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군중에서도 일부만 가능한.무관급이나 갑사같은 이들이.
꾸준한 습사를 통한 숙련도를 쌓지 않으면.
오히려 자신이 쏜 화살에 팔목에 구멍이 생길수 있는 고난이도의 사법이면 .화살인 편전이라고도 하죠.
그렇기에 주력 전투용 화살인 유엽전 만큼 활용되진 못한걸로 기억되기도 하네요.
국궁을 즐기고 있고 편전도 날려봤지만 한발한발 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오늘날의 죽시와 편전을 비교해도 편전이 훨씬 빠르고 정확하며 강력하게 멀리 나가기는 합니다.
다만 복원된 편전 사법으로 날려 보내는 편전은 굉장히 복잡하고 까다롭습니다.
옛 사료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전투에서 유용하게 편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뭔가 잃어버린 전통의 고리를 더 찾아야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