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의 신형인 A2의 개발팀으로 록히드마틴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현재 미국에서 운영하는 팔라딘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겠죠.
사실 팔라딘 개량형은 답이 안나오니, 생각할 여지도 없었던 것이구여.
팔라딘과의 근본적인 차이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가,
없어도 상관없는가의 여부죠.
심지어 K9 A3는 아예 무인기로 개발하고 있어요.
당연히 무인기와 연결할 목적이구여.
무인기가 좌표찍으면 알아서 포격합니다.
사람이 아예 탑승하지도 않는다면 위험도 없죠.
이제껏 록히드마틴이 가격으로 문제가 있었지, 품질은 괜찮았죠.
미국 1위 방산회사가 참여한 자주포라서 미군도 관심이 없을 수가
없을 겁니다.
록히드마틴은 언제나 살벌하게 비싸죠.
그런데 미군은 매번 구입했던 것은, 구입을 안하기가 힘들죠.
품질이 좋거든요.
엄청나게 거대한 회사지만, 엄청나게 유연한 회사입니다.
그래서 무시하기는 더 힘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