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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7-13 10:01
[잡담] 국군의 낮은 기계화율에 대한
 글쓴이 : 샤토라피트
조회 : 4,063  

국군의 낮은 기계화율은 모두가 알고있고 공감하는 문제입니다만 자세히 생각해보니 정말 큰 문제가 아닐수없네요. 밀리터리 gfp의 국가별 장갑차보유 수량입니다.
http://www.globalfirepower.com/armor-apc-total.asp
정확한 자료라곤 볼수없으니 참고만 하시길.

현재 육군의 보병수송장갑차 세력은 k200계열차량 2500여대가량과 보병전투차인 bmp3, k21을 포함해도 2900여대 수준입니다. 순수 수송용만 보면 2천여대 수준으로 더 적어집니다
하지만 육군도 이 문제를 잘 알고있어 나름대로 전력확충을 계획중입니다.
미래에 예상되는 육군의 장갑차전력은
K200계열 장갑차의 대체로는 현k200 계열 수량과 동일하게 교체가 된다고 가정할경우에 k808,806장륜장갑차 600대와 차기 궤도형 apc로 가장유력한 k21 보병전투차의 포탑제거 개량형 2000여대가 예상됩니다.
거기에 차기전술기동차량 2000여대까지 포함시키고( 최대 3500대. 해당차량은 레토나의 대체이지만 그래도 포함시킴) 기존 k21보병전투차까지 포함한다면 미래에 육군은 약5000여대이상의 장갑차를 보유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진국이나 타국가들과 비교하면 기계화률이 매우 떨어진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관대하게 장갑차 1대당 9명을 운송한다고 가정해도 최대 45000명가량만 전장에서 수송이 가능합니다. 물론 보병수송을 위해서 일반차량을 쓸수도 있겠지만 트럭같은 비장갑차량은 최전선의 전장에서 보병의 생존을 보장하지 못해 매우 위험하죠.
물론 전시에는 비축장갑차까지 동원해 더늘어나겠지만 전시에 전차세력과 함께 최전선의 전장에서 보병의 생존성을 보장하고 포병과 공중지원하에서 전격전으로 조기에 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미래에 줄어들 육군의 병력과 규모를 고려해도 최소 1만대의 보병수송용장갑차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거기다 미래에 우리나라는 북한뿐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와도 대치해야하죠. 과거 구소련시절처럼 100%기계화는 바라지도 않고 전 육군병력의 20%가량인 10만명정도는 보병장갑차로 기계화가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외 4-5할정도는 트럭등으로 차량화가 이루어져야 할거고요. 전시에 민수트럭을 징발한다해도 5할에 가까운 병력이 한국전쟁때처럼 도보로 전쟁을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암담할따름이네요.
구소련의 군전력과 군대운용방식을 답습한다고 평가받는국군이 유독 기계화율에서는 구소련을 못따라가는것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전폭적인 확충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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겡후 17-07-13 10:23
   
글쓰느라 고생하셨는데 눈아파서 읽기 불편하네요 몇줄보다 포기함....ㅡㅡ;;

줄 띄어쓰기 하면서 글좀...

예 1111111111111111111111111111

11111111111111111111111111

1111111111111111111111

또는 111111111111
11111111111111111111

11111111111111111
1111111111111111
     
스포메니아 17-07-13 10:39
   
ㅎㅎㅎㅎㅎㅎ ㅠ
     
네발가락 17-07-13 11:36
   
양호하게 쓰셧는데 제가 보기엔 ㅎ
혹 노안으로 보기 힘드시면 복사해서 한글에서 보세요 ㅋ
제 사무실에 노안으로 가까운거 보기 힘들어 하시는분이 잇어서 ;;
샤토라피트 17-07-13 10:32
   
핸폰으로 생각나는대로 쓴거라서 양해부탁드립니다..
그루메냐 17-07-13 11:24
   
미국제외 선진국국가들은 대신 병력이 적죠.. 우리도 병력줄이면 기계화율 팍팍 올라갑니다...
네발가락 17-07-13 11:38
   
그런데 유럽쪽은 거진 평야지대가 많아서 그렇겟지만
울 나라는 산악지형이 많아서 좀 낮은게 아닐까요라는 생각이 문득 ㅋ
승리만세 17-07-13 11:40
   
어짜피 산악지형많아서 보병으로 때려부어야됌
피닉 17-07-13 11:41
   
러시아와는 비교하지 마세요, 땅크기가 달라요, 속도가 안나면 일끝난이후에 군대가 가겠죠..
파란사탕 17-07-13 11:47
   
자주포 전차수는 우리가 많을꺼 같은데요.  장갑차 있어도고지전 하면 무슨 소용이 있음 적당히 있는게 좋치요.
쥬라기 17-07-13 11:53
   
낮은 기계화율?  이런것도 키우나?
자체발광 17-07-13 12:02
   
전에 미군이 쓰던 MRAP 2000대(대강20억짜리 1억에 양도) 들어왔으면 이런말 안나왔겠지만
우리나라 지형에 안맞으니 어쩔수 없죠
샤토라피트 17-07-13 12:17
   
산악지형이 많기때문에 장갑차수가 적다는건 납득할수가 없네요. 산악지형때문이 장갑차를 운용하기 힘든데 같은 기갑장비인 전차랑 자주포는 왜 확충합니까? 자주포는 화력지원때문이라치죠. 하지만 전차는 현대전에서 원맨쇼할수 없는장비라는것을 모두 잘 알고계시지 않습니까? 보병들이 장갑차타고 전차와 함께작전하면서 엄호하고 지켜주지 않으면 전차가 매우 위험해집니다. 특히 산악지형이 많은 한반도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현재 우리군의 전차와 장갑차비율이 1:1도 안되는 수준이고 당연히 이걸론 부족하며 최소 1:3의 비율정도는 만들어줘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할겁니다. 지금상태로는 전차1대당 장갑차1대도 못 붙는 상태입니다. 그냥 지금까지 군이 보병기갑에 대한 투자가 소홀했었다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2:19
   
현재 북한보다도 기계화율이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정말 큰 문제죠.. 장갑차가 없어서 보병들이 전장에서 트럭타고 전차를 지원할순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루메냐 17-07-13 12:48
   
그래서 헬기 많이 운용하고 있죠... 그리고 전차전때 장갑차가 무슨 전차를 지원하나요. 무슨 세계 2차대전때 얘기를 하시는지 보병전투차가 어느정도 지원하지만 요새는 공중지원(헬기, 전투기)이 대세입니다.. 그게 힘든 환경에는 전차자체를 투입하면 안되죠.. 그리고 우리나라 장갑차수가 보병대비 작은거지 그렇게 작은 수는 아닙니다. 게다가 북한은 공세적 우리는 수세적입장에서 발전된 전력차이고 트럭이나 차륜형전투차량은 이동수단이지 전투수단은 아닙니다. 어차피 산악지형이 대부분이라 전투는 하차해서 해야 합니다. 단지 이동시 안전강화의 목적이 더 크죠.

장갑차 늘릴 돈으로 헬기 전력 더 늘리는 게 우리나라 실정에서는 더 도움이 됩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3:57
   
제 말이 바로 그겁니다. 한반도에서 중요한 기갑전과 산악전을 수행하는 보병들이 하차전 이동하는 동안에도 위험은 존재하며 그와중에도 보병은 보호받아야되지 않겠습니까?그러기 위해서도 보병장갑차가 더더욱 필요하다생각합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4:13
   
하지만 군은 반대로 전차나 포병 미사일같이 대규모 회전에 쓰일 무기에만 집중하고 산악전을 수행해야할 보병들의 무기나 장구류에는 투자가 소홀합니다.  먼가 어귀가 안맞지않습니까?
그리고 헬기는 글쎄요.. 많을수록 좋긴합니다만 전 아직까지도 한반도에서 헬기의 생존성에 의문이 많습니다. 아프가니스탄의 나무도없는 민짜 산악지대에서 맨패드에 픽픽 떨어지던 헬기를 생각하면 더더욱그렇습니다. 북한이 맨패드를 만단위로 보유하고 있는건 아실거고.. 전시에 육항은 북한지역 상공을 자유롭게 날아다니지 못할가능성이 큽니다.최근에는 북한이 전차에도 맨패드를 달더군요..
                    
그루메냐 17-07-13 15:30
   
그런 논리면 장갑차는 뭐 무사할까요. RPG한방이면 통구이 되는데 RPG가 많을까요 맨패드가 많을까요.. 거기다 아프카니스탄 산악지형이랑 우리나라 산악지형이랑 같나요.. 나무도 많고 울림도 심하기 때문에 육안으로 관측 안되면 헬기 요격하기 힘든게 우리 지형입니다.
 
 공격이나 정찰헬기면 모르지만 수송헬기가 적 저격병이 있을걸로 예상되는 지형을 다니지는 않습니다. 전차와 마찬가지로 보병이 먼저 투입되어서 제거해야죠. 장갑차도 탄알을 막을 뿐이지 대전차무기에는 무력합니다. 특히 요새 헬기는 아프카니스탄때처럼 무방비가 아닙니다. 플레어에 각종방어장치가 달려 있으며 신속한 기동이 가능하고 그런면에서 헬기가 더 생존성이 있겠죠. 그리고 그 북한 전차에 달린 맨패드에 레이더는 있나요. 아파치가 8Km에서 헬파이어 날리면 뭘로 감지한다고 합니까....
                         
샤토라피트 17-07-13 15:45
   
제가 전장에 투입되는 보병이라면 구멍숭숭 뚤리는 트럭보다는 총탄이라도 안전하게 보호되는 수송장갑차타는걸 원할겁니다. 보병한테는 그게 큰위안이 될테니까요.설사 산악같은 투입될때 거기서 내려야될지라도요. 그리고 보병장갑차도 증가장갑으로 rpg정도는 막을수 있는 세상이 됬습니다.
그리고 전시에 한국이 북진하여 북한에서 싸운다고 가정했을때 헬기저격병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지점은 헬기가 안간다고 언급하셨는데 실제그런것은 없을겁니다.  북한전역과 사방이 그런지점입니다. 북한지형 어디에라도 매복이 있을수 있습니다
. 그리고 나무로 우거진 한반도의 산악지형이 반대로 헬기저격병이 매복하기 최적환경이라고 생각안해보셨는지요. 맨패즈는 휴대도 쉽기때문에 한국헬기의 골칫거리가 될거라는건 확실합니다. 헬기도 진화하듯이 맨패즈도 진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중점적으로 투자중인 분야이기도 하고 수출상품이기도 하죠. 요즘엔 왠만한 미끼에 잘 속지도 않죠. 산악에 꼭꼭 숨은 무장공비 몇명사살하자고 우리군이 몇십만의 병력을 동원했는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수십년전쟁을 준비해온 북한의 본진입니다. 전 맨패즈 만능론자나 헬기무용론자는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요. 솔직히 전차에 단 맨패즈는 전시성이 짙고 뻘짓이 맞습니다. 그만큼 두려워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한반도 전장에서 헬기의 효용성은 적전차나 차량 멀리서 빨리 포착해서 미사일로 쏴서 파괴하고 이탈하는것입니다. 저도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기관포와 로켓탄으로 근접보병지원을 해야될경우도 분명히 생길거고 그건 위험한 행동이라는거죠. 격추당하기 딱좋습니다.
                         
그루메냐 17-07-13 16:47
   
증가 장갑이 장갑차 전부를 방어하지는 못합니다. RPG도 요새 발전해서 전차도 격파하는 버전도 나왔고 북한 1개 분대에 RPG사수가 몇명인데 소대로 따져도 4-8명은 되는데 한발만 쏠까요. 맨패드 만발 많아 보이죠. 설마 그러면 맨패드사수 만명이 한발씩 가지고 있을까요. 실제 운용 병력은 몇백명 수준입니다. 그걸가지고 북한 전역을 방어한다구요.. 그리고 수송헬기라고 했지요. 수송헬기가 최선에서 싸웁니까.. 기갑부대가 최전선을 돌파하면 그후는 당연히 보병부대가 그 지역을 청소하는게 당연하고 그 후에 물자 및 병력 수송을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군용헬기도 당연히 소총탄을 방어합니다.

 그리고 무장공비랑 정규군이랑 같습니까.. 게다가 북한은 산이 거의 민둥산이고 전시랑 평시 작전이 같을꺼라고 보세요. 게다가 나무가 울창한 지역이면 은신하기는 좋지만 반대로 시야가 제한되는 건 생각 안해봤나요. 일단 보여야 쏘죠.
게다가 맨패드를 혼자 운용 못합니다. 최소 2명은 있어야하고 그걸 들고 산에서 여기 저기 이동한다고요. 그냥 한군데 은신아니면 한국군처럼 짚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장갑차는 다녀야 할 지형이 정해져 있어서 그 길목에 대기하면 오히려 더 위험하죠. 게다가 RPG는 1인 휴대가 가능합니다. 헬기가 어디서 어디로 올지 어떻게 압니까.. 아프간전때도 관측병이 미리 알려 준 것도 있지만 정해진 항로로 다니거나 헬기 기지근처에서 이착륙하다 당한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후 미군이 아프간때 헬기가 당하기는 했지만 소련때처럼 심하지는 안았습니다.

그리고 헬기도 바보가 아닌데 님이 말하는 전장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저격병을 조심해야 하지만 맨패드 사수가 RPG 사수처럼 많은 것도 아니고 아프간같은 게릴라전이면 모를까 우리같은 좁은 반도에서 발생할 대규모 병력간의 충돌에서 그 효율성이 클 수는 없습니다. 왜 수백만 예비군이 있다고 생각하세요. 전투는 현역군이 하지만 점령지 안정화에는 많은 병력이 필요하고 그 역할을 당연히 맡을 병력도 필요하니까 존재하는 겁니다.

헬기의 문제는 님이 지적하는 문제가 아니라 장갑차에 비해 가격, 유지비가 비싸서 많이 운용하지 못하는 것이지 장갑차보다 안전성이 떨어져서가 아닙니다.
장갑차가 산정상을 올라가나요. 도하기능이 있다지만 신속하게 되나요. 게다가 도하시는 거의 무방비죠 기습에 전멸가능성도 높고 지형지물이 가로 막으면 이동이 불가한데 어떻게 헬기랑 비교가 됩니까..

헬기 격파할 전력이면 당연히 장갑차도 격파시킵니다....
자주한반도 17-07-13 12:21
   
현 정권에서 통일될일 절대 없습니다.
천지가 개벽해서 경제쪽에서만 잘 돼도 역사에 기록 될거라 봅니다.
현 정부는 상대가 무슨 생각하는 지 존중을 안합니다.
존중라고 이야기하면 뭐 한데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이 안된거라 봅니다.
대화정도만 이루어져도 잘 했다고 봐야져.

15년안에 절대 통일은 없습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2:25
   
자주한반도님 어느국가도 겨우 15년안팎의 짦은 미래만 보고 국방계획을 짜지않습니다. 최소30년 길게는 50년을 내다보며 짭니다. 미래는 예측할수 없는것이고 우리는 그걸 대비해야 하는게 맞는겁니다
자주한반도 17-07-13 12:28
   
억지 주장입니다.
15년 안이라면 다음 정권에서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확율적으로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북한이 망한다면 상황이 바뀌겠져
     
샤토라피트 17-07-13 12:37
   
전 제 주장을 남에게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계속 유지하시면 됩니다. 북한이 망하면 상황이 바뀐다고하셧는데 어느날 갑자기 북한이 망하는 상황도 우리는 미리 대비해야하는게 맞는겁니다. 이미 상황이 일어나면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
          
자주한반도 17-07-13 12:48
   
북한이 망할 가능성은 현 정권에서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병대 축소를 기획하는 것입니다.
트럼프 정책은 예측이 힘든 상황인데 한국 지도부는 깊은 고민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치만 현 정부는 트럼프를 유도할 능력은 없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누가 옳다고 말하기 어렵져.
          
샤토라피트 17-07-13 12:50
   
한가지 예를 말씀드리죠. 한국형 보병전투차 K21의 개발자의 말을 인용하겠습니다. 그분은 K21을 오래전부터 입안해 개발하는 동안 K21의 사용범위를 단순히 북한만을 적으로 상정한 한반도 내에서만으로 국한시키지 않고 통일이후에 한국이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군사적으로 대치,충돌하는 상황까지 고려해서 K21을 설계했다고 합니다. 이해가 되십니까? 국방계획은 이렇게 먼미래,상황을 가정,상정하고 작성되는게 맞는겁니다.
               
자주한반도 17-07-13 12:51
   
평화적인 통일은 한국이 핵 보유 국이 되는 것입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2:58
   
핵보유는 현 국제구조 상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입니다. 당장에 가장중요한 동맹국인 미국과 국제사회가 결사반대하는데 어떻게 단기간에 핵보유를 하겠습니까? 하지만 장갑차 몇천대정도 보충하는거 어려운일 아닙니다. 우리국력으로 쉽게 할수있는일입니다. 님이라면 미래를 대비하는데 우리힘으로 당장 실현할수 있는곳에투자하시겠습니까? 아니면언제 실현될지도 모르는 막연한 일에 먼저투자하시겠습니까?
                         
자주한반도 17-07-13 13:02
   
세계에서 우라늄 자원이 가장 많은 지역이 북한입니다.
주변국 반대 유무을 떠나서 인정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과연 한국이 원하는 대로 북한이 망할거냐..이건 다른 문제져.

이미 공개됐지만, 미국 연구소에서 한국이 핵 보유하면 장기 적으로 제재는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3:09
   
쩝.. 전 솔직히 더 고차원적인 답변을 원했습니다. 재래식 전력인 보병장갑차 확충을 논하는 문제에서 터무니없는 핵개발문제까지 투어나올줄은 전 상상도 못했네요. 이건 애초에 비교가불가한 문제입니다. 장갑차확충하는 대신 핵개발해서 평화통일을 하자? 누가 납득하겠습니까?
     
자주한반도 17-07-13 13:12
   
통일 대비 중국 견제가 육군 중심보다 해군, 공군이 더 급하다는 부분을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샤토라피트 17-07-13 13:19
   
그건 밀리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문제입니다. 제가 육군만 급하다고 했나요? 님께서 언제 해공군이 급하다는 언급을 위에서 하셨습니까? 핵무기밖에 언급안하셨는데요. 핵무기가 해공군소속인가요?
               
어부사시사 17-07-13 19:04
   
샤토라피트 님 시간 낭비하셨네요. 자주한반도 글 검색해 보세요. 이 잉간 '진퉁 본토 짜장'입니다. 밀게에 거머리처럼 끈질기게 버티는 '대륙의 거지'임. TTTT(섬짜장)와 더불어 100% 진퉁 짱개임.
입싱 17-07-13 13:26
   
현재 육군의 독트린은 이란-이라크 전쟁에 머물러 있습니다. 북한과 서로 병력을 가는 전략이죠. 미국이 올때까지 버틴다는 관점이기 때문에, 진격할 필요가 없다는 발상입니다.

이 수세적 독트린 속에서, 북한의 이런 저런 공격 옵션에 대해 대비하다보니, 항상 북한대비 병력이 부적하다고 하는 것이죠. 늙은 장군들을 내보내고,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구름위하늘 17-07-13 21:13
   
남북한이 휴전선을 따라서 밀집 주둔하고 있는 것이
기계화 비율이 낮아진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되면 조금 나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