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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9-28 14:47
[영상] 크림반도에서 징집되는 신병들
 글쓴이 : 살수있다면
조회 : 2,389  

그렇게나 러시아에 소속될려고 했는데 
이렇게 끌려 가네요 
진짜 아무 훈련도 못받았나 봅니다 
아니면 훈련 받기 전인건가? 

참 안타깝네요 
푸틴 개꺢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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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불타 22-09-28 14:50
   
러시아를 위해서 우크라이나에서 거름이 되어라
노닉 22-09-28 14:53
   
그렇다고 러시아 국민들은 푸틴에 대항해서 들고 일어나지도 못함.....
소심한불혹 22-09-28 14:58
   
빅토르 안은 징집 대상 아녀???  소수민족 위주로 뽑는다더만...
ravana 22-09-28 15:03
   
군복에 개인화기가 지급 된 것을 보면.. 신병교육대 입소하는 모습은 아닌 듯한데..
그렇다고 해서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나온 모습도 아닌 것 같은 엉망의 모습
정말 아무 교육 없이 최전선으로 보낸다는 얘기가 사실인가 보네요
도네츠크에서 마리우플로 끊어 밀고 헤르손에서 동시에 내리 누르면..
이 분위기면 절대 불가능 하다 여기던 크림반도 수복도 가능 할 듯.. 러시아 난장판이네
소문만복래 22-09-28 15:56
   
크림반도와 러시아 점령지역에서는 호응이 꽤나 있을겁니다.

19년 러시아 정교에서 우크라이나 정교가 독립하는 과정에서 생긴 갈등이 꽤나 큽니다.
우크라 동부의 러시아정교 지지파들은 우크라이나정교 신도들을 이단처럼 생각하고 있거든요.
러시아의 우크라 침략도 이런 러시아정교 지지파들의 호응을 기대하고서 이뤄졌죠.
실제 러시아정교에 뿌리를 둔 반군들이 전쟁 전까지 점령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의 정교신자 비율이 70~80퍼센트에 이릅니다. 우리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친종교적 사회죠. 당연히 종교가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그리고 러시아정교는 러시아정부와 한몸처럼 움직이죠. 매우 정치적인 집단입니다.
종교갈등의 한복판이던 우크라 동부에서는 특히 갈등이 강해, 실제 러시아군에 입대하여 우크라와 싸우는것에 대해 반발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해요.

그렇기에 저런 홍보영상 혹은 선전영상을 찍을 수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
승리만세 22-09-28 16:18
   
러시아계도 아닌 우크라이나 인들은 현지에서 강제징집되고 뭔 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