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8&aid=0004098206
노후 공군기 교체사업서 KAI FA-50 기종 선정.. 한국 정부 돈 빌려 항공기 구매하려 했지만.. KAI "수출 협상
지속, 상황 예의주시".. 아르헨티나가 IMF에 원조를 요청하면서 국산경공격기 FA-50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
다. 아르헨티나의 경제위기가 지속돼 우리정부가 대금까지 빌려줘 항공기를 판매하려 했지만 IMF 구제금융
이라는 또 다른 복병을 만난 셈이다. 당초 아르헨티나는 자국 공군 노후 전투기 교체사업에서 KAI의 FA-50
을 우선협상 대상 기종으로 선정했다. 총 12대 규모로 금액은 6000억원대로 추산된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경제위기가 지속되는데다 외화 유출이 심각해져 결국 8일 IMF에 300억 달러 규모의 대출을 요청했다.
현재 1인당 국민소득이 1만5천불 정도 되면서
개발도상국 중에선 중상위권 정도 되는 아르헨티나였는데
(남미대륙 2위의 경제대국이자 G20 회원국 중 하나인데 저 상태)
결국 또 다시 IMF 구제금융 신청의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안타깝지만 우리 정부도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대출해주고 향후 돈도 못 받을 가능성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