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에서본 "역대 최고 뻘질"은....다굴이었는데요..
이곳 초기쯤..
보병 사단들 훈련에 대해서 논하고 추억하는 글이었는디..
한분이..나는 이러이러한 훈련을 받았었다..하니..한둘이 나서서 까대기 시작..개솔말라고..
결국 군번에 ..몇사단 모 연대 대대 분대까지 후다 까며 점잖게 대응함에도 불구하고...
까대기 한둘에 몇몇이 더 가세해...인신공격에...패드립까지..시전..
연배도 지긋한 그 양반...최후까지 품위있게 설명했으나..
너 짱개지?..해방군에서 배웠냐?..탈북한 인민군 출신이 설치냐!.. 이 빨갱이야 ! 부터...대단했었다는..
그것 연관 씹는 몸통 글로만..페이지가 넘어갔다는..ㅋㅋ
그런데 그 훈련했다는거...실제 전방 두엇 사단에서 진짜로 실시했었다고 들었다는...
마치 소충수를 가미가제로 쓰듯..자폭 공격하는거..
군복무 당시....늙은 원사에게..그런 훈련을 뭔 사단인지 어딘지에서 해서..시범 참관했었다고...
쐬주까시면서 추억담으로....예전엔 그런 뻘짓까지 하는 사단장들 한둘은 있었다고 하며...ㅎ
그때 들었던 것과 완치 일치하는 훈련 내용..
결국 도움줄려....들었던 내용을 댓글하니.....다굴 놓던 인간들..끝내 그 양반에게 사과는 안 하고..
변명으로만 일관하며..그 양반 대화 태도가 어떻고 저떻고 하더라는..느미 그정도 정중하기도 진짜 힘들겠구만..
이후...수년간 이곳은 환멸느껴.. 오직 눈팅만 했었지요...그 인간들(짐 엄청 고랩일듯) 꼴봬기 싫어서리..ㅎㅎ
역시 현재도 몸통 글은 안 올리고 ...헛소리 댓글만 달지만 말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