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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3 16:23
[기타] 젤렌스키 코미디언 소리는 수치스러운 일.
 글쓴이 : archwave
조회 : 2,051  

젤렌스키는 연예인이나 정치인이 되기 전 젋은 시절에 이미 키이우 국립경제대학에서 경제학 학사와 법학 석사를 취득했던 사람입니다.

코미디언이라고 비하할만한 인물이 아닙니다. 이런 말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코미디언이라서 지적능력이 딸린다는 의미로 말하는 것 같은데요.

얼마나 똑똑한 사람이기에 젤렌스키 정도는 팍팍 비하해도 된다고 여기는지 모를 일이네요.

젤렌스키 정도의 지적능력을 지니지 못 한 평범한 대학 학력, 운동선수/배우 출신 도널드 레이건도 주지사, 대통령등을 했고, 냉전을 끝내게 만든 위대한 대통령 평가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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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젤렌스키의 책임인 것도 아닙니다.

나토, EU 가입을 헌법에까지 박아넣은 것은 젤렌스키 이전 정치인들이 한 것이고,
젤렌스키는 이 문제에서는 오히려 소극적이었던 사람이었죠.

러시아의 프로파간다 옮기는 것은 이 게시판에서만이라도 좀 그만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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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유에서든 한국에서는 우크라이나를 까는 것부터 첫단추를 꿴 탓인가 그 뒤로 자꾸 까는 것을 정당화하려는 모종의 움직임들이 연속되고, 젤렌스키 코미디언 소리도 이의 일환인거 같네요.

코미디언이 머리에 든거 없이 웃기기만 하는 놈들이다 ?
코미디언만큼 똑똑해야 하는 직업도 별로 없을텐데 말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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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정치 22-04-13 16:33
   
젤렌스키 보다는 바이든이 사태 대처에 더 현명치 않은 사람이라 봅니다.
     
archwave 22-04-13 16:34
   
코미디언 소리를 심심하면 하는 사람이 할 얘기는 아닌거 같네요.
          
혁신정치 22-04-13 16:37
   
저는 젤렌스키가 코미디언이라 어떻다느니 한 적 없는데요.
               
archwave 22-04-13 16:44
   
[ 코미디언이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가 전쟁터에 빠진 나라입니다. ]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서 쓴 글인데, 왜 그 사람과 혼동했는지 모르겠네요.

제 착각으로 인해 불쾌하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땡말벌11 22-04-13 16:46
   
출신이 중요한게 아니죠. 현직에서 국익을 위해서 잘하는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아그립파 22-04-13 16:54
   
친중 친러행보를 중립주의로 그럴듯하게 포장하기 위해선 러시아의 공격대상인 우크라이나를 적당히 희화화하고 젤린스키 책임론을 부각해야 하니 만들어논 논리긴 하지만 이건 사실 꽤나 야비한 짓입니다.

뭐 그런 자각을 할 사람들도 아니지만.
     
땡말벌11 22-04-13 17:07
   
피해자가 항상 정의로운 존재는 아닙니다.
침략행위 자체가 정의롭지 못한건 사실입니다만
침략을 당했다고 해서 피해국이 정의로운 국가는 아니죠.
          
archwave 22-04-13 17:18
   
정의로운 국가의 정의가 도대체 뭔가요 ?
정의로운 국가가 얼마나 될까요 ?
왜 우크라이나는 정의로운 국가가 아니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없다는 엄격한 기준이 강요되고, 침략 당해도 마땅한 국가가 되는 것일까요 ?

다 떠나서 침략한 국가 심지어 민간인 학살도 거칠 것 없이 하는 국가는 확실히 정의로운 국가가 아닌 것은 맞겠죠.
               
땡말벌11 22-04-13 17:28
   
아뇨 마냥 우크라이나는 찬양하고 러시아는 무조건 욕하게 된
현재의 여론을 말하는 겁니다.
선과 악을 구분 지어서 비난하기 좋아하는 것이 여론입니다.
그걸 이용하는 것이 언론과 정치인이구요.
저는 대중의 한사람으로써 정보 취급자의 의도에 따라 꼭두각시가 되지 말자는 겁니다.
왜 누군가의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추어야 하는지.........
                    
archwave 22-04-13 17:47
   
선과 악 맞습니다.

침략자가 분명한 전쟁인데, 뭘 더 따지는건가요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지 않으면 안 되는 피치 못 할 사정이라도 있는건가요 ?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킨 것은 미국이 일본의 에너지 수입로를 막아서라는 핑계가 가능했죠. 지금도 일본애들은 그렇게 믿고 있고요.

그런데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킨 이유 중에 그 정도로 중대하게 러시아의 국익과 연관된 것이 있는가요 ?

국익에 절대적인 사안이 없음에도 전쟁을 일으켰다면 분명한 [ 악 ] 입니다.
악에 의해 침략 당한 자는 [ 절대적 선 ] 은 아닐지 몰라도 [ 상대적 선 ] 은 됩니다.

절대적 선이 아니니 선이 아니라는 식은 인간 세계에서는 종교인에게도 요구하지 힘든거죠.
                    
user386 22-04-13 22:32
   
무슨 이상한 논리를... 너무도 명확한 명제인데 누가 손바닥 위에서 춤을 춰요?

이건 사실상 정복전쟁 이에요. 한 나라가 다른 나라를 지배하려고 처들어간 정복전쟁...
게다가 민간인 대량 학살이라는 전쟁범죄까지 더해졌다면 선과악은 너무도 뚜렸한 명제인데
뭔 이상한 논리를...
강냉이수염… 22-04-13 17:05
   
https://www.youtube.com/watch?v=F7ALqKUbl3o
서울대 정치부 외교부 교수입니다.
정치학 박사고요.

러시아가 계속 전쟁을 이야기 하는데,  우크라이나가 전혀 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은게 안타깝다고 말합니다.
전쟁전 마크롱이 푸틴에게 우크라이나를 중립국화 하는거 어떠냐고 하자 푸틴이 굉장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대목도 있네요.

젤렌스키 정부는 전쟁전에  푸틴과 대화하자고 한적이 없어요.
나토 가입 하겠다 말고는 민간인 대피도 없었고요.

전쟁나고서야 정상끼리 단판을 짓자, 나토 가입 안 하겠다 중립국 하겠다 말합니다.
이제 러시아는 할 말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요구조건을 들어줘야 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최소한 국가 지도자라면, 되든 안되든 협상 테이블에는 앉아는 봤어야 했는데,
정말 나토가입 주장만이 최선의 방법이었나 그게 현명한 선택이었나 그게 안타깝습니다.
     
땡말벌11 22-04-13 17:10
   
전쟁은 정치인이 일으키고 피는 국민들이 흘리죠.
          
archwave 22-04-13 17:13
   
전쟁은 푸틴이 일으키고 피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러시아 군인들이 흘리죠.
     
archwave 22-04-13 17:12
   
러시아가 원했던 중립국화의 수준은 한국으로 치면 을사조약급입니다.
사실상 식민지 되겠다고 자청하는 셈이죠.

크림반도에 이어 돈바스 지역을 러시아가 먹게 방치해야 한다는 얘기에 가깝고요.

나토가입 주장도 러시아의 위협이 현실화될 조짐이 보이니 자위 차원에서 나온 얘기죠.
애초에 젤렌스키는 나토 가입을 주장하지도 않았었습니다.

젤센스키 이전 정치인들이 나토, EU 가입을 헌법에까지 박아넣은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

러시아의 중립화 요구가 받아들여질만한 것이었다면 젤렌스키 이전 정치인들이 왜 그랬을까요 ?
          
강냉이수염… 22-04-13 17:18
   
말했지만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 들였어야 했다는게 아닙니다.
영상에서도 저 국제학 교수라는 사람도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 들여야 했다가 아니라.
전쟁전에 외교적 노력을 하지 않은게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제 의견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archwave 22-04-13 17:21
   
그 얘기는 을사조약도 외교적 노력으로 막을 수 있었다는 소리나 다를 것 없습니다.
                    
강냉이수염… 22-04-13 17:25
   
러시아가 주장한 을사조약급의 중립국화의 내용 알 수 있을까요?
어디서 나온 소스인지도 같이요.

그리고 러시아의 요구를 받아 들여야 했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테이블에 앉아는 봐야 했다는 거지요.
러시아가 저런 말도 안되는 요구를 했다고 공식적인 테이블위에 올린걸 국제사회에 풀수도 있는거고요.
                         
archwave 22-04-13 17:43
   
휴전 협상 얘기가 줄곳 나왔었는데, 그 뉴스들을 찾아보세요.

러시아가 요구한 조건, 우크라이나가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했던 조건들을 보세요.

그 조건을 전쟁 전에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요 ?

전쟁전에 테이블에 앉았으면 어떤 조건을 내세웠을지는 휴전 협상에 나온 말들을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강냉이수염… 22-04-13 17:47
   
전쟁전에 러시아가 제시한 을사조약급의 중립국화 내용이 없다는 말이네요.
전쟁 전과 전쟁 후의 조건이 같을 수 없다는건 님도 아실거라고 생각드네요.
같은말 계속하는데, 협상테이블에 앉았어야 했어요.

그럼 이런 말도 안되는 조건을 말했다고 국제 사회에 말도 할수 있고, 혹시 아나요. 적절하게 혐상이 되서 전쟁을 막았을 수도요.
                         
강냉이수염… 22-04-13 17:49
   
전쟁전에 적절한 성과만 가져가도 되었을 푸틴과
전쟁후에 막대한 손실을 입어 큰 성과를 가져가야할 푸틴
둘이 원하는 성과가 같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rchwave 22-04-13 18:16
   
푸틴이 소련 제국 부활의 꿈을 꾸지 않았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전쟁입니다.
                         
강냉이수염… 22-04-13 18:38
   
네 푸틴이 가장 잘못했습니다.
오판이고, 미친짓이죠.
아니라고 한적 없습니다.
푸틴이 잘못했다고 그전에도 말했고요.
지금 그걸 말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국가 지도자라면, 되든 안되든 협상 테이블에는 앉아는 봤어야 했는데,
지금 적극적으로 협상하자 회답하자 하는데 그걸 전쟁전에 했으면 어땠을까
정말 나토가입 주장만이 최선의 방법이었나 그게 현명한 선택이었나 그게 안타깝다.

러시아말 들어주라는거 아니다.
지금 하자고 외치고 있는 테이블에 앉는 행위를 안 한게 안타깝다.
7번 넘게 같은말 계속하네요.
               
cjongk 22-04-14 01:11
   
노력안한게 아닙니다.
젤렌스키는 반러 아니고요.
충분히 중도나 유화파에 해당하는 쪽입니다.
애국노라고 불리는 전대통령이 반러쪽이고
아조프 나치 민병대 이야기는 또 다른 정치인 있어요.

젤렌스키는 충분히 노력했지만
그걸 떠나서 러시아 푸틴쪽은 동유럽으로 러시아를 확장하려하는것이고
그들에게 우크라이나는 독립국가가 아닌겁니다.
협상이 불가능 하죠.

병력이 국경에 집결했을때 협상을 더 적극적으로 해서 막았어야 한다?
ㅇㅅㄲ 수준의 유치한 생각이죠.
이미 미국은 그 전부터 전쟁 일어난다고 특정해버렸고
첩보를 누출하면서 까지 말도 안되는 전쟁을 막아보고자 했다는데
그 수십만 병력이 지구를 1/3 바퀴쯤 돌아서 전개했다는건
전쟁 하는 겁니다....그 만큼 이동하는데 엄청난 자원이 깨지거든요.
그걸 떠나서 러시아의 야욕은 크림과 돈바스 그리고 조지아에서
이미 들어나 있어서, 언젠가는 나는 전쟁이었습니다.
그런만큼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서방에 더 가깝게 접근할 수 밖에 없었죠.

젤렌스키는 유대인이고 동부 출신입니다.
반러 정치인이라고 특정할 수 가 없죠.
러시아가 나치라고 칭하는게 얼마나 부질없는건지 증명하는 겁니다.
     
archwave 22-04-13 17:16
   
우크라이나가 비핵과하는 대신 안전보장해준다는 약속은 러시아도 했던 것입니다.

안전보장이 되었던가요 ? 크림반도도 삼켰죠. 돈바스 지역도 삼킬려고 돈바스에서 꾸준히 러시아 편 반군 세력을 부추겼고 지원했던 것이 러시아입니다.

안전보장해준다는 약속도 어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가 중립국이 되었다고 영원히 평화를 지켜준다는 약속을 믿을 수 있을까요 ?
          
땡말벌11 22-04-13 17:21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송유관 관련해서 문제 일으키고
러시아와 외교적으로 악화되면서 일이 점점 커진 면이 크죠.
둘다 잘한 건 없어요.
          
강냉이수염… 22-04-13 17:22
   
영상을 보면, 전쟁을 일으킨것은 잘못이고 러시아의 실수다.
우크나이나 또한, 전쟁전 외교의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
라고 합니다.

전 푸틴은 오판을 했고,
젤렌스키 역시 외교적 노력을 해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archwave 22-04-13 17:41
   
우크라이나를 까던 사람들에게 논리를 공급해주는 시도일 뿐이죠.

전쟁전 외교의 시간을 활용하지 못 했다는 말은
일 터지기 전에 을사조약을 막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 활용하지 못 했다라는 말과 같습니다.
                    
강냉이수염… 22-04-13 17:45
   
러시아가 주장한 을사조약급의 중립국화의 내용 알 수 있을까요?
어디서 나온 소스인지도 같이요.

협상의 기본중 하나가 10개를 들고나와서 자신이 진짜 원하는 5개를 성공시키는 것이죠.
정말 10개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했다면, 그걸 국제사회에 풀수도 있는 거고요.
제가 억지를 부리는게 아니라.

러시아와 협상을 한번 해봤어야 했어요.
같은말 또하는데 무조건 들어주라는게 아니에요.
그냥, 명분때문에라도 했어야 했다는거죠.
                         
archwave 22-04-13 17:51
   
저 위에 같은 주제로 답글 단 것도 읽어보시고요.

테이블에 앉는다는 것은 실무진들이 이미 얘기를 상당히 진척시킨 다음입니다.
협상을 정말로 전혀 안 했다고 여기시는지요 ?
비공개, 비선 수준일지언정 어느 정도 얘기는 오갔겠죠.

정상급 회담이란 것은 실무진들이 한 얘기를 토대로 최종적 결정 또는 추인을 하는 것에 가깝습니다.

눈에 띄게 테이블에 앉는 행위 (정상급 회담등) 이 없었다는 것은 실무진 레벨에서도 최소한의 합의 ( 논의할 범위 설정 등등 ) 도 실패했다는 얘기일 뿐입니다.
                         
강냉이수염… 22-04-13 17:55
   
휴전하자고 실무진끼리 협상했을때 국제사회가 모두 알았습니다.
5차까지 인가 했었고, 협상 내용도 모두 나왔습니다.

전쟁 전 했던 협상내용은 전쟁후와 다르게 아무도 모릅니다.
왜일까요?
안 했으니까 입니다.
마크롱이 중재하겠다고 가서 몇 마디 던져본게 전부입니다.
그 던져본것 조차 영상처럼 언론에 다 공개 됐어요.
전쟁전에 실무차원에서 했다고 주장하셨는데 근거 있으신가요?

위에 영상 링크 걸었죠?
서울대 국제 외교 박사인데 그분도 말하잖아요.
외교의 시간에 아무것도 안 한게 아쉽다고요.
                         
archwave 22-04-13 18:20
   
외교의 시간에 아무 것도 안 했다는 것은 뭘로 확신하시는건가요 ?
외교의 시간에 뭔가 했으면 전쟁이 안 일어났을 거라는 확신이라도 있으신가요 ?

그게 맞다 치더라도, 외교의 시간에 뭔가 해서 전쟁을 막으려면 과연 뭘 해야 했을까요 ?

뭘 해야 소련 제국 부활을 꿈꾸는 푸틴을 만족시켰을까요 ?

전쟁의 빌미 만들기 또는 우크라이나와 을사조약급 협정 맺기 둘 중 하나가 푸틴의 의도였을 것은 뻔하고 뻔한 것 아닌가요 ? 그랬으니까 전쟁까지 일으켰죠.

대체 무슨 이유가 있었나요 ? 전쟁을 꼭 일으켜야 할만한 이유 말입니다.
                         
강냉이수염… 22-04-13 18:33
   
같은 말 7번 이상은 하는듯요.
러사아 말을 들어주라는게 아니에요.
테이블에 앉아는 봤었어야 했다는 말이에요.

지금 전쟁후에 휴전하자고 테이블에 앉자고 젤렌스키가 여러차례 말했고, 의견이 오갔으며, 결국 파토가 났지요?
그걸 전쟁전에 했어야 했다는 말입니다.
러시아의 말을 들어주라는게 아니에요.

전잰난 후에는 되는 행위가 전쟁 전에는 안될 이유가 뭔가요?
                         
강냉이수염… 22-04-13 18:35
   
협상 테이블에 앉아봤자 소용없으니까 안 앉는다?
ㄷㄷㄷㄷ
그럼 지금은 왜 앉으려고 하는건가요?
5차까지 협상 했지만 소용 없었잖아요.
그런데도 계속 정상끼리 말하자고 하는 이유는 뭔가요?
dlrjsanjfRk 22-04-13 17:18
   
애초에 잘못은 언론의 역활이였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왜 아르메니아,아르제바이젠 문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으며, 그때는 제 3자입장에서 바라봤죠. 과연 그들 나라와 지금의 러.우전쟁이 다를게 무엇인가 입니다. 터키까지 연루된 전쟁에 말입니다. 여기에 관해선 조용하죠. 미얀마 문제도 국제사회는 말만 하지, 우크라이나처럼 많은 무기지원도 없었습니다.
     
archwave 22-04-13 17:20
   
한국 언론의 얘기라면 적어도 언론의 책임은 아닌 것 같네요.

우크라이나를 까는 얘기는 일부(?) 정치권에서 먼저 나왔고, 언론은 그걸 보도했을 뿐이죠.

언론에서 젤렌스키 같은 대통령이 있기 때문에 전쟁이 났다 이런 소리를 내놓고 하진 않은거 같은데요.
          
땡말벌11 22-04-13 17:24
   
어차피 한국 언론은 앵무새이구요.
다른 주요국 언론들이 여론을 몰이하고 있다는 의미로 봅니다.
이로 인해서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게 만들고, 바이든의 정치적 지지가 견고해졌죠.
미국은 우크라이나라는 대리자로 경쟁자를 박살내고 있구요.
미국 입장에서는 판을 키우는 것이 이익이죠.
손 안대고 코 푸는 격이니깐요.
               
archwave 22-04-13 17:38
   
대리전 하는거라는 소리도 지겹습니다.

러시아의 죄를 조금이라도 희석해보려는 시도나 다름없거든요.

우크라이나를 욕하는 것에 한계를 느끼니까, 이젠 대리전 논리까지 펴는데..
          
dlrjsanjfRk 22-04-13 17:24
   
그건 아닙니다. 유투브에서 방송사부터 여러 영상들 보면, 한가지 특이점이 있습니다. 첨부터 한쪽으로 치우쳐 있었다는것 말입니다. 전쟁이 터지기전에는 합의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다면, 터지고 난뒤에는 급속도로 치우져버렸습니다. 그 방송사들은 그때는 대선까지 있었으며, 그런상황에서도 거의 흐름은 비슷하게 흘러갔읍니다. 정치권에서 이걸 이용하는 부류도 있었죠. 초기에는 정치쪽에서는 간을 보는 상황이였습니다.
               
archwave 22-04-13 17:40
   
싸움 나기 전에야 주위에서 말로 해봐란 소리 나오기 마련이죠.

전쟁이 났는데도 한가하게 계속 합의에 초점 둔 한가한 소리나 할건가요 ?

그리고 치우친 것이 비정상이라는듯이 말씀하시는데요.

치우치는 것이 당연한겁니다. 아무렴 침략자 편을 들어야겠습니까 ?
                    
강냉이수염… 22-04-13 17:42
   
지금 말로 하자고 협의하자고 가장 열심히 말하고 있는게 당사자인 젤렌스키입니다.
                         
archwave 22-04-13 17:59
   
자신만 생각해서 국민들을 희생시키는 아가적안 자가 젤렌스키다 식의 말도 봤었는데,
말로 하자고 가장 열심히 말하고 있다고요 ?

전쟁통에 평가가 극과 극으로 갈리는 것도 이상할 것 없는 일이겠죠.
                         
강냉이수염… 22-04-13 18:08
   
전쟁을 끝내자 말로 하자 열심히 말한단느게 잘못된건가요?
지도자라면 국민이 더 희생당하는걸 막으려면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협상테이블에 앉자 정상끼리 대화해보자 하는 지금 하는 말을 전쟁전에 했으면 더 좋았을것 같아 그게 아쉽습니다.

같은말 5번 이상 한것 같은데, 그 테이블에 앉아서 무조건 요구 들어주라는거 아닙니다.
국가 지도자라면 그래야 한다는거지요.
                    
dlrjsanjfRk 22-04-13 17:56
   
그렇게 침략자 타령을 하시면, 왜 아르제바이젠,아르메르전쟁에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던거죠? 미얀마는? 이건뭐 국가마다 차별을 하는겁니까? 우크라이나가 유럽가입문제 때문에 그런 상황으로 흘러왔고, 유럽측에서 밀고있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그들이 여태 타국가 전쟁에 관해서 무기지원을 해준적이 있었고요? 만약 우크라이나가 유럽가입 상황이 아니였다면, 어떻게 됬을꺼 같습니까? 여기서부터 벌써 한쪽으로 치우져진겁니다.
                         
archwave 22-04-13 18:06
   
https://namu.wiki/w/2020%EB%85%84%20%EC%95%84%EB%A5%B4%EB%A9%94%EB%8B%88%EC%95%84-%EC%95%84%EC%A0%9C%EB%A5%B4%EB%B0%94%EC%9D%B4%EC%9E%94%20%EC%A0%84%EC%9F%81

위 글이라도 읽어보세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강대국에 의한 일방적인 약소국 침략이었던가요 ?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같이 비교될 사안이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 전쟁 ] 이라는 단어만 같을 뿐 성격 자체가 다른겁니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둘 중 어느 쪽도 제국 부활 그런 꿈 꿔서 전쟁이 난거였나요 ?

중립 견지해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아무데나 가져다 붙인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archwave 22-04-13 18:07
   
아직도 나토, EU 가입 문제 때문에 전쟁이 났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

러시아 더 정확히 말하면 푸틴의 프로파간다에 그만 현혹되시기 바랍니다.

푸틴의 연설에서도 아주 노골적으로 전쟁의 목적이 소련 제국 부활이라고 얘기하는데, 대체 어느 세상에 사시길래 그런 한가한 얘기를 하시는건지..
                         
archwave 22-04-13 18:14
   
미얀마 문제는 한 국가가 다른 국가를 침략한 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내정 문제죠.

군부독재자가 국민을 핍박하고 있으니 다른 국가가 군사적 개입을 하는 것은 옳을 뿐만 아니라 마땅히 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적어도 비교할만한 것을 갖고 비교하세요.
반달돌칼 22-04-13 17:26
   
그짝 인간들은 환장할만하죠..

즈그들 주인님이 토론회 나가서 젤렌스키 겁나게 씹었는데 망하기는커녕 뭐 역대급 위인으로 칭송받고 있으니 ㅋㅋ
레드빈 22-04-13 17:48
   
무슨 역대급 위인이야  그냥 도망안가고 국민 안버리고 남아서 싸운게 대단한거지
이승만 마냥 다리끊고 튈줄 알았는데 그래도 수습을 어찌어찌 하니 대단하다고 해주는거지
임기 초반에 얼마나 삽질을 했는데 솔직히 러시아군이 생각보다 더 등신들이고 우크라이나 군이 생각보다
조금더 잘싸운거야 그냥

애초에 젤렌스키가 뽑힌것 자체가 코메디임 학력이 문제가 아니라 뽑힌 배경 자체가 희극인건 분명한 사실인데
그걸 부정할수는 없지 그리고 역대급 비리로 악명 높았던 페트로 포로셴코도 민병대 조직해서 러시아와 싸우지만
등신이었던건 부정할수 없잖아  인생을 참 단순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 ㅋㅋㅋㅋ
     
archwave 22-04-13 17:56
   
역대급 위인이란 얘기는 오히려 젤렌스키를 돌려까려는 사람들이 하는 말 같던데요.
정작 우크라이나 편 드는 사람들이 젤렌스키 두고 역대급 위인이라 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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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말고는 뽑을 사람이 없었다는 글을 봤었는데요.
한국 식으로 치면 악질 친일파와 부패 끝판왕 등이 대통령 선거에 나왔었다나 뭐라나..
뽑을 사람 없어서 젤렌스키가 뽑힌 것이 희극이란 얘기신건가요 ?
          
레드빈 22-04-13 18:03
   
진지하게 역대급 위인이라고 말하는거 같아서 한 말입니다

그리고 젤렌스키가 뽑히는 과정 자체가 희극이었으니까요 
한국으로 따지면 김태호피디와 주변 출연진들이 당을 만들고 유재석이 당선 된거랑 비슷했거든요
당선된 뒤에도 그 행적자체는 부폐정치인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은 행보였으니까요
코메디도 그런 코메디가 없었죠
     
반달돌칼 22-04-13 18:09
   
한낱 님이 뭐라 평가하든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서구 각국의 지도자와 국민들까지 전부 젤렌스키를 자유민주주의 수호자로 추앙하고 있는데요

이게 바로 외교력이고 정치력이죠

어떻게든 깎아내리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졸렬하기 짝이 없군요 ㅋㅋ
          
레드빈 22-04-13 20:45
   
정치병이 걸리면 눈에 뵈는게 없다더니
제가 뭘 깍아내렸죠?
     
cjongk 22-04-14 01:13
   
그게 편견이란 겁니다.
그가 요즘 보여주는 외교력이나 연설은
상당히 높은 레벨이고 호소력이 있죠.

편견을 전제해서 수정을 안하니까. 계속 님같은 오류를 범하는 겁니다.
'어떤 직종은 아니다'라는 편견을 수정하세요.
그는 객관적으로 충분히 유능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oodong 22-04-13 19:08
   
아니~ 코메디언을 코메디언이라고 말하는게 잘못이라니?
젤렌스키가 누구던 간에 그게 중요한가요?
님은 이번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젤렌스키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까?
그러게 한나라의 대통령이면 전쟁이 안나게 해서 국민들 평안하게 했어야 맞는거 아닌가요?
이 전쟁이 왜 일어난건지 제대로 알고나 있으세요?
무슨 위인전 공부하는것도 아니고~
우크라이나와 젤렌스키의 잘못에 대해서 비판하면 그게 잘못된거라니요?
비판할게 있으면 비판하는거고~ 없으면 마는거지~ 남이 비판하던 말던 그게 님이 남에게 요구할 일인가요?
님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천사라도 되나요? 수호천사라는 사람이 남에게 강제하는건 또 뭐지???

밥 먹는데 넌 왜 왼손으로 먹냐? 내가 오른손으로 먹으니깐 너도 무조건 오른손으로 먹어야지~ 하는거임???
민주주의 말하시면서 쓰시는 글은 완전 독재 저리가라네...
지금 사상(세뇌)교육 하시나요?
마지막은 무슨... 모종의 움직임? 님 지금 제정신이세요???
이런것을 두고 주입식 교육의 폐단이라고 하는 겁니다.

똥은 똥일 뿐이고, 된장은 된장일뿐인 겁니다.
이런 단순한 논리를 마치 우주를 헤아리는 듯이 바보 같이 해석을 하니깐 똥이 된장으로 보이지....쯧쯧.
     
archwave 22-04-13 20:15
   
자신이 한 말씀이나 돌이켜보시지요.

[ 코미디언이 대통령이 되어서 나라가 전쟁터에 빠진 나라입니다. ]

이렇게 말씀하셔놓고도 위와 같은 댓글 달 수 있는건가요 ?

코미디언이 대통령이 되었기 때문에 안 날 전쟁이 난거라는 얘기잖아요.

전쟁의 빌미만 찾던 푸틴과 외교로 잘 해결되었을거로 보시는가요 ?

위에 할 말은 다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boodong 22-04-13 20:30
   
그러니깐~ 코메디언을 코메디언이라고 하는게 어떤 부분이 잘못된거나구요?
자기 예전 직업에 빗대어 비꼬는 말이잖아요~
모르셨어요?
여기 게시판에 비꼬면 안되라는 규정이라도 있는지요?

대통령이 되었으면 그에 맞게 행동을 했어야 했는데,
예전 코미디언 직업에 끼워 맞추어 정부 인사 관료를 배치하는등 나라의 운영을 정상적으로 했다고 보기 어렵죠. 나라 전체에 만연해 있는 부정부패는 또 어떻구요?
이건 제쳐두고라도 개인적으로 전 우크라이나 국민성을 보았을때 좋은나라라고 생각 안하기에
제3자의 관점에서 최소한 님 처럼 어느 한쪽을 우상화 하는 멍청한 짖거리는 안합니다.
아!~ 물론 러시아 푸틴 미치광이 개깩끼~ 입니다.
(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이런 말도 첨부해야 조선족이니 공산당 소리 안듣겠죠?)
               
cjongk 22-04-14 01:04
   
님이 잘못생각한거구요.
젤렌스키는 충분히 자격있고, 꽤나 유능한 지도자 맞습니다.
그런식으로 편견 가지니 고쳐지지 않고
제대로된 판단을 못하죠.
시작점이 잘못된거예요.

젤렌스키가 무능할거라는 가정 자체의 시작이 부끄러운 차별적 시각을 기반으로 하고요.
그걸 정치적으로 이용했던 쪽이 큰 실책을 범했습니다.
이 전쟁은 오로지 러시아와 푸틴 그리고 그들의 극우 민족주의에 대해서 접근해야 원인이 보이지. 젤렌스키의 그 무엇도 전쟁 발발과 관계가 없어요. 우크라이나에서 원인을 찾을 이유가 없으니 젤렌스키를  평가할 필요도 없었습니다만
전쟁이 계속 될 수록 젤렌스키에 대한 세계적 평가가 오르고 있죠.
코인을 무식하게 잘못 찍었다가 폭락하고 있는겁니다.
빨리 궤도 수정해서 젤렌스키에 대해 오판한걸 수정하고 그에게 호의적으로 생각 바꿔야 합니다. 이게 우크라이나에 대한 도덕적인 부분에만 국한된게 아니고, 서방권 공동체에 대한 겁니다.
                    
boodong 22-04-14 09:34
   
저기... 제가 언제 젤레스키가 무능하다라고 했나요?
저는 그런 말 한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우크라이나내 러시아인들 괴롭히고, 나토가입을 게속 추진한것 때문에 미치광이 푸틴이 빡돌아서 침략원인을 제공한 부분도 있다라는것을 말했을뿐입니다.
이것도 제가한 말이 아닌 미치광이 푸틴과 언론에서 한 말이구요.
찾아보시면 많이 나오죠.

그리고, 젤렌스키 비판하면 안되나요?
젤레스키는 건드리면 안되는 성역인가요?
님도 님의 기준이 있듯이~
저의 기준에는 개길려면 국력을 키워놓고 개기던가 말던가 했어야 되었다라고 생각합니다만.
archwave 22-04-13 20:24
   
러시아가 그래도 중국보다는 나은 문명국일걸로 기대했었는데..

땅 쥐꼬리만큼 주고 우크라이나 국민을 시베리아로 극동으로 보내겠다고 하는 판인데, 이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은가요 ?

무기 지원과 공군 지원으로 과거 625 때 지은 죄는 소련의 몰락으로 갚았다고 치고 러시아에 대해선 별 감정이 없었고, 아직 북한을 지원하기도 하지만 전세계에서 한국에 대해 가장 호감을 갖는 국가라서 적어도 적대시해야 할 국가로 여기지 않았는데 이번에 하는거 보니 문명국으로 대우해줘야 할지도 의심스러울 판이죠.
boodong 22-04-13 20:55
   
그레서 얼마 만큼 수치스러운가요?
수치스럽게 느껴지신다니 그냥 궁금해서 물어 보는 겁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수치스러우면 그냥 활복하던데...
     
빅미그 22-04-13 20:58
   
활복은 살아있는 복어를 말하는건가요
          
boodong 22-04-13 20:59
   
앗! 오타네요~ 죄송합니다.
복어국 깔끔한 맛에 얼큰해서 좋아라 합니다.
그레서-> 그래서 , 활복->할복
무려 두개씩이나 있네요. ㅜㅜ
제플린 22-04-14 12:46
   
젤렌스키의 학력과 정치지도력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굥도 서울대 법대고 MB도 고대이고 전똘도 육사이며 텨텨 리승만은 프린스턴 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