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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2-25 00:42
[해군] 새로운 관점의 3000t 잠수함
 글쓴이 : 스마트MS
조회 : 5,222  

좋은글이더군요

ㅡ ㅡ ㅡ ㅡ ㅡ ㅡ ㅡㅡ ㅡ ㅡ ㅡ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 부터 아무 근거 없이
3000t급의 큰 잠수함을 선호하는 분위가 잇어왓고
그에 따라 턱 없이 큰 선체의 한국형 잠수함을 획득하는 방향으로
사업이추진될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해왓고 그것이 걸림돌이 큰 문제이다
3000톤급 중형 잠수함이 우리나라의 잠수함계획에 표면화된것은

209급 2차 사업이 발주되엇던1989년 이엇고
그 후부터 3000톤 급의 중형잠수함의 판촉 노력은 국내 일각에 의하여 강도높게
 계속 되엇엇다 그 결과
해를 거듭하면서 마치
"다음에 획득해야할 잠수함은3000톤뿐이다"라는 식으로 3000톤급 획득
주장은 끈질기고 뿌리깊게 확산되어왓다
왜3000톤급인지 합리적인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도 없엇다
그것은 잠수함을 잘모르는이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처럼
잠수함이 크면 더 강력할것이다 이라는 틀린생각과
그에 비롯된 크고 강력한 강략한 잠수함을 획득하자식 오해에서 비롯된 인식으로 보인다
잠수함의 선체가 클수록 세가지 결정적 결함이 따른다
회전반경의 증가와 더불어 민첩한 기동성의 발휘가 제한되고 따라서 둔중한 잠수함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둘째 큰 선체는 불가피하게 더 큰 출력과 그에 걸맞는 더 큰 추진기를 구동하며
더 많은 방사소음을 포함한 각종신호를 발생하고
그에 더하여 피탐면적이 증가되어 적에게 탐지될 가능성의 증가한다
피격면적도 커져 어뢰나 기뢰공격에 희생될 가능성 역시 증가한다
특히 재래식 잠수함으로써 커질수록 잠수함의 생명이라 할수잇는 은밀성 전투생존성이
손상되어 취약한 잠수함이 될수잇다

셋째
더 큰 선체는 필연적으로 더 많은 자재와 건조비용을 필요로 하게되어
초기 획득가격이 비싸고 유류소모를 위시하여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유지비용이 소요되므로써
비싼 잠수함이 될수밖에 없다 따라서 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을 상실한다
과거 반세기동안
1100~1400튼급 209클래스 잠수함이 세계시장을 석권해온 반면
2400톤급 영국의 업홀더
네덜란드의 왈란스2800튼급
호주 콜린스3353톤급 같이 추가건조 판매전선에서 모두 부진하엿던 사실들이 이를 입승한다

일반적으로 3000급 두척이며
2000급이나 그 미만의 잠수함3척을 획득한다
양대 판매용 잠수함 업체가 잇는 독일 프랑스 모두 2000미만 잠수함만을 제시한다
2000톤이 넘으며 은밀성을 위시한 제반 함 성능을 원하는 수준을 달성하기도 어렵지만
보다 현실적으로 2000급 이상이며 과중한 재정부담으로 자국 해군을 위시한
구매자의 구매의욕을 위축 시켜 잠수함을 판매할 시장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우리늗209급의1200톤 잠수함으로 종횡무진 활약하여
우수성을 과시하엿던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것은209급의 선체가 작고 기동성 은밀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가능한결과엿다
1700튼급 스코르핀급1850톤급 214급이미 상당히 큰 잠수함이다
우리가 214급을 롤모델로 벤치마킹한다면
100~200톤 증가는 생각해볼수 잇겟지만 300~3500톤급이라는것은 사실상
우리가 추구해야할 한국형 잠수함과는 거리가 먼 허황된 숫자이다
잠수함 설계에 앞서잇는 선진국 잠수함설계 과정을 보면
주어진 함 성능 실현하는 조건 아래서는 무거1톤이 아니라
0.1튼 감소를 위해
압력선체 직경1m가 아니라0.1m의 감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한다
그것은 축소 지향의 설계 작업이 잠수함의 성능은 물론이고 승조원이 생존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HDW사가. 214급을 설계할때
209급의 압력선체 직경 6.2m인데 214급에서 그 직경을 휠씬 키워야 할필요에
따라 많은 검토와 신중한 고려가 잇엇으나 증가폭을 줄이고 줄여서 결국6.3m결정하여
0.1m증가에 그쳣다
수직발사대 탑재시 214급 잠수함에 섹션(6기)설치시선체는 4.5m 더 길어지고
용적은 최소한13~150톤이 증가한다
이것은 잠수함의 입장 더욱이 재래식 잠수함의 입정에서는 엄청난 변화이며
민감한 함 성능에 짐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부정적 요소이다

최초의 한국형 잠수함은 수직발사대를 탑재한3000톤급의 크고 전투생존성이 낮은 고비용의
잠수함이 아니라
해묵은 3000톤급 징크스에서 벗어난 2000톤급의 작고 은밀한중형 저비용 잠수함이다

그 후에
그 컴팩트한 선체와 설계능력을 기반으로 무기의 발달 요구성능의 향상등으로 은밀성ㅇㄹ
유지하며 점진적을 조심스레 선제를 조금씩 키워 나아갈수잇을것이다

재래식 잠수함으로서
크고 강력한 잠수함은 없고
반면에
컴팩트하고 은밀한 잠수함이
강력한것이므로. 앞으로 우리가 정녕 어떤 잠수함을 어떻게 추구하여야
하는가를 원점에서 부터 새삼 담담한 마음으로 살펴야 할것이다

요컨대
컴팩트하고 은밀성 높음으로 인하여 강력할수잇는 잠수함을 선호하기보다는
십수년전부터
유령처럼 지속되어온 3000톤급의 큰 잠수함과 수직발사대 선호하는 의식
그리고 이를 합한
큰 잠수함에 수직발사대 탑재하여 강력한 잠수함이 될것으로 기대하는 오해가
심각한 걸림돌이다



글쓴이

정의승-해군 중령 예편
독일 엔진사MTU사 한국사무소 근무
이후 독일 잠수함과 기술도입을 위해 기업설립 및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으로서. 활동중인 분이시라는군요

여러가지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글이더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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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개 12-12-25 01:25
   
저도 예전부터 비슷하게 생각했습니다.
다만, 저는 소형 잠수함만 선호하거나 대형 잠수함만 선호하는게 아니라, 두가지가 균형을 이루는게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소형 잠수함이 방어적으로는 큰 이득을 위할 수 있지만, 공격적으로보면 대형 잠수함은 적에게 큰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굿잡스 12-12-25 15:13
   
저도 님 말에 공감.^^

저 분의 말은 너무 대형만 치우치려다 소형의 장점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점으로

새기는 정도. 균형잡힌 잠수함 전력이 좋죠.

특히 서해나 대한해협의 경우는 대형 잠수함이 활동하기는 쉽지 않는 곳이니.
세르파 12-12-25 01:48
   
그냥 5~6000t급 공격원잠 수입하는건 어떨까요..

한때 209.212급이 림펙에서 잘나가던 시절이 있었죠....지금은?
대지 공격을 위해선 수직발사대가 필수고 우리가 원하는 중형재래식 잠수함은 3800t급으로 알고있음.허나 문제는 공격하고 토낄때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으로 대잠전력이 우수한 적을 상대론 생존력이 떨어짐,,

영국,프랑스에 직구매를 원함...공격원잠으로다가...
     
스마트MS 12-12-25 06:16
   
핵. 상임이사국
미. 러. 프. 영. 중
5개국에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운용하죠
즉 기득권 소수층에서의. 밥그릇 나누기란. 어려울듯 합니다
또한. 원잠에서 나오는 핵 폐기물은. 묘하게도 iaea이 관리밖이라
재처리를 통한 핵무기와가 가능하죠
결코 판매나. 원잠의 설계지원은. 요원할듯 하네요.
somalia 12-12-25 03:50
   
첫째. 민첩함과 기동력 저하라.. 잠수함끼리 독파이팅이라도 하자는건가요..
어차피 원잠급 아니면 출력도 고만고만한데 기동력에 얼마나 차이 있을까요.
둘째. 선체가 커짐에따라 격벽이 추가되고 방음타일도 붙이게 되는데,
또한, AIP기관 사용하는건 마찬가지이구요.
선체가 커짐에 따라 소나도 대형 또는 다양한것으로 추가장착 가능하죠.
셋째. 3000톤급의 판매가 별로인건, 그걸 수요할 국가가 한정되어 있기때문이죠.
일본처럼 자체 생산하거나, 원자력추진에 대해 제약받지 않는 국가는 원잠을 운용하기때문이기도 하겠죠.
운용유지비야 원잠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3000톤 미만의 잠수함을 운용하는 국가는 그만한 경제사정과 그만한 작전환경에 의해
필요치 않은거죠.

지금 219급이나,214급도 작은선체와 적은운용요원으로 인해 실제 작전요원들의 피로도가
많다 합니다. 그래서 해군에서는 잠수전대를 상당히 꺼려한다는군요.

219/214급이 펼쳐야 할 작전이 있고, 그 임무 범위를 벗어나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3000톤급이 게획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좀 더 지속적인 작전능력을 발휘하며
임무의 다양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그래서 수직발사관도 추가된 것이고, 여기엔 초음속 순항 대함/대지미사일이 탑재 되거나
특수전지원장비를 탑재합니다.
     
스마트MS 12-12-25 19:19
   
해군 중령 출신이자
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셧던

일반인보단 전문적 지식 경험이 많으신분이 언급할정도이니
 
일반인 들이 모르는 부분이...잠대잠전. 특이한 발생확률이 낮은 교전상황이
아닌 다른 부분에서의 민첩성 기동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글이겟죠

그리고 돌고 도는 수레바퀴 같군요

격벽의 설치시의 무게 복잡하며 협소한 공간 구획 흠
타일부착시 무게 증가. 수중 운항시 저항력은 출력증가. 등
시작점을 2000튼에서 적용시키는것과 3000에서 격벽 타일부착시 결과 값은 다르지않을까요?
똑같은 은밀성 부분이라면 3000미만이 낫다는 설명글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수평발사방식으로 중어뢰 발사관 구경이면 대함 미사일 가능하답니다
워터 램 방식을 미래에 한국이 보유하고 잇단 가정하에
오히려 수평으로 수중발사가 효과적이고 적합하죠
오히려 수평방식이 발전추세 랍니다
스윔 아웃이나 푸시 아웃방식 잇다면 이것을 중심으로 계획 운용해야죠

수면에 가까이 부상해야 하는 미사일발사보다 또는
잠수함탄도 미사일 발사가 아니라 압축가스 분출방식이 아닌 크루즈나 대형 초음속 미사일 발사는
발사관 안에서 점화 가스. 화염등. 소음이 멀리 퍼질걸요
(초음속은 더 크답니다 크기가.  순항미사일이 가장 최선일듯 싶네요 ㅎ)
somalia 12-12-25 03:55
   
그리고, 우리 장보고급도 이젠 림팩훈련에서 파악되어 예전처럼 활략을 못 한다 합니다.
훈련을 토대로 전력이 드러난 것도 있겠지만, 선체가 작은만큼 운용장비의 한계가 있는 것도
원인이지 않나 추측되네요.
     
스마트MS 12-12-25 19:24
   
근20년 가까이 활약한 장보급이지만
노출이 많이된 측면이 잇죠. 선ㅊ체급이전에
음문 녹취 음문 데이터화등.  정보수집을 많이 해 갓을듯 해서 생긴 자연스런 현상이죠
문제는 미국과 일본간. 음문공유 교류는 되지만
한국은.........
첫 림팩 참가시 1200톤급 209가 활약하던 과거와 현재. 앞으로 미래와는 다르죠
zzanzzo 12-12-25 07:17
   
하지만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인 오륙천톤급 원잠을 위해서는 선결과제이니까 기술축적을 위해서 필요하죠.
209급에서 원잠으로 뚝딱 넘어갈수있는 그런게 아니니까요...
     
스마트MS 12-12-25 19:26
   
저도 기술축적면에서 공감합니다
하지만 글쓴이이 생각은 3000급이전 2000급를 먼저 시작하자는 단계를 조금더 세분화 진행하는것인듯하네요
우국충정 12-12-26 01:42
   
3천톤은 되야 수직발사대를 겨우 설치함 (수직발사대 우리도 운영해봐야지요)

그래서 아쉬운대로 3천톤급은 뽑아야 되는거임
그리고 3천톤급 운용능력을 길러야(수직발사대도 함 운영해보고해야) 핵잠을 꿈꿀수 있는거임
일딴 전략적으로 3천톤급은되야 잠항도 좀 오래하고 하지 현제 2천톤 미만은
은밀함을떠나서 시든때도없이 부상해서 산소 공급해야됨 답이없음
그리고 1200톤짜리나 2천톤짜리나 운영같은데서 큰차이가없서서 낭비임 3천톤가는게 정답임

비교가 크게 잘못된것은 팔리고 않팔리고가 아니고
 강대국.. 그러니깐 국방이 강한 나라일수록 잠수함이 크다는거임
이미 답이 나와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따져봐야 말이않되는거임
     
스마트MS 12-12-26 12:53
   
몇가지 부분에 대하여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209급에 비해214급은 상당히 발전되어 잠항기간이 비약적으로 늘어낫습니다
하지만 3000t급이라 하여 214급에서 다시 한번 잠항기일이 증가할거라 생각되지 않는군요작전수행이 대략 50+@정도겟죠
기존 운용 209급이 3~4일 이라면 214는 16~17정도로 보여지는 만큼 많은 발전이지만
3000급이라 해서 산소공급이 원활해 지는것이 아니라 aip추진 시스템이 강화해져야 하는데
이미 100년동안의 결과물이 현 214이라 생각되네요 ㅎ

원자력 추진이 아닌이상 재래식 잠수함의 한계성이 잇으니 말이죠
Aip 도입으로 기존 부족하던 작전수행에 필요한 잠항기간 증대를 이루엇지만
재래식 운용 방식으로 최대치로 보여지는군요. 그리고 이미. 50일 이상이면 식량 연료 무장 보급을 위해 귀항 부상은 해야 한답니다
1200 209급과 214급은 확고한 차이잇습니다 대양작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말이죠 결코 별차이가 없는게아니며
2030년 전후로 2척 건조에 8000억정도를 예상하고 잇습니다
이안에 포함된 독일제 엔진사 mut의 수출형 잠수함 엔진과 연료전지 추진부가
3000급을 원할히 운용할지가 의문이군요
독일이나 프랑스(호주는 제외)재래식 잠수함 시장 강국에서 3000톤급 제작이나 엔진엔 흠
대한민국군의 일부특성중 과도한 역활부여 성능강화 공격력 상승 경향인지는 모르겟지만
잠수함은 태생이 게릴라성 공격임무 해상로 봉쇄등에 잇지
미 러 영등의 원잠의 대지상 공격기능에 오버랩하여 기대치가 상승된 작용으로 보이네요
국방이 강한나라 육해공이 강한나라 군사선진국이면서
잠수함전력이 강한나라에서 운용된 큰체급의 잠수함의 특성이 뭐죠?
원자력추진 입니다
핵탄두를 제거 하엿지만. 순항미사일 공격원잠을 운용하는 미국이라든지
잠수함 탄도미사일이 탑재된 원잠 보유국등. 커서 재미볼수 잇는 기종과 작아서 효과적인 잠수함은 구분지어져 잇다면 생각해 주시면 좋을듯 하군요
다소 실험적인 모험적인 3000급 이 2000급 보다 낭비적 위험도 리스크 부담이 더 크죠
원잠을 기대하고 꿈꾸는것은 희망을 갖는건 좋지만
현 1800급 214 9척 모두 건조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300급 증가된 설계실습을 이루면서. 보완해나가2000/3000급 제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거죠
크게 안팔리고 팔리고는 전체적인 해군경향과 일맥 상통한답니다
세계 잠수함시장에 매물로 나오는 재래식 함중 각 군당국의 합리적인 생각이 담긴 구매의향이니깐요
많은 국가가 원잠은 원하지만 어쩔수 없이 재래식을 선택하며
그중 님의 논리대로라면 2500급 이상3000급이 외면 받는 선택받고 관심이 저조해
팔리지 않은 현실에디해서도 생각해 봐야죠
영국의 업홀더급 네덜란드의 월러스급. 이라든지 락콘서트장 콜린스급을 반면교사로 수용해야죠


닷 붙여서 작아서 좋은게 잇고 커야 좋은게 잇죠

재래식 운용에 적합한 체급이
원자력 운용에 적합한 제급이 말이죠

3000급 이상인 호주정부의 과한 기대와 성능 무장을 꿈꾸다 망해 버린 콜린스
재래식 잠수함
2650급 체급에 원자력을 꾸역꾸역 집어 넣다가. 1983년 취연하지만
선배급들이 1960~1970년대에 취역 아직 현역인거에 비해 빠른 도태 퇴역수순을 걷는 프랑스의 루비급
원잠 강국. 미국이 1950년대 2640급 툴리비급과2360급 스케이트 등 3000미만 소형 원잠을 건조하엿지만
소형급 체급은 여러가지 제한성 효울의 저조함등만 남긴채1950년대에 종결 되엇죠
싱싱탱탱촉… 12-12-26 11:41
   
우선 존재만으로 외부세력에게 위협이 됩니다.
어디서 날아 올지 모르는 미사일.
전쟁 억지력이 한층 배가 되죠.
고전프라 12-12-31 17:35
   
3000톤 잠수함 가격이 얼만줄들 아시나요?
조단위입니다.

천안함 침몰시킨 북한 잠수함 사냥할 600-800톤급 국산 소형잠수함, 거짐 10척은 만들 돈입니다.
3000톤급 다니면, 일본, 중국 상대할 때 머 달라지는거 있나요?
1% 군비 쓰는 일본도 국방비 올린다는데..
작은 나라는 최선을 향해가야 합니다.
옆에 누가 한다고, 뽄따믄 가랭이 찢어집니다.

3000톤급 한 척 만들 돈이면,
소형잠수함, 한 10여척 건조해서 평상시 서해5도에 깔아놓고 북한애들 군기잡고,
항모 띄운 중국애들 서해 쉬어보이지 않게 하다가,
독도든 이어도든 터지면, 그때그때 질럿러쉬하듯 상황보고 보내면 됩니다.
아주 유용한 전력입니다.

지금 해군은 매국해군입니다.
상륙함이라는 독도함에, 상륙헬기 살 돈 없어서, 건조하고도 한참 됐는데,
아직까지도 상륙헬기가 없습니다. 멀로 상륙하겠다는 것인지..

그렇게 돈이 없으면서도, 얼마전까지 세계 조선사에 항모건조를 의뢰하는 등..
정신나간.. 돈개념없는 작태를 보여왔습니다.
3000톤급, 4000톤급, 수직발사 순항미사일도 좋지만, 이거는 아무리봐도, 우리 능력에 안맞고,
시급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작전거리가 태평양을 건널 것도 아니고, 인도양을 건널 것도 아니고,
코앞에 독도, 이어도가 급선무인데..

이런건 한참 뒤에 갖출거 다 갖추고 생각해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