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수준의 대전차포도 다시 필요한가 보네요.

필요는 발명의 어버이지

우크라이나가 지금까지 소련 러시아 핍박에 EU 차원의 경제적 도움을 받지 못해서 가난해서 그렇지 중공업 쪽은 기반이 어느정도 있는듯....저런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않나

유럽은 이제 폴란드가 군사(육군) 강국 거듭나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몰아내고 EU에 들어가서 경제적으로 나아지면 동유럽 지역은 폴란드 우크라이나 중심으로 탄탄해질거라 예상해 봄

북한에 미사일 기술 전수해준 국가가 우크라이나...
그리고 헬기도 우리보다 훨씬 예전부터 생산하던 나라라서 방산 무기 수출국이었음.
이번 러시아 침공 직전까지도 해외로 자국 무기 팔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네요.

신개념 테크니컬 ㅋㅋㅋㅋ
하긴 뭐 전쟁 중에는 즉석해서 만들어 쓰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대전차포인데..조준도 없이 막 쏘는 건가? ㅋㅋㅋ

직사로 쏘는 것이라서 영점 조정만 하면 전차 상대로는 쓸만할 것으로 보입니다.

궁여지책이죠...
전차가 필요한데... 지원되는 물량이 부족하니 어쩔 수 없이 만들어 쓰는거죠...
매복기습전이 아니면... 상대방 전차에 바로 녹아내릴 전력입니다..
우크라이나의 다급함이 느껴진요...

차대가 장갑차인데요. 테크니컬과 비교할 물건이 아닙니다.

자주대전차포인 셈인데, 이게 효과 없다면 보병전투차에 100 mm 이상의 포를 달려고 할리가 없죠. 물론 이쯤되면 경전차로 이름붙이긴 하지만요.

100mm 정도라도 러시아 전차 상대로는 정면에 쏘는 것이 아닌 이상 러시아 전차 깨는데 지장 없고요.
정면에 쏴도 러시아 전차병들 쫄아서 도망가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 지금까지 러시아 전차 격파한거 상당수가 이런 식 )

정식으로 연구개발된 물건이 아니긴 하지만, 충분히 쓸만한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