의 전장이 있는데 굳이 아90:적100을 선택해야한다는 거군요.
                         
블래기01 12-09-04 18:05
   
ㅋ 내가  해군력에서  불리하다는것도 모르는 무대뽀로  보였습니까?

그걸 아니깐  해군vs해군 싸움이 아니라  우리 육군+해군vs쪽국 해군 싸움으로
유도하자고 계속 말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불리하다는게  필패라고 말하는게 아니고  우리 육상 전력과 결합한 해군력이
우리 사정거리에 들어온  쪽국 해군력에게 불리할거라고 말한적도 없습니다만.

책임지라니?
그럼  독도를 힘으로 뺏겼다고 바로 포기하고 대마도를 침공해서 얻어지는
결과에  님이 책임이라도 지겠다는 소립니까?? -_-
                         
괴개 12-09-04 18:09
   
생명이란 똑같이 소중하지만, 육군의 패배와 해군의 패배는 그 피해의 파급자체가 달라요 이사람아.
대마도에서 패해도 님이 말한 작전은 가능하지만, 님이 말한 작전에서 패하면 대마도 공격을 통한 본토 진주는 물건너가는거.
하이고 그냥 말을 말죠.
대꾸할 힘도 안나네요.
                         
블래기01 12-09-04 18:14
   
것참  생명의 가치를 따지고  피해규모까지 미리 따져볼수 있는 사람이였으면

독도 분쟁이  대마도 점령으로 확전돠면서  발생할  문제와 피해, 전쟁 양상등도
미리 잘 따져 봤겠죠. 대마도 점령이나 방어는 우리나라 육군없이 해군으로만
할꺼라는 건지..

말끝마다  패배를 달고 시작하니...기운빠지는것은  이쪽도 피장 파장이요.
                         
블래기01 12-09-04 18:18
   
그새 댓글이 수정되어 있어서
또  댓글을 달게 만드는군요.

오히려 반대로  울릉도 방어가 실패해도  대마도 점령시나리오는 가능하지만...

대량의 민간인들이  피해를 볼 대마도 점령으로  미국이나 국제여론이 우리를
침략국으로 규정하기라도 해버리면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되는쪽은

대마도 점령 시나리오가 더  맞겠죠.
                         
괴개 12-09-04 18:19
   
시골살다 서울에 갔다왔다고 "주장"하는 시골사람이
서울 남대문 가니 성문위에 "남.대.문"하고 떡하니 박혀있다고 하더이다.
아니라고 해도 무작정 우기니 설득할 방법도 없고 그냥 두고볼 수 밖에.
                         
블래기01 12-09-04 18:38
   
ㅋㅋㅋ 

혼자서 다수를 상대로 댓글 다는것도 쉬운게 아닙니다.


이왕이면 그냥 내버려두지 말고  밀게 고수분이 나타나서
울릉도에 배수의 진을 쌓고  한국의 육군과 해군이 합동으로
쪽국 해군을 상대해도  게임이 안된다고 한눈에도 이해될수 있게
정리라도 해주면  언제라도 수긍할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sunrise 12-09-04 18:16
   
블래기님 침착하게 좀 곱씹어 보세요.
님의 전제중에는 대마도 민간인 폭격은 비난받을 걱정을 하면서, 독도국민과 울릉도 민간인 걱정은 없네요.
울릉도 요새화 한다는건, 결국, 울릉도도 폭격을 받을수 있다라는 겁니다.
그리고,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울릉도에서 할수있는게 사실상 별로 없습니다. 결국 증강된 병력이나 무기와 협력해야 하는거구요.

자. 그럼 울릉도도 폭격맞고, 울릉도 민간인도 죽게 생겼는데,
어차피 독도만의 문제가 아닌게 되는데, 계속 우리땅에서만 전쟁을 해야하고 피해를 봐야합니까.

독도는 울릉도에서 지키는게 아니라, 독도 자체나 해역에서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독도뿐만아니라 여러전략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하고, 적어도 독도를  스스로 지키수 있는 힘이 생길때까지라도 다양한 전략적 고려가 있어야지요. 
그중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 카드가 울릉도보다 대마도 카드이구요.
     
블래기01 12-09-04 18:34
   
대마도 점령 시나리오를 지지하는 분들이 많으니  이거 나혼자서 어그로 짓 하고 있는것 같군요.

울릉도의 민간인 부분도 당연히 가장 큰 고려 대상이죠.
그럼에도  울릉도 요새화 시나리오가  독도포기-대마도 점령 시나리오보다는  여러가지 면으로
현실적일것 같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보면  우리가  대마도를 공격할려고 병력 이동 징후만 보여도  벌써 미군쪽에
첩보로 보고될테니  기습 작전같은것을 펼친다는것도 넌센스 입니다.

그리고  우발적인  선박간에  충돌이 아닌    독도 점령 규모의 해상 병력 움직임이나
울릉도를 공격하기 위한  움직임 같은것도    서로  손바닥보듯이 파악할수 있는
상태라 어느정도는 미리 대비할 시간은 주어 진다고 봅니다 .  그래서  이미 요새화 준비를 해놓은  울릉도라면  사전에 선전포고가 없는 울릉도도발이라고 하더라도  저번  연평도 사건에서 보았듯이 유사시 사전에 민간인들을 대피시킬 태세도 갖춰놔야 할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선전포고도 없이  민간인 지역에 떨어지는 포탄들로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기라도
한다면 그역시도  곧바로 전세계에  일본 기습으로 뉴스꺼리를 제공해 주는거겠죠.
 
또 그럴듯한  대지 공격용 미사일도 없는  쪽국이  울릉도를 치기 위해서는 
먼저  울릉도내의 한국군의 사정거리안으로 들어와야 한다는건데...그러는 과정에서
쪽국의  함정 피해도  자신할수 없을꺼라고 봅니다.


이런 울릉도에서 발생할 모든 복잡한 문제들을  예견하고 준비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우리의 대마도 침공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에 비하면 오히려  산수수준밖에
안될것처럼 보이는데요.
          
괴개 12-09-04 18:41
   
무슨 말도 안되는 헛소리가 이리도 많아요?
이미 전쟁중인데 국방부가 대마도에 무려 "기습"을 시도함?
이미 독도 점령당햇는데 우리가 또 선전포고해야함? (이 선전포고는 글을 잘못읽었네요 죄송)
쪽국이 왜 이유없이 이득도 없이 울릉도를 침?
우리나라 쪽국 작전계획 둘 다 짜주시네.
직업이 소설가세요?
               
블래기01 12-09-04 18:47
   
님의 황당함에 슬슬 질리기 시작하네요.

말했듯이  쪽국이  울릉도를  친다는것은  울릉도를 이미 요새화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울릉도를  치지 않고  독도를 먼저  칠수 있을것 같습니까?
독도를 치기위해 들어오는 함정들이 다  울릉도의 사정거리에 들어와서 공격당할텐데.....

이건 뭐  댓글마다  혼자서 오버하고  문제를 부풀리고  곡해해 대니
그쪽과는  말꼬리 잡기 놀이 하고 있는 기분이 드는군요.
댓글 안달겠다더니  이제 그만 오지랖좀 접으시죠?
                    
괴개 12-09-04 18:49
   
그러니까 요새화된 곳을 왜 치는데요?
원래 요새화하면 반드시 공격해야하는 상대성이론이라도 있는겁니까?

일본은 독도만 치면 됩니다. 경비선 한척 접안하고 일본이 점령했다고 고지하고 민간인 수용하면 됩니다. 울릉도가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이런 댓글을 안달죠.
                         
블래기01 12-09-04 18:53
   
그러니깐  님글에 댓글단게 아니니 오지랖좀 접으라고요.

위에 sunrise님의 글에 댓글 단겁니다.  울릉도 폭격을  언급한게 안보입니까?
-_-;;
                         
괴개 12-09-04 18:56
   
아 그렇네요.
그건 제가 잘못봤군요.
계속 두고 보죠.
                         
블래기01 12-09-04 19:00
   
뭘  계속 두고 봅니까?  무셥게스리 ...-_-;;

현지창님 같은  밀게 고수님이  일목요연하게  유,불리따위를  정리해 줬으면
이런 댓글놀이도 길게 할 필요가 없었겠지만.....

같은말 계속 반복하는게 지겨워져서  슬슬 접을려는 참이였습니다.ㅋ
sunrise 12-09-04 19:23
   
독도에 도발을 하니 그쪽에서만 하자는 논리에서 자꾸 울릉도이야기 나오는 것 같은데요.
우리가 산수계산이면 일본도 마찬가지입니다. 한일 지정학적으로 복잡한 계산이 우리에게 유리합니다.

울릉도 민간인 대피소로 피하는 것과 같이 대마도민도 대피하는건 왜 고려 안하나요.
포격을 받으면 당연히  공격받는걸 무(無)력화해야 하기에 울를도 점령을 목표로하는 전쟁이 되는겁니다. 일본의 그런 해자대/공자대의 공격은 필수구요. 민간인이 대피해서 안전하고, 포격만 한다는건  너무 단순화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전쟁은 어쨌든간에 양국간의 싸움이구요. 자기가 할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최대한 이득권을 챙겨서
결국 협상테이블에 나오던지 항복받는 겁니다.

어느강국이라도 2지역 동시 전쟁이 여유로운 국가는 없습니다.
독도로 일본함정이 출발하는데, 우리가 대마도로 출격하고 화력집중하는 움직임 보이면 일본은 움찔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강점이 있고, 적의 전략적 요충지인 곳을 공격하고 취하는게 좋은거지요. 왜 우리 국토만 피해를 보는 전쟁을 해야합니까. 어떻게 되더라도 강력한 의지표명과 함께, 국지전 말같은건 아예 없애버려야 합니다.
     
블래기01 12-09-04 20:21
   
이것도 또  도돌이표가 될것 같긴 한데  ...

최대한 풀어서 다시 이야기 하겠습니다.
먼저  대마도 점령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것은  국제적,외교적인 문제때문입니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시각은 미국이 어떻게 받아들일꺼냐는  겁니다.
      양국에 상주해 있으면서  양국의 군사적 움직임은 곧바로 미군에게 캐치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쪽국이 독도를  치기 위해서는  전면적으로 독도를 침공하는것을 미국의  묵인이
    있거나  미국의 시각을 벗어나서 우발적인 사고를 가장해서  일으키는  정도일꺼라고
    추측합니다.

    미국의 만류에도  쪽국이 독도에 전면적인 공격을 퍼부어서 독도를  점령했다고 하면
  그뒤에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들이  쪽국과 함께  미국에게도  비난의 화살을 돌리겠죠.
  그리고 한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우리 땅을  침략한 쪽국에 반격을 하려고
  들겁니다. 주변국인 부칸,러샤,중국은 가만히 있겠습니까  벌집 쑤셔놓은것처럼
  여기 저기  미국을 압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가운데 끼어있는 미국은 
  뭐든 선택을 할수밖에 없게 됩니다.

    이런식으로 벌어질  외교전에서  우위를  점해야만  전쟁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수 있는겁니다.  미국이 물밑으로 지원해주는 쪽이  전쟁의 성패를 가지게 될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그점에 있어서  상식적으로 볼때 침략국인 쪽국쪽이 코너에 몰리게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미국의 지원없이 전쟁이 가능하다고 봅니까?  전쟁중에 소모되는 탄약, 미사일, 전투기, 기타
등등의 보급 지원없이  전쟁을 이끌어 갈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침략국
으로 몰리게 되면  경제적 제재뿐 아니라  중요한 원유 수입까지 차질을 빗게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외교전에서 몰리면  전투에서 이기더라도 전쟁에서는 지게될수가 있습니다.



같은 시각으로  독도를 공격당했다고  우리가 곧바로 대마도를 점령 할려고 든다면
이역시도  대규모 병력 이동이나 감청등으로 미군에게 곧바로 파악되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반대를 거슬르고  우리만의 명분으로  대 한반도 공격시설도 없는
민간인 주거지인  대마도를  강제  탈취하는 과정에서  대규모 민간인 피해라도 발생하면
외교적으로 미국이나 국제여론이 쪽국에게 넘어갈  빌미를 제공하게 될수도 있다는 겁니다.
쪽국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그점을  강력하게 어필하려 들겁니다.

쪽국의 독도 침공이나  우리의 대마도 침공이  한-일정부의 결정으로 밀어부칠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미국이나 국제 여론에 대한 외교력에서  전쟁의 성패는 갈릴거라고 봅니다.

대마도 점령론에 대해서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입니다.
양국에 미국이 상주해있는 상황에서  어차피 전면전이란건  불가능합니다.
(상대국에 있는 미군까지  공격 해야만 한다는거여서)
미국 지원없이 전쟁을  이길수도 없습니다.   
 
어떻해서든  과거 전범국가로  자위권밖에 없는  쪽국이 룰을 깨면서 까지
주변국을  먼저 공격했다는 시나리오로  침략국으로  규정하게 만들어서
  국제적인 지지를 우리가 얻으면서 전쟁을 치루는  모양새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대마도 정벌론 보다는  울릉도을  요새화해서  분쟁억지력을 가지고
만에 하나 독도를 빼앗기더래도  외교적 지지를 얻으면서  울릉도로부터 공격하는게
최선의 방법같다는 겁니다.
학군43기 12-09-04 22:56
   
정치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군사적인측면에서  독도방어를위해 울릉도
강화는 일고의가치도 없다고봅니다
     
블래기01 12-09-04 23:51
   
아...눼.......-_-;
     
블래기01 12-09-05 01:19
   
이건 뭐  ...
울릉도에 배수의 진을 치고 독도를 방어하는 것이  그렇게 생뚱맞습니까?

우리 해군력이 상대적으로 열세란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만 
어디 태평양 망망 대해에서 랜덤으로 함정끼리 붙어서 승부를 하자는게 아니라
 
사고가 터진다면 뻔히 독도부근에서 발생할수밖에 없으니 울룽도에  독도를 기점으로 독도를 공격하기 위해 접근하는  모든 선박등에 대해  상시 공격 태세를 갖춰서  애초부터 쉽게 선박등이
우리의 허가 없이 접근하기 쉽지 않게  육상 억지력을 갖춰놓자는게  그렇게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겁니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제주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있는것과 뭐가 다르다는 겁니까?
가령  울릉도에서 독도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류의 지대함 이나 지대공 미사일이
필요한지  육지로부터 날아온 전투기의 유류 공급이 가능한지...아니면  뭐가 부족한지등에
대한  이론따위는 전혀 없고  닥치고 안된다는  댓글들 뿐이니  .... 밀게 고수의
조언이 듣고 싶어질 따름입니다.
     
수한무 12-09-05 14:16
   
현재 한국군의 군사력 건설 목표는 국토방어이기 때문에 방어형 군사력을 건설해 왔고 당분간도 그럴 겁니다.
향후 국력이 신장될 경우 군사력 건설 목표 역시 바뀌게 될 겁니다.
현재 한국해군은 연안해군입니다만 만일 한국의 전략목표가 변경이되어 공세형 전략으로 변경된다면 대양해군이 건설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을릉도의 군사적 중요성은 대단히 커지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