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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6-14 10:31
[기타] 빛보다 10배 빠른 NASA 우주선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567  

NASA에서 개발중인 워프 우주비행선





출처 : 엽기혹은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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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14-06-14 10:56
   
기사뜬거 봤음여... 생각지도 못하게 참신한 아이디어임... ㅎㅎ 저런 형태라면 도전할만 하죠.

슬슬 미국은 스타워즈시대로 넘어가는 군요. ㄷㄷㄷㄷ;;
푸스푸스 14-06-14 11:38
   
그냥 상상속 컨셉이지 무슨 나사에서 개발중은....;;
저 서양식 컨셉을 동양식으로 바꾸면, 무협지나 별그대에서 눈감으면 시간이 멈춘다는 얘기랑 같은거지.
같은 허구나 상상이라도 우리는 뜬금없이 손휘두르면, 눈감으면 기합한번에 저런일이 가능하지만, 쟤네들은 무척 과학적으로 짜넣는다는건데.

실제 우주에서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
빛보다 빠른 어떠한 물질이나 물체를 발견 또는 발명 했다면 그날은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깨지는 역사적인 날이되겠지.
     
드릴 14-06-14 11:48
   
타키온 있음. 인간의 오만부터 없애야지.
          
푸스푸스 14-06-14 12:00
   
ㄴ영어글자가 써있는 미국의 과학적 이미지에 허구 어쩌고 하니까 오만해 보였나 보군요.
저도 저런 상상 좋아합니다.
저런것 말고도 뭐 반물질을 모아 이용하자 라든가하는.
동양식의 뭘 먹으면, 향을 피우면 타임워프 한다는 식은 아니니까요.
상상하더라도 저렇게 과학적인거 좋아해요.
               
참치 14-06-14 15:26
   
님... ㅎㅎ 공간에 대한 개념은 상상이 아닙니다.

입자가 빛의 속도를 넘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입자가 이동해야하는 공간 자체를 일그러뜨리면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요.

워프는 실제 물리적으로 가능한 일이지만, 기존의 워프형태는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손놓고 있었던 것 뿐입니다.
          
Penomue 14-06-14 18:35
   
그 빛보다 빠른 입자가 있다면 그거를 타키온이라 부르자는 가설적인 거에요

아직 발견 안됐습니다.
          
팬더롤링어… 14-06-14 23:05
   
빛보다 빠른물질은 아직 없습니다..타키온도 저번에 발견됐다고 떠들썩 했는데 결국은 기기의 오작동이었음이 밝혀졌죠...과학에 오만이 있으면 안되지만 물리적인 근거가 잇을때 거기에 근거해서 모든게 정설이 됩니다...아무런 근거 없이 오만이다 라고 말하는거야 말로 오만일수도 있는겁니다..
     
znxhtm 14-06-14 12:15
   
우주선 앞의 공간을 압축하고 우주선 뒤로 확장된 공간을 방출하면
빛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물론, 빛보다 빠르다라는 것은 우주선 밖에서 보는 사람의 입장인 거고
우주선에 타고 있는 사람은 단지 공간이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물리법칙에도 위배되지 않지요.

사진의 우주선이 워프 방식이라는 것으로 봐선
이 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SF영화에 많이 나오듯이 광속 여행은
여행자와 지구에 있는 사람사이에 필연적으로
시간의 갭이 생기는데,
워프 여행은 이런 시간의 갭도 없다고 하더군요.
     
팬더롤링어… 14-06-14 23:07
   
상상중컨셉 아닙니다...실제로 워프의 이론은 있습니다..단 기술적인 한계로 만들고 있지 못할뿐..
     
깡통의전설 14-06-15 11:35
   
워프는 속도로 내는게 아닙니다. 공간을 왜곡시키는 기술입니다.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은 빛을 절대적인 속도에 두고 계산되어진것이고 그걸 보면 어떤 물질도 빛보다 빨라서도 안돼야 성립하는 수식입니다. 뉴턴의 F=ma가 상대성이론으로 확장되었고 상대성이론을 포괄하는 개념이 언젠간 등장할겁니다. 질량이 무한대라는 블랙홀도 실제로 질량이 존재한다고 하죠. 또 블랙홀처럼 화이트 홀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블랙홀이 이렇게 많이 발견됐는데 화이트홀은 왜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을까요? 아인슈타인 이론이 다 맞지는 않아요. 현재까지 발견된 과학중 가장 합리적인 패러다임이지요. 빛이 왜곡되는 중력렌즈처럼 중력과 관련해 워프를 가능하게도 할수있지요. 현재로선 빛보다 빠른건 밝혀 내지 못했지만 빛보다 강한건 확실히 알고 있죠. 중력.
mago 14-06-14 12:14
   
중성미자였나 빛보다 훨씬 빠른 입자가..
스머프 14-06-14 12:15
   
드릴/ 타키온은 없어요 거짓말하지마세요 없는걸 존재한것처럼 글 쓰시면 안되죠.

푸스푸스 /서양식컨셉이든 동양식컨셉이든 중요하지않아요. 인간의 상상이 현실화하는게 그게 현재 과학이어요

이것에대해 잘 생각해보세요.~그냥 모든게 창조 되는게 아니어요 이 모든 공통점은 인간의 삶의 편의할수있는 대목들이죠.

예를들어 컴퓨터 무선전화 핸드폰 페블리피시 자전거 자동차 비행기 배 등등 과거나 현대나 전부 그냥 나오는게 아님 상상속에 실현화를 시키는게 인간임.

터치 pc나 눈으로 사물을 읽거나 등등 이또한 전부 상상속에 실현화 시킨 기술들임.우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론을 바탕으로 실현이 가능하다 생각하고 상상물을 재현시킨것임.


그리고 님의 모르시는 얘기가있는데


빛보다 빠른물질은 빛이어요 현재 이미 수십배의 빠른속도는 실험으로 성공했습니다..10배정도면 껌이죠.
     
드릴 14-06-14 15:43
   
님이야말로 거짓말하지마세요. 중성미자도 있고, 현재진행형인데 왜 단정하는거죠? 1000년전 사람이 지금의 과학기술 상상도 못하거든요?
별명없어영 14-06-14 12:16
   
현재 빛보다 빠른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타키온 그건 가상의 물질일 뿐이고요. 중성미자도 빛보다 느린걸로 최종 밝혀졌죠.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이 깨질려면 더욱 오랜 기간을 기다려야 할듯 하고, 기다려도 깨지지 않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하물며 빛보다 빠른 우주선이라니 그냥 저건 SF판타지 속에 등장하는 물건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드릴 14-06-14 15:42
   
중성미자가 빛보다 느린걸로 최종 밝혀졌다는 소스좀. 구라치시면 안되요.
          
별명없어영 14-06-14 16:25
   
중성미자 실험 도중에 큰 오차가 발생하는 오류 부분이 발견됐습니다. 그로인해 발생하는 시간오차는 거의 중성미자가 빛보다 빠르게 나온 수치와 비슷했고요. 이후 오류를 수정하고 다시 실험했는데 모두 빛 이하의 속도로 측정됐다고 합니다. 즉 11년대에 발표된 이 실험결과는 12년도에 해프닝으로 끝나버렸죠. 원점이 된겁니다. 헌데 당시 오류였다지만 빛보다 60ns 정도 빨리 도착하는 정도로 난리가 났던 상황입니다. 하물며 빛보다 10배 빠르다는 둥의 얘기를 하는건 과학을 잘 모르는 사람의 표현이라고 밖에는 생각할수가 없죠.
          
별명없어영 14-06-14 16:2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03&aid=0004392825

이거 30초면 찾는건데 소스 찾기를 못하시는듯 하여 첨부합니다.
               
잡덕만세 14-06-14 18:06
   
측정오류라고 밝혀졌어요 재차시험에서 측정오차가 밝혀짐
아직까진 빛보다 빠른 물질은 못찾았다가 맞습니다
스머프 14-06-14 12:17
   
그래서 과학자들이 하는말들이 있죠 만화나 영화속에 상상물들이 현대과학의 상상물이고 앞으로 미래에 일어나는 과학들이라고 .왜? 인간이 상상한것이기 때문에

로봇도 마찬가지였죠. 심지어 유전공학이나 생물학공학도 전부 만화나 영화속에 상상도가먼저 출연했었죠.
vita500 14-06-14 12:35
   
물질로 이동하는게아니라 공간을이용해서 이동하는건데..
빛보다빠른물질로 이동하는게아니에요 ㄷ
     
pilgrim4 14-06-14 13:47
   
그러게요;; 왜 빛보다 빠른 우주선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속도로써 빛보다 빨리 가는 게 현재로선 불가능하니 공간을 압축 워프를 버블화시켜 간다는 건데;;
김풍식 14-06-14 13:24
   
와 CG같아요
비천호리 14-06-14 13:31
   
관광온 에어리언들 너무 고문 해대는듯...
딥블루 14-06-14 13:48
   
기자색희들이 개념을 못잡으니까 이런 낚시성 글이나 퍼오고.. ㅋ

NASA의 저 연구는 실제로 우주선을 만든다거나 뭘 한다거나 하는 게 아니라..
사고실험의 일환으로 여러가지 검증안된 물리학적 가설을 바탕으로 타당성을 검토하는 연구이지
우주선을 만들거나 할 껀덕지도 아님.

저기 저 연구자도 밝혔잖아. 이론적으로 공간을 수축시켜서 빛보다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목성전체가 방출하는 에너지보다 더 커야한다고...

설마 핵융합에너지나 뭐 그런거 생각한다면 꿈깨길 바람. 에너지의 단위레벨이 다르니까...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연간 최대에너지의 총합을 다 합쳐도 언발의 오줌누기..

게다가 LDSD라고 화성착륙을 위한 저밀도대기용 감속장치를 가리켜서 유에프오니 뭐니
하는 바보도 있던데..ㅋㅋㅋㅋㅋ 대기권 돌입용 Heat Shield 보고 UFO라고 할 기세.. ㅋㅋㅋㅋ
내일을날아 14-06-14 17:48
   
저거 에너지원으로 쓰일 반물질 모으기전에 3차대전 일어나 지구멸망 안하면 다행입니다.
뜨아아 14-06-14 18:05
   
현재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는게 정론... 타키온은 '빛보다 빠른 물질'을 뜻하는 가상의 물질이구요.

워프를 통한 이동은.. 글쎄요. 이론상은 가능하지만, 빛보다 빠를지는 모르겠네요.


... 그런데 현재 빛보다 빠른 물질이 있다는 위에 분들은 어느 미래에서 오신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식 수준 ㅜㅜ
돌개바람 14-06-14 19:50
   
타키온은 지금은 존재가능성이 없다는게 정설입니다.
언제적 타키온을 들고 나오시는지,,
돌개바람 14-06-14 19:53
   
그리거 저 사진들 모형들은 지금 개발중인게 아니라 저런 시스템으로
공간을 뛰어넘는 시스템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하는 수준입니다.
재흙먹어 14-06-14 20:20
   
이런류의 상상은 이미 영화나 게임등에 많이 나오는거
워프게이트를 통과해서 다른 게이트로 나오는
실현가능성 거의 없어요 이것도 개발어쩌고 수준도 아니고
海東孔子 14-06-14 22:20
   
스타트렉을 너무 많이 보신 듯..
전쟁망치 14-06-14 23:40
   
뭐 과학쪽은 잼병이라 뭐라 말할 거리가 ...

음...
푸스푸스 14-06-15 00:02
   
댓글을 허구 상상쪽으로 끊어놓으니까 그것의 옳고 그름으로 댓글이 달리는군요.
좋은 방향인것은 같은데, 아직도 빛보다 빠른건 불가능하니 공간을 압축해서 뭐 그쪽 으로는 가능성이 있다는 분도 게시네요.
내 보기엔 그거나 그거나인데 말이죠.

그러나 방향은 긍정적으로 보이는것이 앞댓글에서도 말했지만, 상상으로라도 저렇게 과학적인 접근을 못하는것이 현재 우리나라 과학수준이고 가치관 또한 거기서 거기 수준 이라고 보여져요.
일본이나 미국의 만화나 영화가 황당하지만 꽤 그럴듯 하거든요.
상상하는것 자체로도 그런나라들을 못 쫓아가는 현실.

그렇다 보니 저것이 비현실인지 저런것이 만들어지려면 뭐가 선행되야 하는지의 과학적인 사고를 못하는 우리들로써는 꽤 현실로 받들어지고 미국이니까 라든가 막연한 영어문장에 솔깃해 지는거죠.
     
드릴 14-06-15 10:22
   
님이 유명한 과학자도 아닌데 왜 단정을 하나요? 500년전 사람은 지금 과학기술 상상도 못했을텐데요. 양자역학으로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어서 연구하고 있는데 님이 왜 안된다고 하는지?
sdhflishfl 14-06-15 06:40
   
적어도 현재의 물리학개념의 근간인 상대성이론안에서는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으니...
적어도 지금까지는 상대성이론은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이고,,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습니다..
당연히 인간의 어떤 우주선도 빛의 속도가 지배하는 우주의 법칙안에서 제한되죠,.

이론적으로는 빛보다 빠르게 가는게 아니라 시공간을 접는? 방식이라고 하던데,,
한마디로 무협지속의 축지법(땅을 축소시키는)..
그 시공간을 접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이론적으로 어마어마하데요,,
얼핏 기억나는 바론 그 에너지만,,태양 하나의 스케일이라고..

아직은 공상속의 이야기죠,
user386 14-06-15 12:13
   
"빛의 속도에 나의 속도를 더하지 말라" 아인슈타인이 한 말이라고 합니다.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 말이죠.
일경 14-06-15 18:53
   
공간 이야기 하는데 물질 이야기들 하는...;;;;

물질의 속도가 빛보다 느려도 빛보다 빠른 공간 이동은 가능합니다.

예로 우주 팽창 이론과 축소 이론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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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 나온 이야기를 하자면

머 양자 같지만,

예로 우주 팽창이론(실제로 팽창이론이 더 많이 인정 됨)대로 보면 우리 스스로도 공간에 의한 이동이 빛 보다 빠름니다.

간단하게 풍선 표면에 두 점을 찍고 풍선에 바람을 넣어 공간을 팽창 시키면 두 점은 점점 멀어 집니다.
(실제 점은 정지 상태이지만, 공간에 의해 두 물체는 멀어지죠.)

그리고 처음 찍은 점의 거리가 멀면 멀 수록 두 점이 멀어 지는 속도는 상승합니다.
(예로 10% 씩 팽창 한다면 100은 단위 시간당 10이 커지지만 1000은 단위시간당 100이 커지죠. )

이걸 우주에 적용하면, 인간이 지구에서 빛을 이용해 관층 가능한 곳이 제한적이죠.

인간의 관측 범위 그 이상은 지구와 멀어지는(우주 팽창에 의해) 속도가 빛보다 빠르다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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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굳이 물질의 속도가 빛보다 느려도

공간 왜곡에 의한 공간 이동은 충분히 빛보다 빠르게 할 수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요.....

단지... 이론이지... 현실은 머나먼....
종훈이당 14-06-16 02:07
   
일경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저도 천문학 쪽은 모르지만..

적색편이라고 하나요.. 우주는 모든 방향으로 멀어지고 있는데 이것으로 우주가 팽창한다고 생각한겁니다.
팽창이란 물질이 속도를 내어서 멀어지는게 아니고 공간자체가 생성 된다고 보면 되겠죠.  생성된 만큼 멀어지는 겁니다. 태양과 인접한 별사이 공간이 생성되는데 이양이 아주 미세하지만 그 별이 또 다른 별과 또 미세한 만큼 공간이 생성되고 있습니다. 그럼 우주 끝자락엔 우리와 빛의 속도 이상으로 멀어지게 되죠.  그별에 워프로 갈수 있다고 가정하면 그 별에 도착하면 속도가 빛의 속도냐 아니란 거죠. 그별은 또 인접별과 아주 미세하게 공간이 생성되고 있을 뿐입니다. 이게 우주 팽창 이론이죠. 여기서 밀도가 중요한데.. 밀도가 줄면 다시 수축할것인데 밀도는 유지되고 있으므로 무한 팽창 쪽으로 이론이 가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성이론이 빛의 속도 이상이 없음을 증명한게 아니고 상대성 이론 자체가 빛의 속도가 가장 빠르고 절대적인 존재란 가정을 세우고 수학적 이론을 펼친겁니다. 만약 가정이 틀렸다면 다 틀린것이죠.

팽창에 암흑에너지가 관련 되어 있다고 믿고 있고 이는 다시 인위적 수축이 가능할거란 이야기가 되는 것이죠.

그외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동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우리가 속한 우주가 A4지라 가정하면 이것이 막구겨 공모냥으로 뭉쳐다고 하죠. 빛은 A4지의 표면을 따라만 움직이고 이것을 우리는 직선이라 여깁니다. 아무리 구겨져 있다고 하더라도 빛 자체가 종이 표면만을 가면 구겨진것을 우리는 인지 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빛으로 인지하고 있고 그외는 너무 거시적이라 공간이 구겨진것을 인지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게 우리의 우주인 것이죠.

그렇다면 A4지 모서리와 모서리를 찍은 점은 우리 관측상 혹은 우리가 이동 가능한 방법으로는 우주 끝편에 있는 거리가 됩니다.  설사 구겨저 점끼리 거의 맞아다 있다 할지라도 우린 최장 거리로 인지 하는 것이죠.

이게 우리가 평면차원에서 존재할때 이야기인데 공간으로 확장한다고 해도 달라질게 없습니다. 우리가 인지할수 없는 다차원공간에서는 그냥 옆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이걸 인지하거나 이론이 나오면 공간이동의 제약은 급격히 해소가 됩니다. 즉 외계인은 이미 우리별이 지근 거리일수도 있는 겁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몇십만광년이죠. 

특수상대성 이론과 같이 시간과 공간이 유일하지 않고 상대적인 개념이란 것을 동의 한다면 일반 상대성 이론과 같이 질량 혹은 중력에 의해 시간과 공간이 왜곡된다면 빛보다 빠를수 없다는 전제가 모순일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빛이 매질을 통해 가는 과정이 우주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종훈이당 14-06-16 02:21
   
여기서 별사이 공간이 팽창한다는 걸 이해하기 어려운데..
위에 분에 풍선을 분다는 표현이 아주 적절하네요.
제가 다른 표현을 든다면 검은색 밀가루 반죽에 별사탕을 박습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지만 검은색 밀가루 반죽이 파우다 넣은것 처럼 부푼다면 반죽에 별사탕은 서로 멀어지게되죠.
우리가 암흑즉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것이 검정색 밀가루 반죽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그 밀가루 반죽 중에 아주 극 미량이 별이 된것이고 우주의 막대한 에너지가 팽창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가 원하는건 그 별사탕 사이를 오가는 것인데.. 그 밀가루 반죽이 우리생각처럼 단순한 공모냥일지 아니면 아까 A4지 처럼 마구 엉겨 있는지는 모릅니다.  다만 빛은 엉겨준 반죽 사이를 일정패턴을 가지고 움직일 뿐이고 그걸 보고 우린 우주의 형태를 가늠하는 것입니다.

막대한 에너지로 반죽을 도로 접을 것이가... 그외 다른 방법이 있는가는 반죽을 알아야 합니다.
에치고의용 16-03-08 23:21
   
ㄷㄷㄷ