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도쯤 공참총장이 F5B 전방석에 타고 대구공항에 착륙할려고 한 적이 있는데, 보통 조종교육 할때는 훈련조종사가 전방석에 타고 교관조종사가 후방석에 탐, 그러나 이런 경우는 총장은 화물과 마찬가지로 후방석에 타고 일선 조종사가 전방석에 탐. 총장이 전방에 타고 착륙을 시도 한 모양인데 관제탑에서는 착륙을 시도하는 항공기가 안보인다고 교신중인 와중에... 내가 보니까 관제탑 몇백미터 상공을 획 획 왔다갔다 하더라는... 총장이라고 조종을 잘하는 것이 아니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