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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8 02:47
[육군] 일본이 105mm 새로 뽑는거 보니 우리 K1 도 105mm 로 죽 갈듯 싶어요
 글쓴이 : ranteria
조회 : 4,602  

img_373448_38178201_0.jpg.png
일본이 새로 뽑는 16식 기동전투차 입니다.

스팩은 그냥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기존 74식 105mm 탄 쓰는거 같고
만든 이유는 빠른 전개 때문이라는데요..(+싼 가격이라는데 가격이...)
종합전술개념은 빠른전개 + 방어전용 + 구축전차이지 싶습니다.

하여간 일본놈들이 굳이 신형 백오밀을 뽑는걸 보면 화력부분에서 백오밀도 가치가 있다는거고
우리 K-1 개량도 주포는 안건들것 같습니다.

어째 MBT 시대가 저물고 다시금 2대전 시절의 헤비탱크 와 미듐탱크(보병전차) 로 나눠지는 느낌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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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s 18-08-18 02:48
   
생긴건 잘빠졌네..105mm에 올리기엔 차체가 가벼워보이는데 안찢어지고 견뎌지나??
그건그래 18-08-18 03:39
   
한국 k808은 하마 주뎅이, 네모도시락 바디로 아주 추물인데 얘네 장륜 차량은 아주 매끈하고 잘 빠졌네요.
     
참치 18-08-18 06:14
   
808 욕하지 마세요.

저를 포함해서 808 좋아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상당히 묵직한 외형이라서, 전시에 덩치값을 할 겁니다.  저런 멸치같은 차체가 뭐가 좋다는 건지.. 딱 방숭이 처럼 생겼구만요.
     
게코도마뱀 18-08-18 07:25
   
저 정도 얇고 납작한 몸체에 105mm 포탑까지... 저보고 탑승할 차체를 선택하라면 망설임 없이 K808을 고르겠습니다.
     
자체발광 18-08-18 08:55
   
그렇게 생긴 이유가 수상 도하 기능 때문 입니다

이 기능 때문에 상륙장갑차와 흡사하게 생겼죠

오히려 일본애들은 그것 때문에 칭찬할 정도에요
     
푹찍 18-08-18 10:53
   
쫙 빠진 멸치 같은 차체는 국산 무인전투차량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ㅋ
     
booms 18-08-18 15:11
   
그리못생겼나? 오히려 두꺼비상이라 괜찮게 봤는데???
     
사통팔달 18-08-18 18:03
   
18억짜리랑 70억짜리 물건 비교하기는 좀그렇죠.목적도 다르고요 k808은 보병수송용이라서요
     
sunnylee 18-08-18 23:06
   
장갑차량이 잘빠진걸루 평가 하나요..
내부 승무원들 행동 반경고려하면..차라리 네모도시락이 더  전술운용적 승무원 피로도 고려 한거죠.
어차피 요즘 대전차미사일, 전차포탄의 발달로..피탄 경사도는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임..
유럽 최신전차들도 직각 수직장갑이  추가장갑 장착이 유리해  대세임..
     
루베리스 18-08-25 03:45
   
수상도하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설계한 겁니다.
그루메냐 18-08-18 03:41
   
무기가 폼이 아닙니다. 일본이나 우리나라같은 경우에 진짜 제대로 된 MBT가 대회전을 할 공간이 얼마나 있을까요.
말 그대로 전장 상황에 따라 변화를 할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요새 특히 군사력 분야에서 제일 핫한 곳이 바로 동북아죠...

반대로 냉전시 동유럽 벌판을 상정한 전차들의 대회전이 가능한 상황이 아니거라는 거죠...
그렀다고 저런 보병지원용 전차랑 우리 K1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는 무리가 따르죠...
저건 말그대로 보병지원용이고 K1은 보병상대 기계화장비입니다..
칼까마귀 18-08-18 04:17
   
달리면 저거 바퀴 빠질것 같은데요
     
사통팔달 18-08-18 17:54
   
한번 빠졌을겁니다,저번에 여기 영상도 올라온걸로 아는데요
도나201 18-08-18 05:30
   
저거 roc산정이 ..
저가의 차륜형.
속도,
시가전 산정.
대테러 및 특수병력저격 및 지원.
대전차 대적불가.


즉, 대인용 무기이지 대전차용 무기는 아닌듯.

상륙병력에 관한 긴급방열을 위한 무기로 산정 .
저가로 인한 알루미늄 차체..

그리고 훈련장(진흙탕에서.) 바퀴빠짐. 차축이 부러짐. ...

뭐그래도 다른 바퀴로 이동가능하다고 변명질.........ㅡ ㅡ.
hazelfish 18-08-18 05:32
   
아니 뭔놈의 전투차 가격이 71억원이나 하는거지? 그럴바엔 걍 전차 뽑고 말지..
     
칼까마귀 18-08-18 06:48
   
수입해서 쓰지않고 자체 개발을 하고 수량이 너무 적어서
가격이 미친듯이 비쌉니다. 참고로 일본 헌법상 무기를
수출할수 없습니다. 대충 개발해서 바가지 씌워서 자위대에게
납품 이것이 일본 방위산업의 현실 입니다. 납품하면 끝이기에
개량화 사업은 절대 있을수 없고 유행지나면 다시 새로 뽑습니다.
개인용 소총 처음 400백만원이 넘었고 현재는 300백만원 조금 넘습니다.
k2는 60만원 정도 합니다. 이러한 미친 가격에 이제막 개인 소총의 보급이
전군에 보급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총 성능은 너무나 구졌다고 합니다.
조종간이 오른쪽에 있고 언제나 그렇듯 소총에다 국화 문양을 넣었다고 합니다.
          
자체발광 18-08-18 08:57
   
K-2C1으로 교체중이고 납품가격이 100만원 조금 넘습니다
그래도 타국에 비하면 싼거라죠

일본도 가성비에 눈뜨기 시작해서 몇몇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P-1과 C-2가 그 예 인데 수출 직전까지 가다 나가리 당하죠
4500억 하던 포세이돈이 2500억 선으로 대려가는 바람에 국가 숙원 사업이
ㅋㅋㅋㅋㅋㅋ
모래니 18-08-18 07:34
   
저거 탑승인원이 4명이니까 앞을 저렇게 만들어도 되는거고.
K808은 탑승인원이 12명인데..
모여, 왤케 쓸데없이 커... 4명 탑승인원인데.
세트 18-08-18 07:48
   
k808 이 월등히 내구성도 가성비도 훌륭한 ㅋ
수박사랑 18-08-18 08:42
   
저것과 우리의 K21-105  경전차와 가격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k21 계열이 40억원 정도라고 하는걸 본것 같은데?
     
현시창 18-08-18 09:58
   
저 기동차 가격이 70억원 이상이라는데 K-21역시도 과거와 달리 현재시점 조달가격은 더 올라서 36억원 이상이므로 105mm탑재형가격이 70억까진 안 가더라도 상당이 올라가리라 봅니다.
          
수박사랑 18-08-18 10:14
   
그렇군요...저것 생산하느니 우리  K21-105  경전차나 사가지..ㅎㅎㅎ
               
booms 18-08-18 15:15
   
일본애들 자존심이 있는데요. 중국산을 사도 한국껀 안살듯 ㅋㅋㅋ
현시창 18-08-18 09:54
   
굳이 105mm를 쓰는 이유는 저만한 차체에 우겨넣을 수 있는 최대치가 105mm이기 때문이지, 105mm가 부족함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아울러 이미 M1128 MGS를 운용하는 스트라이커 전투단의 주된 대전차화력도 재블린 대전차 미사일이지 105mm는 아니었습니다.
굿데이33 18-08-18 09:59
   
105mm로 중국 신형전차 깨트리긴 약하지 않을까요
     
모래니 18-08-18 10:19
   
쟤들이 상대할 군대라면
기습 상륙해온 "해병대"쪽일텐데
어디의 해병대든 중무장한 신형전차(무게!)를 초반 기습 상륙에 쓸수 있을거 같지 않으니
적절한 무기체계인거 같은데요. 가격빼곤.
          
굿데이33 18-08-18 11:27
   
넵~
우리 k1e1 105mm 중국전차 깨트리긴 어떨까요?
               
현시창 18-08-18 11:54
   
이젠 꽤 어려울걸요.
                    
굿데이33 18-08-18 12:14
   
그렇군요
차근차근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Ujni 18-08-18 18:16
   
99식은 장담못하지만은 96식은 충분히 가능하지 않습니까?
의자늘보 18-08-18 10:20
   
저걸로 대전차전을 본격적으로 벌이기에는 무리가 있죠.
아무래도, 조금(?) 모자라는 것은 정신력으로 커버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니뽕국 종특 사상 때문에 채용하는 것 같은데...
연안 방어에는 어느 정도 쓸모가 있을 것 같지만, 일단 상륙이 성공하고 거점이 확보된 후에는 어떻게 할건지.....ㄷㄷㄷㄷㄷㄷ
모래니 18-08-18 10:22
   
일본 입장에서 보면, 방어할 해안선이 너무 길게 늘어져서
상당한 규모의 육군으로 거점 방어 할거 아니면..

빠른 기동군을 편성해서 방어하는게 맞겠죠.
어차피 일본에 상륙한 부대가 대규모 군대일순 없을테고.
그리고 쟤들도 공격헬기는 구비하고 있을테고..
제공권은 기본적으로 일본쪽에 있을테니..

제대로 방향성을 잘잡은거 같은데요. 10식전차도 비슷한 개념이잖아요.
니내아니 18-08-18 10:33
   
일제 무기가 웃긴건..전차건 장갑차건..차륜형이던 뭐건 간에...
자기네..도로폭 기준으로 설계를 합니다..
일본 도로폭이 2.75미터 부터 최대 3.5미터까지 규정되어 있는데...
그 3.5미터의 폭을 넘어서는 안됩니다..그런데 또..최대치까지 만들지도 않습니다..
10식전차의 경우 3.24미터입니다..
물론 우리도 차선폭이 최대 3.5미터 입니다만..우리 무기는 도로폭기준으로 설계하지 않습니다..
우리k1의 경우에도 폭이 3.59미터입니다..
그래서 기동시 ..늘 경기도 전반부대 근처 도로를 달릴때는(우리도 도로설계시  최대치 3.5미터입니다만 일반시내도로의 경우 3미터입니다)...차선밖으로 궤도 한개이상 이탈해서 기동합니다..

그리고 ...저런 작은 차륜형 차체에...105미리 이상 올라가지도 않거니와....올려바야 차체가 버티질 못합니다..실제로 저 기동전투차의 무게가 포탑 포함 추정치가 26-28톤 입니다..
우리 k21만해도 폭이 3.4미터입니다 ..40미리 기관포 올리고 무게 25톤입니다 우리가 여기에 105미리나 120미리를 올리지 않는 이유는 전술개념차이일 뿐이지 못올려서가 아닙니다...실제로 두산에서 105미리 120 미리를 올린 차체를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서 몇번 등장시켰습니다만..팔렸다는 소식은 아직 못들었네요..
스컬리더 18-08-18 10:42
   
저런 형태의 무기류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http://cafe.daum.net/smsmw/cWDv/5684?q=%EC%84%B8%EA%B3%84%EC%9D%98%20%EC%9E%A5%EA%B0%91%EC%B0%A8&re=1

문제는 저런 형태의 차륜형 장갑차에 올라가는 포들이 전차에 달리는 포와는 많이 다릅니다...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보병화력 지원용으로 만들기 때문에 전차에 다는 포들을 달기 불가능합니다...

차체 구조적인 문제점과 방어력에서 이미 전차와 동등한 전차포를 달수가 없죠..

https://namu.wiki/w/%EC%A0%80%EC%95%95%ED%8F%AC

저런 차륜형 장갑차에 달리는 포들은 대부분 저압포로서 같은 크기의 포탄이어도 장약의 양이 전차포보다 적기 때문에 저속으로 발사되면서 포와 차체에 부담을 줄인 무기들입니다...

고속 관통력은 딸리지만 저압포여도 보병이나 건물 공격에는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저런 무기들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니내아니 18-08-18 10:45
   
그렇죠..거기다 저압포죠...
발제자가..전차포개념으로 적어놔서 저도 혼동..ㅎㅎㅎㅎㅎㅎ
즐라탄만세 18-08-18 12:51
   
일본이 하니 우리도 한다는 등신같은 생각은뭐죠?

일본이 105mm한건 자체가 장륜형 차량은 120mm이상은 못버티기 떄문입니다

k1이 120mm로 업건 못하는건 그럴만한 내부공간이 안나옵니다 포탄 적재도 더큰 구경이 들어가야하는데 k1의 작은 공간으론 나오지가 않죠 그렇기 떄문에 k2 신형전차가 새로 나온겁니다

좀 알고좀 발언하지 생각도 등신같이 하네
     
니내아니 18-08-18 13:06
   
저건 저압포로 적 기갑을 상대하는 물건이 아닙니다..
우리 k21도 국제 방산전시회에 두산에서 105미리 120미리 선보였습니다..
물론 저압포달고요..
          
사통팔달 18-08-18 14:28
   
저압포가 아니라 저반동포라 기존 전차탄 그대로 쓸수 있습니다.
     
사통팔달 18-08-18 14:27
   
120미리단 장륜형도 있어요.저반동포라서 일반 전차용보다 반동이 적죠.k1 업건 지금 포탑에서는 안돼지만 할수는 있죠.k1a1처럼 다시한다면 k1a1처럼 말고 다르게 하는게 좋죠.
          
니내아니 18-08-18 16:08
   
로템꺼 봤는데...방어력이 약해서..K21 105미리와는 일장일단이 있던데요...
               
사통팔달 18-08-18 17:56
   
로템 말고 외국에도 있어요 이탈리아던가 거기요,차륜형에다가 155미리 자주포도 있어요
155미리도 버티는데 120미리 못버티진 않죠.센타우로라고 155미리 자주포 올린게 있죠.
                    
archwave 18-08-18 18:04
   
그거 차를 세우고 지지대를 박고 쏴야 할걸요.
달리면서 쏘는 것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할거고요.
                         
사통팔달 18-08-18 18:14
   
센타우로2 120미리 활강포 단거는 기동간 사격도 됩니다.
                    
사통팔달 18-08-18 18:08
   
센타우로2가 120미리 활강포를 달았죠
          
니내아니 18-08-18 16:15
   
저압포와 저반동포를 좀 찾아보다 알게된건데...

아직까지 작은 차체에서 생기는 피로누적도 및 현가장치에 전달되는 피로도등은 검증되지 않았고..그리고 목표획득후 발사속도는 현저하게 느리다고 나오네요...

K1이야 105미리에서 120미리로 넘어가도 차체 중량이 있으니 버틸만 하지만..25톤 내외의 장갑차량이 궤도형이 아닌 차륜형에 버텨줄지는..의아합니다..

또한 전차와 동일 탄을 사용하기에 보급에 무리가 없다고 나오는데..일단 같은 탄을 사용해도 파괴력은 줄어드는듯 합니다..
               
사통팔달 18-08-18 18:02
   
저반동포로 쏘면 당연히 전차에서 쏠때보다 좀약해지긴합니다.
유일구화 18-08-18 13:02
   
많이 배웠습니다.
승리만세 18-08-18 13:44
   
60~80년대 초까지만해도 일본의 전차전력은 동아시아 최고의 전력을 보유했죠. 왜냐면 소련의 일본상륙을 어느정도 용인할수밖에 없기에 대규모 전차전을 상정할수밖에 없었기에 상당수의 전차가 필요했고 실제로 당시엔 이일본전차치곤 성능도 매우 좋았고 대량생산 덕분에 가성비도 나쁘지않았습니다. 하지만 소련이 붕괴도고 사실상 일본에서 대규모 회전이 일어날 경우가 사라지니 사실상 전차의 필요성이 크게 줄었습니다. 필요성이 줄어드니 전차의 숫자역시 줄었고 숫자가 줄으니 단가가 비싸지고  단가가 비싸지니 전면장갑을 빼고 방어력을 포기하고.. 그러다가 차라리 이럴바에 소수 상륙한 적을 해안지대에 최대한 빨리 기동하여 요격하자고 해서 저런 기동전투차까지 나오는거죠, 상륙한 최대한 빨리 달려가서 요격할 목적으로요. 비싸지만 최소한 지금 만드는 전차보단 싸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