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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6 00:40
[잡담] 한국군 지상군 감축과 시가전에 대한 총정리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3,059  

1. 적이 싸우는 방식이 달라졌는데


노무현때 김정일이 최전방에..

한미연합군의 화력을 피해 신속히 남하하여 한국군과 섞이기 위해

경보병 장비를 저장하는 수천개 벙커를 휴전선 부근에 설치하였고,

경보병으로 수도권을 인질로 삼는 전쟁박식은 정은이 등장하기 전부터 완성된 것입니다.


김정은 들어서..

핵과 공기부양정 뉴스만 나오는데. 공기부양정은 역시 게릴라로 서해 5도 인질극 벌린다는건데.

재래전은 탱크 앞세워 부산 가는 것이 아니라,

게릴라 기습으로 2,600만 수도권과 서해 5도 인질 잡겠다는 전쟁방식이라 걸

북한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거 모르면 간첩입니다.


어떤 분은 게릴라를 비정규군이라 그러는데.. 정규군입니다.

북한 육군 100만에 포함된 군대이고. 폭풍군단 유명하죠. 정규군입니다.

비정규군을 정규군으로 상대한다고 병력수 감축 하지 말아야하냐고 따지는데.

노동적위대 이런게 비정규군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대비한 게 없습니다.

저격수 키웠습니까?

최전방 GOP 방탄조끼 보급률 30%입니다.


전부대 방탄조끼 보급률 6%..

http://www.ytn.co.kr/_ln/0101_201406260846530484

밀매들 개발비만 10조 가까이 들이는 KFX "쿡산" 개발에 열광할 때

전선의 장병들 방탄복도 제대로 못 입고 있죠.


여기는 국산전투기 개발하자 하면 찬성 나오지만 방탄복 입히자는 글 쓰면 반론 받는 곳입니다.

정일이는 전쟁방식을 바꿨는데, 우리는 "쿡산" 꿈만 꾸고,

전방 병사는 입힐 것 입히고나 나서 목숨걸고 싸우라고 해야죠.

어차피 국민들 세금 더 낼 수도 없는 것..

방탄복 입힐 돈 어디로 갔다고 생각합니까?

군은 산업이 아니죠. 산업을 위해 있는 것도 아니고. 나가 싸워서 이길 것만 궁리하면 됩니다 


시가전의 핵심 전력인 저격수도 못 키워, 방탄장비도 못 지급해..

먼 배짱으로 멀 믿고 자꾸 병력줄이자고 합니까?



2. 21세기 시가전은 딱총싸움이고 폭격은 덤 일뿐


포격은 얘기하지 마세요. 근거리 교전하는데 포로 쏘다가는 아군 죽습니다.

폭격과 달리 곡사각 때문에 앞 건물이 맞거나 앞 건물 때문에 곡사로 공격이 어려운 지점이 많고.

중동의 시가전과 달리 한국은 고층 아파트가 많아서..

포 쏘면 아파트 맨 앞동만 맞지요.. 뒷 동들은 지원 불가입니다.


폭격이면 다 될 것처럼 하는데.. 

폭격이 가능한 경우도, 시가에서 딱총 전선이 형성되었을 때입니다.

딱총쌈에서 무너지면, 적이 계속 전진하며 이동하다 보니 폭격이 불가능하고..

적이 있는 정확한 위치도 알 수 없습니다.

딱총끼리 전선이 고착화 됐을 때.. 저 건물에 적이 있다고 지상의 딱총들이 알려줘야

폭격하는 것입니다.


그로즈니 평탄화 작업, 팔루자 25% 얘기가 나오긴 했는데.

전장이 수도권인데. 우리가 우리꺼 뿌시자는겁니까.

2600만이 거주하는데 우리가 우리를 평탄화 하자는겁니까..

그저 그로즈니, 팔루자 들이대면 말이 되는거 같죠.

좀만 생각해봐도 할 수 없는 작전입니다.

그럴 여력도 없고요. 어차피 수도권인질이 목적인데.. 평탄화는 수도권 사람들 다 죽입니다.


103동 아파트에 적 저격수 있다고.. 거기다 1000파운드 폭탄 날렸다가는..

102동, 104동 사람들 죽고 다쳐요.


이라크 한반도 영토 2배지만.. 인구는 우리 수도권보다 좀 많은 수준이고.

시리아는 한반도 영토지만.. 인구는 수도권보다 1,000만 정도 적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평탄화, 25%.. 좀 우리 현실을 봅시다.

이런 말씀하신 분들 지방에 사시나..


다시 얘기하지만,

거짐 3000만에 이르는 세계적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권에서는..

자기가 자기를 밟아대는 평탄화 방식은 몰상식이고..

포격, 폭격 이런걸로 대충 게릴라를 잡을 수 있다는 것도 꿈입니다.



3. 코바니전투


1만여 IS가 3천여 쿠르드전사(절반이 여자)가 지키는 시리아-터키 국경 코바니를 친 경우인데.

초반에 쿠르드가 안 무너지고 버텼습니다.

유투브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에다 조그만 구멍 뚫어놓고 종일 저격질이고.

IS T-72는 옥상에서 날리는 RPG 밥입니다.

전차는 별다른 활약 못 합니다.

우리 K-2 들어가도 밸 볼 일 없을거 같네요..

뚫리지 않더라도 RPG로 전자장비 다 망가집니다.

딱총 외에는 백약이..


쿠르드가 버틴 상황에서 전선이 고착돼고..

미군의 폭격으로 IS가 있는 건물 하나 하나가 파괴되고..

쿠르드 딱총부대가 건물 하나 하나 전진해가고..

한칸 한칸 땅따먹기에요.


전선이 고착화 돼야.. 폭격이 가능합니다.

만일 쿠르드 딱총부대가 물러나면.. IS가 같은 건물에 오래 있을 이유가 없어

건물에 있다 폭격 맞아 죽을 일이 없습니다.

만일 시가전마저 폭격으로 다 끝낼 수 있다면, 이라크, 아프간 내전 예전에 끝났습니다.

아프간에서 10만 미군이 4-6만 탈레반 못 미는 것이 현실입니다.

베트남처럼 주민이 탈레반에 내통하고 한편이어서도 아닙니다.

딱총으로 압도를 못해서 그럽니다.

최종점령은 포격, 폭격이 아니라 딱총으로 하죠.

코바니는 딱총부대(쿠르드)가 안 무너지고 버텨서 전선을 형성했기에

폭격이 가능하고 효과를 본 것입니다.


한국군도 시가전에서 북 게릴라와 같이 딱총질 하면서 전선을 형성해야..

어느 건물에다 폭격해주라고 연락할 수 있는 것이고.

코바니전투를 보더라도 얼굴 내미지도 않고 시멘트 구멍에 온 종일 저격질이라..

근거리가 아니면 적이 어딘는지 모르죠.



4. 북 게릴라 예비군만으로 상대하기 난해하죠


강릉공비사태때 일선 보병부대 말고 공수부대 들어가서 진압이 됐는데.

남하할 경보병은 정규군이고. 김신조 124부대가 포태인 폭풍군단은 유명하지요.

폭풍군단 예비군이 어떻게 상대합니까..

그렇다고 우리쪽이 쓸 수 있는 특수전 병력 2만으로 1/10입니다.

국지전이 전면전 될 수 있으니 적진강습전력은 남겨 놔야죠.


육군이 50만이라고 해서 전부 전방에 있는 것도 아니고.

20만이 빠져도 북한 지상군 80만이 남고.. 걔들도 다 전방은 아니지만..

예비군이 아니라 우리 정규군도 상대하기 어려운 적 게릴라를..

그렇다고 우리 전방의 정규군을 후방으로 돌리기 어렵고..


북한도 또 다른 전쟁방식으로 가기 위해 편제를 손 봤듯이..

우리도 전방을 지키면서 후방의 게릴라전에 지원할 수 있는 식으로 편제를 바꾸던가..

특수전병력을 늘려야 합니다.

북한도 특수부대 중에 6만 정도가 정예라고 합니다.


정은이 미사일 쏘고 부둥켜 안고 감격하고.. 어려서 전쟁놀이를 좋아했는 지 반 미쳐있는데..

이런 안보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지상군 감축을 꼭 해야돼냐 그겁니다.

기사를 보니까. 해병대 3000명 감축할 예정이었는데 천안함 터지고 잠정 유보됐네요.

비상상황에서 꼭 감축해야 그겁니다.



5. 병력 아끼다 망한 케이스


임란 10만병 양성 아끼다가.. 100만명 인적 손실 입었습니다.

10만이믄 될걸.. 그 수가 쌈 나가서 다 죽는 것도 아닌데.. 10만 아끼다 100만 없어버렸습니다.

병란.. 후금이 커가는데 아무 것도 준비 안하다가.. 50만~60만 만주에 끌려갔습니다.

50만, 60만은 정약용 같은 조선시대 사람의 추정치입니다.

전인구 5-6%가 끌려갔으니, 한강이북은 5-6사람의 하나가 끌려간 상황으로..

최종병기 활 보시면 아시겠지만.. 조선판 홀로코스트였습니다.


우리의 안보상황이 어느 때보다 안 좋은거 다 알면서..

그깟 병력 수 유지해서 큰 일 납니까? 몇 달 더 군복무하면 어디 덧납니까?

병력 좀 아낄려다, 몇달 더 쉬려다.. 더 큰 손실 오는건 역사에서 보여줍니다.

지금이 아주 평화시라고 생각하면 논외하겠습니다.



6. 병력 수 계산


병력 수  =  입영 대상 수

이렇게 계산하시는 '현시창' 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충고드리고 싶네요.


병력수  =  입영 대상 수 * 복무 개월 수


이 분 자료를 가지고 병력수 유지를 위한 년도별 복무개월 계산해보겠습니다. 그것도 암산으로

2016년   :   입영대상 36만  <21개월>

2017년   :   입영대상 35만  <21개월>

2018년   :   입영대상 33만  <23개월>

2019년   :   입영대상 32만  <24개월>

2020년   :   입영대상 32만  <24개월>

2021년   :   입영대상 30만  <25개월>

2022년   :   입영대상 26만  <29개월>

2023년   :   입영대상 24만  <32개월>  -->  30개월시 병력수 59만

2024년   :   입영대상 24만  <32개월>  -->  30개월시 병력수 59만

2025년   :   입영대상 23만  <33개월>  -->  30개월시 병력수 57만


2021년까지는 최대 25개월로, 2022년은 29개월로 현행 병력유지할 수 있습니다.

(당해년도 입영대상 수로 계산한 것이라 다소 오차가 있을 수 있고, 암산이라 좀 틀릴 수 있습니다)


요즘 애들이 따라주겠냐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오늘자 기사에 노르웨이 18세 여성 의무징집 들어갔습니다.

우리보다 내는 잘 살고.. 거기도 2016년입니다.

쪽수가 많음 복무기간 줄일 수도 있고, 쪽수가 적음 복무기간 좀 늘릴 수도 있지.

현행 복무기간도 노무현 이래로 급히 줄어서 된 것이지.. 예전부터 그런 것도 아니고..


지금 입영대상들 청춘만 청춘이고.. 이전 사람들 청춘 청춘 아닌가..

그 사람들만큼만 한다는 것이 뭔 손해인가..

어차피 헬조선 일자리 부족한거 군대에서 몇달 더 있다 가면 되지..

수명도 늘었는데.. 그래도 옛날보다 못하는 것이네요.

30개월까지는 할 수 있다고 보고..


2025년까지 정은이 지구에 있을 지 아무도 모르죠.

가는 때까지 가는겁니다. 그때까지 살아남는다면 정은이도 40줄인데.. 철좀 들고 지금보다는 묵직하겠죠

이번에 빨치산 집안 외교관 망명했다고 정은이 빨치산까지 친다는 기사가 있는데.

사실이믄 오래 못 가겠네요.


복무개월 21개월 유지하는 것이 정해진 법이 아니고..

몇달 더 하면 하는거지.. 당장 이유 갖다 대면서 찡찡거림서 병력수 내기 싫어서..

망한 케이스 위에서 설명했지요.

현행 병력 유지한다고 해서.. 날 전쟁 안 나는 것은 아니지만..


적이 게릴라전 벌인다는 것을 알면서도 

크지 이유대면서 찡찡거리는 것은 이적행위입니다.

임란전에 찡찡거림서 병력확충 미룬 것들 이적행위죠.. 얼마나 전쟁을 끌어서 얼마를 죽였습니까..

전쟁 길어진 만큼 죽어나가는겁니다.


적이 게릴라전을 노리는데.. 장비 확충, 쪽수 유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죠.

"SLBM 성공의 성공" 핵전쟁시대에 별 관련없는,

막대한 돈 들어가는 국산전투기 꿈만 꾸지들 마시고,

방탄복도 없이 전문 저격총도 없이 등 떠밀리는 전방의 딱총병들 걱정부터 해줍시다.



(달밤에 논문 쓰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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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이 16-08-26 00:59
   
우리가 휴전선 일대를 비워둔것도 아니고
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병력을 배치한 곳인데
경보병 병력이 일시에 극히 짧은시간에 그곳을 돌파가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나요?

후방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보병은 예비군수준에서 저지하면 되는겁니다.
     
전략설계 16-08-26 01:11
   
그렇게 밀집된 병력이 배치된 곳인데.
노크귀순하고..
뚫린 철책 또 뚫리고..

우리쪽 넘어와서 GP 귀순벨까지 누르고 갑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31&newsid=02309126606152880&DCD=A00603&OutLnkChk=Y

북한 경보병여단 소속이랍니다.

땅굴은 다 찾았나요? 아직 파악도 못하고 있고..
"세계적으로 밀집된 병력"은 그냥 병력일 뿐입니다.
          
참치 16-08-26 01:44
   
나왔다 노크귀순!!

적은 인원일 수록 안잡힐 확률이 높은 거죠. 대량의 인원이 움직이면 위성에서 먼저 잡힙니다.

전쟁나면 게릴라들은 320만 예비군과 수천만 민방위 민병대가 때려잡을 테니 걱정마시길..

정작 북한우위론 말씀하시는 분들은 북한 게릴라와 후방침투 특작부대만 얘기하실 뿐 북한 첨단무기나 대량의 기갑부대는 아무말씀 없으시네요? ㅎㅎ 결국 게릴라가 가장 마음에 걸린다는 거겠죠. 그것만 없어지면 별 문제 없다 이건가요?  그럼 더 간단하죠.
               
전략설계 16-08-26 02:49
   
북한우위론 얘기한 적 없습니다. 한 줄이라도 있나 찾아보시길..
20만 다 죽어도 정은이 눈 하나 깜짝 안 한다고 했죠.
"한국군 내부 반란"이라고 변명하고 얼버무리겠죠.

어차피 수도권에 내려와 인질극 벌이다 잘 하면 올라가고 못 하면 소모될 병력인데..
우리가 어떻게 피해를 줄여서 정리하냐의 시각에서 쓴겁니다.
                    
현시창 16-08-26 03:01
   
20만명이 수도권까지 내려올 수단은 있기나 하나요?
지금 군이 돌리는 워게임 내용은 아십니까? 수도권 골프장에 AN-2을 이용한 경보병 산발강습을 워게임 최악의 시나리오로 잡고 있는데.

뜬금없는 경보병으로 내려온다는 건 뭔 소립니까? 그만한 대규모 병력이 터벅터벅 걸어 내려오는데도 못 막는단 소린 그냥 전선 형성이 안된다는 것이고 그게 전제된 소리면 전쟁 할 필요 없어요.

아니, 뚜벅뚜벅 걸어와서 어택땅 찍으면 우루루 무너지는데 전선은 뭐하러 만들고, 전방, 후방 뭐하러 구분합니까? 그냥 수도권 삥 둘러서 마지노선 만드는게 훨씬 낫지...

딱총병 찍어내잔 소릴 하지 말고, 아무도 못내려오게 마지노선을 만들자는게 더 현실적인 소리 아녜요? 기갑부대 해체해서 우리도 그냥 다 경보병 찍어내서 유사시 평양으로 걸어서 침투해 보는 걸 진지하게 고민해보는게 어때요?
                         
전략설계 16-08-26 09:48
   
육군 50만 중에 전차병, 포병 빼고는 죄다 딱총병이구만..
"있는 딱총병 유지하잔 얘기"지.

무슨 딱총병을 새로 찍어내요?
웃기는 사람이네..

대한민국 육군이 죄다 탱크명, 포병, 박격포병인줄 아시나..

20만이 다 무사히 내려온단 얘기한 적도 없구만.
못 내려온다고 단언할 만큼 땅굴은 다 발견했습니까?
                         
전략설계 16-08-26 09:58
   
北 '朴대통령 제거' 폭풍부대 11군단 투입 협박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3/24/2016032400341.html

2016년 3월 기사네요.
특수부대 내려보내서 청와대 날린답니다.

오는 루트나 방법은 까봐야 알겠죠.

지금 시점에서 땅굴도 못 찾아놓고 "다 막을 수 있다" 입으로 시건방 떠는 것보다,
겸손하게 사태를 관망하고 준비하는 것이 결과가 좋아요.
                         
전략설계 16-08-26 10:03
   
美 CSIS, "남북한 비대칭 전력, 위기 고조시키는 불안정 요인"
http://www.nocutnews.co.kr/news/4643834

3일 전 따끈따끈한 기사네요.

보고서는 "남북한이 오랫동안 효율적인 특수전과 준군사 전력 구성에 대한 경쟁을 해왔다"며, "양측의 비정규전 혹은 비대칭 전력이 한반도의 불안정을 고조시키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 정권이 최근 공격적으로 위협수위를 높이고 제한적 공격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런 비정규전 전력 활용으로 인한 오판과 위기가 고조될 수 있기 때문에 평가와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제한적 공격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비정규전 전력 활용으로 오판과 위기가 고조

외부에서 이렇게 보는데, 수도권 골프장 얘기하고 계십니다
               
전략설계 16-08-26 02:52
   
포병은 숫자도 많고, 갱도라도 있으니.. 우리랑 초반에 치고받고 하겠지만.
탱크는 내려오기라도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전투기 신규도입도 없는데.. 공군력도 그렇고..

재래전은 할게 포병과 게릴라밖에 없지요.
          
다정한검객 16-08-26 02:08
   
전방 GOP에 밀집된게 아니구요

그아래에 밀집되어있죠..  어차피 철책은 전쟁나면 시간도 못끌어주는곳이고
전방사단 투입과  예비사단이 그밑에서 대기합니다.
예비사단의 작계지역이 바로 전방사단지역입니다.

철책은 서로 넘어가고 넘어오고 하는곳이에요
우리쪽에서도 탈영해서 넘어가는놈들 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의 방탄복성능과 보급률은 어떻게 되나요?
서로 같이 비교를 해야지 우리군의 방탄복 보급률만 비교하면 안돼잖아요
설마 북한군은 방탄복없어도 안죽고 우리군은 방탄복없으면 바로 죽나요?

남이나 북이나 인적자원 달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인구가 감소하면서 입대할 장정수가 줄어들고있고
북한인민군은 올해부터 키가 138cm면 입대합니다. 이러니  북한애들이
미사일이니 핵무장에 목숨을거는겁니다.
이미 정규군의 질이나 무장, 장비에서 선제공격해서 점령전을 할 여력이 안되는거죠
               
전략설계 16-08-26 02:54
   
TV조선 모란봉클럽에서 고사포부대 여군출신 탈북자가
60킬로 군장 메고 들고 속보로 가는거 보세요.

한국 남 출연자 하나도 그거 들고 멘 사람 없었어요.
그냥 평범한 고사포 부대고..
보고 나서 생각 달라졌습니다.
                    
현시창 16-08-26 03:24
   
그렇게 60Km를 걸어온다는 것과 군장 메고 단시간 속보 걷는 건 별개의 얘기인데요? 요령이 생기면 무거운 중량물을 드는건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지탱한 상태의 지구력이 문제가 되지. KCTC를 직접 참관한 입장에서 보자면 북한이 뭐만 했다하면  우리군 지구력 딸리고, 체력 딸리고...이런 소리들 참 재밌어요.
                         
전략설계 16-08-26 03:44
   
아니 눈으로 봤다니까요..
눈으로 본 것 그대로 전해줬는데.. 본 것까지 시비인가요?
한참 찾아보세요. 모란봉클럽 이십몇편인데..

남한 남자들 들지도 못해요.. 60킬로를 어떻게 메고 들어요..
탈북하고 제대한 지도 꽤 됐을건데..
고사포 4인 1조로 짭밥따라 자리가 바뀌는거라, 제일 고참이 사수고.

결국 북한 고사포 여군은 그 정도 더 메고 든다는겁니다.
호리호리한 북한여자인디..

지구력이 아니라.. 한국 남자 연예인은 아예 못 멘다고요.
                         
sangun92 16-08-26 06:01
   
경보병 부대의 능력을 인정하는 근거가 예능 프로그램?

나도 그 프로그램의 그 장면을 보았다만,
다큐와 예능을 구별하지도 못하네.
실제 상황이었어도 한국측 예능인들이 그 쌀 포대를 들지 못했을까?
60이 다 된 나도 20 KG 쌀 두 포대를 들고 3층을 올라가는데.

게다가 수십킬로미터의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과
겨우 몇 미터를 이동하는 것이 똑같다고 생각해?

군대는 갔다 왔나?
완전군장 장거리 행군은 해보지도 않았나 보네?

닉 네임이 아깝다.
정말로 닉네임 같은 책임있는 자리에 앉혀 놓으면
유재흥 같은 꼬라지를 만들 존재네.
                         
전략설계 16-08-26 10:08
   
//영감님

특수부대원이 아니라 고사포부대 여군이라니까요.
여군보다 힘 좋으셔서 좋겠습니다.
그만한 무게 그만한 몸으로 드는 여자가 몇이나 됩니까..

남쪽에서 북한군 얘기하면 영양실조만 떠올리는데.
반드시 그렇지 않다는겁니다
                         
다정한검객 16-08-26 11:31
   
종편프로그램에서 떠드는걸 그대로 믿다니...

모란봉클럽이니 이제만나러갑니다. 이런거보면
어떤때는 인민군이 무슨 수퍼히어로같다고하고
어떤때는  보급이 안돼서 농사짓고 민가약탈하러 다니고 영양상태가 참혹해서
군대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국경수비대가  총들고 중국으로 넘어가
약탈하다 중국군과 총격전을 벌리는일도  심심찮게 뉴스에 나오고요

특이한건  인민군홍보영상을 보든  흘러나온 사진을보든
변변한 방탄조끼 입은걸 한번도 못봤어요

종편프로그램은  자기들목적에 따라  편향적으로 방송하는거 모르세요?
그걸보고  인민군이 천하무적 수퍼맨인줄 아시다니..
인간능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영양상태와  운동상태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뿐이죠
                         
sangun92 16-08-26 11:46
   
전략설계// 현실과 예능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군.

북한 고사포 출신 여군은 쌀가마니를 드는데 한국 남자 출연진은 들지 못한다고?
예능 프로그램인데?
작가가 미리 대본을 다 써놓고, 대본에 따라 나온 행위들인데 그걸 사실로 믿어?
재미있으라고 한국 남자들은 들지 못하는 것으로 설정해 놓은 것을 진짜로 믿어?

다시 한번 질문하는데, 군대는 갔다 왔음?
대한민국 국군이 완전 군장으로 장거리 행군하는 것을 한번이라도 해봤음?
                         
전략설계 16-09-01 09:42
   
//sangun92

"작가가 미리 대본을 다 써놓고, 대본에 따라 나온 행위들인데"

<-- 방송국 근처도 못간 영감이 거짓말도 잘하네
      혹시 92년생이 영감이라고 나이도 뻥친거 아니오. 거짓말을 잘해서
                         
전략설계 16-09-01 09:45
   
//다정한검객

우리나라 방탄복 보급률 : 6%
애들 준다고 병력수 유지 못한다고 현모씨랑 똑같이 단순한 소리하는데.
댁들처럼 뻔한 얘기 할 것 같으면 머더러 글 쓰것오.

6번글 보시고. 써논 것도 못 읽네
                    
전략설계 16-09-01 09:48
   
//현시창

그럼 들지를 못하믄.. 1센티라도 전진허요?
답답한 사람이네.

북한군하면.. 죄다 영양실조 걸려서 스스로 나자빠지는 것처럼 착각하는데..
그렇게만 봐서는 안 된다.. 그 소리구만

프로도 안 봐놓고
그날 폭풍군단 출신도 나오고 그 여자는 그렇게 조명받았던 상황도 아니구만
               
Evergrey 16-08-26 17:30
   
철책이 시간밖에 못 끈다는 얘기는 쌍팔년도 얘기고요... 요새 육군의 선단 전투 개념은 창끝부대 전투력 강화로 GOP도 아니고 비무장지대 선에서 적 돌격 저지, 역습입니다. 훼바까지 내려오지도 못하고 북한군 돌파 역량은 최악의 경우에도 민통선이 끝입니다.
                    
전략설계 16-09-01 09:42
   
3땅굴이 도라산역 옆으로 나옵니다. 땅굴 다 발견했나요?
영어탈피 16-08-26 01:00
   
정규전에서 경보병은 기계화 부대한테 그냥 표적물에 불과할듯
님 말되로 게릴라전 경보병 만으로 휴전선 침범하면 지뢰밭은 둘째 치고 부대단위로 이동하는거 정찰기에 다 찍해서 포병 먹이감 밖에 더됨요?
현시창 16-08-26 02:54
   
도대체 사람 값을 얼마나 같잖게 여기면 이런 소릴 하실까.
그까짓 건물따위가 사상자와 비할 것 같으십니까? 대한민국 남성 1인이 대학교육까지 마치는데 필요한 양육비용이 평균 3억 800만원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1인의 평생기대소득은 평균 약 20억 5000만원. 건물 1동에 사상자 10명만 나도 이미 그 전쟁은 그냥 패한 겁니다. 5000만원짜리 폭탄 1발로 건물 1동을 붕괴시켜버리는게 훨씬 싸게 먹힙니다. 그러니 미군이 그렇게 한 가고.

그런 마당에 북한군하고 하나 하나 바꿔먹는 딱총쌈 해야하니까 보병키우잔 주장에 어이가 없을 따름이군요.
미군이 그렇게도 주장하시는 딱총병으로 전선 바꿔가며 싸웠으면 사상자가 얼마나 발생했을거라고 생각해요? 아프간 산악전에서 공중지원, 포병지원과 유리된 환경에 노출된 레인저 병력이 압도적인 장비우위에도 불구하고 교환비가 3대1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암만 개인장구 소총 좋은거 들려주고, 훈련 잘 시켜도 딱총대 딱총 싸움은 그냥 바꿔먹는 거고. 그런 싸움은 선진국일수록 무조건 지고 들어가는 겁니다. 그 이스라엘조차도 레바논이니 시리아니 함부로 못 들어가는게 그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런 마당에 특수전 병력에 시가전은 딱총병이 있어야 하니 딱총싸움할 병력을 육성하자?
누구 좋으라고요? 그렇게 해서 참도 남는 전쟁 하겠습니다...
팔루자 전투에서 왜 시가지 25%가 박살났겠습니까? 미군이 그렇게도 열광하시는 [딱총싸움]하면 본적도 못 찾으니 그렇게 한 겁니다. 저격수 하나 잡자고 소총병 몇명 죽이느니 12만 달러짜리 재블린을 쓰는 겁니다. 우리보다도 희생에 둔감한 러시아조차도 전차, 장갑차 시가전으로 끌어들여 화력우위로 싸우겠다는 마당에 무슨 시대착오적인 딱총병 타령입니까?

실전전훈에서 전혀 교훈은 못 찾고 딱총싸움하자며 우리가 본전도 못찾는 전쟁을 하자고 덤비는 모습을 보니 솔직히 그쪽이 주장하는 병력이 더 필요하다는 주장에도 저언혀 설득력이 없어보이는군요. 지금 우리나라가 건물값, 폭탄값, 미사일값 아까워서 딱총병 갈아가며 전쟁할 짬밥입니까?

게다가 정치적으론 꾸준히 여론에 밀려 군복무기간이 단축되어 왔는데 이걸 복무인원이 줄면 복무기간 늘리면 되지란 속편한 세상은 거꾸로 돌아간다란 식의 주장에도 어이가 없군요. 세상 돌아가는 꼴은 좀 알고 계십니까? 대한민국이 무슨 이승만 시절인줄 아세요? 까라면 까게...
     
전략설계 16-08-26 02:56
   
키우자가 아니고 현행 유지하자고요.
글도 못 읽습니까?

어디가 늘리자가 있어요.
이상한 사람이네..
내 글에 확대할 확의 '확충', '늘리자'는 구절 있음 찾아와요..
웃긴 사람이네.. 자기가 말을 만들어서 자기가 댓글다네..
          
다정한검객 16-08-26 11:41
   
물리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데  현행유지가 확충이지 말장난해요?

현행유지방법이 복무기간 늘리고  입영대상제외장정을 입대시키는 방법밖에 더있어요?
북한처럼  입대제한체력측정을 낮춰서 키작아도 눈이 나빠도  병이있어도 입대시켜야 하나요?

실제적으로 효과가 있는 인구감소대책을 세우던 아니면
그걸 대체할수있는 무슨 방법을 찾아야죠

북한처럼 복무기간을 10년... 아니  5년으로만해도  딱총병이 100만명은 되겠네요
               
전략설계 16-09-01 09:50
   
6번 글..
     
전략설계 16-08-26 02:58
   
사람값 그렇게 중시하다..
임란때 100만 손실 입고, 병란때 50만, 60만 끌려갔다고 몇번을 얘기합니까..

그렇게 사람값 중시하는데.. 왜 군대를 만듭니까.. 해체해야지..
노르웨이는 사람값 중시 안해서.. 여군까지 의무징집하겠습니까..
차라리 군대 없애자고 하시죠
          
다정한검객 16-08-26 11:51
   
노르웨이 인구감소현실이나 알고계신지 모르겠네요
인구가 500만정도인 나라와 5천만인 나라를 비교하시다니..

현역 3만정도의 나라에서  인구감소가 계속되면  여군징집이라도 해야지
별수있어요?  우리나라도 계속인구감소하면 여군징집도 하나의 카드죠

인력손실을 최대한 줄이는게 현대전의 목표라서
무인비행기, 로봇, 이런거 만들어 투입하는판에  인명중시하려면 군대를 해체해요?
무슨 초등학생입니까? 
그런 어거지 비약은 요즘 초등학교 고학년만되도 안해요

그리고 임난때 민간인 손실입은게  무슨  인명중시때문입니까?
위정자들 국방의식도없는 등신같은 정치때문이고 힘이 없었던 때문이지
임난때 군대라도 제대로 된게 있었나요?  참나...
     
전략설계 16-08-26 03:00
   
팔루자를 또 얘기하시는데..
전장이 우리 수도권입니다.

우리가 우리 수도권 박살내야 되겠습니까??
팔루자니까 미군이 1/4을 날렸지, 워싱턴에 적 들어왔다고 1/4 날렸겠습니까..

수도권에 2600만이 삽니다.
어디를 25%를 날려요??

자기가 자기 고향에 평탄화 작업하는 미친 놈 있습니까?
          
현시창 16-08-26 03:10
   
사람을 소모자원으로 보는 데서 이미 당신하곤 토론이 성립하지 않아요.

게다가 현행 유지가 안되는데 뭔 되지도 않은 현행유지입니까? 인구가 주는데 어떻게 병력을 쥐어짜나요? 기껏 나온다는 결론이 복무기간연장 밖에 더 있어요? 그런데 어떤 정치세력이 그딴 머리에 총맞은 짓을 하나요? 그게 그따위로 쉬우면 우리보다도 더한 군사적 압력을 받는 대만이고, 이스라엘이고 다 그렇게 해야 마땅하지만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하죠?

애시당초 실현 불가능한 소리 하지 말자고요. GDP대비 3%국방비 확보조차도 매년매년 그렇게 수많은 보고서가 나오는데도 20년째 실패하는데. 그보다 실현가능성이 더 떨어지는 군복무기간 연장은 뭘하러 들먹이나요?

게다가 막말로 수도권에 적 경보병에 침입했다칩시다.(우리군 워게임 최악의 경우에도 수도권 진입가능한 북한군 병력은 산발강습한 경보병 1개여단미만이지만.) 그때도 건물 아까워서 소총병 닥닥 갈아서 전투할 것 같습니까? 입체교량, 소형교량등도 전시엔 죄다 체계적으로 파괴할 계획이 세워져 있는데 시가전 하는데 건물 아까워서 폭탄을 안 날리고, 포격을 안 할 것 같으세요?

전쟁이 애들 장난인가요?
               
전략설계 16-08-26 03:17
   
그렇게 병력 아끼다.. 임란때 100만이 없어졌다니까요..
신립이 1만 겨우 모으다, 규슈 일개 영주 소서행장군에 깨져..
임진강에 1만 내보다 못 막어..
평양성 친다고 1만 내보냈다가 평양 구경만 하다 와..

해안의 왜성만 밀면 전쟁 끝나는데.
울산의 가등청정 치러가는데 명군 3만 넘게 가는데, 조선군 딸랑 1만 따라가..

사람 소모자원으로 안 보려고,
장정이 수백만이 있는데 해안의 왜성 하나 못 밀다,
전쟁 7년 끌다 100만이 없어졌오..

사람 가치 존중하다 사람 없어지요
               
전략설계 16-08-26 03:21
   
현행 유지하자는데 GDP대비 3% 국방비 왜 나오나요?

내가 언제 지금보다 병력 늘리자고 했습니까?

현행유지
현행유지
현행유지

다리는 뿌실 계획 있겠지만..
미쳐 피난 못가는 주민들 있는 아파트 뿌시라는 계획 있든가요?
6.25때처럼 총살 당합니다.
다리는 원대로 뿌시고요..

주민 없으면 맘대로 폭격하시고요.
참고로 저격수 하나만 자리 잡아도 이동 못하는거 아시죠~
유고내전때 저격수 때문에 한 도시가 1년 갇혀 아시죠~

이동 못할 주민들 많아요.
폭격이 매사 답인양 얘기하시는데.
공군도 게릴라 국지전이 전면전 될 가능성이 있어..
주력기종들 함부로 못 움직여요..

여차하면 스커드나 핵시설 같은 중요한 전략목표 때려야 되니까요..
                    
sangun92 16-08-26 07:34
   
현행 유지?

인구가 계속 줄어서 징집자원이 부족하고
그래서 현행 유지가 안된다고 말하는 것인데

뭔 수로 현행유지?
                         
전략설계 16-08-26 10:10
   
--> 노안이 아니시면 6번 글로
                         
sangun92 16-08-26 11:50
   
뇌내 망상이로군.
인구가 줄어서 징집자원이 부족하니
복무 기간을 늘리자고?

아예 북한처럼 10년 동안 복무하라고 그러지?

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 경제를 돌릴 자원은?

그리고, 현실적으로 복무 기간을 늘리는 정책을 채택할 정당은?
당장 청년표가 다 떨어져 나갈텐데?

당장 새누리당이나 더민당 정치인에게
군복무기간 확대 정책을 발표하는 것이 가능한지 물어봐.
미친 놈 소리 듣지 않으면 다행이지.

뇌내 망상은 일기장에만 적어.
                         
전략설계 16-09-01 09:52
   
정치인을 왜 걱정하나..

국가안보에 필요하면 복무개월 늘리믄 되는거지.
대한민국 헌법에 복무기간 21개월로 정해졌나
     
전략설계 16-08-26 03:02
   
본문이나 읽고 댓글 달았음.. 한 말 또 하고 또 하고..
나까지 반복하자나요.

우리나라 방탄복 보급률 6%라고요.. 12만불짜리 재불린이 어딨어요?
천조국 경우를 그대로 들이댑니까?

러시아가 체첸 전차로 그냥 들어갔다가 잘 됐습니까?
도시 하나 묵사발 만들어놓고 들어갔지.
근데 그 전장이 우리 수도권이라고요.
주민들은 채 피난가지 못한 우리 수도권이라고요.

팔루자만 달달 하지 마시고 전장이 어딘지 구분좀 하세요.

눈에 보이는대로 쏴 죽이는 팔루자전투가 우리 수도권과 뭔 관련이래요?

2차 팔루자전투
미군 등 연합군 107명이 전사, 이라크 이슬람 반군 1200~1500명 전사,
민간인 800명 전사..
적 죽은 만큼 민간인도 죽었네요.

이런 시가전을 원하시나요?
민간인들 피난이나 갔으니 저 정도 죽었지..
노인 있고 애 있어서 피난 제 때 못 간 사람,
차 쏟아져서 길혀 못 내려간 사람..

팔루자식으로 건물에 피해줄 정도면 수도권 사람들 다 죽어요..
          
현시창 16-08-26 03:17
   
실현 불가능한 소리 하지 말자고요.
징집자원이 주는데 뭔 수로 현병력을 유지합니까?
현병력이 줄어든다는 현실을 바탕으로 대응책을 꾸려야지, 뭐하러 되도 않는 가정을 하냐고요...그딴 식의 가정이면 우리도 그냥 핵무장하고 내려오면 평양에 쏴버린다, 그 이상의 솔루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전략설계 16-08-26 03:21
   
6번 보고 반론하세요.
혼자 소리 계속 하시는거 아주 지칩니다.
                    
현시창 16-08-26 03:26
   
그래서 결론이 결국 [2021년까지는 최대 25개월로, 2022년은 29개월로 현행 병력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거 아니에요? 뭘 보고 반론하라는 겁니까? 현실적인 소리를 해야 읽고 "반론"하기나 하지, 이건 반론의 여지조차 없는 소리 아닙니까?

지금 사회에서 군복무 25개월하라고 하면 참도 하겠습니다...
대통령 할에비가 와도 못할 판에 이걸 뭔 현실적인 소리라고....-_-
차라리 GDP대비 3%이상 국방비 확보해서 모병제 상비군 비율을 늘리자고 하면 납득이나 하지...이건 무슨 [대한의 건아] 시절도 아니고 시대착오적인 소릴 하시나 몰러...

애시당초 징집인원 축소에 따른 병력부족분에 대한 해결책이 병력의 기동화와 화력의 증강. 그리고 직업군인의 확충인데. 이건 두 정권 동안 연평균 국방비 증가율이 노무현 정권대비 반토막으로 물건너간 소리니 할 필요도 없는 거고...
                         
전략설계 16-08-26 03:46
   
징집자원이 주는데 뭔 수로 현병력을 유지합니까?

<-- 이렇게 얘기를 하셔서 직접 계산했잖아요.
      현행병력 유지할 수 없담서요?
      복무개월 좀 늘림 된다니까요.
      되는걸 계산도 안 해보고 불가능한 것처럼 얘기하시나요
                         
참치 16-08-26 05:14
   
그말이 그말입니다.  빵이 없어 굶는다는 말에 라면먹으면 된다는 말씀을 하시는 군요.

아, ㅋㅋㅋ 죄송해요..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이젠.. 더 이상 말하는 게 의미가 없네요.
                         
전략설계 16-08-26 10:11
   
//참치

글에 아무 내용이 없어 할 말이 없긴 나도 마찬가지네요
                         
sangun92 16-08-26 12:09
   
전략설계// 복무 개월을 좀 늘리면 된다고?

그러면 복무기간 확대하는 정책은 어느 정당이 채택하고 발표할 것인데?
새누리당이? 더민주당이? 국민의당이?
그 정당들 정치인에게 가서
징집 자원이 부족하니 복무기간 확대하는 정책을 채택하라고 얘기해봐.

어느 정당이 그 말을 들어줄까?

정당이 군복무기간 확대하는 정책을 발표하면 (새누리당이 여당인 현 정권이 발표하면)
국민들은 충성심에서
"옛.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연장된 군복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할까?

아직도 독재 시대에 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거야?
정권이 발표하면 무조건 따르는 국민들인 줄 아는 거야?

당장 다음 선거에서 청년들 표는 몽땅 떨어져 나가
대선이든 총선이든 지방자치 선거든 패배할 게 뻔한데
어느 정당이 군복무기간 확대 정책을 발표해?

현시창님이 현실성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바로 이것인데
뭔 소리인지 알지도 못하고 계속 도돌이표 헛소리.

뇌내 망상은 일기장에나 적으라고.
                         
전략설계 16-09-01 09:53
   
할 말 없으니까..

정치인이 못 한다고 변명하네..
평생 정치인 똥이나 빨아라~
          
다정한검객 16-08-26 12:00
   
그래서 북한인민군  방탄복 보급률은 몇%인데요?

그리고 방탄복보급률 근거좀 링크해보세요

이분은 무슨 인민군이 천하무적 빤스만 입고도  전방에 전개된 부대들 다 뛰어넘는
수퍼히어로쯤으로 생각하셔...근거는  종편 모란봉클럽이고요?
태강즉절 16-08-26 06:38
   
의도하신바는 알겠는데..
여러분들이 .. 님 의견에... 편들기 주저 하는지 그 이유를 진짜 모름?
님 의견에 의하면.....북한 특수부대 20만 이란거는..
그냥... 공간 이동해..벌써 동두천이나 의정부등의 건물을 다 접수해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는거!!!!!!
세상에!!.. 이런 핸디캡 잡아주는 전장 시뮬이  도대체 어디있슴?????
왜??..이미 서울 점령 끝난상태에서 ...상정하고 논하지?
아마 델타나 씰이 20만이라도..."순간 공간 이동"... 그런건 불가능할거같은데??
(단지..우리군이란게..개허접에 개쓰레기 집단이어서 문 열어주고 다 도주한다면 모를까..)

진짜 미안한 말이지만...(타인에게 처음 써 보는 말임^^)
""군대는 갔다 오셨는지?""
여기 일부 요상한것들의 논리에 대입하면....북을 빨아도 너무 심하게 빠시는거 아님??..인민군 천하 무적설?...
잘못 오해하면...북한 전력이 미국과도 맞먹겠다고 주장하는거 같습니다 그려!..ㅎㅎ
네발가락 16-08-26 08:17
   
어쨋든 안보는 무사튼튼입죠 ㅋ
방심하다 전멸한 사례도 많고...최대의 적은 내부의 안이함에서 시작하기도 하죠 ㅋ
0천0 16-08-26 08:31
   
안일하게 생각해도 안되지만 너무 겁먹을 필요도 없고요
십여명이 철책이며 후방으로 침투해 휘졌고 다녔다고 20여만명이 그렇게 넘어 올수 있다고 설정하는게 어이 없네요
전쟁의 최종목적은 승리이다 보니 경우에 따라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목숨값이 승리라는 최종값에 따라 버려질수도 있는게 전쟁인데 특수부대 넘어와봐야  발목잡기정도 일뿐 전쟁의 승패에 영향은 미비하지 싶어요
전쟁시작 일주일전 또는 초기에 걔들 넘어오는걸 상정해서 시뮬레이션 돌리고 작계짜는데..
G스마트SM 16-08-26 08:58
   
이건. . 뭐. . 답은  정해져 있고.나의 의견에 호응만  해라인가요?
대략적으로 의견이  다대일  양상인데. .흠.

대규모 병력의 경보병  이나.  시가전을 진행 하는 게릴라의 대응책으론.

개인장구류 추가지원으로 중보병의 대량 투입으로  그쪽에서 말하는 소위 딱총싸움. .  소규모 총격전에서  우위를  접하는것 밖에  없고.

미군의 팔루사.  러시아군의 그로주니.  터키군의 코바니 처럼.
시가전 양상을 애초 제공하지 않을.
적보병의 은폐.엄폐를  사전에 차단하는 열압력탄두건.  항공폭탄이건 대규모 화력전은  실패한  전술이다?  라는  의견이 바탕인가요?
     
전략설계 16-08-26 10:14
   
다대일 양상이라?

작년에 여기서 사드 얘기 내가 젤 많이 했고요.
사드 찬성 얘기하면 뭔 뜬금 없는 소리하나 다들 이상한 소리한다 시큰둥 했고요.
하지만, 지금 여기서 사드 반대하면 간첩이죠.

남이 다 아는 뻔한 얘기 의욕이 없기에 싫어합니다.

개인장구류 추가지원 이 얘기는 내 소원이고.
여기서 방탄복 빨리 지급하자고 얘기했다가 논쟁 크게 붙은 적도 있고..
그 예산 계산한 적도 있었어요. 지금같이 지급하면 몇년 걸리나..
그러나 뭐 바뀝니까?

전장병 방탄조끼 보급률 --> 6%
이게 현실입니다.
전장 하자는 군대인지.
꿈은 커서.. 다 폭격으로 잡는다 그러네..
그 폭격밑에 자기 가족, 친구들 있는데 폭격 참 쉽게 생각하네..

러시아가 테러 벌이던 체첸 때리고..
미국이 반군 소굴 팔루자 때리는 것과..
우리가 우리 수도권 때리는 걸 참 쉽게들 생각하죠~

폭격할 아파트에 자기 가족 있는걸 생각해야지..
그래서 북한이 수도권 인질극 벌이는겁니다.

아파트 몇동 몇층에 적이 있는 지.
누가 보고합니까?
같이 싸우는 딱총이 보고하고..
보고를 받아서 작전 결정해서 전투기 이륙해 폭격할 때까지
적이 움직이지 않도록 전선을 고착화 시켜야 합니다.
이걸 딱총이 하는 것이죠

팔루자, 그로즈니는 들어가기 전부터 폐허를 만든 것이라
우리 수도권 주민 죽이고 시작하는 것이라 우리한테 쓸 수 없는 방식이고.
이거 계속 떠드는 사람들 머리가 있습니까?

수원시 게릴라 몇 없앤다고 팔루자, 그로즈니처럼 수원 초토화시키자는 건가요?
생각들 하세요. 손 아퍼요

코바니는 쿠르드 딱총부대들이 IS와 근거리에서 장시간 전선을 버텨줬기에..
정확한 폭격이 가능한 것입니다.
거기는 건물이 주로 2-3층 4-5층 정도로 고층이 없어서..

우리같은 15층 20층 아파트 즐비한 경우..
큰 폭탄 떨궈야 해요.. 15층 한 동 날릴 정도면 옆동 사람들 같이 죽어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생각하세요..
그래야 현실에서 덜 틀려요..

"폭격이면 된다" <-- 말 참 쉽지요.. 그러나 어떻게?? 어떻게가 중요하죠
풍류공자 16-08-26 10:43
   
본인 주장이 참 강하신분이시군요.
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 생각하실 의향이 없으신데, 그럼 그렇게 믿으시구요, 대신 남에게 강요하진 마세요.
전 님같은 분과 논쟁할 의향 없습니다.
댓글다셔도 못볼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지도 않아서요.
그냥 여기서 안타까워 하는분들이 많길래 답답해서 한자 올립니다.
     
전략설계 16-08-26 10:49
   
"생각은 다른데 반박은 못하겠다"로 이해하겠습니다.
          
풍류공자 16-08-26 16:04
   
시간나서 혹시나 하고 다시 와봤는데,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제 글이 "생각은 다른데 반박은 못하겠다" 로 이해가 되시죠?

글 쓰면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농담아니구요....
               
전략설계 16-09-01 09:54
   
본인 주장이 참 강하신분이시군요.
반박하는 내용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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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귀 기울여 생각하실 의향이 없으신데, 그럼 그렇게 믿으시구요, 대신 남에게 강요하진 마세요.
전 님같은 분과 논쟁할 의향 없습니다.
댓글다셔도 못볼가능성이 큽니다.
그렇게 시간이 많지도 않아서요.
그냥 여기서 안타까워 하는분들이 많길래 답답해서 한자 올립니다.
0천0 16-08-26 11:06
   
일단 20여만 특수부대가 한미정보자산에 안걸리고 남한수도권까지 들어오는지부터 설명해주시고요
보통 공비들 내려오면 10여명 많게는 30여명정도 남파시키죠
요게 국지도발급 침투고 우리에 인명.재산상피해를 줬고
그에 따라 항의 또는 포격으로 대응도 했고요 포격대응에는 추가 반격으로 인해 확전가능성에 따라 고심한 흔적들도 보이고요
님말대로 능력이 한미정보자산 개무시할정도로 능력이 좋아 안걸리고 넘어와다 쳐요
20여만명이 넘어왔음 선전포고이자 기습남침이네요? 그쵸?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전면전이죠 그럼 한국군은 전군이 얘내들 잡는걸로만 있을까요? 아님
얘들토벌과 같이 북한전역및.방사포.노동.핵미사일의심지역 전역에 대한폭격 들어가겠네요
그리고 해군.공군움직이고 북진이겠네요
님이 김정은이면 20만명 으로 남한전군 발 묶을꺼라 보나요?
수도권인질 잡고 야 니네  대한민국 나한테 줘  그럼 줄꺼라 보나요?
내려보내는 순간 반격당하는데...
모든 일에는 손익개산을 때리는데 김정은이가 전면전 상정하고 움직인다면
글세요? 나라면 노동미사일로 원전.군부대.수도권전역포격.특수부대후방교란및 요인암살.특정시설파괴에 보내겠네요
고작 얻을것도 없는 인질잡을려고 그리키운 특수부대
총만주면 인질잡는게 무슨대수라고 특수부대 보내서 얻을것도없고 지목숨걸고 그짓 하남요..
     
전략설계 16-08-26 15:34
   
20여만 특수부대가 한미정보자산에 안걸리고 남한수도권까지 들어오는지부터 설명해주시고요
--> 안 걸리고 온다 얘기한 적 없고요

한미정보가 개무시든 아니든.. 20만이 휴전선 넘어오다 다 죽든..
북한이란 조직이 민주적 회의를 통해서 의사결정하는게 아니죠.
군대 노인들 한마디 정은이한테 하려면.. "나 어리다고 무시하냐"
노인 장군들 수영 연습시키는 정은인데..

정은이 명령에 의해서 하는거라.. 이유 없어요
20만 다 죽어도 상관 없고.
지금 같은 안보위기상황에 쪽수 줄이는게 바람직하다 않다는 것이죠.

내가 한 말보다 더 하네
          
풍류공자 16-08-26 16:06
   
안걸리고 온다 얘기 한적없으니 걸린다고 상정합시다.
경보병으로 수도권 진입시 소요시간 얼마나 걸릴까요?
그걸 우리 대북 감시체계가 인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할까요?
그런 조치속에 살아남는 소위 특수부대는 몇 명 정도??

논리적으로 좀 생각을 해봐요.
               
전략설계 16-09-01 09:57
   
한국군 수 많은 병력을 전방에 투입해도,
노크귀순이 이어지고, 뚫린 철책 또 뚫리는 것은요.

전쟁을 안 해보고 뭘 그렇게 확신합니까?
     
전략설계 16-08-26 15:37
   
3일전 기사네요..

美 CSIS, "남북한 비대칭 전력, 위기 고조시키는 불안정 요인"
http://www.nocutnews.co.kr/news/4643834

보고서는 "남북한이 오랫동안 효율적인 특수전과 준군사 전력 구성에 대한 경쟁을 해왔다"며, "양측의 비정규전 혹은 비대칭 전력이 한반도의 불안정을 고조시키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 정권이 최근 공격적으로 위협수위를 높이고 제한적 공격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런 비정규전 전력 활용으로 인한 오판과 위기가 고조될 수 있기 때문에 평가와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머랍니까.. 최근 한반도 위험수위가 높아져.. 제한적 공격(국지전)이 대두되고..
      딴 수단도 아닌 내가 여지껏 얘기하는 비정규전(게릴라), 오판이 우려된다 하잖아요.
      미 전략문제 연구소에서..
      머땀시 있는 병력 줄입니까? 복무개월 몇 달 늘림 되지..

      비정규전이 우려된다. 비정규전이 우려된다. 비정규전이 우려된다.
      내가 한 말 아닙니다.
      좀 찾아서 배워요
Orphan 16-08-26 11:58
   
너무 길어서 ...

우리가 취해야할 핵심은
북한의 전력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상응하는 전력을 확보하는게 주된 논점이죠.

인력으로 치대고 안되면 돈으로 치대고...
그거말고는 답이 없쟎아요.

그래서 그 균형이 무너지면 답은 나와있는것이고
다정한검객 16-08-26 12:22
   
이분이 주장하시는 논리는 대충 이런거네요

1. 딱총병이 최고다  현대전쟁개념이 인명손실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군사무기가 과학화되고있건말건
  철책과학과경계, 무인비행기, 무인로봇등 이런거 필요없다 무조건 병력을 확보해야한다.

2. 북한인민군은  전방에 전개된 우리군정도는  짐쪄먹고 단기간에 수도권에서 시가전을 펼칠수있는
  초인에 가까운 히어로들이다  모란봉클럽에서 내가 눈으로본거다
  반대로 비슷한 프로그램인 이만갑에서 인민군출신들이 얘기하는  인민군들 보급이 안돼서
  군대가 따로농사짓고 민가약탈하고 영양상태는 처참한수준이고 입대하는 기준이 대폭낮아서
  140cm도 안돼는 애들 입대하는 현실은 나는 모른다....

3. 딱총병 병력은 현행유지해야한다
  인구감소하던말던  인구감소해서 입대자원이 부족해도 나는 현행유지라고했지 확충이라고 하지않았다

4. 복무기간연장하면된다..우리나라 경제현실이나 정치현실 국민의식 그딴거 모른다

5. 임진왜란때 민간인 피해가 많았던건 다 인명중시때문이었다
  정치하던 위정자가 썩어서 국방에 관심이없었고 유시시 대비안한것도 다 인명중시사상이다

6. 우리나라 국군 방탄조끼 보급률은 6%다
    북한군 방탄조끼 보급률은 모르겠다...
    북한군 개인장구현대화는 어떨지모르지만  여군고사포부대원이 뛰어다니는거보니
    아무튼  우리군에 비해 졸라세다...
     
sangun92 16-08-26 12:34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본에 따라 재미있으라고 하는 행동을 진실이라고 믿는 것을 보니

여의도 국회의사당 두껑이 열리면서 로봇 태권 V가 튀어나온다는 것도 진실이라고 믿고 있을 듯.
          
전략설계 16-08-26 15:39
   
영감님..
대본이라고 여자가 60킬로 들고 속보로 가겠습니까..
힘 좋아서 좋겠네요. 피트병 20개 들어서
               
sangun92 16-08-26 18:26
   
이런 모지리, 독해까지 못하는구만.

대본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출연진 중에 대한민국 남성들이 쌀가마를 들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한 것을 말한다.

너 여자를 안아서 들 수 있어 없어?
여자 키가 155-160 정도의 보통 체격이면, 기본적으로 50 kg은 넘는다.
그런 여자를 안아 들어서 걸어갈 수 있어 없어?

대본상에서 남자들이 쌀자루를 들지 못한 것처럼 만든 것이
보이기 위한 쑈라는 말이다.

댓글 쓰는 꼬라지를 보니, 넌 여자도 들지 못하는 허약체질인가 보네?

그리고 앞에서도 물어봤지만, 군대는 갔다 왔어?
완전군장에 장거리 행군은 한번도 안해 봤어?

완전군장 장거리 행군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이런 멍청한 글을 쓰지도 않았을텐데.
     
전략설계 16-08-26 15:38
   
이 분이 주장하는게 아니라..

3일전 기사네요..

美 CSIS, "남북한 비대칭 전력, 위기 고조시키는 불안정 요인"
http://www.nocutnews.co.kr/news/4643834

보고서는 "남북한이 오랫동안 효율적인 특수전과 준군사 전력 구성에 대한 경쟁을 해왔다"며, "양측의 비정규전 혹은 비대칭 전력이 한반도의 불안정을 고조시키는 주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 정권이 최근 공격적으로 위협수위를 높이고 제한적 공격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런 비정규전 전력 활용으로 인한 오판과 위기가 고조될 수 있기 때문에 평가와 분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머랍니까.. 최근 한반도 위험수위가 높아져.. 제한적 공격(국지전)이 대두되고..
      딴 수단도 아닌 내가 여지껏 얘기하는 비정규전(게릴라), 오판이 우려된다 하잖아요.
      미 전략문제 연구소에서..
      머땀시 있는 병력 줄입니까? 복무개월 몇 달 늘림 되지..

      비정규전이 우려된다. 비정규전이 우려된다. 비정규전이 우려된다.
      내가 한 말 아닙니다.
      좀 찾아서 배워요

미국 전략문제연구소가 3일전 보고서에서 주장하네요.
꼭 일이 터져서 정신 차릴랍니까.. 6.25나 임란때 처럼
     
푸컴 16-08-26 23:31
   
ㅋㅋㅋㅋㅋ
0천0 16-08-26 12:34
   
ㅎㅎㅎ 너무 우리군이 무능해보이나봐요...
전쟁이라는게 의지만 있다고 가능한것도 아닌데
인럭배치.탄약분배.식량분배.등등 준비해야할게 얼마나 많은데 이런준비 기간들동안 안걸리고 전쟁준비가 가능하다고 보는지..
맨주먹식으로 걍 총하고 탄약 200~300발.슈류탄.전투식량만 추고 야 남한수도권 점령하라우~이럼 끝인줄  아네요 ㅎㅎ
     
전략설계 16-08-26 15:42
   
댁이 가능하냐고 주판알 튕길 때..

작년에 SLBM 4년 가능하다고 국방부에서 떠들었는데. 1년 만에 성공했네요..

안 터진다고, 시건빵 떠는 것보다..
안 터질 것도 터진다고 준비하는게 좋아요.

댁이 가능하냐고 시건방 떨때..
이미 빨리 남침하려고 노무현이때 게릴라 장비 보관하는 창고형 벙커..
휴전선부근에 북이 수천개 지었다고 내가 입이 닳도록 얘기합니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북이 멀 하겠다는 패는 다 보여준 것입니다.
대비는 댁처럼 걔들 절대 못할거다 시건빵 떨 수도 있고.
나처럼 가능한 자원을 총활용하자 겸손하게 준비하자 다를 수 있지요
홀로장군 16-08-26 13:04
   
닥쳐올지도 모를 미래에 대비해 보병을 늘이자는 말 같은데

현실적인 대안을 내놓고 말씀하셔야 할듯...
지금시점에...복무기간은 정치적인 사안으로 정권 획득을 포기하지 않는한 1개월 늘이기도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대통령 되자마자 다음 정권은 포기하고 24개월 정도 까진 가능도 할거라 봅니다

그것보단 여군징집이 현실적일거 같지만...
이 또한 정권을 포기해야 가능할듯하고...

자구 게릴라니 시가전이니 뭐니 하는데...
그정도 전쟁 상황이면 어차피 예비군 동원 됩니다
우리나라 남자 절반은 군인이라고 봐야죠

그리고 동원이 아닌 현역군인은 위로 올라가야죠
현역이 서울시가전 해서 통일 하겟습니까?

전쟁한다면... 전선은 평양이나 압록강이 되지 않을까요?
     
전략설계 16-08-26 15:43
   
보병을 늘이자는 말 같은데
--> 늘이자는 말 없어요. 독해부터..
      지금 있는 딱총 유지하잔 얘깁니다
          
풍류공자 16-08-26 16:10
   
어떻게 유지하죠??
그리고 그 방법을 주장했을 때 사회적 합의 도출 방법도 같이좀 부탁합니다.
               
전략설계 16-08-28 02:05
   
---> 6번글

21개월이 헌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고.
쪽수가 부족하고 국가안보가 위협을 받을 때 늘리는 것은 사회적 합의가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병역의 복무기간이 줄이라고만 있는 것이 아니죠.
줄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 잘못된 선입관이고.
예전에 준 것은 입영대상이 많아서이지..
입영대상이 늘어난 것도 아닌데 노무현이래고 근 10년간
정치적 득을 위한 포퓰리즘으로 급히 줄였죠.
모래니 16-08-26 15:14
   
그러니까, 북한 보병은 포병의 사거리를 피해서, 아주 빠르게
근접해 들어오는군요.
아마도, 1km를 1분내에 주파하며, 그 많은 인원이 정찰에 걸리지 않게..
클라킹스킬까지 보유하고 있나봅니다.
심각한 문제네요. 우리도 디텍터를 개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전략설계 16-08-26 15:44
   
혼자 소설 쓰고, 혼자 어이 없어 하고.. 그러다 3000발로 갔다가 로보트 나오네..
태평양전쟁 갔다가 일본군 갔다가..

혼자 잘 노십니다
          
풍류공자 16-08-26 16:11
   
님은 임란까지 갔다오셨잖아요~^^
               
오순이 16-08-26 16:21
   
ㅋㅋㅋ
               
전략설계 16-08-28 02:02
   
임란은 역사가 주는 교훈이고요. 님은 공상과학 상상이고요
모래니 16-08-26 15:18
   
이 양반은 무슨 사람이 물도 안먹고, 밥도 안먹고, 탄환은 3000발즘 휴대하고 다니며..
공포도 없고...
무슨 시키면 닥돌하는 로보트 같은줄 아나봐요.

아, 그런데 유감이군요. 태평양전쟁에서 비슷한 케이스가 몇번 발생했었죠.
아주 일본군이 처절하게 발리고 발리고 또 발렸지 아마?
     
전략설계 16-08-28 02:06
   
혼자 소설 쓰고, 혼자 어이 없어 하고.. 그러다 3000발로 갔다가 로보트 나오네..
태평양전쟁 갔다가 일본군 갔다가..

혼자 잘 노십니다
Kastrael 16-08-26 16:03
   
지난 현시창님 댓글에서도 그렇게 복무 연장을 주장하시는데...


복무 연장?


당연히 힘들죠. 복무 끝나서 편하게 말할 입장입니다만, 그래도 차마 연장하라 못하겠는데.
직접 가는 사람들이 찬성이나 하겠습니까? 군대에서 몇달 더 있는게 그렇게 힘드냐구요?
제가 현역에 있을때 그렇게 됐으면 깽판 쳤을 것 같은데요. [....]


그리고 자꾸 노르웨이 여성 징병을 병력자원 확충차원에서 접근하시는데. 양심적 병역거부를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나라가 성평등 강조하려고 여성 징병제 시도하는걸 예로 드시면 곤란하죠. 그나마 현 정부 들어서면서 징병 목표랑 징병 대상 대폭 축소해서 흐지부지 될 가능성이 높은데.


또 북 도발을 복무 연장의 근거로 대시는데, 사실상 북한은 재래식 전력을 통한 대규모 작전 수행 능력이 아예 고갈됐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각급 부대가 기동을 수행할 최소한의 보급은 고사하고 평시 주둔지에서 버티기도 힘겨운데 무슨 대규모 도발을 감행합니까.
북한군은 북한 체제를 지탱하는 최후의 보룹니다. 그쪽 지도부가 미쳤다고 체제 수호를 내팽겨치고 확률 낮은 도박에 뛰어들까요. 그래서 북한이 비대칭전력에 그렇게 집착하는 겁니다. 부담이 많이 가는 재래식 전력의 대규모 운용을 배제하더라도 지속적인 위협과 도발이 가능하니까요.
그 자원을 탈탈 털어서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도박판에 뛰어들어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잖습니까.


그러니 실현가능성 낮은 가설일랑 한 구석에 접어두고, 북한이 실질적으로 도발할 수 있는 옵션에 준비를 하는게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겁니다. 복무 기간 연장으로 사회적 자원 낭비되는 것, 잠재적 경쟁국들이 즐겁게 바라볼 거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마지막으로 '인구 감소에 맞춰 병력 규모 & 구성을 재편성하자는 주장'측을 안보 전혀 고려 안하는 안보 불감증 환자들로 자꾸 프레이밍 하려 하시는데, 안보에 전혀 관심 없으면 애초에 이런 대화 주제에 끼어들지도 않습니다. 현 60만 군 전력을 대폭 삭감하자, 국방비 삭감하자, 이런 주장이 아니라는 겁니다.
가용 자원을 합리적으로 활용해서 더 나은 안보 환경을 구축하자, 가 취지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감정적으로 열 올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른 분들 말씀하시는 취지도 좀 귀 기울여 들으세요.
     
전략설계 16-09-01 09:59
   
21개월보다 더 많은 복무한 사람은 시간 남아 했겠습니까?

복무개월은 쪽수가 많으면 줄였다, 쪽수가 적거나 안보상황이 나쁘면 늘릴 수도 있는
유동적인 개념입니다.

누가 21개월 고정이래요?
몇번이 바꼈습니까?
줄였으면 늘릴 수도 있는 것이죠.
sangun92 16-08-26 18:32
   
(위에 파묻혀서 보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여기에도 적어놓음.)

전략설계 16-08-26 15:39
영감님..
대본이라고 여자가 60킬로 들고 속보로 가겠습니까..
힘 좋아서 좋겠네요. 피트병 20개 들어서


sangun92 16-08-26 18:26
이런 모지리, 독해까지 못하는구만.

대본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출연진 중에 대한민국 남성들이 쌀가마를 들지 못하는 것처럼 행동한 것을 말한다.

너 여자를 안아서 들 수 있어 없어?
여자 키가 155-160 정도의 보통 체격이면, 기본적으로 50 kg은 넘는다.
그런 여자를 안아 들어서 걸어갈 수 있어 없어?

대본상에서 남자들이 쌀자루를 들지 못한 것처럼 만든 것이
보이기 위한 쑈라는 말이다.

댓글 쓰는 꼬라지를 보니, 넌 여자도 들지 못하는 허약체질인가 보네?

그리고 앞에서도 물어봤지만, 군대는 갔다 왔어?
완전군장에 장거리 행군은 한번도 안해 봤어?

완전군장 장거리 행군을 한번이라도 해봤다면, 이런 멍청한 글을 쓰지도 않았을텐데.
     
전략설계 16-08-28 02:07
   
영감이라고 하니까 반말하는거 봐라~
          
sangun92 16-08-28 08:00
   
사람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는 非人間인 주제에 존댓말을 듣고 싶어?

사람이 非人間에게 존댓말을 하는 걸 본 적이 있어?
               
전략설계 16-08-29 01:27
   
영감님이 인제 인터넷 배웠나..

모란봉클럽에서 그런 장면이 있더라 했더만.. 아주 목숨을 거네 ㅉㅉㅉㅉ

남북한 군사적 위기가 높은 때니 병력을 그대로 유지하자고요.
남북한 군사적 위기가 높은 때니 병력을 그대로 유지하자고요.
남북한 군사적 위기가 높은 때니 병력을 그대로 유지하자고요.

내가 나라 팔아먹자 했오?
댐빌걸 댐벼야지..

댁같은 투덜이들 때문에..
임란때 10만 양성하면 될껄.. 100만을 잃은 것이오..
바른 말을 막는 댁같은 투대리들은 언제나 어느 시대나 있었지요.
푸컴 16-08-26 22:48
   
소규모전투, 중규모 전투, 시가전 이런것 보지말고

26년전 전쟁이었던 이라크 걸프전이나 어떤 양상이었는지 보세요.

이라크에 어떤 미사일이 있었는지하고, 미국애들이 어떻게 작살을 냈는지를 한번 살펴보세요.

미국애들도 시가전이나, 숨어서 공격하면 당합니다. 즉, 소규모 매복작전등에는 당하지만

즉, 전투에서는 질수 있지만, 전쟁은 어떤 양상인지 한번 보세요.

그리고, 다시 생각좀 해보세요.

땅보병이 중요한것인지, 전투보병이 중요한 개념인지...

문론, 기본적인 작전 수행 병력은 중요합니다만, 더 중요한것은 아직도 부족한 기계화 물자입니다.
     
푸컴 16-08-26 22:52
   
추가로 IS를 미국애들이 못끝내는것 자체가 이해가 않되는듯 보이는데...

결론적으로 석유값이 떨어져(미국의 쉘가스때문)서 근본적으로

돈이 않되는 전쟁에 목적없이 고비용으로 이득도 없이 전쟁할 필요가 없는겁니다.

대신, 러시아는 진출목적으로 좀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는 겁니다.

미국과의 국제적 전선구축, 라인구축이기도 하지만, 중동에 이권의 발을 담아 놓는거죠.

해외기지및 자국에 붙은 나라등이 필요하니까요.

이것을 막는 정도만 미국은 지금 하고 있죠. 거기에 석유값이 폭등하고 100불이상

돈이 되면 미국이 IS 쯤... 그냥 웃을듯..
          
전략설계 16-08-28 02:14
   
세일가스 때문에 풍지박산 난 것은 러시아 경제인데.
무식이 드러나네
     
전략설계 16-08-28 02:11
   
지상군 병력 줄이지 말자구요.
땅보병, 전투보병... 전투보병은 또 뭔지 모르겠지만..
중무장 부대를 딱총으로 가자는 것이 아니라,
현행 그대로 유지하자고요.

나는 이 얘기했는데.. 전군을 딱총병을 만들자는 얘긴줄 말귀 못 알아먹는 사람 드럽게 많네..

딱히 반박할 꺼리가 없으니..
위에서 모씨가 이런 투로 왜곡하니 줄줄이 따라가네..

지상군 현행 유지하자고요.
지상군 현행 유지하자고요.
지상군 현행 유지하자고요.

말귀 못 알아먹습니까?
전략설계 16-08-28 02:20
   
美 CSIS, "남북한 비대칭 전력, 위기 고조시키는 불안정 요인"
http://www.nocutnews.co.kr/news/4643834

이번 주 미국 전략문제 연구소가,
"북한 정권이 최근 공격적으로 위협수위를 높이고 제한적 공격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이런 비정규전 전력 활용으로 인한 오판과 위기가 고조될 수 있기 때문에 평가와 분석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면서 제한적 게릴라 국지전이 대두되고 정은이가 오판이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지상군 병력 감축을 늦출 수 있는 만큼 늦추자는 것입니다.
예비군 어쩌고 하시는 분들 있는데.
강릉사태때 특전사나 들어가니까 진압이 됐는데.

폭풍군단을 예비군이 상대해요?
어차피 현역이 투입되어야 하고..
적이 게릴라 선빵으로 편제를 바꿨는데.. 우리는 그대로입니다.

저 기사에서도 한국군 특수부대 병력이 많이 딸린다는 내용도 있어..
어차피 전방 한국군은 선방어인데.. 편제를 게릴라 선빵에 맞춰 변화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군단산하에 기갑여단이 있듯, 특수전 여단을 배치해서..
군단 관할지역을 통과한 게릴라를 군단 직할 특수전 여단에서 어느 정도 정리하거나..
적이 전술을 바꿨는데, 우린 바뀌지가 않는 것도 타당하지 않죠.

한반도 안보가 대단히 위기상황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것인데.
북의 게릴라 국지전이 예상돼,
당분간 지상군 병력을 현행대로 유지하자고 주장한 것인데.
위에 벌떼처럼 되지도 않는 소리로 반대하는 사람들..

임란때 전쟁 날꺼 예상해 통신사까지 파견해도..
군비 확충에 소홀해 되(10만양병)로 막을 것 말(조선100만인적손실)로도 못 막는 것도
바로 이런 사람들 때문입니다.
안 되는 소리, 되지도 않을 소리 들먹이며 반대만 외치는.. 이런 사람들 때문입니다.

포격/폭격이면 전쟁 다 되는 줄 알어.
왜 아프간 10만 미군이 그 절반인 탈레반 소탕 못하나?
날마다 폭격하믄 되지.
딱총질에서 고전하는 미국영화도 안 보나?
미군 스나이퍼 영화도 안 보나? 폭격이든 다 끝나는데 스나이퍼가 왜 필요해?

임란이 신립이 "쏜다고 다 맞냐" 시건방 떨다..
그 조총에 전원 몰살당했죠.

폭격으로 전쟁 끝난다고 신립처럼 시건빵 떨기 보다,
"조총에 맞을 수 있다"고
겸손하게 이모저모 꼼꼼히 준비하는게 낫습니다.
전략설계 16-08-28 02:39
   
3땅굴 내용 그대로 옮겨옵니다.

시간당 3만 나오네요. (내 주장이 아닙니다. 옮기기만 했네요)
도라산역 바로 옆인데.
발견 안 된게 수십개라고도 하는데..
우리가 모르는 위치에서 새벽 3-4시경에 한국군복 입고 동시에 쏟아져 나오면..
전방에서 일대 혼란이 벌어지는 것은.. 
땅굴 어디가 출구인지 다 압니까?
확신하지 못 하는 일들은 겸손하게 대비해요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귀순한 북한의 김부성씨에 의해 땅굴공사 첩보를 근거로 1975년부터 문산 지역에 대한 시추작업을 하였으나 땅굴 징후를 포착하지 못하다가 1978년 6월 10일 시추공 중 1개가 폭발함으로서 역갱도 굴착 공사를 실시, 1978년 10월 17일 적갱도에 관통하여 판문점 남방 4km 지점에서 발견되었다. 이 땅굴은 폭 2m, 높이 2m, 총길이는 1,635m에 달하고, 1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이며 그 위치가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규모면에서는 제 2땅굴과 비슷하나 서울로 침투하는데 있어서는 제1.2땅굴보다 훨씬 위협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진각에서 서북쪽으로 4km, 통일촌 민가에서 3.5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서울에서 승용차로 45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