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미 AIM-9X와 JHMCS헬맷은 블록10버전에 인티된 상태예요.
한국 공군에 납품할 TA-50 전환전술기 12대를 FA-50 블록10버전으로만 개수해서 2023년에 납품할 예정이구요. 그래서 폴란드 내에서도 FA-50인프라 구축될때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는 방안으로 할겁니다.
As supersonic performance, with afterburning engines and modern missile armament, became the norm the Soviet Mikoyan MiG-21, the French Mirage III, and the Swedish Saab Draken entered service. The next generation of lightweight fighters included the American F-16 Fighting Falcon, Swedish JAS 39 Gripen, Indian HAL Tejas, Korean FA-50, Japanese Mitsubishi F-2, Chinese Chengdu J-10 and Pakistani CAC/PAC JF-17 Thunder.
그렇게까지 태생한계라고 치부하며 자폭할 필요도 없습니다.
애초에 경전투기로써 시계외 공중전이 가능한 기체는 정말 별로없습니다.
무엇보다 지상폭격이 다양한 무장들을 용이하게 쓸 수 있고, 폭장량만 조금 낮을뿐이죠.
애초에 경전투기급 목적으로 설계된 기체긴하지만, 확실한건 훈련기과정을 거친 상품이기때문입니다. 꼭 말하자면 태생적 한계는 분명한데, 그것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태생적 한계임에도 AESA레이더 통합과 시계외 공중전, 전자전 장비들을 구성할 수 있다는게 굉장한거죠.
공인중개사 사무소.. 지방에 가면 소나타나 SM-5 같은거 써요. 어떤데는 4륜구동 제네시스 같은거 쓰기도 하구요.
근데 서울의 공인중개사 사무소가면.. 거의 모닝이에요.
왜그럴까요? 서울은 골목도 많고, 굳이.. 차가 좋을 필요도 없고 유지비 싸고..
지방은 언덕길, 산골, 이런데 가려면 차가 좋아야 해요. 모닝타다가 엉덩이 배겨서 어디 집 보겠어요?
미국이 하는거 보고 러시아도 같이 할거라고 상상하지 마세요.
미국 이라크전때 이라크 전투기 뜬거 봤어요?
근데 지금 우크라이나는 우크라이나 전투기 아직 떠다닙니다. 초기에 폭격 받아서 없어져버린 전투기 빼고요.
그때문에 지금 우크라이나가 힘들어요. 초창기에 사라진 전투기가 많아서..
근데 지금 그 전투기가 떠다닌다면 러시아 탱크들이 돌아다닐수 있을까요? 전투기로 흐트려 놓고
재블린으로 사냥하면 그냥 괴멸됩니다.
이거 보고 사려는거에요. 모스크바 까지 날아서 폭격하고 오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F16 이면 갈수는 있겠어요?
F-16V 절반가격으로 뭘 더 바라나요?
운영비도 저렴하고 가장 빠른 시기에 인도 받을수 있고...
훈련기 용도로 사용해도 되니 훈련기 따로 안사도 되고.
폴란드가 동남아처럼 뇌물 받고 정치적인 이유로 무기 사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 폴란드 수출은 대한민국 무기 수출사를 다시 써 내려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된다고 하는겁니다.
아무리 개량해도 체급이 다르고 애초에 사용 용도가 아예 다름. 즉 f16과의 비교는 단순 참고용으로 쓰는 거지 그게 실제 성능이 그 정도라고 여기는 건 심각한 오류라는 소리. 경차에 중형차 기술을 탑재한다고 성능이 똑같이 나오는 건 아니죠. 경전투기는 경전투기로 보고 평가하면 됩니다. 경전투기로서 매우 우수한 제품이며 서방 진영의 베스트셀러 f5의 포지션으로 보면 알맞을 듯.
체급의 차이가 있어서 F-16의 어느 사양 수준이냐를 논하는 것은 넌센스일 수 있고요...
그냥 로우급의 유틸리티 전술기죠...
입문훈련 + 전술훈련 + 스크램블 + 근접지원 등등...
써놓고 보니 뭐가 떠오르지 않나요?
바로 F-5 프리덤파이터... 나중에 업글 최종버전은 제공호...
미국이 냉전시절 저렴한 돈으로 서방 동맹국들을 무장시켰던 그 똥파이브요...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T-50 개발하고 수출전선에서 번번히 M-346 등에 물먹고 다닐 때만 해도...
초보운전자한테 페라리가 가당하냐 등등 온갖 비아냥을 들었었죠...
그런데... 러-우 전쟁이 터지면서...
주력전투기도 중요하지만... 전력대칭성을 맡아 줄 로우급 전투기가 필요해졌다고 봐야죠...
서방권에 F-5의 포지션을 가질만한 기체가 남아 있지 않아요...
구 공산권에는 MIG-21이 있는데... 얘도 이제 교체기령 다 됐고요...
갑자기 FA-50이 부상한 이유죠...
하이-로우 믹스 전력을 구축하기에 딱 맞는 기체인데다...
돈없고... 군사규모가 작은 소국들한테는 몇대 안되는 전력으로
조종사 양성도 가능하고... 전투 및 지원도 가능한 마당쇠전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