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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6 18:38
[잡담] 현역병이 줄어들었을때 대체 가능한 방법
 글쓴이 : 환9191
조회 : 1,192  

일단 예비군을 활용 하는건데요
예비군을 300만으로 잡고 년간 52주간을 나누면
약 6만이 조금 못미치는데
경기도 쪽 예비사단을 하사관 이상은 직업군인으로
병은 예비군을 채워서 운영하면 될거 같고요

여군징집해서 6개월 교육대에서 군사교육
6개월간 후방 해안선 경계근무 정도는 해 낼수 있을거 같은데 어떨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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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un92 16-08-26 18:55
   
여군 징집이라...

경계근무까지는 바라지 않고
각종 지원근무 (취사, PX, 사무, 통신 등등)를 여군 징집병에게 맡기고
남군은 전투병과에 투입하면 좀 나아질 수는 있겠으나

실제로 여군 징집한다고 하면
뺴애애애액 거리는 존재들이 있어서 실현가능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환9191 16-08-26 18:59
   
현역 40만으로 후방경계근무 까지는 인원이 안될거 같아요
          
환9191 16-08-26 19:01
   
6개월간 사격술 태권도만 배워도 왠만한 남자 1:1로도 안꿀릴듯 하네요
               
머스탱2015 16-08-26 20:16
   
태권도 전혀 도움안됩니다.. 군대는 실전무술을 배워야지 무예배워서 뭐하게요 현실성이 전혀 없네요
                    
환9191 16-08-26 23:20
   
태권도는 전투기술 습득이 목적이 아니라 능동적인 행동을 위한 정신력을 기르는 목적이죠
NightEast 16-08-26 19:04
   
일반전투보병은 여군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환9191 16-08-26 19:05
   
후방 경계가 하는 일없고 대체가 쉬운거라서 생각해봤습니다
          
뚜까팬다 16-08-26 19:12
   
후방 해안 근무가  장난처럼 쉬운 일인줄 아시나봐요?
               
환9191 16-08-26 19:16
   
근무가 뭐가 어려워서요
저도 Gop 근무 출신입니다
                    
NightEast 16-08-26 19:50
   
GOP같은 특수상황은 좀 거시기 하지만
일반 전투보병은 충분히 가능하다 봐요
                    
뚜까팬다 16-08-26 23:06
   
ㅎㅎ
님은 남자
님이  말한건 여자근무
님이 여자의 뭐같은  체력을  모르는 소리
                         
환9191 16-08-26 23:17
   
6개월만 훈련하면 다 가능합니다
                         
환9191 16-08-26 23:21
   
구보만 키로수를 늘리면서 매일 시켜도 체력이 엄청나게.늘어납니다
                    
뚜까팬다 16-08-27 00:08
   
그러지말고  아파트경비아저씨한테 돈좀주고 해안경비하라고 하시죠.
                         
환9191 16-08-27 00:35
   
10만명에 100만원만 잡아도 월 1000억 입니다
년으로 따지면 1.2조 입니다
뭘 원하시는지요
구름위하늘 16-08-26 20:13
   
우리나라와는 상황이 다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여군 활용을 잘한다는 이스라엘에서도 여군에 대한 시각은 차이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로 모티베이션" .... 동기 부여 없음 ... 이라는 이스라엘 영화가 있지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4/0200000000AKR20160114060900005.HTML

여성도 의무복무해야 하는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인 이스라엘의 한 사막 부대에서 단짝인 조하(데이너 이브기)와 다피(넬리 타가르)는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영화 후반부에 살짝 언급되지만 이곳은 성적이 우수한 장교들이 배치되는 전방부대다. 전투병인 남성 병사는 항상 실탄이 장전된 소총을 휴대하고 다닌다.

하지만 조하와 다피가 하는 일은 전투와는 거리가 멀다. 행정실에 배속된 조하는 우편물을 담당하고 다피는 파지, 커피 타기를 맡고 있다. 다피는 우리로 치면 '고문관'이어서 이런 '특수 임무'가 부여됐다.

조하를 포함한 행정실 업무 자체도 나중에 얼마나 '잉여'스러운지 드러난다. 21세기에 서류작업이라니. '어떤 사건'을 계기로 모두 전산화된다.

영화에 그려진 모습을 보면 조하와 다피의 실질적인 임무는 컴퓨터 게임인 '지뢰찾기'다. 이들은 '지뢰찾기' 신기록 세우기에 열정을 불태우며 군 생활을 견뎌내고 있다.

이 영화는 감독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징병제여서 감독인 탈야 라비도 2년간 군 복무를 해야 했다. 아무런 의욕 없이 보내야 해던 자신의 군 생활을 이 영화에 녹여냈다.
---
징병으로서 '여군'은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남녀 차별의 이슈가 아니라, 일반 징병 여군에 대한 임무 부여 이슈 이지요. 자원 입대한 여군과는 달리 이쪽은 전투 임무 배치가 애매하니까요.
푸컴 16-08-26 23:11
   
미국이 대 이라크전에 대비한 다국적군의 결성을 주도함으로써 43만의 미군을 포함한 34개국의 다국적군 68만 명이 페르시아만 일대에 집결하였다. 이라크도 50여 만의 정규군과 50여 만의 예비군을 동원하고, 정예 공화국 수비대 15만 명을 쿠웨이트 및 이라크 남부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대치하였다.  미국은 이라크의 철수 시한 이틀 뒤인 1991년 1월 17일 '사막의 폭풍작전'이라고 이름지은 공격을 시작하였고 먼저 공군력을 동원한 대공습을 단행하였다. 미국의 스텔스 폭격기인 F-117 나이트호크(Night Hawk)의 공격으로 이라크의 레이더망과 통신시설, 군사기지 사령부 등 심장부를 공격하였고 페르시아만에 대기하고 있던 함정과 잠수함에서 토마호크 미사일이 발사되어 생화학공장으로 의심되는 주요시설 등을 무력화시켰다. 미국이 주도하는 압도적 공군력을 바탕으로 1개월간 10만여 회에 걸친 공중폭격을 감행하여 이라크의 주요 시설을 거의 파괴하였다. 이라크는 전쟁을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로 확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주변국을 공격하였고 쿠웨이트 내 유전에 불을 질러 파괴하였다.  사막의 폭풍 작전이 시작된 이후 공중폭격과 공격의 단계가 거의 마무리되자 2월 24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에 대기하고 있던 육군을 진입시켜 전면 지상전을 전개하였다. 미군 기갑사단과 이라크군의 함무라비 전차부대가 격돌하였는데 이라크군이 운용하는 구형 전차는 미군이 운용하는 M1A1 에이브라암스 전차 상대가 되지 못했고 이라크 전차군단은 철저하게 파괴되었다. 쿠웨이트로부터 이라크군을 축출하고 지상전을 개시한 지 100시간 만인 2월 28일 전쟁종식을 선언하였다.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하는 패트리엇 미사일, 레이더 망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 등 첨단무기와 압도적 화력을 앞세운 다국적군의 공세에 이라크군은 42개 사단 중 41개 사단이 무력화되고 약 20만 명의 사망자를 낸 끝에 패퇴하였다. 이에 비하여 다국적군은 378명의 전사자를 내는 데 그쳤으며 이중에서 미군은 150명이 전사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걸프전쟁 [Gulf War] (두산백과)
     
푸컴 16-08-26 23:16
   
병력수
다국적군 68만명 VS 이라크 115만명
---------------------------------------------
사망자
다국적군 378명 VS 이라크군 20만명

어라? 115만명중에 90만명 이상은 살아 있는데. 왜? 항복햇지?
그 보병들이 아직도 저리 많이 남아 있는데....무적의 보병들이...

------------------------------------------------
이라크군 41개 사단 무력화, 전차부대는 성능차로 인한 개박살
 
문론, 우린 피해가 훨씬 크겠지만, 이 전쟁을 통해서
무기의 질적차이가 숫자의 차이를 압도한다는 사실을 알게됨.

하지만, 전쟁이 아닌 전투적인 개념으로 보면 박살난 사건들이 종종있음.
아파치 부대 만만히 보다가 개박살 피격 당한건도 있고...
전차부대중 1개대대가 박살난 경우도 있고...
시가전에서 개피본 경우도 있지만...

전쟁중에 일부분인 전투가 전쟁을 설명할순 없음.
전쟁은 물자, 화력, 병력수 모든것이 다 중요하지만
현대전은 확실히 화력이 압도되면 엄청난 병력에서 손해를 보게 되어 있음

초기 병력보다 중기, 후기 병력을 어떻게 보충하냐가 결국 승패인데,
우린 최소 2000만...

병력수도 중요하지만, 결론적으로 기계화를 좀더 강화하고,
개인 전투능력을 베가 시키는 지원이 더 중요할듯...
푸컴 16-08-26 23:21
   
전 북한 병력이 무서운게 아니라, 비대칭 무기들이 무서운데...
왜? 병력부분에 중점을 두는지 모르겠어요.

공중 장악하고 있어도, 우리가 진짜 겁내야할것은 미사일, 화학무기, 핵 이런거 아닌가요?
그것에 대한 대처가 아주 중요한듯 한데...
환9191 16-08-26 23:37
   
만약에 병력이 50만  이라면 해공군 빼고 육군에서
기갑 공병 빼고 철책 해안선 방어 병력 빼면 얼마나 남을까요
교욱사단 예비사단이 있어야 훈련을 할꺼 아닙니까
그래서 병력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푸컴 16-08-26 23:42
   
병력 이야기 중요하죠.

그런데, 병력보다 더 중요한것들이 많을것 같네요.
병력은 그냥 공짜로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녀요.

그정도 병력을 유지하기 위한 사회적비용(한세대가 다 군대가 있을까요?)
그리고, 먹고 재우고, 훈련시키기 위한 비용

이런것보다는 현실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앞서 예를든 걸프전 양상을 보면,

현대전의 승패는 병력이 아닙니다.
아직도 북한한테 진다는 소리는 뻘소리 정도고요.

최소한의 피해를 줄이면서 전쟁하는것이 답이겟죠.
그런데, 북한이 핵등 비대칭 무기에 온통 신경쓰는데..
그 대응전력에 고민해야지...

미래로 갈수록 병력자산을 얼마나 아끼고, 가치있게 쓰냐를 봐야하는데
병력수 운운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장갑차 병과병 4명 과 땡보병 4명은 차이가 크겠죠.
어쨎든 기계화쪽으로 가야합니다.
          
환9191 16-08-26 23:47
   
그럼 해안선 경계를 하지 말자는 겁니까 설마 아니게죠
전투와 경계는 엄연히 다른 겁니다
미국이 적은 군대를 가질수 있는 이유도 국경수비대 가 있는지 조차도 모룰 정도로 유명 무실하기 때문 아닌가요
               
푸컴 16-08-26 23:51
   
해안선 경계도 해야하지만, 일부 소규모 특작부대에 대한 대응이 중점이 되어서,

모든것을 잃어 버리는 바보짓은 하지 말아야죠.

기본적으로 소규모가 아닌 이상, 그냥 뻥하니 들어올수는 없습니다.

초계활동을 계속 하고 있으니까요.

자꾸 전투쪽으로 시각을 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지금 우리가 논쟁이 되는것은 전쟁입니다.

북한애들이 왜? 자꾸 비대칭으로 갈까요?

북한은 인구도 넘쳐나고, 물자도 넘쳐나서 비대칭으로 갈까요?

우리도 이렇게 힘든데, 북한 애들은 해안 경계 않하고 살겠네요?

좀더 질적인 부분을 강화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냥 눈으로 해안선에 있지 않아요.

마찬가지로 점점 첨단 정찰 장비를 도입하는 이유입니다.

우리 군이 다 똥별들만 있고, 멍청하게 경계도 없고, 생각도 없을것 같나요?
                    
환9191 16-08-26 23:57
   
저는 전략설계님과는 또 다른 시각 입니다
현실을 이야기 하는거죠
우리집이 남해안이라 제 동생은 방위병 근무를 섰습니다
저녁에 들어가면 아침에 나와서 집에서 하루 종일 자다가 저녁에 또 근무 서러 갑니다
굳이 남자가 안해도 되는 일입니다
초소안에서 눈만 뜨고 있으면 되는 일이죠
남자 병력이 부족하면 이런거 부터 여성에게 양보 안하면 월급 100만원씩 주고 이런거 시킬수 있을까요
                         
푸컴 16-08-27 00:05
   
네, 골기퍼 설치하고, 적외선CCTV를 활용하여서 10명이 지켜야할 지역을 5명이 서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중첩 방어가 되겠네요.

병력유지 비용이 결코 저렴하거나, 싸지 않아요.
다만, 최소한의 병력은 필요하니 병력을 유지시키는거죠.

솔직하게 전략설계님 주장은 그냥 전 유머정도로 여깁니다만..
말이 통하지 않으니...

병력 중요한거 모르나요?  그보다 비대칭 무기가 더 신경쓰입니다.
개네들이 그걸 만든 이유가 그것으로 상쇄하려고 하는거니까요.

첨부하여 상관없는 웃긴 이야기하면,
군시절 당시에 장마가 너무 크게 들어서, 산이 무너졌어요.
병력이 투입되어서 일주일 넘게 삽으로 퍼날랐는데, 미비한거에요.

그걸 포크레인이 와서 하루만에 정리 다하고 갔습니다.
포크레인 한대면, 부대원 일주일 땅파기 문제가 하루에 해결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이렇게 운영하는 부대원들 진정한 전투부대원으로
그렇게 운영하면 됩니다.
                         
환9191 16-08-27 00:15
   
우리나라는 휴전선에 20만 대군이 묶여 있어서
병력이 50만 밑으로 떨어지면 가용 병력이 없다고 봐야 됩니다
그렇다고 해공군을 줄일수는 없지 않나요
장비로 경계를 해도 매일 장비 채크하는 사람 있어야하고
장비 있으나 없으나 조금은 줄일수 있지만 대폭적으로 줄일 수는 없습니다
                         
푸컴 16-08-27 00:20
   
님도 똑같으니네요.

경계를 중요하고, 전투는 중요하고,
전쟁은 그 뒤인가요?

넓게 보세요. 휴전전에 20만 대군이 묶여 있는 상황을 개선할 생각은 없고
그 병력은 짱박아두고 계산하자.

전략설계님과 다르지 않네요.
                         
푸컴 16-08-27 00:22
   
전 오히려 전문 병력의 숫자가 줄어드는 부분이 걱정이지,
땅보병, 경계병이 줄어드는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하실줄은 몰랐네요.

전차병부족등 양성하는데 오래 걸리는 병력이 부족해서 걱정이다라고 주장한다면
이해하겠습니다만...
                         
환9191 16-08-27 00:26
   
저도 님하고 똑 같은 걱정을 하고 있는겁니다
경계병을 줄이지 는 않을꺼기때문에
전문적으로 키워낼 인력이 고갈된다는거죠
                         
환9191 16-08-27 00:30
   
지금의 군장성들이 병력 모자라니까 휴전선 병력을 후방으로 돌릴 위인들이라고 보시는지요
절대 아닙니다 수도 서울 사수를 위해 서울 북방에 묶어 놓울꺼구요
고육사단 예비사단 빼돌려서 해안선 경비 시킬겁니다
그럼 님 걱정 하시는 처럼 되겠죠
                         
푸컴 16-08-27 00:32
   
기승전 병력~

그보다 중요한것이 더 많다고 봅니다.
병력문제는 문론 중요하지만, 줄어들것이 맞죠.

그러니, 근무기간, 여군 이런것으로 해결하자에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계속 말하는겁니다.
다른 방법으로 전부병과 개편등으로 해결하자입니다.

좀더 1인 전투병이 노출된 전투개념을 잡지 말고,
비노출로 강력해지는 부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소리고요.

문제는 돈이겠죠.

그런데, 북한 XX 병이 무섭다. 위에 설명한대로 질적차이가 오는 사상자의 차이는 보여주었고요. 그러니, 어떻게 해야한다겠죠.

병력숫자 보다 더 중요한것은 비리척결을 베이스로한 질적 항샹이다지...
병력 숫자때문에 군운영을 못한다라는 소리는 이해불가요.

그 첨단화 기계화가 않되는 북한이니까 자꾸 비대칭으로 가는겁니다.
먼저 공격해오는것을 막기위해 인원수로 때워야 한다는 그 고정관념부터 치우세요.

20만명을 10만명으로 줄여도 되는 감시체계를 만드는데 집중해야지
그거 고정이다라는 식의 생각은 정말 답답하네요.
                         
환9191 16-08-27 00:44
   
딤이 우리가 암만 떠들어도 군수뇌부는 안바뀝니다
시간은 점점 다가 오구 있구요
. 저도 그게 걱정이라 예비군 여군 이야기 한거구요
까놓고 말해서
천문학적 돈 들여서 해안을 빙둘러 장비 설치 하는거랑
여군 징집하는거랑 어느게 쉬워 보입니까
장비 설치 하려면 10년동안 국방비 전액 투자해도 모자라지 않을까요
                         
푸컴 16-08-27 00:54
   
이야기는 여기서 종료할께요.

남자들 군대가는것도 젊은 시절 이렇게 아프고, 사회적 비용이 드는데...
여자들까지 군대가라고 하면, 그래도 점점 힘들어서 출산문제등도 터지고

동시대, 동나이때 여자들까지 군대가면 그세대는 어떻게 자리잡나요.

사회적 책임 비용은 무시하시면 그럴수 있지만, 그게 그렇게 쉬운가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던데,

정말 이를 악물고 추위와 참고, 더위와 참고, 늘 배고프고...
잠도 부족하고... 그런시기

대한민국 남자면 다하는것이니까,
이런생각으로 참고 버티는것 여자들 까지 하라고요?

일정부분 동의는 하지만,
비전투 병과라고 해도 저런식의 근무는 또다른 병폐가 너무 많아요.

전 반대입니다.

비리 저지르는 똥별들이 좋은 해결방안을 내지는 못해도,
아직 대한민국 군에는 현명하고 똑똑한 인재가 분명있습니다.

그들이 좋은 방안을 마련할것입니다.

해안 전체에 그런 과도한 천문학적 비용 다 들어가지 않아요.
군대가 해안만 경계서는게 아녀요.
푸컴 16-08-27 00:36
   
무인기에 의한 감시체계등 기계로 첨단화하여서 대응하면 100명의 사람눈이 할것이
한명이 할수 있다는것입니다.

왜이리 답답하신지...

제가 우스게 소리도 위에 해드렸죠.
100여명의 땡보병이 일주일 동안 삽질한것을, 포크레인 1대가 와서 하루만에 해치운이야기요.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셨나요?

눈으로 해안보초를 일렬로 서도 뚤립니다. 그런데, 기계화, 첨단화를 계속하고,
공중 정찰 시스템등을 도입하면 됩니다.

문제는 돈일뿐입니다. 그 부족한 돈을 자꾸 비리 저지르는것 해결하는것도 과제구요.
     
푸컴 16-08-27 00:37
   
기계 만능주의도 잘못된것이긴 하지만,

보병 만능주의는 더 위험하고 무식한 짓이죠.

100명의 보병을 밤마다 초소에 세우기 보다는, 기계를 통하여 50명, 20명, 10명을 세우는 쪽으로 가면 병력이 남아 도네요.

어떻게 장비를 개선해주고, 땅파기등의 업무를 줄여서, 전투력을 상승시키고,
효율적으로 쓰는지에 대한 검토가 되어야지

기존 방식으로 비리저지르고, 군식품 비리 저지르고 하는식으로
병력을 비효율적으로 쓰는것을 개선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