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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5 20:04
[잡담] 투명망토의 약점
 글쓴이 : ellexk
조회 : 2,386  

지상 소나로 잡을수 있지 않을까요?

잠수함도 시야가 보이는곳에서 잡히는건 아니잖아요

투명망을 걸쳐봐야 물체의 양감 (부피) 은 고대로인데
그래서 상이 흐물거릴수 밖에 없죠

이럴땐 눈이 필요없는 동물(박쥐) 들이 어떻게
사냥감을 탐지 하는지만 알면 쥐약일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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쏴하 16-03-15 20:18
   
근데 투명망토 하나만 입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방탄복처럼 하나 더 입는거지 좋던 않좋던 간에 사병들한테는 좋다고 봅니다만.. 저거 하나 때문에 그동안 안 쓴 장비를 사용하게 하는것만으로도 이득아닌지..
     
노트패드 16-03-16 01:21
   
투명망토가 투명 되려고 투명망토가 아니라...
디지털 군복 다음 위장 패턴이 투명천이 될 것 같습니다...
영웅문 16-03-15 20:41
   
소총에 소나장착하겠네요 ㅎㅎㅎ
     
노트패드 16-03-16 01: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에 스피커 올려두고 다닐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흙먹어 16-03-15 22:07
   
소나로 어떻게 찾아냅니까 조용한 바다속도 아니고 시끄러운 전장터에서 -_- ;;;;;;
     
ellexk 16-03-15 22:21
   
왜요
흡혈 박쥐도 소음많은 지상에서 정면으로 음파를 쏴서 찾아내는데요 그것도 날아댕기면서..
물속에서만 통한다고 생각하고 한계둬버리면 기술의 발전이 없죠
          
현시창 16-03-15 23:11
   
매질이 공기인 이상 소용없어요. 물도 난반사때문에 수온층 하나만 달라져도 깜깜 무소식이 되는 판에...해발고도별로 밀도가 달라지는 공기가지곤 무리입니다. 패시브 방식외엔 음향센서로 뭘 찾아낸다는 건 불가능한 이야기고. 그나마도 한계가 많습니다.(회색소음이나 지상노이즈가 끼면 그냥 바보되는 건 순식간입니다. 아, 그리고 인간에 의한 인공소음이 늘어난 덕분에 그 박쥐란 녀석들도 밥그릇이 간당간당한 상황이죠.)
               
ellexk 16-03-15 23:14
   
헐... 전문적으로 접근해주셨네요
감사
단단디 16-03-15 23:03
   
소나보다는 열감지센서가 더 났지 않을까요? 투명망토 쓴다고 체온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현시창 16-03-15 23:12
   
전차 배기열까지 상당한 수준으로 감춰주는 위장망이 등장한지 오래입니다...체열 정도는 현재 기술로도 가리겠다 맘먹으면 얼마든 가릴 수 있습니다...이미 산악브랜드들 기능성 의류들이 열반사도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원래가 우주복과 군용기술에 적용되던 것이 상용화된 겁니다.

현재까지 드러난 기술들로만 판단하면 적외선 영역에 대한 차장물질 및 소재들이 등장한 상태입니다. 전차와같은 커다란 열원의 경우 다기능 위장망을 통해 항공기 혹은 같은 전차의 열적외선 센서에 유의미한 수준까지 탐지범위를 줄여주는 단계까지 발전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미군이 상용화하겠다는 가시광선 영역 위장체계까지 등장하면 없는 나라와 있는 나라의 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겠죠. 사실 문제는 저런 투명망토가 아닙니다...가시광선 영역을 회절시키는 메타물질을 개발했다면 바로 그 전단계인 X밴드와 밀리미터대역 회절은 당연히 마스터했다는 소리니까요.(현재 우리나라가 마이크로파 대역 회절 메타물질을 개발한 단계입니다.)
     
ellexk 16-03-15 23:15
   
제생각에도 냉각 시스템이 포함될거같아요
격물치지 16-03-16 00:37
   
그쵸 중요한 건, 울나라가 메타물질을 몇 가지 개발했다는 거
다음은 실용화해서 군전력에 실전배치할 수 있느냐?
커피나무 16-03-16 20:26
   
투명인간이 있다면 차에 치여 죽었을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