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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20 14:27
[잡담] '사드'의 전후관계에 대해서 2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1,939  

'사드 문제'의 본질은..

미항모가 서해에만 떠도 깜놀하는 중국에 대해..

이전에 없던..

미사일 방어망과 핵전시 중국핵미 발사를 조기 파악할 수 있는 장거리 레이더를

한반도에 전진 배치하는 것으로..

자위권이니 하는 다른 이유를 차지하고..

전략무기 전력균형상 3자 입장으로 봐도..

중국이 가만 있는 상황에서 중국쪽으로 진진배치하는 미국측 선제공격의 성격임이 틀림 없습니다.


미국 입장에서 본다면..

북한 포병에 하루만에 괴멸된다고 해서 동두천 미군 등등 평택으로 옮겨놨고..

최근 북한이 핵탄두 소형화에 SLBM까지 개발해내는 과정이라..

한반도 미군을 재래식이 아닌 핵공격으로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자위권의 성격이 어느 정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1개 포대 역량으로는 미군 보호에 치우칠 수밖에 없는데..

괜히 실익없이 미중간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격이 됐고 지금 등 터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태도를 보면..

우리 청와대에서 부인해도.. 이걸 공연히 발표해대는거 보면.. 한국측 입장은 배려하지 않고..

국무부 차관보 망언을 보더라도.. 미국도 합리적은 일처리라기 보다..

한국의 의사를 존중하기 보다 중국에 지기 싫어서 힘으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중국의 태도는 얘기할 것도 없습니다.

천안함 사태이후 중국을 보는 듯 하고..

이명박이때 한국이 친미로 돌아서 동북아 왕따되고.. 겸손해졌나 했더니..

차관부 정도가 한국 와서 나경은에 미인타령 해대는거 보면.. 역겨울 정도고..

먼가 조치를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결론을 내봐야 할듯 합니다.

새로운 것은 아니고.. 이미 나왔던 얘기들을 종합해보면..

한국이 사드 배치해달라고 먼저 요구한 것도 아닌데..

왜 하필 작년에 전작권 연기 협상 들어가고.. 전작권 무기한 연기 결정되면서..

또 박근혜 정권이 몰락하면서 미국이 사드를 밀어붙이냐 그겁니다.

우리는 이지스함에 SM-6 2016년에 배치하면서 자체적으로  북핵대비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그림은..

현정권이 정씨 보고서로 휘청거리고.. 무엇보다 여성대통령이고.. 전작권이란 협상 카드를 들고..

미국이 밀어붙인, 미국의, 미국에 의한, 미국을 위한 사드배치로 봄이 타당합니다.

이전에 없던 것이 가까이 붙다보니 중국이 깝작거린 것은 자동반사 성격이고..


사드 미사일 배치를 한국이 거부할 수 있는가?

없다고 봅니다.

원인제공은 북한 정은이고.. 핵탄두 소형화에 SLBM에..

몇년 지나면 머 나올지 모르겠고..

패트리엇도 미군이 먼저 주한미군 보호를 위해 배치했듯이..

미군이 자위를 위해 사드 배치한다는 그걸 거부할 수 없는 것이고..

한미간 절충을 못해서 갈 때 간다면 국무부 망언보더라도

요즘 같은 분위기에 진짜 미군 떠난단 소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바마 영부인은 일왕이 직접 접대하고, 미국 가는 아베는 상하원이 같이 모여서 환대한다고 합니다.

김장수 주중대사 임명은 결정적인 패착입니다.

미국이 아베를 저리 환대하는 것은 한국의 중국밀착에 대한 반작용일 수 있습니다.

일본을 따 시키고 중국에 밀착했으면.. 중국 가더라도 표정 관리를 하고..

이럴때일수록 대사를 격이 좀 낮은 사람을 보네 평형을 맞춰야 하는데..  미련한 짓 한 것입니다.

주한 중국대사는 격이 높나.. 그러니 차관부 급이 우리나라 국회 외통위원장한테 미인타령하고 있지..

지가 같은 급인지 알고.. 명나라 환관이 조선 와서 목에 힘주듯이..


우리가 졸지에 꼬인 상황이라..

이럴 때일수록 순리로 풀어가야 되는데..

미군의 사드배치는 거부할 명분이 없고..

누가 얘기했듯이.. 중국측에는 정은이 책임으로 돌려야 됩니다. SLBM까지 만들어대는 판국에..

한국이 어떻게 미군 지키는 용도라는데 거부할 수 있냐..

모든게 정은이 책임이라고 정은이 책임으로 돌리고..


단.. 2000킬로 레이더는 거부해야 되는게..

평택에 배치한다고 할 때.. 2000킬로면..

저 위에 동북 3성 전부에다.. 광동성 포함해서..

과거 중원이라고 하는 지역은 다 포함되고.. 만주까지 포함돼..

중국 핵미사일 발사를 감지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 미국에 생기는 것입니다.

자위권과 거리가 먼 것이라..

종말배치형 레이더만 허용해야 됩니다.


한국이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사드미사일 배치는 허용하되.. 2,000킬로 전진배치형 레이더는 단호하게 거부해야 됩니다.

 

균형을 맞추는 차원이라면 AIIB는 가입해줘야 하나..

이번 일로 한국이 새우등터지는 격이 되서 위신을 차려야 하는 상황이고..

중국이 한국이 국가도 아닌듯.. 깝작거린게 반영이 돼서..

사드 배치하고 가입해봐야 좋은 대접 받긴 틀렸고..


시간을 띠어서..

몇년을 늦춰 물 오를 때 대접 받을만 할 때 AIIB에 가입해주는 것이 국익이란 생각이 듭니다. 


가장 좋은 전략이란게..

기존에 없던 대단한 아이디어인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이미 나온 얘기중에 최선을 찾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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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컴 15-03-20 14:54
   
종말 배치형이라고 말하고 2000km 짜리 설치하죠 모~
동화 15-03-20 15:52
   
대부분 이해 하는 내용입니다만,
이명박정권때 동북아 왕따 였다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이명박이가 국내는 좀 개판오분전이였고 정치를 엄청 못했지만..
국외는 스탠스 잘 잡고 외교를 그런대로 괜찮게 한거라 생각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외교(친미를 기본으로 하고 중국과는 적절한 거리유지 일본과는 적극적 교류)를 한것이 이명박 정권이라고 봅니다..
지금 박근혜정부의 외교가 균형(양다리) 외교인데, 이게 솔직히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우리가 중립국도 아닐뿐더러..어차피 어느쪽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생길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고요..중립국은 애시당초 어느쪽을 선택하는 구조가 아닙니다..타의에 의해 선택해야만 하는 구조가 아니죠. 그러나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상 타의에 의해 영향력을 받는 구조입니다. 즉, 어떤 문제에 있어 어느 한쪽편을 선택해야만 하는 어쩔수 없는 위치이고 구조적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드는 한미간의 동맹 문제이고 그 동맹이란것은 한미간의 국방이 핵심 연결고리입니다. 이걸 외교적 시각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중국이 하자는대로 해야하죠. 그렇게 되면, 우리가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더 많아집니다.

중국이 노리는것은 다른게 아닙니다.
미국이 원하는것도 다른게 아닙니다.
미국은 한-미-일 연합체를 확고히 하길 원하고..그런 그림의 바탕에서 계획을 하는것이고, 중국은 그런 그림에서 한국을 이탈시키려고 노력하는것입니다.
     
전략설계 15-03-20 17:01
   
이명박때 중국이 왕따됐다는 얘기입니다.

한국은 동북아의 "추"라..

노무현이 중국 따라서 고이즈미랑 정상회담 안하겠다고 하니..
얼마 안가서 고이즈미가 구축함 20여척 대기시키고 독도에서 쇼를 벌였죠..
그만큼 일본이 왕따돼서 아팠다는 반증이고요..

이명박때.. 중국은 동북아의 왕따였죠.
그래서 천안함때 노골적으로 북한 편들고..
이명박 첫 방중때.. 외교부 대변인이.. 한미관계 파토나란 식으로 무례한 담화도 했었고..
천안함이후 이명박 부르고 몇일 뒤 정일이 불러서.. 냉대와 환대를 통해.
불편함을 표시했는데..

동북아에서 한국이 어느 쪽에 서냐에 따라..
중일 중 하나는 왕따가 됩니다.

이번 사태도 미군의 자위권 문제라..
난해한 건 사실이지만..
동북아에서 우리가 꿀릴게 없는 형국인데.. 터진 새우등 꼴 되니.. 답답하네요..
          
동화 15-03-20 17:22
   
그런 의미였군요..
지금은 일본이 왕따라고 보기도 애매한게..미국이 있기 때문이죠..
동북아시아만 놓고 보면, 일본과 차이를 두지만..미국이 얽혀있기 때문에..중국과 가까이 한다고 해서 일본이 왕따 된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라서요..결국 한국은 외교적 스탠스를 명확히 해야 할 거에요..
제 예상으로는 이명박때의 외교적 스탠스로 돌아갈 날이 올 거 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아다나 15-03-20 16:14
   
몇년후에 미국뒤에 숨은 우리나라가 물오를거라는 생각은 안드는데
쿨맨 15-03-20 16:16
   
중국의 핵탄도미사일은 우리나라에 못 떨어집니까? 중국의 핵탄도미사일은 우리나라에 절대로 안떨어 집니까?

중국은 핵미사일을 500기 이상 가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6.25때 우리 땅을 침범하고 우리나라를 이 지구상에서 없애 버리려 했던 나라입니다.
중국은 북한의 무장을 돕고 핵을 개발하도록 뒤에서 경제적, 정치적으로 협력을 했던 나라입니다.
중국은 북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아, 우리의 통일을 제일 직접적으로 막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중국을 상대로 우리가 능동적으로 사드와 같은 방어시스템을 배치해도 될까 말까 한데, 중국이 하자는데로 하자고 ?????

정신 차립시다 !!!!!!!!!!!!!!!!!!!!!!!!!!!!!!!!!!!!!!!!!!!!

우리도 중국의 무력에 대비해서, 방어시스템과 비대칭전력과 정규전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중국이 우리를 건들면, "너 죽고 나죽고 식의 최후의 결전 전략"을 만들어 실행해야 합니다 !

중국을 상대로 반드시 우리도 핵무장과 핵투발 수단을 가져야 합니다 !!!
     
전략설계 15-03-20 17:07
   
주한미군 자위용 사드 배치, 전진배치형 레이더 불허, AIIB 가입 한동안 보류

이 정도면 주권국으로서 위신이 설만큼 한 것이죠.
어느 한쪽을 적으로 세우는 것은 우둔한 짓이고..

미국으로부터 안보를 포기할 수 없고, 중국으로부터 경제적 이득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며,
당장 손해가 있을지 모르나(AIIB),
향후 외교적으로 위신이 서는 길을 생각해본 것입니다.
豊田大中 15-03-20 16:34
   
그렇게따지면 백두산인근과 산둥성에 배치한 중국탄도탄들도 철수시켜야죠 자기네들은 한반도사거리내에 미사일 설치해놓고 우리는 방어미사일좀 설치하는게 그렇게 불만인가???
     
동화 15-03-20 16:53
   
결국 중국쪽 애들 논리보다 우리가 중국에게 반론을 제기할 논거가 더 많다고 봐야죠..
자기네들은 G2 라는 미명아래 할거 다하고..하면서 한국더러는 하지마라..라는 사실상의 아래로 보는거죠..
중국은 아시아패권을 가지고 싶은데..또한 태평양으로도 진출하여 일본도 제압하고 싶은데..그게 말 처럼 될거 같진 않네요..
박근혜정부가 스탠스를 균형외교라는 명목아래..어설프게 양다리로 잡으면 점점 곤란한 상황이 생길거라 봐요.
전략설계 15-03-20 17:11
   
우리도 먼가 해야 하는 시점에서..

북한이 다음 핵실험할 때..
생화학금지협정에 탈퇴해서, 생화학무기라도 보유했음 합니다.

여기 밀리계 보면.. 북한은 허접으로 깔고 가는데..
시리아 아사드가 사용한 화학판이 북한제라는게 아시잖아요..
생화학무기가 북한에 5,000톤이랍니다.
박격포탄으로 날린 것 가지고도 그 수가 죽었는데.. 사실 핵보다 생화학무기가 더 위협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 한국이 핵보유 선언하기 어려운 형국에서..
생화학무기라도 자위권을 주장해서 보유해서 북한뿐아니라 주변국에 준 전략무기로
삼았음 합니다.
중국이 저러는 것도 경제력뿐 아니라.. 핵보유국과 비보유국의 차이에서 오는 입김 차이로..

한달이면 만든다는 일본부터.. 북한의 SLBM까지..
우리도 생화학무기라도 가지고 있어야 동북아에서 살지 않을가 싶네요..
이게 단기간에 되는 일도 아니고..
잠원 15-03-20 18:01
   
제가 보는 사드의 본질은 ..  미국님께서 무기를 왕창 팔아먹자거든요

미국이 국방비가 해마다 줄어들면서.. 국방계획에 차질이 온 것인데..
그래서 기존 미군이  구매를 줄이는만큼... 한국과 일본 산유국에 팔아서 메꾸려는걸로 생각되지요.


중국의반응이야..  짜장공상당이 본래 그런얘들이니 당연한 수순인데..
더구나 자국의 국방문제와도 관련있고.. 
또 이런 기회를 껀수로  목소리를 높여서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 한국을 길들일 명분이되니..  이 문제를 부풀리며  최대한 이용하려 하겠지요


이번 사드건의 핵심은 미국이 문제를 일으켰다는 것..
헌데 더 문제는... 한국에게는 별 필요없는 무기라는 것..
     
잠원 15-03-20 18:09
   
사드가 종말단계 격추용으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좋은 방어무기라면..
사드를 가장 필요로 하는 국가는 아마도 이스라엘이 아닐까요? 

한국과 비교될 나라가 이스라엘이 가장 어울린다는 생각이드는데..

과연 이스라엘은 사드 구매 계획이 있을까요?
          
사통팔달 15-03-21 02:01
   
뭐 이스라엘은 핵무기도 있고 주위에 미사일 전력이 쎈나라라고 해봐야 이란정도 그것도 북한 반도안돼죠.이스라엘은 자국에서 거의 만들죠.애로우2만해도 스커드급 요격성공도했고 개량을5번씩이나 할정도로 신경을쓰고있죠.애로우3는 아직 완성단계는 아니라서 빠르면 2017년경이라고는 합니다.
     
힘이곧정의 15-03-20 18:34
   
이번 사드건의 핵심은 남의 나라 국방정책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무례가 심각한 수준이란 것.

헌데 더 문제는 사드 또는 사드급의 미사일은 북한의 노동 미사일이나 중국에서 한국으로 발사하는 1000~3000km급 미사일 요격에 적합하다는 것.

사드가 한국에 별 필요없는 무기라면 애로우-2보다 좋고 애로우-3보다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형 L-SAM(이 부분은 아직 자세한 스펙이 나오지 않아 추정치이지만)을 돈 들여서 개발하자는건 필요없는 무기를 굳이 돈들여서 개발하겠다는 짓.

한국형 L-SAM이 애로우-3 정도의 능력만 갖출 수 있어도 사드 구매는 당연히 필요없지만, 애로우-3급의 성능확보가 확실하더라도 엄청난 공백기간(2020년대 중반에야 완성될테니)을 보완하기 위해서 1개 포대의 임시배치 정도는 필요함.
전략설계 15-03-20 19:11
   
먼 속인지.. 일본까지 AIIB 가입하려고 하네요.
이쯤되면..

청와대에서 한날 한시에..
"주한미군 사드배치, 전진배치형 레이더 배치 불가, AIIB 가입" 확정하는 것이..
지금의 어수선한 모습보다는 국익에 득이 될 듯 합니다.

미국과 중국에 균등하게 줄 것을 주고 끝내는 것이 깔끔한 것 같고..
이미 그림이 다 그려진 상황에서..

양쪽에 끌려가는 모습 보다는,
우리가 과감하게 결단을 하여 양쪽의 한반도 정책에
선을 깔끔히 그어주는 것이,
한국이 미중에 끌려가지 않았다는 모양새로 보기 좋은 결말 같네요.
     
동화 15-03-20 19:39
   
일본애들은 기본적으로 한국하고 외교노선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 국방은 무슨일이 있더라도..미국위주로 판단하죠..
이건 한국과 일본이 공통점이죠.
경제는 좀 다를수도 있지만..중국의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과 무역을 생각하면, 일본 역시 AIIB를 고려할 수 밖에 없죠..물론, 아직 최종 결정된것은 아니지만..
서유럽의 핵심국가들이 이미 AIIB에 가입하려 신호를 보냈기에..더더군다나 호주가 아시아태평양의 선진국가들중에 가정먼저 가입한게 크기도 했고...
미국도 모르진 않을것입니다..
국방도 중요하지만, 경제도 상당히 중요하죠..
미국 역시 AIIB에 가입할려고 할지도 모르고요..
그러면, 오히려 중국입장에선 좋다고 보기도 어렵죠..
밥상은 중국이 차려놓았지만, 실제 AIIB의 실세가 서유럽+미국이 될수도 있는것이고요..
그것은 차후에 AIIB의 운영에 대해 가입국가들끼리 조정할테고..여기서도 이권 싸움이 있을듯 하네요..
파스포트 15-03-21 23:16
   
박근혜 정권이 언제  몰락  했는대요?  이분  웃김,  글고 사드 배치하면 한국이 실익이 없다?  왜 없는대요?  잘 모르면 그냥 가만히 지켜 보면 되는  겁니다, 지난번  에도 혼자 횡설 수설, 참 놀고있네요ㅉㅉㅉㅉㅉㅉㅉ
     
전략설계 15-03-24 07:40
   
뉴스 안 봅니까? 지지율도 안 보고 사시나..
정윤회건 터지고 인제 3년차에 30%대에서 놀고 있으면 다 된거지..
외국에서 이거 감안 안할 것 같습니까?

청와대에서 전략적 모호성으로 연일 사드 배치를 부인하는데,
미국이나 주한미군에서 바로 반대의견 제시하는..
이런 상황 첨 봅니다.
70%대 지지율이면 이렇게 쉬이 보고 청와대 입장 배려 안하고 몰아부칠까요?

"글고 사드 배치하면 한국이 실익이 없다?"
--> 내가 쓴 글인데 이 구절을 못 찾겠네요. 내가 요렇게 썼나요?
      없는 말 잡고 늘어져서 패스~
          
파스포트 15-03-24 10:01
   
지지율?  그럼 넘현때 10%대는 나라 망했겠네요?  단어 선택을 잘 하란 겁니다,
          
파스포트 15-03-24 10:03
   
글고 엉터리 모호성 으로  호도 하는 버릇 아직 못 버렸군요,  자중 하세요,  여론조사 지지율 보고 몰락했다니? ㅉㅉㅉㅉㅈㅈ오를  수도  내릴수도 있는게 여론조산대,,,,,,,든게 없으면 조용히 있어요,
          
전략설계 15-03-24 10:48
   
노무현이 3년차에 10%라고~라고~라?

3년차 지지율 노무현보다 굳이 나을 것도 없구만..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1230

"든게 없으면 조용히 있어요" <-->  (  반사  )


요즘 신문만 보면 "전략적 모호성" "전략적 모호성" 나오는데.
신문이나 보고 삽니까??
"전략적 모호성"은 2월11일 우리 국방장관이 했던 소리입니다.
http://www.hankookilbo.com/v/e7e961e36f294bb586a04168d2cdd9a1

"전략적 모호성"을 얘기했더니..
"엉터리 모호성으로 호도하는 버릇 아직 못 버렸군"
--> 이 소리가 뭔 소리라고~라고~라?

"든게 없으면 조용히 있어요" <-->  (  한번 더 반사  )
               
파스포트 15-03-25 12:51
   
ㅉㅉㅉ당신은  아니야,  분란만 일으키는  전형적이 사이코,,,,,,,,,
잉걸 15-03-23 10:07
   
요청에 의해 삭제
     
전략설계 15-03-24 07:53
   
아무리 일방적이라도 명분을 내세웁니다.
임란도 정명가도 라는 명분을 세우지 않습니까..
불 필요한 반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전진배치형 레이더란, 알래스카 같은 곳에다 배치해 대륙을 넘어 미 본토로 다가오는
핵미사일을 미리 파악하기 위한 것이지..
요격을 위한 종말유도의 용도는 아닙니다.

우리가 주한미군의 사드배치를 허가한 명분은..
날로 가중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주한미군을 보호한다는 자위개념입니다.
이 자위개념으로 사드배치의 책임을 북한에 넘기자는 것이고 우린 빠지자는 것입니다.

북한 포병 때문에 동두천에서 평택으로 옮기는 판에
미군이 자기를 지키고자 하는데 우리 또한 이를 거부할 마땅한 명분이 없습니다.

2,000여킬로 탐지하는 전진배치형 레이더는
북한 핵미사일 요격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중국 상공의 전투기의 실시간 속도, 가속력, 상승력, 레이더 피탐형태..
요런 걸 직접적으로 체크할 수 있고,
중국에서 발사하는 핵미사일을 조기 탐지한다는 점에서..

배치의 명분이 없습니다.
명분이 없으면 중국의 지나친 반발을 불러오는 것은 자명합니다.

안보는 미국에.. 경제는 중국에..
이런 고래등 사이를 피해가는 절묘한 수라는 것은,
주변에서 아무때나 깝작거리지 않도록 쉬이 보이지 말아야 하고..
문제가 터져도, 반발을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이치적으로 합리적인 쪽으로 가야 합니다.
전략설계 15-03-24 10:51
   
길게 얘기 안하겠습니다.
지금 들어오는 "사드"는 미국이 주한미군 방어용으로 들여오는 무기입니다.
예전에 주한미군 패트리엇이 주한미군 방어를 위해 들여왔듯이..

북한이 미군기지가 아닌 한국시설을 핵미사일로 공격했을 때..
과연 미국이 이 사드를 가지고 요격해줄런지는 오로지 미국이 결정할
그런 성격의 무기배치건입니다.
미국의 미국의 결정에 의한 미국의 시설을 방어하기 위한 무기배치입니다.

만일 우리가 핵미사일 요격미사일 구입을 결정해서, 우리나라 방어 무기를 도입하는데..
중국이 방어한다면,
이것은 내정간섭으로 서울에 살면 중국대사관 앞에 나가서라도 항의시위 해야 할 상황입니다.

지금 논의되는 사드는 무엇을 지키는지 사실관계부터 파악해주시기 바랍니다.
포인트가 안 맞으니 얘기 하는 것이 무의미하네요.
     
전략설계 15-03-24 12:52
   
모두가 북한 핵미사일 위협을 얘기하는데..
혼자 중국이 한국에 핵미사일 쏜다고 지레 겁먹고.. 사드 배치하자고 하니..
그렇게 겁 많아 어떻게 삽니까?

누가 지금 중국이 한국에 핵미사일 쏜다고 사드 배치하잔 사람 있나요?
사드 배치 지지하는 사람도 북한 핵미사일 요격을 얘기합니다.
그래서 댁하곤 삔트가 안 맞아서 댓꾸할 가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검색한번 해봐야..
중국한테 핵 맞을꺼 무서워서 사드 배치하잔 사람 댁 말고 있나??

그러고.. 지금 배치논의중인 사드는 미군이 통제합니다.
요격을 하고 안 하고를 미국이 결정합니다.

중국 핵이 그렇게 무서우면,
1조짜리 이지스함,
1조에 육박하는 잠수함 도입하는 우리가 사드 못 살 형편은 아닌데.
우리도 사드 구입해서 핵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하자고 주장 하시든가요.
요격 제어권도 없는 미군 1개 포대에 그렇게 죽xx자 매달립니까..

그러고 2016년에 한국해군 이지스함에.. 핵 미사일 요격 SM-6 미사일 배치됩니다.
그렇게 우는 소리 할 필요 없습니다.
          
전략설계 15-03-24 20:20
   
본인이 써놓은걸 한번 읽어보시구.
쭉 중국핵 얘기하시다가.. 저 밑에 중간쯤 '북한' 글자 한번 눈에 띠네요..

지금 천지에 누가 중국 핵미사일 막잔 사람 있나요?
중국 하고는 핵전이 안 나야죠. 핵탄이 몇갠데..
북한이야 워낙 예상할 수 없으니.. 다급한 현실의 위협이고요.
시진핑이 우리한테 핵 쏴서 먼 득이 있답니까..

지금 논지가 북한 핵에 대비한 미국의 사드 배치입니다.
한반도를 향한 중국 핵을 대비하기 위해 사드 배치하는게 아닙니다.

하시든 중국 핵 얘기나 계속 하시길..
     
전략설계 15-03-24 20:24
   
각설하고..

SLBM까지 개발중인 북한 하는거 보면,
자위권 차원의 주한 미군 사드 배치를 반대할 명분이 없고..
북한 핵미사일 요격에 필수적이지 않은 반면,
사이에 껴서 미중간 갈등에 한국이 대신 욕 먹는 전진배치형 레이더는 도입하지
말자는 겁니다.


설득력은커녕 똘끼 충만한 찌질이  <-->  (  요거는 반사 )

모두가 '북한핵' 얘기하고 있을 때,
혼자 '중국핵' 얘기하네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