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2940407
기사 원래 타이틀은 자극적이게 소형항모 용역유찰 추진동력 잃나 입니다만 ㅋ
기사내용 요약하자면
해군이 독도급 수송함의 미래 항공기 운용 위한 개조 개장 연구 용역이 2번에 걸친 입찰공고에도 불구하고 어떤 기관/ 단체도 응찰하지 않아서 유찰되었다는 겁니다.
겉으로는 연구기간 3 개월에 4500만원 이라는 빠듯한 예산이 원인이 아니냐고도 하지만 현 국방장관의 주요 관심사업이었던 만큼 국방장관의 퇴임이 예정된 가운데 추진동력 상실을 우려 아무도 입찰에 응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 외에 기사 내용은 해군이 독도급 개조로 F-35B 운용을 검토했지만 개조 비용 및 운용능력제한으로 아예 4만톤급 신규항모사업을 고려도 하던 중이라는 내용과 해군은 입찰유찰에 관계없이 내부 연구는 지속한다는 입장입니다
- - - -- - - - - -
일단 금액 4500만원 한도 예산의 연구용역은 지난번 원잠관련 신인균씨 일당에게 용역준 경우와 마찬가지로 큰의미없는 수준입니다. 여론환기용 용역 수준이죠.
신인균씨 일당들에 용역준 원잠타당성 연구도 주변정세 속에 조용히 발표 취소되었죠.
애초에 방위산업을 수행중인 현대 대우 한진 이외에는 함개조 개장 설계에 대한 전문성도 부족한데 분명 신인균씨 일당들이야 무척 맡고 싶었기에 위 조선 3사 중 1개사를 자문역이라도 넣고 싶었겠지만 조선 3사도 입장이 조심스러워 하니 할데가..ㅋ
아, 물론 마라도함 때 한진 상무님 무척 힘을 주고 이야기하셨지만 그 때랑 상황이 좀 달라져서..
옆나라 원숭이들 이즈모 개장개수 운용 운운 하다가 수면 밑으로 쑥 들어갔듯 옆나라 움직임에 자극받았던 우리해군 내 항모건조론도 당분간은 조용해질 듯 합니다.
다만 적절한 시기와 여건이 형성되면 항모자체가 우리 영토 작전환경상
적합한가 아닌가 하는 주장들과 관계없이
저는 건함사업 자체를 굳이 반대하진 않습니다.
1. 2척이상 4만톤급 항모
2. 지역함대와 별도로 상시 항모 호위 가능한 수준의 호위함 확보
3. 보급수송전단 확충
4. 해군 병력 확충
5. 항모탑재 항공기 운용주체 정립 및 교통정리 확실히 할 것
6. 타군 및 해군내 타함정 운용에 지장을 끼치지 않고서도
항모전단 운용에 충분한 예산 확보
이 정도가 충족된다면 언제라도 환영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