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캐노피 무게가 얼마이든지 그거에 맞춰서 힌지에 탄력이 있는 스프링과 (경박한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한) 와셔 정도만 넣어줘도 사람이 여닫을 때 별 문제가 없습니다.
100kg짜리 캐노피라면 95kg정도 들어올릴 수 있는 스프링 하나 달아놓고 나머지 5kg은 사람 힘으로 움직이면 되죠.
이해 되셨죠?
ㄴ 이젝션시 캐노피를 날리는 방식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캐노피 프레임을 통으로 날리는 거고, 다른 하나는 캐노피의 폭파선을 폭파시켜 깨는 방법입니다. 이 둘의 차이를 아는 방법은 캐노피 위에 하얀 선이 지그재그로 그어져 있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그 하얀 선이 폭파선입니다.
보잉 T-X 캐노피는 폭파선 방식입니다. 바람의 노래방님이 정확하게 지적했고 저는 그걸 2차로 인증한거 뿐입니다. 님은 폭파선 방식에 대해 몰랐던 거고요.
그래 좀 깎죠.....수억으로다 ..10억은 쓰면서도 좀 찝질했다오ㅎㅎ
당장 시중에 나가 얄팍한 5미리 폴리카보네이트와 싸구려 스댕으로다 저리 맹길어도
최소 댓백 이상 달라고 할거요..ㅋㅋㅋ
저게 일반 맹 유리에 꼴랑 경첩 두개에..트렁크 여닫는 쇼바 한두개 단거요?^^
그리고 컨베어로 대량 생산하는건지?..수공업으로다 조물딱 맹길텐데..
목뼈다구 나갔을때 머리 고정시키는 그 간단한 티타늄 틀 하나도 댓백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