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대전차에 대한 화염병 공격이 성공한 실전사례가.체첸반군들이 그로니즈 시가전에 보여준 결과가 있기에. 완전배제하기에는.^^;; 어렵죠. 전소되어 버려진. t-80BV는  낮은 연비로 인한. 작전수행 문제와 보급문제를 야기시킬뿐만 아니라.
가스터빈 엔진의 엔어필터를 통한 가솔린이나. 젤리형태의 인화물질로 구성된 화염병 공격에. 화재의 취약성을 노출시킨 결과와 함께 T-80의 퇴출을 앞당긴 원인중 하나인 만큼 말이죠.
뭐 일단. 구 일본군과.
대부분 구소련시절 군경험을 지닌 (예비역!!!) 체첸반군들은. 적의 기갑전력에 대한 사전지식(공략지점)이 풍부 하였고.군시절 경험을(소련군의 표준형 전술) 발전시켜.대응하였기에 나온 전과이기에.
같은 보병이라 할지라도. 전투력은 체첸반군쪽이 높은 설정이긴 하죠.
게다가. 2차대전. 독일군. 소련군의 중전차 중량을 생각해본다면. 당시 구세대 지뢰라 할지라도. 충분히.
현대전차에 대한 전투불능은 이끌어낼수 있지 않을까요?개인적으론. 대전차지뢰는 전차자체를 펑펑 터트리기보다는. 궤도를 파괴하여 기동정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것으로 보고 있어서.
2차대전 50-60톤급 중전차나. 현대의 주력전차나. 궤도만을 목표로 한다면. 대전차본연의 임무는 충실히 수행가능하다라고 생각드네요.

(구 일본군이. 셔먼 이상급. 중전차에 대한. 전투준비가 되어 있으며. 중전차용 대전차 지뢰가 만들어진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말이죠)

아.. 실전사례가 있었군요.. 그 막강한 러시아군도 약소국과의 시가전에서 쩔쩔맨걸보면 참 신기하죠

대전차 지뢰는 전차를 완파시키고 승조원을 죽이는 목적이 아닙니다.
전차의 궤도를 파괴해서 기동불능으로 만들면 목표달성입니다.
기동하지못한 전차는 전술적으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철일뿐입니다.

그렇군요

그때 당시 대전차 지뢰로 지금 전차의 궤도를 파괴 할수 있을지 의문 입니다.

궤도가 전차의 가장 취약점이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정비병이 있다면야 금방 수리할테지만..

당시 일본의 대전차 지뢰의 관통력은 20mm 정도 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2cm죠. 그때 당시 전차의 궤도는 파괴할수 있어도 지금 전차는 좀...
육군기계화학교에 전시되 있는 샤면과 K-1의 궤도를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거든요.

다른나라 지뢰라면 몰라도 일본 지뢰라면.. 충분히 막을수 있겟군요

그때 주제 자체가 제한된 현대 육군전력으로 전 동태평양의 전 일본군을 상대하는게 아니였고
조선을 탈환할수 있느냐? 였죠. 보급만 충분하다면 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그때 글을올릴때 보급에 대한 내용을 하나도 서술하지 않았네요.. 님말씀대로 보급품이 넉넉하다면야 가능하다고봅니다. 현대 무기의 위력을 맛본 일본군은 추가 병력을 보내기보다는 조선을 포기할것 같군요

리비아 시가전을 보면 보병 지원없는 전차는 일반 수류탄도 겁나지요....
예를 들어  반군 한명이 전차 옆으로 다가가서 포신안으로 수류탄을 던지고 도망가는 동영상도 있으니까요...
물론 시가전 같이 엄페물이 많고 전차의 시야가 제한되는 전차가 극히 불리한 전장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이지만.....
그리고 한국군은 유사시(전쟁시) ?개 기계화 보병중대+ ?개전차중대로 묶어서 전투를 합니다. 즉 전차 단독으로 움직이 않습니다. 그러니 위에서 언급하는 일은 일어날 가능성이 없습니다. 화력의 차이가 너무나는 것은 고사하고 정보전에선 비교가 안되니 까요... 그냥 일본입장에선 어디서 날아온 포탄인줄도 모르고 당할 수 봒에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