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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09 03:59
[공군] FA-50 AESA 레이더 교전거리 40km?
 글쓴이 : 아이쿠
조회 : 5,336  

지금 FA-50에 장착된 이스라엘제 EL/M-2032 기계식 레이더가
공대공 70km 교전 거리가 나옵니다

EL/M-2032 스펙상으론 100km이지만
FA-50에 장착된 F404-GE-102 엔진의
발전 능력이 딸려서 EL/M-2032 레이더의 100%성능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기계식으로 70km가 나오는데 AESA로 바꾸면 40km교전 한다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참고로 동일한 탐지거리를 가지는 레이더라면
기계식보다 AESA방식이 전기를 적게 소모합니다

즉 동일한 전력 사용량으로 기계식에서 AESA방식으로 전환하면
탐지거리가 대폭 늘어납니다.
이번에 KF-16U가 AESA 업글로 탐지거리가 2배 늘어났다고 이야기들 합니다.


그리고 FA-50에 레이더 면적이 작아 소자 500개 들어간다 주장하시는데

추후 FA-50에 들어갈 국산 AESA레이더 사업자가 누가될지 모르겠지만

국방과학 연구소와 LIG공동으로 레이더 소형화 연구가 이루어졌고
이를 기반으로 FA-50의 AESA 레이더 안테나 개발 하였는데

LIG 주장에 따르면 AESA 안테나 보드의 두께를 줄여
개구면적을 직경 70cm까지 확보하여
소자 1024개를 장착 했다고 했습니다.

(현제 KF-21용 안테나 소자 1088개/ 추후 소자 수 증가 가능)
(EL/M-2032 레이더 안테나 직경 59cm / F-16 레이더 직경 74cm)


500개란 숫자는 어디서 튀어나온 숫자일까요?



그리고 지금도 FA-50 공중초계 스크램블 하는데 아무 문제없다고 하는데

FA-50의 WVR능력은 MIG-29나 심지어 MIG-21에도 발립니다.

MIG기 들이 BVR능력이 병,신 이여서 그렇지
21/29 모두 근접전 괴물들입니다

F-15K가 F-5에 발리는게 가능한게 WVR입니다
진짜로 조종사 교육과정에서
교관이 F-5 타고 가상적기 흉내내면서
F-15K타는 신참 조종사들 가지고 놉니다.

지금 FA-50이 사이드 와인더만 달고 
초계비행 스크램블 하는건
그것만으로 충분해서가 아닙니다

비슷한 실력의 조종사가 MIG-29 타고 오면 답안나오는 상황이에요
FA-50으로 북 전투기들을 큰 위험 없이 상대하려면
BVR능력은 필수 입니다.



그럼 왜 공군이 AESA업글을 요청 안하냐구요?
누누히 이야기 하지만
공군도 AESA 업글 할겁니다
단 KF-21 양산에 지장을 주지 않을 시기에 업글을 할거라구요

그게 언제냐구요? KF-21 1,2차 120대 양산이 끝나는 2030년 이후 언제쯤인 겁니다.


공군은 전술기 430대에 묶여있고
FA-50은 이미 60대의 T/O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F-35A 60
F-15K 59
KF-16U 133
FA-50 60
총 312대 입니다.

여기에 KF-21 120대 추가하면 
432대 T/O 꽉 찹니다.

F-16PBU 34대는 퇴역 처리를 기준입니다

자 T/O가 꽉 찾어요
그러면 여기서 공군 전력을 향상 시키려면 뭐해야 할까요?
예 각 기체들 업그레이드 작업을 해야합니다


FA-50은 이미 생산 배치가 했으니 
어쨋건 30년 써야합니다
전투기 숫자를 늘릴 수 없으면 보유한 전투기를 최대한 강화 하려는건
당연하 수순 아닌가요?

예산 투자 우선 순위에서 밀릴뿐
FA-50 블록 20 업글은 당연한 겁니다





KAI는 지금 당장 FA-50 BVR능력 개발해서 해외에 팔아먹고 싶은데
개발비 대줄 공군은 2030~35년경 FA-50 국산 AESA업글을 고려중이라
들은척도 안하고 있죠

이번 폴란드에 수출하기 위해 어쨋건 BVR능력 개발해야하는데
그 개발비가 어디서 나올까요?
폴란드? 기재부? 공군? KAI?
이건 저도 모르지만

어쨋건 수출형 모델들은 미국산 AESA달릴거고
추후 우리 공군의 FA-50은 무조건 국산 AESA로 업글 될겁니다.


우리 공군 FA-50은 무조건 국산 AESA라고 하는 이유는
한국형 네트워크전 LINK-K와 한국형 CEC와 관련이 있습니다

해군 부터 LINK-K와 한국형 CEC가 구축될것이고 이를 기반으로
공군의 KF-21, FA-50, 가오리X, 한국형 AWACS등에 이식 될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FA-50도 항전장비를 국산으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네트워크전 이야기까지 하면 너무 길어지니 이만 끝내는데

네트워크전은 미래전장에서는 필수고 이걸 구현 못하면 도태됩니다
네트워크전을 하려면 국산 플랫폼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합니다.
플랫폼의 성능보다는 플랫폼의 숫자가 더 중요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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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ma 22-08-09 04:08
   
와, 반가운 소식입니다.
말씀처럼이면 FA-50이 F-35급 레이다 성능이 될 수도 있겠네요. 물론 출력이 받쳐주면 말입니다.
     
아이쿠 22-08-09 04:12
   
F-35급은 차이가 좀 나고
하드웨어 성능은 F-16V급이 나온다는 소리입니다.
          
nigma 22-08-09 04:25
   
F-16V의 레이더면 거의 F-35 비슷하지 않나요?
               
아이쿠 22-08-09 04:52
   
F-16V AN/APG-83 SABR이 소자수 1000개 수준인걸로 알려졌고

F-35의 AN/APG-81은 소자수 1600개 수준인걸로 알려져있습니다.
https://www.f-16.net/forum/viewtopic.php?p=305804
archwave 22-08-09 06:22
   
FA-50 과 F-16 의 레이돔 크기, AESA 레이더 크기 비교.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military&wr_id=713132 ) 이 글 쓰는데 위 글에 나온 수치도 인용했습니다.

놀랍게도 FA-50 에 F-16V 에 들어간 것보다 더 큰 AESA 레이더 달 수 있습니다. 위 글 참고해보세요.
방랑기사 22-08-09 06:53
   
여유가 있으면 FA-50 AESA 업그레이드하면좋겠지만 사업우선순위에서 밀린다고 봅니다. F-15K AESA업그레이드
공중조기경보기 추가 도입, LSAM2 천궁3 개발사업 배치, 중형수송기 도입사업, F35와 KF21 추가도입사업 등을
추진하고 여유가 되면 AESA 업그레이드 해야요 해군, 육군도 있습니다.
저 같으면 그예산 KF21와 공대공미사일 개발사업에 배정하겠습니다.
     
archwave 22-08-09 06:58
   
폴란드 사양에 AESA 들어가기로 되어 있습니다. 싫든 좋든 해야 하는 것이고,
한국 공군이 업그레이드할지 말지는 별개의 문제.
          
방랑기사 22-08-09 07:02
   
저도 수출형 개발은 찬성이지만 공군에 배치된 FA50은 우선순위사업이 아닙니다. 어떤분은 총력전인데 FA50에 AESA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한다고 하지만 한대라도 F15K AESA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하는게 전쟁에 이길 가능성이 더 높을겁니다.
천추옹 22-08-09 07:25
   
wvr 옛날얘기만 아는듯..
aim-9x장착하는 순간 근접전 개념이 달라짐.. 지속선회능력같은거 별 중요하지도 않게됨.
     
사커좀비 22-08-09 13:11
   
그건 러시아 등 구 공산권도 마찬가지입니다.
R-73(나토명 아처)이 서방보다 먼저 개발 배치된 고기동 단거리미슬인데...
이 물건때문에 AIM-9X, 아스람이 개발된거죠...
독일 통일 후 동독의 미그-29와 전술훈련을 해 본 독일공군과 미국이 엄청 충격을 받았었다죠?

결국 이런 미사일들 때문에 누가 먼저 보고 누가 먼저 유리한 위치를 잡고 쏘느냐가 관건이 된거죠
메니멀 22-08-09 13:22
   
FA-50 교전 거리????

지금은 40키로 안됨
암람을 달고있어도 40키로 안됨..애초에 암람의 문제가 아니니..

앞으로 에이사레이더가 달릴지 말지는 모르겠지만…지금 달린 2032레이더는 이게 사실임

파오공 레이더 탐지거리가 70키로도 될수 있고 100키로도 될수 있음

하지만 전술적으로 의미있는 탐지거리는 50 키로 조금 넘음
그것도 별도의 피탐감소조치가 없는 미그-29 계열을 상대로 그정도임

룩다운 시에는 당연히 더 깍임

근데…이건 vc 모드에서 탐지거리임

실제로 교전에 필요한 stt모드에서 추적거리는 그것보다 훨씬 짧음

….
…..

참고로 모를까봐 얘기하는데…탐지로 교전하지는 않음…추적으로 교전함
(당연히 탐지레이더파를 컨택하는걸로는 RWR이 울리지 않음)
고사리동동 22-08-09 14:55
   
f-5 타는 교관이 f-15k 타는 신참 조종사 바른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에너지 기동이라는 기초적인 현대 근접 전투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전투기를 탈 리도 없고..f-5와 f-15k 근접전에서 에너지 차이는 넘사벽입니다..절대 질수가 없어요.
     
고사리동동 22-08-09 14:56
   
뭐 선회력이 좋다느니 기동성이 좋다느니..그거 다 추력 앞에선 아무 소용 없습니다.
          
메니멀 22-08-09 23:22
   
조금만 알려드림

F-5와 F-15 가 붙으면 이건 DACT…즉 이기종간 공중전 훈련이라 함
근데…한국공군은 DACT 자격이수를 한 조종사가 최소 분대장 이상급임

즉…최소 2기 리더는 되어야 DACT 를 해도 어느정도 기체빨로 버텨낼수 있음
그런데…하물며 요기 (윙맨) 딱지를 갓 뗀 병아리 조종사들?

DACT 로 붙으면 교관급 조종사들…특히 날고기는 29전대 아저씨들이라면 f-5를 타고있다고 해도…
아주 된장도 안바르고 쌈싸먹음
도나201 22-08-09 17:10
   
우선 KAI 의 2032년도의 블록20 로드맵 으로 판단기준입니다.

약간의 정보부족으로 인한 뒷북성 글이기도 한데.. 
몇가지 틀린 정보만 거론해 드리겟습니다.

1. FA50 발전량 과 레이더사거리의 상관관계.
전부맞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제네레이터의 국산화를 위해서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고,
현재 상당히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KF21에 국산 제네레이터를 장착하기로 하고 블록20 .. 즉 2028년도에는 실체가 나올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이걸...FA50 블록20에 적용하기로 한 로드맵입니다.

2. AESA레이더 축소형...  한화 선정.
이미 KF21 AESA레이더 선정에 한화가  되어서  우선적으로 KF21 적용후에.  축소형을 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입니다.    우선적으로 KF21 장착레이더 이외에... 다른데 볼겨를이 없다라는 사실입니다.

3. 위에 레이더만 강조하는데..
사실 레이더만 강조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MUD .. 이것도 국산화를 하고 있습니다.
2028년이후 KF21에 장착하게 되면서 FA50용으로 교체하겟다라는 로드맵입니다.
즉  국산 MUD 생산이 가장 핵심입니다.
FA50에  MUD, 제네레이터, AESA  세가지를 조합해야만 BVR 국산화가 끝나게 됩니다.
그후 SW 개발에 치중해서  무장인티에 유출비용발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전술기수량은 작년에 470대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작년 공군참모회의에서 결정되어서
국회에서도 이를 무시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5.FA50 .. 개량의 핵심 블록20의 시기가 왜.2032년?? 
바로 창정비시기 와 겹치기 때문입니다.
첫비행이후 30년이 지났기에. 사실상  대대적인 창정비시기가 도래하는 타이밍이기에
그와함께  블록20의 로드맵을 짜고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가 나오는데... 부품단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AS를 너무 퍼줬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 FA50부품단종에 대해서 상당히 급박하게 대처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급하게 블록10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고,
창정비시기에 중요한것은 .. 바로 기골보강도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입니다.
이게 뭘의미하냐.......  엔진교체도.... 가능하다라는 이야기도 됩니다.

6.미공군 고등훈련기 사업  ROC
현재 미공군고등훈련기 사업에서 ...  필요한 ROC는  BVR 능력을 원하는게 아닌.
정확히는 BVR 시뮬레이터장착을 원하고 있습니다.
실제 AIM120 암람의 인티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고로...  무장인티까지는 담당하더라도...  무장테스트에 대한 비용을 현재 줄이겠다고,
이를 KAI에게 떠넘기려고 MOU 를  맺은 상황입니다.

7.  BVR의 수출국은?
우선은 FA50의 BVR 능력을 원하는 국가는  말레이경전투기사업에서 첨 나온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말레이경전투기사업의 수량도 제대로 정해지지 않은상황이라서.
문제는 일대일로 사업의 탈퇴국가라는 시점에서
말레이의 입장이 굉장히 힘들어졌다라는 것입니다.
말레이경전투기사업의 핵심ROC는.. 몇가지가 잇는데..

1. 3000갤론 연료탱크장착, 항속거리증가.
2. 정밀지상폭격.
3. 프로그앤플러그방식의 급유장착.
4. 마하1,2이상의 속도.
5. BVR능력보유.. (정확한 내용은 기존 FA18보유국으로 가지고 있는 무장 호환성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이게 말레이가 원하는 BVR능력요구입니다.  ..  즉, 현재 치장물자로 가지고 잇는 AIM120C형을 사용하게해달라는 것입니다.    (이건 현재 KAI에서  후에 개량사업할때 개량해주겟다라고 회유중이였습니다.)
그래서  이사업이 질질끌게된 이유이기도 하고  여기서 파키스탄의 JF17이 등장하면서 .
마치 BVR 이 필수요건화되어 버리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6. 레이더탐지보다는 네트워크연결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말레이경전투기사업이 ROC의 확대해석에서 .  중간에 경쟁자가 껴들면서 . ROC상향조절을 .. 하게된상황입니다.


8. AESA레이더 개발했으니,  BVR 이 가능하다?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일본의 F2 개발당시  자국의 대함미사일의 인티를 록마에게  바지가랑이 잡고서 .
사정한 일화는 유명하죠.
대부분 착각하고 있는게.... AESA레이더 개발이 BVR능력보유라는 공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이  MUD 국산화입니다.
그다음 제네레이터 국산화입니다.
그다음이 AESA레이더 국산화입니다.
그리고  자국무장개발이 되어야  사실상 완전한 국산화개발이 가능한상황입니다.
그이후에 MUD 와 AESA레이더의 인티작업을 마쳐야 하고 .

외산무장에 인티과정에서 상대국이 무장에 대한 승인과정과 . 그에 따른 SW 을 받아야 가능한게 외국산무장입니다. ..      (즉,  국산화과정이. 험준하고 엄청나게 긴 시간을 필요하죠.)

참.... AIM120 암람인티  미해군에서 승인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본게임2에서 유씨가 그렇게 말했으니,
확실한 사항일겁니다.  다만 최신형 AIM120암람은 아닌듯이 보여집니다.

7. 무장의 국산화.
현재 2028까지 단거리공대공 미사일을 LIG에서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건 뭐.
ADD에서는 장거리공대지 미사일에 대한 연구와  장거리공대공미사일에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장거리공대지미사일 사업자선정작업이 있었는데.
이과정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왔고,    특히 현재 현실론에 입각한.. 한화의 접근시점이 흥미로웠죠.
바로 터키 쏨미사일의  합작을통한 2028년까지  KF21에 장착완료하겠다라는 접근이였죠.
즉 가장 빠른 시간에 국산화를 맞춘게  한화의 접근방식이였다라는 것입니다. 
나머지는 다....  2032년이후에나... 개발이 완료된다라고 했죠.
여기서  바로 이시점...  이번 로드맵의 시기가 겹쳐지는 시점입니다.
즉KF21도 국산화무장은 2032년이후에나 가능하다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KAI도  무장테스트에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잇습니다.  특히나 록마의 지원없이.
무장테스트를 진행한다라는것은 엄청난 리스크를 가지고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이부분은  사실  미공군고등훈련기의 ROC를 상정해서 록마에게. 떠넘겨도 되는상황이였고,
그런데 미공군의 고등훈련기 ROC에서 무장테스트없이  그냥 SW만을 원하게 됩니다 .
오히려 관련 무장 시뮬레이터만을 원하게 되죠.
그래서 록마도..  기존에 계획했던 무장테스트의 중요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후에 KF21의 국산무장테스트관련해서 진행되도 되는 부분. 특히나 무장테스트하려면 사막지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장공지 나  장공공 에 대해서는 더욱더 말이죠. 이미 이러한 무장테스트장소의 협의도 해야되는데,,,,
테스트과정도.. 어마무시해서.  국산화무장에 대한 테스트과정이 쉽지 않은 것이죠.

그래서 이에 대한 테스트를 KAI는 미루고 싶었을 것 입니다.
오히려 외산무장에 대한 인티작업과정으로 때우고 싶었을 것입니다.

8.실시간 네크워크 연동...
이번 블록10사업의 핵심입니다.  훈련시뮬레이터의 장착이라는 것이죠.
이건 미공군고등훈련기사업의 핵심SW 이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이와관련한 기술은 이미 확보된 상황입니다. 
이번 이 훈련시뮬레이터로  관련 SW 개발이  더빨리 진행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국산무장인티는 열외상황이라는 것이죠.
이사업이 진행후에  국산화무장개발완료시한이 .. 거의 겹치게 됩니다.
그게 블록20사업의 진행시점과 일치한다라는것이죠.


위에서 미그기에 대한 고속접근성을 이야기하는데... 실상 접근한다고 해도 공중기동등. 관련해서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이미  접근성 이후가 아니라 실전교전으로 따지면... 사실상 
동구권의 항공기에서 상대가능한 플랫폼은 SU35 뿐일겁니다.
도그파이터 도입시...  이야기에서 R73 아처의 존재가 무서운 것입니다.

이에 관련한것은  중국VS 태국공군의 훈련교전상황에서  중국공군이 대패했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것은  J11의 근접성능에서  R73관련 근접교전에서 압승을 햇다라는 것입니다.
그리펜을 상대로 말이죠. 
즉,  단거리공대공능력은 상당한 수준에 있다라는것이죠.
가장 이게 핵심은 바로 발사방식과 조준방식의 차이라는 것입니다.
시계조준과  그에 따른 발사각도가 우수한 미사일이라는 것입니다.

독일이 통일 당시 동독의 미그29를 입수하면서 ... 가장 주목했던게 바로 아처공대공미사일입니다.
이를 개량한것이  바로 IRST-T 입니다.
즉, 단거리공대공무장에서도 KF21 이 한수위라고 하는것이  단거리공대공미사일의 능력치에서 다르다라는 것입니다.    당시 태국공군의 그리펜은  AIM9X 이였고,  최신형은 아니였던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중국공군의 수준이 그대로 파악되는 순간이였고,  후에 중국공군에서 대대적인 전술개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써먹는 곳이 현재 양안분쟁이죠. ㅡ.ㅡ.
cjongk 22-08-09 18:46
   
공군이 무조건 국산AESA라는게 아니죠.
급할것도 없고, 서두루지도 않으면서 천천히 하겠다는건데...
FA-50에 공격기 이상을 요구하지 않고요.
전투기 성능 부여하면 미들,하이급 소요를 위협하게 됩니다.
부여해도 전투기로서 애매할 뿐이고
FA-50 수명연장을 하면서 KF-21의 장비를 소형화해 교채해 주는 시점이면
국산 공대공,공대지 무장이 완성된 시점이기도 하겠지만
가오리 무인기 다음에 무인전투기가 개발될 겁니다.
가오리를 비롯한 무인기들이 FA-50과 포지션이 겹치면서 더 유능합니다.
KAI는 FA-50을 무인화 해서 윙맨으로 쓰라는 구상을 CG동영상까지 박아가면서 홍보하지만...
무조건 국산 AESA를 간다느니 공군이 원한다느니 이건 공군의 속내가 아니구요.
그냥 KAI가 원한다는 겁니다. 갸들은 꼭 그런식으로 루머 퍼뜨려요. 공군을 참칭하죠.

당장 레이시온 레이더 통합해서 해외 수출하는것과 다른이야기죠.
공군 입장에서 FA-50이 계속 매력있는 아이템일 수 없습니다.
간단한 공격이나 경계임무면 족하지, 공군입장에서는 다른 주력전투기가 더 중요하죠.
FA-50이란 조무사의 업그레이드는 공군 입장에서 계륵입니다.
수명연장과 현대화를 하긴 해야 하는데, 이것도 급한건 KAI쪽이죠. 언플도 갸들이 한거구.
     
도나201 22-08-10 01:24
   
공군의  AIM120C 암람의 보유수량이 많다라는 것입니다.
이미  공대공미사일에 대한  미티어 구매에 이어서  AIM120암람최신형까지. 도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후 기존보유수량은 전부 FA50에 넘기겠다라는 계획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470여대의  전술기의 확대를 결정한 상황에서
FA50구매수량을 결정하게 되었죠.
현재로서는  F5교체시기를 어떻게든지 앞당기려고 합니다.

F4 보다 F5 부터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누가 공격기에 만족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재고분의 미사일을  넘기려고  KF21 배치후에 순차적으로  FA50에게  미사일을 넘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인티비용을  들지 않으려고.
가장 중요한 MUD를  독자개발하고 있습니다.

가오리 의 주목적은  탐지를위한 무인기라고 이미 ADD에서 밝힌상황입니다.
전투용이 아니라는 것이죠.

오히려 전투용 형상은 따로 있고  심지어 FA50의  무인화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뭐 유인전투기의 무인화작업은 ....  미국, 중국 둘다 실패한 상황이지만,
(근데  실패 이유가 둘다 다릅니다.      미국은 개량비용이 신형전투기값이라서.. 고.
중국은  7대 중  5대가 추락해서죠... ㅡ.ㅡ)

현재 무인기관련해서. 아직까지 로드맵을 확실히 내놓은 것은 없습니다.
문제는 시제품 및  상상 CG만 공개된 상황이죠.

가오리X 3대  가 나온것은  무인기 3대를 운영가능하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무인전투기가 나올려면 미국도 10년뒤나 가능하다고 할정도로 엄청난 AI관련 기술이 필요합니다. ....   

KAI 가 로비하는게 아니라  정확히는 한화가 로비하는 부분입니다.
한화가 KF21 관련해서  몇가지 사업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KF21  개발완료후.....  상당한 기술적인 유지인력을 확보해야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공군도.. 2032에..  창정비를 맞게 되는데.  이상황에서 사실상 부품단종이 많이 이뤄집니다.
현재도 부품단종이  250여개 부품의 단종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단종부품은 더늘어나겠죠.
그러니 개량사업을 지금진행하고 단종부품에 대한 신형개발 부품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즉, FA50 개량사업은 필수라는 사실입니다.

현재.. 스웨덴의 사브사가.. 가장골머리 앓고 있는게 ..  슬슬 창정비기간이 다가온다라는 사실입니다.  기존 그리펜 초기형을  이제는 NF형으로 전면 개량해야 한다라는 사실입니다.

거기에 수입 해외부붐은  단종된 부품이 엄청나고,    NF형도..  자칫 조금있다가 판매수량이 안되면.  그 개량비용은 엄청나게 증가하게 됩니다.

즉, FA50 창정비 기간이 되면.  오히려 개량하는게 더쌀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FA50 계속매력있는 아이템 이 아닐수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향후 30년동안 매력적인 기체인 것은 사실입니다.

창정비에... 개량사업으로 바뀌면서 말이죠.

거기에 수출관련해서 너무높은 성능의 항공기의 수출은 사실 많이 막힙니다.
주변국의 국제적인 영향이 너무크기 때문이죠.

오히려 국지전에 관련한 우위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신  전면전으로 확전되지 않는 전력으로서
FA50이 가장 좋다라는것이죠. 

이러한부분은 기존의 강자들이 .. 이런수출성에 반대하지 않는다라는 점입니다.

폴란드도... F16V 를 중고기고 구매하겟다라고  돈들고 찾아갔지만,
실패했습니다. ......    이유는 바로  러시아의 압박이 필수였겠죠.

하지만,  러시아에서 FA50관련해서는  반대수위가 약하다라는 것이죠.
이미  한단계위급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주력전투기인 상황이기 때문이죠.

약하기때문에  국제적압박에서 벗어날수 잇었다라는 것이죠.

앞으로도 이런 한단계낮은 기종은 항상  있을겁니다.
완전무인화되는 기종이 세상을 덮지 않는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